최근 수정 시각 : 2025-03-06 20:32:08

톰 호먼

백악관 국경 특임관
톰 호먼
Tom Homan
파일:Thomas D. Homan.jpg
<colbgcolor=#0d164a><colcolor=#ffc224> 본명 <colbgcolor=#ffffff,#191919>토마스 더글러스 호먼
Thomas Douglas Homan
출생 1961년 11월 8일
뉴욕주 웨스트카타고
재임기간 이민세관집행국장 직무대행
2017년 1월 30일 ~ 2018년 6월 28일
백악관 국경 특임관
2025년 1월 20일 ~ 현직


1. 개요2. 생애
2.1. 백악관 국경 특임관

[Clearfix]

1. 개요

미국의 전직 경찰, 정치평론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국경 차르에 임명돼 재임 중이다.

2. 생애

뉴욕주 웨스트카타고에서 경찰관으로 일하다가, 1984년에 이민국 소속 국경순찰대로 옮겨서 근무했다.[1]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미국 이민세관집행국 간부[2]로 지명되어 일했고, 2015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상[3]을 받았다.

2.1. 백악관 국경 특임관

VOA 톰 호먼 소개 영상
2024년 11월 1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 의해 국경 특임관(차르)에 지명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저는 톰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고, 우리 국경을 경찰하고 통제하는데 그보다 더 나은 사람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톰 호먼은 불법 외국인을 출신 국가로 강제 추방하는 모든 업무를 담당할 것입니다. 톰에게 축하를 전합니다. 그가 환상적이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일을 해낼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라고 밝힌 뒤, "국경 특임관" 직책은 멕시코와의 미국 남부 국경을 감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북부 국경, 모든 해상 및 항공 보안도 감시한다."고 덧붙였다.#

2025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함께 임기를 시작했다.

취임 이후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것과 달리 오히려 불법이민자 체포 및 추방 속도가 버락 오바마 행정부와의 비교는커녕 직전 정부인 바이든 행정부 말기보다 느리다는 평가가 나오자 보수진영 내에서 비판이 커지고 있다. 백악관 내에서의 좌절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분석.#

톰 호먼 본인과 백악관이 불법이민자 체포와 추방의 진행 속도에 만족하지 않다는 보도는 취임 직후부터 있었다.# 민주당 성향의 이민자 보호도시(Sanctuary city)가 연방정부의 불법이민자 체포/추방에 협조하지 않거나 나아가서는 반대/거부하는 태도를 거세게 비판했고, 덴버 시장 마이크 존스턴, 보스턴 시장 미셸 우, 뉴욕시 연방하원의원 오카시오코르테스 등 민주당 정치인들과 연일 충돌하고 있다.


[1] 9.11 테러를 겪고나서 미국 국토안보부가 창설되면서 미국 연방정부의 대대적 행정개편이 이루어지기 전.[2] 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s executive associate director of enforcement and removal operations[3] Presidential Rank Aw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