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토머스 드 버클리 Thomas de Berkeley | |
| 생몰년도 | 1245년 ~ 1321년 7월 23일 | |
| 출생지 | 잉글랜드 왕국 글로스터셔 버클리 | |
| 사망지 | 잉글랜드 왕국 글로스터셔 버클리 | |
| 아버지 | 모리스 드 버클리 | |
| 어머니 | 이사벨라 피츠로이 | |
| 배우자 | 조앤 드 페러스 | |
| 자녀 | 모리스, 토머스, 존, 마거릿, 앨리스, 제임스 | |
| 직위 | 초대 버클리 남작, 잉글랜드 왕실 마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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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왕국의 귀족, 군인. 제1차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에서 활약했다.2. 생애
버클리 가문은 13세기 이래로 사우스 웨일스 변경지대와 글로스터셔에서 가장 강력한 귀족 가문 중 하나였다. 이 가문은 12세기 중반에 헨리 2세를 섬겼던 브리스톨 상인의 후손으로, 왕실의 신임을 토대로 대규모 영지를 확보한 뒤 세번 강 어귀에 버클리 성을 건설하고 그곳을 중심지로 삼았다. 그는 모리스 드 버클리와 이사벨라 피츠로이의 장남으로, 어머니 이사벨라는 켄트의 칠럼 기사 리처드의 딸이자 존 왕의 증손녀였다.제2차 남작 전쟁 시기인 1265년 이브샴 전투에서 에드워드 왕자가 이끄는 왕실편에 참여했다. 1281년 아버지가 사망한 뒤 가문의 영지를 물려받았고, 1283년 6월 28일 의회에 처음으로 소환되었고, 1292년 6월, 스코틀랜드 왕위 계승을 놓고 경쟁하는 인사들의 권리를 조사하는 위원회에 선임되었다. 1295년 6월 24일 의회에 재차 소환되었을 때 초대 버클리 남작으로 선임되었다. 에드워드 1세가 가스코뉴를 놓고 프랑스 왕국과 맞설 때 보병대를 이끌고 참여했으며, 1296년 1월에는 프랑스 사절단의 일원을 맡았다.
그는 초대 펨브로크 백작 기욤 드 발랑스의 친구였다고 전해지며, 1297년 제2대 펨브로크 백작 에이머 드 발랑스가 전쟁을 치를 때 돈을 받고 에이머를 위해 복무하겠다는 협정을 맺었다. 이후 버클리는 수행원들을 데리고 에이머가 플란데런 백국과 스코틀랜드에서 에드워드 1세의 지휘를 받으며 전투에 임할 때 동행했다. 1297년 제3대 헤리퍼드 백작 험프리드 보훈이 프랑스와의 전쟁을 위해 플란데런에서 군대를 모집하는 걸 거부하자, 에드워드 1세는 험프리가 지녔던 잉글랜드 왕실 마셜 직위를 박탈하고 버클리가 대신 맡도록 했다.
이후 에드워드 1세의 스코틀랜드 원정에 참여해 1298년 7월 폴커크 전투와 1300년 케어라버록 성 공방전에 참여했으며, 1307년 7월 교황 클레멘스 5세에게 파견된 사절단의 일원이 되었다. 1314년 6월 에이머 드 발랑스의 부하로서 배넉번 전투에 참전했다가 아들 토머스와 함께 생포되었고, 많은 몸값을 지불한 후에야 풀려났다. 1316년 7월 에이머가 브리스톨 공방전을 치를 때 참여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와 에이머 간의 불화가 발생했고, 그의 아들들이 글로스터셔 페인즈윅 인근의 펨브로크 백작령 사냥터를 급습해 사슴 200마리 이상을 죽이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이 갈등은 절정으로 치달았다.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2세는 에이머 드 발랑스로부터 개입 요청을 받고 1316년 8월 8일 왕실 판사 4명을 선임했다. 1319년 1월 11일, 에이머는 책임 있는 범죄자들의 재산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것이라는 보장을 받았고, 1월 14일에 새로운 사법 위원회가 임명되었다. 이 위원회는 사냥터를 습격한 22명의 명단을 공개했고, 4월 18일에는 이 사건에 연루된 30명을 추가로 지명했다. 여기에는 토머스의 아들들인 모리스와 토머스를 비롯해 베올리의 토머스 드 버클리, 알링엄의 로버트 드 버클리 등 버클리 가문의 다른 구성원들이 포함되었다. 버클리 가문이 이런 짓을 저지른 이유는 1319년 사법 조사에서도 밝혀지지 않았다. 이 소송전은 1320년 여름까지 이어지다가 양자가 화해하면서 종결되었다.
1321년 봄 아들 모리스가 다른 웨일스 변경지대 영주들과 함께 휴 르 디스펜서 더 영거의 영지를 습격하는 데 가담했고, 이후 벌어진 디스펜서 전쟁이 한창이던 1321년 7월 23일에 버클리 성에서 사망했다. 사후 장남 모리스가 가문의 재산과 작위를 계승했다.
3. 가족
- 조앤 드 페러스: 제5대 더비 백작 윌리엄 드 페러스의 딸.
- 모리스 드 버클리(1271 ~ 1326): 제2대 버클리 남작.
- 토머스 드 버클리: 레스터셔 코스턴의 영주. 레스터셔 와이몬담의 버클리 가문의 조상.
- 존 드 버클리: 1317년경에 사망.
- 마거릿 드 버클리(? ~ 1320년 이후): 토머스 피츠모리스와 초혼, 레이날드 러셀과 재혼.
- 앨리스 드 버클리: 랄프 드 스토튼의 부인.
- 제임스 드 버클리(? ~ 1327): 엑서터 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