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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 카즈유키

파일:external/www.fifakorea.net/SK004_20090311_240501.jpg
이름 토다 카즈유키
(戸田 和幸, Toda Kazuyuki)
생년월일 1977년 12월 30일 ([age(1977-12-30)]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출신지 도쿄도 마치다시
신체 조건 179cm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1]
소속 클럽 시미즈 S펄스 (1996~2004)
토트넘 홋스퍼 FC (2003 / 임대)
ADO 덴하흐 (2004 / 임대)
도쿄 베르디 1969 (2005)
산프레체 히로시마 (2006~2008)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 (2008 / 임대)
경남 FC (2009)
자스파구사츠 군마 (2010~2011)
FC 마치다 젤비아 (2012)
워리어스 FC (2013)
국가대표 U-17 4경기 0골
U-20 5경기 0골
20경기 1골 (일본 / 2001~2002)

1. 소개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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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의 前 축구선수이다.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

2. 클럽 경력

1996년 시미즈 S펄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데뷔 첫 해 다섯 경기에 나오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토다는 1997년 20경기에 출장하며 주전으로 도약하였고, 2002년까지 163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 팀의 주축으로 성장하였다. 이후 월드컵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2002/0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클럽인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하였지만 4경기에 나서는 데 그치며 고배를 마셔야 했고, 겨울 이적 시장에서 네덜란드의 ADO 덴 하흐로 이적하여 16경기에 출장하였다. 네덜란드에서 반 시즌을 보낸 토다는 2004년 여름 친정팀인 S펄스로 돌아왔고, 이듬해인 2005년에는 도쿄 베르디로 이적, 베르디에서 2005시즌 23경기에 나선 그는 2006년 산프레체 히로시마로 재차 이적하였다. 히로시마에서 두 시즌 동안 61경기에 나서며 주전으로 도약하는 듯 했으나, 2008년 단 1경기 출장에 그치며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로 임대, 임대 생활을 마친 뒤 히로시마로 돌아왔지만 히로시마와도 계약이 만료되며 팀을 떠나고 말았다.

이후 K리그아시아 쿼터제가 도입된 2009년, 자유 계약 신분으로 경남 FC로 이적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붕 뜬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 후 J2리그싱가포르 리그를 전전하다가 은퇴를 선언했다.

3. 국가대표 경력

U-17 대표팀부터 차근차근 엘리트 코스를 밟아나간 토다는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01년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2001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4경기에 출장, 팀의 준우승에 공헌하였고 이듬해 치러진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멤버로 출전해 월드컵에서도 4경기를 소화하며 일본의 16강 진출에 힘을 보태주었다. 그러나 그 후로는 대표팀에 뽑히지 못하고 있었고 그대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4. 플레이 스타일

퍼스트 터치와 몸싸움이 좋고, 이를 바탕으로 한 볼 경합에 능한 선수. 일본 선수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과 상반되는 적극적인 몸놀림으로 전술적인 가치가 높은 선수였다.[2] 당시 토다의 영입을 결정했던 조광래경남 FC 감독 또한 토다에 대해 자기가 본 선수들 중 가장 프로 의식이 투철한 선수라고 평했다. 부상만 아니었으면 오래 볼 수 있었을지도.

5. 관련 문서


[1] 본래 센터백이었으나 2001년 수비형 미드필더로 보직을 변경하였다.[2] 단 지나친 승부욕 때문에 상당히 거칠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