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락스 샤드 Tetrax Shard | |||
본명 | 테트락스 샤드 | ||
나이 | 불명 | ||
직업 | 용병, 전사 | ||
성별 | 남성 | ||
종족 | 페트로사피엔[1] | ||
유형 | 조력자 | ||
가족 관계 | 불명 |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데이브 펜노이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용우 |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야나다 키요유키 |
벤10의 테트락스 |
벤10 에일리언 포스의 테트락스 |
벤10 옴니버스의 23차원의 테트락스 |
벤10 리부트 |
1. 개요
Tetrax Shard/테트락스 샤드벤10의 등장인물. 국내 더빙판에서는 테트랙스.
종족은 페트로사피엔이며, 해당 종족의 마지막 생존자라고 한다. 벤의 변신체인 다이아몬드헤드와 똑같이 생겼지만 평소엔 머리를 포함한 온몸을 감싸는 슈트를 입고 있으며 헬멧이 벗겨지면 페트로사피엔의 얼굴이 드러난다. 눈 색깔은 초록색.
2. 작중 행적
2.1. 벤10
시즌 1 5화에서 첫 등장. 빌객스가 옴니트릭스를 확보하려고 했으나 크게 부상을 입은 시점에서 얼굴을 감추고 '보드' 라는 가명으로 다시 빌겍스와 접촉하여 다른 용병들과 함께 벤 테니슨에게서 옴니트릭스를 뺏어오라는 계약과 함께 재고용되었지만, 적극적으로 공격한 식스식스, 크랍과 달리 벤이 다이아몬드헤드로 훈련한 흔적만 말소하고 줄곧 거리를 두고 추격만 하다가 둘을 가스탄으로 잠재우고 핀치에 몰린 벤을 따로 빼내서 벤에게 옴니트릭스는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선악의 서사적인 열쇠인 동시에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사실을 알려준다.[2] 하지만 벤도 때고 싶었으나 절대 떨어지지 않았던 탓에 이렇게 싸울 수밖에 없었다면서 반박하면서 공격했으나 이를 여유롭게 대처하면서 힘만으로는 모든 걸 할 수 없다고 충고하면서 자신의 맨얼굴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아직 어리고 경험도 부족한 벤을 이대로 둘 수 없다는 판단하에 데리고 가려고 하였으나 식스식스, 크랩이 연합해서 달려들자 홀로 보드와 맨몸으로 대적하였고, 그 순간에 이전에 맥스의 조언과 테트락스의 조언으로 무조건 힘만으로 싸워나가려는 생각을 고친 벤이 그레이 매터로 변신해서 둘을 손쉽게 리타이어 시키자 벤의 또다른 면모를 보고 벤과 헤어지면서 자유자재로 하늘을 날게 해주는 호버 보드를 주었는데, 막상 본편에서 등장하는 횟수는 진짜 손꼽을 정도로 적다.[3] 그리고 식스식스, 크랩을 구속하고 지구를 떠나 빌겍스의 추적을 피해 잠적하였다.2.1.1. 극장판 옴니트릭스의 위기
옴니트릭스의 위기에서는 어디서 구했는지도 모를 우주선과 조종사(이름은 글루토/Gluto)[4]를 데리고 등장하여 자폭 모드가 발동된 옴니트릭스와 벤을 데리고 에즈머스를 찾아가게 된다.이때 에즈머스를 찾아가면서 이야기해준 과거로는 한 때 돈과 자신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도 하는 용병으로 활동하여 빌객스 밑에서도 일했으며 빌객스에게 자신의 고향 별을 지배할 수 있는 신성한 크리스탈을 바쳤었다. 그러나 빌겍스가 그 크리스탈로 자신의 고향을 파괴하여 고향별의 멸망과 동족이 절멸하는 광경을 보고 자신의 이기심과 어리석음에 크게 후회하여 그를 배신하기로 결심하여 크리스탈을 빼앗은 뒤, 도주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옴니트릭스 같은 위험한 물건이 빌객스의 소유가 되도록 놔두지 않겠다고 맹세했다고 한다.
2.1.2. 극장판 디스트로이 에일리언
극장판 디스트로이 에일리언에서 자택에서 그웬과 통화하던 벤을 찾아와 훈련을 제안했다. 하지만 옴니트릭스가 이상하게 물체들을 빨아들이면서 고장이 나있었기에 이런저런 사건이 터지기 시작하였고, 급기야 왠 낮선 갈바닉 메카르모프[5]에게 우주선이 공격받아 창이 깨지자 본격적으로 맥스, 그웬과 함께 에즈머스가 사라진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게 된다. 옴니트릭스가 고장이 날 때 벤, 그웬과 같이 옴니트릭스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웬과 함께 벤을 찾으러 갔다.
그리고 옴니트릭스 안에서 구현된 뉴욕 도심에서 엄청나게 생성된 벌피맨서들을 피해 도망다니다가 그웬이 포탈을 열어 들어간 곳에서 벤과 재회한 뒤, 잠시나마 멸망 이전의 모습이 구현된 페트로피아를 보고 놀랐다.[6] 그리고 토쿠스타로 변해버린 에즈머스를 저지하는데 일조하면서 상황이 완전히 마무리 될 때까지 숨어서 지켜본 뒤, 우주선으로 돌아갔다.
2.2. 벤10 에일리언 포스
5년 뒤 시점인 벤10 에일리언 포스에서는 감기에 걸린 벤을 찾아와 다짜고짜 달려들어 시간이 없으니 크로마스톤을 내놓으라고 윽박지른다.[7] 하지만 벤이 이전에 빌객스와 싸우다가 박살난 탓에 다이아몬드헤드로 변신하자 할 수 없다는 심정으로 총을 벤의 몸에 박아넣어서 수길라이트을 빼낸 뒤, 크리스탈을 넘겨주어 고향 행성을 되살려달라고 부탁한다. 도중에 빌객스의 방해가 있었으나 수길라이트가 미쳐 하지 못한 일을 이어받은 벤이 행성의 주민들까지 되살려주었다. 그 에피소드 후 테트락스는 빌객스와 결전을 하기 위해 다시 떠나는 걸로 끝. 이후로 등장도 없고 언급이 없는 걸 보면 제작진들이 잊어버린 거나 아니면 빌객스에게 당한 걸지도.2.3. 벤10 옴니버스
벤10 옴니버스의 Store 23 편에서는 평행세계의 테트락스가 등장해 그 세계의 벤의 적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 에즈머스 박사의 일행원으로 이후 벤23과 오해를 풀고 한 팀이 된다. 23차원에서는 빌객스가 없다고 했으니 아마도 이쪽 세계의 페트로피아는 무사할 듯.여담으로 에피소드와 예산 문제 때문에 메인 차원의 테트락스는 볼 수 없었다.
2.4. 벤10 리부트
벤10 리부트에서도 등장하나 전작과 다른 피도 눈물도 없는 순수한 적으로 나오며, 다른 우주 용병하고 같이 벤을 찾아온다. 아마 클래식에서 벤의 조력자를 자처하게 된 계기인 빌객스에 의한 자신의 고향 별의 멸망과 동족의 절멸이 일어나지 않았기에 기존의 성격이 유지된 듯.전작에서는 세븐세븐과 라이벌이였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콤비로 나온다. 의뢰 때문에 벤을 제거하거나 잡으러 왔다지만 정작 의뢰인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빌객스는 아니라고 말한다. 의뢰인은 에즈머스일 가능성이 높긴하지만 제거하라는 의뢰도 있기 때문에 라이벌인 사이코보스 박사일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다른 등장인물들을 통들어 여태껏 벤10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의 부상을 입게 되는데, 왼팔이 잘리는 부상을 입었다. 재생도 어려운지 잘린 단면이 그대로 나와서 전투력이 급감하였다.
3. 능력
페트로사피엔 종족의 보석 구조물 생성, 신체 변화 등 전반적인 특징을 다 가졌다. 하지만 이쪽은 태생부터 이러한 능력들을 사용할 수 있었을 뿐더러 경험의 차이로 인해 벤과의 기량은 천지차이. 능력의 컨트롤 또한 벤의 다이아몬드헤드를 압도해서 벤이 테트락스와 대면한 이후 테트락스 앞에서 다이아몬드헤드로 변신한 적이 딱 3번이었던 만큼 베테랑급 스팩을 갖고 있다.그 밖에도 용병으로서 활동한 만큼 다양한 종류의 전투기술을 가졌는데, 벤이 다이아몬드헤드와 동일한 스펙을 가진 테트락스가 식스식스와 크랍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고 맥스와 본인의 조언을 떠올리고는 곧바로 그레이 메터로 변신해서 지능 플레이로 간단히 공략해내는 등 벤의 가치관에도 크게 영향을 끼쳤다.
4. 장비
- 슈트
보통 얼굴을 드러낼 일이 없다보니 헬멧이 자동으로 착용되는 슈트를 입는다. 제일 큰 특징으로는 능력을 사용할 때 소매와 일체화된 손 부분이 겉히거나 전신으로 능력을 써서 구멍이 날 수준의 연출이 나와도 원상복구 되는 것. 이 슈트를 입고 우주에서 활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 총기 및 폭탄
페트로사피엔 종족이 만능이어서 보석 조각들을 총탄 대용으로 날릴 수 있지만 그 보석 조각들이 흔적으로 남기도 하고[8] 제대로 무장한 인물에게는 화력이 약한 탓에 안 통해서 개인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우주 총기를 휴대하고 다닌다.
- 구속 장비
식스식스와 크랍을 구속하였다. 구속된 입방체가 작아지는 것을 보면 보이드 건과는 다른 공간왜곡 총으로 추정된다.
- 호버보드
테트락스의 시그니처급 장비. 종류를 엄청나게 구비해놔서 벤에게도 하나 줬다. 여담으로 보드는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모으는 것이기에 크랍을 상대할 때 제일 먼저 크랍에게 뺏긴 보드를 되찾고 기동성의 우위를 점하거나 우주 감옥 인카르시콘에서 테트라맨드 죄수에게 쳐박은 보드가 박살나자 소중한 보드를 박살냈다고 드물게 분노해서 보석을 양손으로 발사해서 벽에 고정시켰다.
5. 기타
- 벤10 시리즈에서 옴니트릭스에 DNA가 등록된 외계인과 같은 종족으로 등장한 최초의 등장인물이다. 심지어 옴니트릭스에 등록된 DNA도 본인이 제공했는지 테트락스의 얼굴을 처음 본 벤이 또 다른 자신인 줄 알았으며 테트락스의 등장으로 벤은 처음으로 옴니트릭스 안의 외계인들이 우주 어딘가에 살고 있는 종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9]
- 여담으로 은근 순진하거나 다정한 면이 있다. 그게 옴니트릭스의 위기와 디스트로이 에일리언에서 보여줬다.
- 2차 창작에서는 보통 마이악스(Myaxx)와 NL을 이루지만, 벤이나 빌객스(...)와 BL(!)로 역이는 팬아트가 있는 편이다! 특히 벤과의 BL은 crystal smoothie라며 부른다(...). 은근 갭 모에를 만들어 주기도...
[1] 다이아몬드헤드와 같은 종족.[2] 그런데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서 제작자인 에즈머스의 언급에 따르면 옴니트릭스는 애초부터 무기가 아니었고 작정하고 무기로 만든 아스칼론이 옴니트릭스보다 강력하다고 한다.[3] 옴니트릭스의 위기에서도 벤이 애니모 박사와 싸우다가 용광로에 떨궈서 고장나게 되었다. 벤10 옴니버스에서는 테트락스가 준 다른 호버보드를 맥스 테니슨이 그간 보관하고 있었다는것이 밝혀지는데, 그 편에서 벤이 타고 다니다가 카이버의 저격으로 파괴된다.[4] 작중에선 조종사 담당이며 그웬과 친해졌다. 중간에 빌객스 부하로부터 그웬을 지키려다가 광선총에 맞고 죽은줄 알았지만 죽을 때 파편으로 나눠질 때 그웬 옷에 묻게 되는데 글루토는 사실 몸 일부분만 남아있어도 재생이 가능한 종족이라서 그웬과 살아있었다. 테트락스 본인은 "나도 몰랐어."란다.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다 마지막에 벤이 지구까지 돌려보낼 수 있냐라는 말에 대답을 한다. 자신은 말도 다 알아들었다며 자신은 콧물이 아니라고 한다. 옆에서 테트락스는 또 "나도 몰랐어."라며 몰랐다고 한 건 덤.[5] 실은 갈바닉 메카르모프를 본뜬 아머를 장착한 에즈머스의 아버지[6] 다만 어디까지나 기록상으로 행성만 구현된 것이기에 페트로사피엔은 하나도 없었다.[7] 자세한 건 크로마스톤 참고.[8] 빌객스의 의뢰를 받고 옴니트릭스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벤이 다이아몬드헤드로 훈련하고 남은 보석 조각을 폭탄을 기폭시켜 훈련장째로 없애버렸다.[9]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클래식에선 본인 빼고 다 전멸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