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겟팅 당하기 쉬움, 그로 인한 낮은 생존률
후방에서 활동하는 생존자 특성상, 지속적으로 exe를 저격시 exe에겐 거슬릴수밖에 없다. 글라이드 능력은 높은 범용성을 가졌음에도 긴 쿨타임 때문에 주로 도주 용도로만 활용하는데, 어디까지나 도주를 도와주는거지, 근접전 능력을 높이는 건 아니라, 근접전 능력이 취약한 테일즈에겐 타겟팅이 더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후방에서 활동하는 생존자임에도 게임플레이하면 거의 퍼블당하는 처지이다. 원작에서도 퍼블당하더니만
- 높은 맵 의존도
테일즈의 능력 둘다 좁은 맵에선 장점을 발휘하기 힘들다. 암 캐논은 저격수같은 방식으로 사용하는데 주변에 장애물이나 벽등이 많으면 저격하는데 어느정도 제약이 생긴다. 그리고 글라이드는 높은 곳에서 사용해야 효율이 좋다. 그런데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땅에서 사용 시엔 글라이드 능력은 별 의미가 없어진다.
- 높은 원거리 적중 난이도
암 대포는 발동시 일정한 시간 뒤 저격 기회가 주어진다. 이 때문에 exe앞에서 사용하기엔 리스크가 꽤 크다. 그리고 발사하는데도 0.2초의 딜레이가 존재해, 예측샷을 더 요구한다. 심지어 폭도 좁아서, 가까이서도 빗나가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원거리는 더 답이 없다.
- 높은 팀원 의존도
위 단점들이 합쳐져 생긴 단점. 테일즈는 주로 뒤에서 exe를 저격하는 플레이를 하는데, 팀원들이 테일즈를 잘 지켜주지 못하면 테일즈는 위의 장점을 실현할 수 없다. 글라이드 능력이 있다해도 완전 따돌릴 수 있단 보장은 없으며, 게임이 후반으로 갈수록 생존자 수가 적어지는 경우엔 테일즈의 암 대포 능력은 거의 봉인되며, 사실상 글라이드 능력만 활용해 생존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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