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02:04:24

테이션 프린스

테이션 프린스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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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션 프린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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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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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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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션 프린스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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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톤즈 등번호 22번
존 크로티
(1999~2000)
테이션 프린스
(2002~2013, 2015)
스티브 블레이크
(2015~2016)
멤피스 그리즐리스 등번호 21번
그레이비스 바스케스
(2010~2011)
테이션 프린스
(2013~2015)
디욘타 데이비스
(2017~2018)
보스턴 셀틱스 등번호 12번
브랜던 나이트
(2014~2015)
테이션 프린스
(2015)
테리 로지어
(2015~2019)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등번호 12번
게리 닐
(2015)
테이션 프린스
(2015~2016)
C.J. 윌리엄스
(20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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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테이션프린스.jpg
테이션 프린스
Tayshaun Prince
본명 테이션 두렐 프린스
Tayshaun Durell Prince
출생 1980년 2월 28일 ([age(1980-02-28)]세)
캘리포니아 주 콤프턴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켄터키 대학교
신장 206cm (6' 9")
체중 96kg (212 lbs)
윙스팬 218cm (7' 2")
포지션 스몰 포워드
드래프트 2002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3순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지명
소속 구단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002~2013)
멤피스 그리즐리스 (2013~2015)
보스턴 셀틱스 (2015)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015)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15~2016)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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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 - 디트로이트
21번 - 멤피스
12번 - 보스턴 / 미네소타

1. 개요2. NBA 커리어3. 플레이 스타일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NBA의 전 농구선수.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의 배드 보이즈 2기를 이끌었던 선수들 중 한 명이다.

2. NBA 커리어

2.1.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시절

천시 빌럽스, 리처드 해밀턴, 라쉬드 월러스, 벤 월러스 등과 함께 2000년대 초반 디트로이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동안 NBA 파이널 2회 진출, 1회 우승이라는 업적을 이룩해냈다.

그의 활약이 특히 빛났던 적은 2004 NBA 파이널에서 배드 보이즈 2기의 멤버로 '반지 원정대', '전당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세간의 예상과는 달리 4승 1패로 승리하며 팀을 정상에 올려놓았을 때다. 레이커스는 샤크, 코비, 칼 말론, 게리 페이튼 등 슈퍼스타들로 구성됐고 2000~2002년 NBA파이널 3년 연속 제패의 위업을 달성한 반면, 피스톤스는 걸출한 스타 플레이어도 화려한 공격력도 없었다. 그러나 래리 브라운의 지도력 아래 팀원들끼리 똘똘 뭉쳐 조직력과 그물망 디펜스로 레이커스의 창을 점점 무디게 만들었고 테이션 프린스는 6피트 9인치의 신장과 긴 팔을 이용해 코비 브라이언트를 효과적으로 봉쇄하는데 기여했다.[1]

2.2. 멤피스 그리즐리스 시절

2.3. 보스턴 셀틱스 시절

2.4.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기 시절

2.5.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수비형 선수라는 이미지와 달리 준수한 공격력도 겸비했던 포워드. 리처드 해밀턴과 같이 중장거리슛을 위주로 쏘는 선수라는 인식이 있지만 이는 사실과는 다른데, 통산 3점슛 1.5개 시도 및 0.5개 성공에 그칠 정도로 전문 중장거리 슈터와는 거리가 있었다. 그보단 의외로 온볼 플레이에 능했으며, 천시 빌럽스와 함께 피스톤스 선수단 내에서 얼마 안 되는 아이솔레이션이 가능한 선수였다. 팀 내 1대1 대결을 할 때 1위를 차지한다는 말도 있을 정도였다. 돌파 후 득점력도 있었고,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포스트업 등을 통해 꾸역꾸역 득점을 할 능력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공격에서 능동적인 역할을 맡길 수 있던 선수. 다만 패스를 비롯한 이타적인 플레이에 능하진 않았다.

이 선수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수비. 올 디펜시브 세컨 팀에 4년 연속 뽑힐 정도의 수비력을 자랑했다. 체격을 보면 알지만 매우매우 긴 팔을 이용해 상대 스윙맨을 견제하는 플레이에 능했다.[2][3] 비록 올스타에 뽑히지는 못했지만, 2007년 FIBA 아메리카 선수권[4]과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되었고 우수한 공수밸런스를 바탕으로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한 스몰 포워드 중 하나다.

4. 관련 문서



[1] 당시 레이커스를 상대하는 팀들은 '핵-어-샤크'를 모토로 샤크를 막는데 주력했으나 피스톤스는 생각의 전환을 통해 샤크에게 줄 점수는 준다 대신 우리는 코비를 막는다라는 작전을 들고 나왔다.[2] 당시 피스톤스는 천시 빌럽스, 벤 월러스, 테이션 프린스 등 올 디펜시브 팀 경력이 있는 선수가 무려 3명에 달했다. 디펜시브 팀에 뽑히지 않았던 리처드 해밀턴, 라쉬드 월러스 등도 준수한 수비수였다.[3] 디트로이트 시절 상대 스윙맨 에이스들을 자주 전담 마크했다. 르브론 제임스, 폴 피어스,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드웨인 웨이드, 코비 브라이언트, 심지어 앨런 아이버슨까지 수비했었다.[4] 올림픽이 아님에도 최정예 멤버로 대표팀을 꾸렸다.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 카멜로 앤서니, 제이슨 키드, 천시 빌럽스,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드와이트 하워드 등이 대표팀 멤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