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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상가.2000년대 초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신축이전하면서 지어진 건물이다. 터미널은 폐업한 상태이고 이 건물 인근에 임시터미널이 운영중이다.
2. 구조 및 입주 업체
취소선 처리된 업체는 폐업한 업체이다.지금은 과거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 모습이다. 홈플러스 야탑점과 CGV 야탑점을 찾는 고객이 꾸준하고, 그 외에 결혼식 등을 할 수 있는 연회장이 생겼다. 주말에는 홈플러스 야탑점이나 연회장 등을 찾는 사람들이 몰려 주변 도로에 다소 불편을 주기도 한다.
기존까지는 아무것도 없었던 건물 1층 외부 측에 유동인구가 많은 야탑역 방향으로 ABC마트, 할리스커피 등이 입점하여 2016년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2019년 들어 스타벅스와 써브웨이 등의 브랜드들이 추가 입점하여 예전보다 매우 활발한 분위기가 되었다. 그전부터 상업 시설을 유치하려고 몇 차례 특정 커피 브랜드 현수막이 붙기도 하는 등 움직임이 있는 자리였다.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는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닫는 공간이지만, 지하 3~4층과 지상 8층은 폐쇄적인 곳이다.[2][3] 그리고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에도 폐쇄된 공간이 있다. 1층에도 할리스 커피 근처의 출입문 쪽만 장사가 잘 되고 있고, 스타벅스 쪽으로 가면 갈수록 점점 어두워진다. 성남대로 공항버스 정류장 앞쪽의 출입문 근처에는 지하로 연결되는 통로가 마련되어 있지만 출입금지 표시와 함께 먼지가 수북하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불이 꺼진 어두컴컴한 점포들을 볼 수 있다.
야탑역 역세권은 상당히 번화한 지역에 속하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의 비슷한 건물들과 비교해봐도 유난히 공실률이 높다. 원래 소점포들이 입점하기 위해 지어진 쇼핑몰이나, 구조 자체가 대형마트나 백화점 같은 대형 유통업체에 적합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엘리베이터는 20대가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엘리베이터는 7대[4]에 불과하다. 8대[5]는 운행하지 않거나 검사 기한 만료로 인해 운행 정지 처분을 받았고 나머지 운행하고 있는 5대[6]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엘리베이터다.
3. 교통
4. 사건사고
수인·분당선 야탑역을 바로 잇는 연계 통로가 테마폴리스 건물 완공 때부터 만들어져 있었으나, 소유권 분쟁 때문에 2010년이 되어서야 일반에 개방되었다. 관련 기사 지하 2층에 연결 통로가 설치되어 있다. 그 전에는 야탑역에서 이 곳을 오가려면 야탑역에서 지상으로 빠져나와 횡단보도를 건너야 했다.한 때 이 통로 양쪽으로 점포 자리가 만들어져 있으며 유리벽과 문, 몇몇 점포가 있었다. 그러나 시에서 허가 받지 않고 무단으로 점포를 지은 불법 건축물이었으며, 철거 통보를 받고 지금은 모두 철거되었다. 그 자리를 밟고 지나가지 말라고 테이프 띠가 둘러져 있었으나 현재는 노란색 안전판넬로 통제되어 있다.
신도시에 있어서 상당히 빨리 터미널 건물이 현대식으로 증축된 곳임에도 불구하고 소유권 분쟁으로 시끄러운 일이 많았다. 초반에는 복합쇼핑몰에 까르푸(현 홈플러스 야탑점)[7]를 제외하면 입주 업체들도 없어서 쇼핑몰의 상당수 공간이 빈 채로 방치되어 있었다. 이 문제는 여러 해가 지나도 해결되지 않아, 2008년에도 전기와 가스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관련 기사
[1] 1층과 지하층에 걸쳐 있다.[2] 지하 3~4층은 터미널 박차장이며 터미널이 폐업하기 전에는 고속버스, 시외버스도 있었으나 폐업 이후에는 고속버스, 시외버스가 보이지 않는다. 지상 8층은 옥상 공원이다. 지하 3층인 경우 2010년대에 에그빌, 또봇 & 쥬쥬 플레이랜드로 쓰였지만 다시 폐쇄되었다.[3] 지상 7층은 옥상 주차장이지만 자리가 텅 비어 있으며, 카셰어링 차량이 주차 되어 있다. 주차장 유료화 이전에는 7층도 만차이기도 하였다.[4] 정문 쪽에 있는 전망용 엘리베이터 3대(1/2/3호기, B4~8F), 전망용 1/2/3호기 옆에 있는 인화물용 엘리베이터 1대(4호기, B4~7F), 터미널 쪽 엘리베이터 3대(7/8/9호기(7호기는 화물용이고 8/9호기는 승객용(소방구조 검용)이다.), B4~6F)[5] 5/6/10/12/15/16/19/20호기(5/6/19/20호기는 전망용이고 10호기는 인화물용, 12/15/16호기는 승객용이다. HYD 1대는 2002년에 운행을 멈췄다.[6] 11/13/14/17/18호기, 13/14호기는 화물용이고 나머지는 승객용(11,18호기는 소방구조 검용)이다.[7] 2006년 12월 8일에 홈에버로 바뀌었고, 2008년 12월에 현재의 홈플러스로 한 번 더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