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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아포칼립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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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 / 협력 캐릭터
키아나 메이 브로냐 히메코 테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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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아 코랄리 송작 텔레마 [랜턴]
세라피움 비타
NPC
오토 웰트 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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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대기
1.1. 영원한 추억1.2. 치우 편
2. 스토리 만화
2.1. 제2차붕괴 편2.2. 창공시 탈출 편2.3. 벚꽃의 추억 편 ~ 보답 편2.4. 네겐트로피 침입 편2.5. 월영 편
3. 메인 스토리
3.1. 1부: 달의 기원과 종언3.2. 1.5부: 삶과 죽음의 춤
3.2.1. 바다의 손끝에서
3.2.1.1. 챕터 39 [바다의 딸]
3.2.2. 별의 피안
3.2.2.1. 챕터 42 [지상과 천상]
3.3. 2부: 죽은 별의 빛, 다시 타오르는 불꽃
3.3.1. 흘러간 시간의 바다
3.3.1.1. 챕터 1 [백년의 고독]3.3.1.2. 챕터 3-EX [한 몽유자의 고통]
3.3.2. 새로운 여행
3.3.2.1. 챕터 4 [누군가 지켜보는 세계]
4. 오픈월드
4.1. 천명 본부4.2. 붕괴후서
5. 이벤트
5.1. 여름날의 추억5.2. 윈터 랩소디5.3. 봄맞이 향연5.4. 테레사의 리그 오브 귀욤5.5. 천명 업무 가이드

1. 연대기

1.1. 영원한 추억

파일:bh3theresa111.png

오토 아포칼립스카렌 카스라나 부활 실험을 위한 카렌과 붕괴수[1]의 유전자가 합쳐진 실험체 중 하나였으나 다른 클론들과 달리 자아를 가지고 카렌을 연상시키는 언동으로 오토의 흥미를 끌어 아포칼립스가로 입양된다.[2]

이후 B급 발키리로서의 첫 임무를 맡게된다. 처음에 다른 사람들한테 겉모습 때문에 신뢰받지 못했지만 임무를 수행해가며 실력만큼은 인정받게된다. 이후 나뉘어 활동하는데 갑자기 오토한테 퇴각명령을 받게된다. 그 이유가 붕괴수 파르바티가 나타나 팀을 공격하려하고 있다고 지금 핵미사일을 쏠거라고 하자 테레사는 거부하고 홀로 나서서 파르바티를 쓰러트리는 활약을 하게되어 지금의 지위에 오른다. 이때부터 오토와 생명의 가치관으로 갈등이 빚어지기 시작하는데 결국 그 갈등은 제2차붕괴에서 정점을 찍게된다.

제2차붕괴 때 세실리아가 제2율자와 대치 중 오토가 최고 권력으로 핵 미사일을 쏘는 바람에 그 곳에 있던 세실리아가 목숨을 잃게되었다.[3] 테레사는 세실리아의 딸인 키아나가 천명의 희생양이 될까봐 두려워 지크프리트와 같이 천명을 빠져나가기로 한다. 하지만 오토한테 금방 들키고, 오토가 당장 돌아오라하지만 테레사는 굴하지않고 천명을 나갈거라 말하고 도망치지만 지크프리트와 키아나가 붙잡혔다는 말을 듣게되어 버린다. 오토가 키아나를 인질로 잡자 결국 테레사는 천명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이후 테레사는 오토한테 천명에서 아주 먼 극동지부에 성 프레이야 학원을 건설해달라 부탁한다.
자신의 동료들을 소모품처럼 내다버리고 지금도 그 악행을 현재진행중인 오토에게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으며 붕괴로부터 인류를 지킨다는 천명기관과 오토의 진의를 의심하며 천명기관의 뒷면을 파고 있다.

1.2. 치우 편

파일:bh3theresa333.png

치우의 심장에 갇힌 키아나 일행에게 약점 포인트를 전송받아 히페리온에서 주포사격으로 치우를 제압한다.

2. 스토리 만화

2.1. 제2차붕괴 편

2.2. 창공시 탈출 편

2.3. 벚꽃의 추억 편 ~ 보답 편

창공시에서 제3율자의 남은 붕괴능으로 생긴 의사율자를 처리하는 임무를 수행 중 위기에 처하나 사쿠라의 도움으로 사쿠라의 남은 힘이 담긴 성흔을 받고 살아난다. 이후 성흔의 영향으로 사쿠라의 반복되는 악몽에 빠지지만 메이의 지원을 받아 해결. 성흔의 힘을 자기 것으로 만든다.

2.4. 네겐트로피 침입 편

작전에서 돌아온 히메코의 부상이 심하진 않지만 한 달 간은 입원 신세라는 소식을 전한다. 키아나가 자책하는 모습을 본 테레사가 그녀를 위해 특별 훈련실에서 지옥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을 진행하던 도중 제3율자 폭발 기동 알림과 침입자 경보를 받고 훈련을 중지시키려 하지만 키아나가 마지막 목표를 쓰러트려야 훈련이 끝나기에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는데, 훈련이 끝나자마자 키아나와 같이 무기고에 가려 한 순간 중앙 교회의 지하 구역에 침입자가 나타났으니 출격하라는 오토의 명령에 메이 구출은 키아나한테 맡기고 테레사는 중앙 교회로 출격한다. 타이탄들을 제압하고 쿠쿠리아와 아인슈타인을 체포하려 하지만[4] 아인슈타인이 실험실에 갇힌 시험체들과 시린 계획의 진실을 상기시키자 테레사는 뭔가[5]를 깨달아 버리고 그대로 아인슈타인과 모종의 거래를 맺게 된다.

2.5. 월영 편

3. 메인 스토리

3.1. 1부: 달의 기원과 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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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1.5부: 삶과 죽음의 춤

3.2.1. 바다의 손끝에서

3.2.1.1. 챕터 39 [바다의 딸]
에필로그에서 후카 구출 작전을 세우는데 후카의 실종이 미지의 존재 [사]와 관련이 돼있다는 결론을 세운다.

3.2.2. 별의 피안

3.2.2.1. 챕터 42 [지상과 천상]

3.3. 2부: 죽은 별의 빛, 다시 타오르는 불꽃

3.3.1. 흘러간 시간의 바다

3.3.1.1. 챕터 1 [백년의 고독]
파일:2부테레사.png
2부에서 직접 나타나진 않았지만 필름 속에서 짤막하게 등장했다.
3.3.1.2. 챕터 3-EX [한 몽유자의 고통]
에필로그 파트에서 등장. 랑추의 그림자의 재앙을 극복한 드림시커가 달을 당도했다. 그리고 드림시커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알려주는데 화성은 사실 행성 크기의 초거대 양자 컴퓨터이며, 화성인들은 다름아닌 NPC. 즉, 데이터 기반 전자 생명체인데 드림시커가 달에 올 수 있던 건 드림시커의 정보가 담긴 단말기가 달에 도달했다는 것이었다.
파일:조사.png
사실 지구에서 키아나 카스라나가 갑작스럽게 깨지 않는 잠에 빠져들어 조사가 한창이었는데, 테레사는 듀란달과 함께 지구에서 조사에 열중했다. 그러다 드림시커가 달에서 깨어나 조우한게 된 게 지금이고 키아나가 잠든 타이밍과 화성에서 그림자의 재앙(이 발생한 데이터)의 파동의 시기가 일치했다. 지구인인 코랄리와 헬리아가 화성에 접속한 건 드림시커의 단말기에 두사람이 접촉하면서 갑작스럽게 강제 접속당해 데이터에 바다에 빠진게 진실. 또한 데이터가 그림자의 재앙에 대해 몇 번이나 루프했고 실제로 코랄리와 헬리아도 몇 번이나 드림시커와 칠술을 도와 계속 실패를 겪기도 했다고 한다.[6] 정확한 증거는 없지만 연관성이 추측되는 상황에서 부디 드림시커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드림시커가 세나디아의 이름을 꺼내자 헬리아와 코랄리가 기억하지 못했다. 이전 루프에서 드림시커와 칠술 전원과 협력했지 그런 인물에 대해선 전혀 기억이 없었고, 드림시커의 단말기 로그를 분석한 천명에서도 몇 번이나 기록을 확인해도 그 이름은 전무했다. 단지 로그에 일부 공백이 존재했는데 현재 알 수 없는 진실들이 너무 많아 부디 자신들도 협력할테니 드림시커에게 꼭 좀 도와달라고 부탁하자 드림시커 또한 세나디아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화성으로 다시 접속한다.

3.3.2. 새로운 여행

3.3.2.1. 챕터 4 [누군가 지켜보는 세계]
드림시커가 화성에 재접속한 동안 테레사는 드림시커가 남긴 데이터 단말을 프로메테우스의 도움을 받아 분석하는데 힘쓰고 있었다.[7] 비타와 드림시커가 힘쓰고 있지만, 드림시커가 흑막에게 조종당해 감정을 제어하지 못한 모습에 비타가 극단적 방법으로 이를 해결했으나 힘 조절에 실패해 생각보다 드림시커의 데이터를 더 많이 파괴하는 바람에 전투력이 없어지자 흑막을 찾을 겸 이를 보조하고자 사무 업무를 내팽겨치고 접속한다.[8] 그런데 사용한 아바타가 다름아닌 데스테리. 왜 이꼴인지 비타에게 설명을 요구하자 시스템이 구현한 테레사의 소망에 대한 심층 의식이라는 설명은 덤.[9] 화성에선 테레사를 아는 인물이 한명도 없으니 그저 귀여운 꼬마 아가씨로 귀여워해주고 그걸 옆에서 웃참하며 보는 드림시커에게 짜증내는 건 덤.[10]

주변 조사를 하다가 이번엔 리토스트와 도니글이 옥시아에 있다는 걸 알게된다. 심지어 직업은 마술사였다. 게다가 백급까지 등장해 드림시커의 정신을 플레이어와 함께 아득하게 만든다. 도니글을 구매하니, 판매하니 말다툼을 못참은 도니글이 자리에서 벗어나자 드림시커는 또 추격전이냐며 함께 쫒아간다. 거기서 세라피움, 텔레마, 송작, 사프라이와 만나는 상황에 테레사조차 이게 무슨 상황인지 당황을 금치 못했고, 드림시커도 정보를 위해 일단 지켜보기로 했다.[11] 텔레마가 송작이 다친 걸보고 훈련소에 1년간 처박아버리겠다고 이를 갈자 또 도망가는데, 테레사가 이를 쫒다가 도니글이 왠 꼬마냐는 말에 빡쳐서 박살낼 기세로 쫒아간다.[12][13]

도니글이 숨어 들어간 멘탈 테라피라는 건물에 드림시커가 돌입했는데[14] 테레사는 건물 밖에서 대기하다가 세라피움과 만났고 이번 루프의 세라피움은 평범한(?) 부끄럼쟁이 소녀였다. 우연히 멘탈 테라피 방문하려다가 드림시커 일행이 먼저 들어가는 걸보고 숨어있었다고. 게다가 비타까지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는데 세라피움이 자기소개없이 자신을 아냐고 의아해하자 비타가 이를 두루뭉술하게 넘기고[15] 그녀가 작품을 만들기 위한 영감을 찾고 있다는 말에 최근에 꾼 을 이야기를 해준다.[16] 일행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은 세라피움은 밤을 새워 글을 쓰겠다고 의욕을 불태운다.

세라피움은 영감을 준 보답으로 가게 [랜턴]을 소개시켜주자 설마하며 이동한다. 그곳에선 메이드복을 입은 사프라이 씨가 있었고(…) 그녀가 옷을 갈아입고, 방을 치우고, 차를 내오는 동안 드림시커와 테레사는 차마 입을 열지 못하는데(…) 비타만 희희낙락하며 재미있는 복장을 여럿 찾아내자 사프라이는 다른 직원의 복장이라고 애처롭게 변명하자 테레사가 더하지 말라고 힐책한다. 의뢰는 내일 오후부터 가능하다는 사프라이의 말에 오전에 뭔가 있냐고하자 송작의 의뢰로 가게 홍보를 하게 되었다고 하자 비타가 다른 직원에게 부탁하며 되지 않냐면서 갑분싸를 시전한다.[17] 결국 항복한 사프라이가 솔직히 털어놓고 현재 사장이자 직원은 자신 뿐이고[18] 배우인 송작의 촬영을 먼저 도와야 한다는 말에 비타와 드림시커가 테레사의 도움을 구하자 부담주지 말라면서도 결국 실행한다.

프로 아이돌 지망생프로 메이드의 퍼포먼스로 간만에 마법소녀 Teriri의 포즈를 취하며 주변을 감탄시키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부끄러움은 피할 수 없었다. 사프라이가 진지하게 가르침을 구하자 테레사도 사진에 너무 몰입할 필요가 없다며 독려한다. 사프라이의 배려로 하룻밤 신세진 후 드림시커와 함께 이번 루프는 너무 평화로운게 수상하다며 칠술들과 만나서 그들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그 후에는 랑추와 대붕괴로 폐허가된 백우와 명해까지 가보기로 한다.

가게에 막 나선 참에 도니글을 발견해보니 텔레마가 있었고, 그녀에게 연애인 스카웃 제의를 받게 된다. 테레사는 이때 백급과 대면하기 위해 소속사를 정하기 위한 추천장을 부탁했고, 그녀의 소개로 백급을 찾아 스위트 하우스로 이동. 거기서 만난 백급은 세라피움이 작성한 글들을 확인하고 있었다.[19] 테레사도 그 글을 읽어보다가 비타가 애한테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한거냐고 어이없어한 건 덤. 백급에게 디저트를 받고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20] 이번 루프에서 칠술들과의 만남에 그림자의 재앙이 없어진 후 그들이 원했던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최초인 것을 느낀 드림시커는 과연 자신이 알고 있는게 사실은 꿈이었고, 이곳이 현실이 아닌가 넋두리를 하자 테레사도 생각만 깊어져선 알 수 없다면서 랑추에도 가보자며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다음날. 멀리 있으면서 가까에도 있어도 기분 나쁜 여자 분이 옥시아에 무력 행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껏 아무런 문제가 없어 오히려 부자연스웠던 화성에 주민들이 호텔에 불과했던 「실의 꿈」이란 키워드를 언급하기 시작했고 그곳에 당도하자 데이터의 바다에 입수당한다. 평범한 호텔이 난데없이 데이터의 바다의 입구로 변한 것에 드림시커조차 의아해하는데, 데이터의 바다의 출구와 옥시아 간의 입구 공간이 서로 뒤엉켜버렸다. 그리고 재앙이나 시련을 겪지 못한 주민들은 나약하기 그지없었다. 데이터의 바다와 옥시아간의 충돌로 천재지변이 일어나자 이는 비타의 소행이라기엔 미심쩍은 부분이 너무 많았고 그렇게 조사하다 비타가 세계를 부수기 위한 연극에 결국 어둠을 두른 여신이 난입하는 걸 목도한다.

4. 오픈월드

4.1. 천명 본부

4.2. 붕괴후서

파일:붕괴3rd 로고.png 붕괴후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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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 오토가 스스로 주교 직을 내려놓을 때 후임을 테레사로 정하면서 천명의 주교가 되어 천명을 이끌고 있다.[21]

주인공과의 통신에서 등장한다. 이때는 모습이 드러나지 않지만,[22] 목소리를 추정하면 여전히 신체적으로 성장하지 않은 상태.

주인공, 메이, 캐롤로 구성된 3소대와의 통신 중에 오토의 음성을 듣게 되는데 죽는 모습까지 직접 봐서 사망한 줄 알았던 오토가 살아있어서 상당히 긴장한 반응을 보인다.[23]

하지만 후에 다시 3소대와 다시 통화했을 때는 마음을 다잡았는지 그 사람은 오토가 아니라고 결론내린다. 최종결전 직전에 3소대가 통신하지만, 허공만장이 전파납치로 뺏어버렸다.

붕괴후서 2에선 3소대의 지원을 위해 브로냐를 호출했다. 이후 브로냐에게 메이에게 생명의 지장은 없다고 알려줬다고 하며 메이가 있는 곳의 좌표를 준다.

마지막에 스타게이트(성신의 문)가 열리자, 긴급 명령이라며 세인트 파운틴의 위험도가 한 단계 더 격상했고 대붕괴 이후 최악의 사태라고 말한다. 모든 소대는 즉시 현장으로 이동하라고 전하며 자신도 직접 참여할 것임을 언급하며 끝난다.

5. 이벤트

5.1. 여름날의 추억

5.2. 윈터 랩소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 앨리스 역할을 맡고 있지만, 윈터 랩소디의 주인공은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등장하며 합류한 뒤에도 거의 공기 취급이다. [24] 작중 내내 유다의 서약 내부에 있는 침구에서 잠들어 있으며, 그런 유다를 짊어진채 모험을 다니는 것은 다름아닌 함장(...). 진행하다 보면 본인의 도플갱어가 나와 어떤 발키리가 좋냐며 끈질기게 묻는다.[25] 답은 테레사로 고정되어 있으며, 테레사 도플갱어에게 갔다가 다른 발키리에게 가려고 떠나려하면 눈물을 글썽이며 함장의 옷자락을 붙잡는다. 일부러 오답을 고르면[26] 테레사 도플갱어가 울면서 달려가버린다. 선택 결과는 인생 재시작 권총으로 리셋할 수 있어서 모든 발키리의 반응을 보려고 몇번이고 루프를 돈 플레이어도 있다. 테리테리 우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 오답을 고르지 않고 마지막까지 도달하면 이런 도플갱어 테레사들이 사실 테레사가 가지고 있던 마음 속 불안감이 구현된 존재라는 것이 밝혀지며, 함장이 진지하게 테레사를 마주하며 그녀의 노력을 인정해주고 존경하고 있다고 안심시켜 주는 것으로 탑 공략이 성공한다. 물론 진짜 테레사는 가짜 테레사에게 째트킥을 맞고 기절해서 여전히 유다의 서약 안에서 잠들어 있는 상태.

5.3. 봄맞이 향연

이벤트 시작할때 테레사가 중국 요리를 만들자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키아나가 별로 참가를 안하려고 하자, 학원에서 횡령(...)한 돈으로 선물을 주겠다면서 유혹을 했다. 그 이후로 테레사와 비슷한(?) 카스라나 2명이서 트롤링(...)을 하는 도중에 궁바오지딩을 해오는데 의외의 실력자라는 것이 드러난다. 자칭 전 고독한 미식가인 함장이 인정했을 정도.[27]

5.4. 테레사의 리그 오브 귀욤

1년에 한번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사람을 뽑는 대회인 리그 오브 귀욤에 참가하는데 제목만 봐도 알겠지만 참가자가 죄다 테레사뿐이다(...). 여담으로 작년에는 늦잠 자느라 참가 못했다고.

5.5. 천명 업무 가이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테레사 아포칼립스/데스테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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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급 붕괴수 비슈누. 현재까지 붕괴3rd의 붕괴수 보스몹은 모두 힌두교의 신화의 신 이름을 따왔는데 비슈누는 그 중에서도 브라흐마, 시바와 함께 3대 신이라 불릴 만큼 높은 신이다. 붕괴수 비슈누는 다른 붕괴수를 먹고 성장하는 붕괴수로 소멸할 당시 제왕급이었다. 월하초옹이 비슈누 인자의 영향으로 흡혈귀와 같은 능력(흡혈, 감염)을 발현한 테레사다. 흡혈 능력의 기원은 밝혀졌는데 감염 능력의 기원은 아직까지는 확실하지 않다. 붕괴능이 한번 퍼지면 수두룩하게 발생하는게 망자나 붕괴수인지라 단순히 감염시켜 이들로 만든다고 보기도 힘들다.[2] 재미있는 점은 테레사와 카렌이 외모와 자기헌신적인 면모를 제외하면 게임 내에서 공개된 모습들을 비교했을 때 그다지 닮은 점이 없다는 것. 작중에서 나오지 않은 면모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현재까지의 모습들을 보면 카렌 혹은 카렌의 환생이라고 보고있다기보단, 자식 같은 느낌이 더 강한 편이다.[3] 다만 오토가 사용한 의태ㆍ우도진 때문에 '세실리아가 시린을 쓰러뜨리기 위해 핵미사일을 직접 요청했다'는 식으로 기억이 조작되었다. 실제론 세실리아와 지크프리트 둘이서 시린을 저지하는 것에 성공했지만, 증거인멸 및 지크프리트의 제거를 노린 오토가 의도적으로 핵미사일을 쏜 것.[4] 이때 우도진의 능력으로 기억조작 당한 탓인지 아인슈타인을 보곤 제2차붕괴 때 사망했지 않았냐며 부정하는 모습을 보인다.[5] 아무래도 지금의 키아나가 진짜 키아나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 듯 하다.[6] 코랄리와 헬리아도 루프할 때 혹여 이전 루프의 기억을 가지고 있으면 정보 과용으로 오히려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에 리셋할 때마다 기억은 초기화시켰다고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화성에 로그인했을 때만 기억만 없고 로그아웃했을 땐 그전에 있던 일을 기억하고 있다.[7] 이때 프로메테우스가 인공지능의 감이 더티 데이터 속에 무언가 숨긴 흑막이 있단 말에, 테레사는 인공지능에게 감이 있냐고 굉장히 당황한다.[8] 비타가 장난으로 데릭 아포칼립스란 테레사 남자 TS 아바타를 입력하려고 했으나, 접속에 필요한 드림시커의 단말기가 메모리 과부화하는 바람에 남자 오류가 발생. 결국 남자 아바타가 삭제된데다 입력도 안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그렇게 드림시커는 상관없다지만 자신의 남자 아바타를 상실했고, 결국 그 공백 데이터에 테레사의 데이터를 기입해 겨우 접속했다.[9] 테레사도 양심이 찔리는지 꿈에서 나온 못난 어른의 모습이 소망이냐고 화낸다.[10] 열정적인 여자로부터 어떤 어른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테레사의 이상은 침착하고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제대로 책임을 다하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밝힌다. 동경한 이유는 미숙한 아이가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건 자상한 연장자가 모든 걸 짊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 그리고 그 아이가 어른이 되어 아이를 지켜주고 싶다고 밝힌다.[11] 비타는 설마 테레사가 칠술들이 언제나 고민과 함께 커다란 사명을 짊어지고 자신이 선택한 길에 얽매인 존재들로 생각하냐고 농을 던진다.[12] 드림시커는 테레사의 숏다리가 생각 이상으로 빨라서 이게 주교의 실력이냐고 굉장히 감탄하며 허덕인다(…) 힘들어하는 드림시커의 모습에 테레사는 발키리 훈련 스케쥴 입력해주겠다는 건 덤.[13] 도니글을 찾다가 어느 모녀에게 사진을 같이 찍어도 되냐느 부탁을 듣던 중 딸이 솔직한 마음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가 얼마나 떳떳한 어른인지 떠벌리고 다니는 못난 어른에 대해 이야기하자 테레사는 여러 감정이 담긴 비탄의 눈물을 흘린다. 저런[14] 그리고 접수원이 다름아닌 감각의 목소리였다. 다른 직원의 설명에 따르면 아지타 박사가 발명한 인공 지능 로봇이라고 한다. 심지어 비타까지 통신을 중단하며 평범치 않은 상황에 그림자의 신을 기억하던 드림시커에게 요주의 대상이었지만 루프동안 몇번이나 획획바뀌는 풍경과 인물들로 인해 더이상 뭔가 물어볼 수 없었다. 이후 비타의 말에 따르면 드림시커와 통신이 일순간 통신 자체가 먹통이된 상황이었다고 한다. 때문에 직접 접속해 드림시커 일행과 동행하면서 원인을 찾기위해 모습을 드러낼 수밖에 없었다. 결국 비타의 추적에 흑막이 감각을 파괴했고 그 잔해는 쓰레기통에 버려졌다.[15] 나레이션은 복잡하게 엉킨 매듭을 불태워 없애버리는 행위라고 설명한다.[16] 드림시커는 자신이 이전에 겪은 루프를 애매한 형식으로, 비타는 누군가의 굉장히 짦으면서 슬픈 기억을 디스플레이라고 속여 속삭여주었다.[17] 순식간에 BGM도 바뀌면서 굉장히 코믹한 분위기가 된다.[18] 같이 창업한 동업자가 있었는데 결국 붙잡지는 못했다고 한숨쉰다. 여기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데, 지루할 것 같다는 비타의 말을 가볍게 무시하고 옥시아 대학을 졸업한 우등생이지만 부모가 창업에 반대했다고 한다. 주류 업계나 정치까진 아니더라도 교사나 의사가 되는게 귀찮은 일을 해결하는 작은 가게보단 낫다고 잔소리했다는데, 사프라이도 그 말도 일리가 있고 평화로운 시대에 영웅을 동경하는 건 백일몽에 불과하지만 영웅이 꼭 악을 물리쳐야 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에 사람들을 도우면서 설령 랜턴이 눈부신 빛을 낼 수 있는지 상관없이 평화가 좋다고 미소짓는다. 이전 루프에서 랜턴은 그림자의 괴물에게 부모가 살해당해 그 조각을 끼워맞춰 살리고 싶었던 어린아이가 결국 복수심에 칠술이란 영웅이 될 수밖에 없었음을 생각하면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든다.[19] 평화로운 세상에서도 결국 우연으로도 필연으로도 칠술들 간의 인연이 끊어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20] 이번 루프에선 지병이 경쟁 상대사의 스파이 의사에게 거짓된 오진을 받고 플라시보 효과로 실제로 건강이 안좋아진 듯 했다가, 재검사를 받고 자신의 병이 거짓인 걸 알고 털어냈다고 한다. 이때 약간의 깨달음을 얻어 업무와 별개로 자기가 하고 싶은 걸 즐겨야 한다며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 어쩌면 야근으로 의지가 단련된 것 아닌가 하는데, 테레사가 야근은 없애버려할 인류악이라고 발끈했고 결국 이야기가 업무와 사생활로 빠지자 드림시커가 제지시켜야했다.[21] 붕괴 사태가 종식됨에 따라 천명의 정책 또한 '대(對) 붕괴 조직'에서 '국제 자선 기구'로 바뀌었다.[22] 초기 계획안이 있었는지 중국내의 테스트 서버에서는 통신창에서 신은송가의 모습으로 나오지만, 공식 서버부터 통신창에서 Sound Only만 표시된다. 그 잔재로 붕괴후서 대화에서 테레사 호감도가 오를 때 신은송가 아이콘이 뜬다.[23] 일본어 더빙 한정해서 대사를 들어보면 반가운 사람을 만나서 기쁜 듯한 억양으로 말한다. 이를 보면 오토에 대한 애정이 아직도 남아있었던 모양.[24] 윈터 랩소디에서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인물은 함장과 브로냐다. 원래 앨리스 역은 브로냐가 맡고 매드 해터 역을 테레사가 맡을 예정이었으나 함장의 존재로 인해 역할이 바뀌어버렸다.[25] 정확하게는 최고로 인기있는 발키리, 최고로 귀여운 발키리 등을 묻는데 그걸 함장에게 물으니...[26] 처음에는 테레사가 하나만 있으나 테레사 이외의 발키리를 선택할 때마다 테레사 발키리가 하나씩 늘어난다. 마지막 선택 장소에는 모든 칸을 테레사가 차지하고 있지만 대신 가운데에 있는 물음표(...)를 선택할 수 있다.[27] 마파두부 앨범이 해금되면 실력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사실 테레사가 잠들면 오토가 와서 앞치마까지 두른 상태로 요리를 하고 갔던 것. 오토 왈 우렁신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