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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덴 멘기/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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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덴 멘기의 클럽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맨유 유스팀 출신으로, 2019년 9월 프로계약을 체결했다

2.1. 2019-20 시즌

11월 28일,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다.

2020년 7월 3일, 필 존스악셀 튀앙제브의 아웃으로 1군 백업수비수에 구멍이 생기며 이선 레어드와 함께 1군으로 승격되었다.

2020년 8월 6일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린츠전에서 후반 40분 티모시 포수멘사와 교체되며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020/21시즌부터는 기존 등번호인 71번이 아닌 43번을 달고 뛸 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시즌 막바지에 1군 훈련과 경기를 소화했지만 여전히 나이가 어리기에 U-23 팀에 소속되어 간간히 1군 기회를 받을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수비수로 기대를 모았던 튀앙제베가 커리어 대부분의 시간을 부상으로 날리고 있고 존스와 로호는 사실상 전력 외로 취급받는 가운데 의외의 기회가 올 가능성도 있다.

2019-20 시즌: 1경기(선발 0경기) 0골 0도움
UEFA유로파리그: 1경기(0) -

2.2. 2020-21 시즌

시즌 개막 전부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꾸준히 멘기의 재능을 칭찬하고 있고, 1군 훈련에 참여하며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지난 시즌 유스 출신 메이슨 그린우드로멜루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 등의 매각 이후 솔샤르 감독의 칭찬을 받고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은 것과 유사하게 이번 시즌은 크리스 스몰링, 마르코스 로호, 필 존스 등이 이적 내지는 전력 외 선수로 취급받고, 딱히 센터백 영입설도 없는 상황이기에 꽤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도 있다.

루튼 타운 FC와의 카라바오 컵 경기를 기준으로 1군 스쿼드에 등록되었다.

시즌 초 종종 교체명단에 포함되기는 했으나 출전 기회를 잡지는 못했고, 주로 U23팀 경기에만 나서는 중이다. 그러나 U23팀에서의 활약상은 그저 그런 편이다. 그래서인지 시즌 극초반을 제외하고는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적시장 막판에 웨인 루니 감독이 이끄는 더비 카운티 FC로 임대 이적한다는 소식이 떴다.

2.3. 더비 카운티 FC (임대)

파일:Mengi_WebsiteBanner.jpg
영입 오피셜
2월 1일 데드라인 데이에 임대되었다.

위컴 원더러스 FC전 본 포지션인 센터백이 아닌 라이트백으로 출전했으나[1]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카디프 시티 FC전 센터백으로 나와 호러쇼를 펼쳤다. 상대 공격수 키퍼 무어와 레안드로 바쿠나에게 철저히 농락당하며 팀은 4-0 패배.

허더즈필드 전이 전화위복이 되었는지 이후 출장한 경기에서 모두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뒷공간을 종종 내주며 라인 컨트롤에 있어 약점을 보이고 있으나, 쓰리백 체제에서는 다른 선수들의 커버로 약점보다 빌드업이나 공격 관여 등 강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약점과 강점이 극명하게 갈리는지라, 팬들은 대부분 "아직 성장이 필요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후 다시 포백 체제로 돌아가며 조지 에드먼슨에게 밀렸지만, 웨인 루니가 다음 시즌 재임대 할 것을 암시하며 다음 시즌에도 더비에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일단 원 소속팀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2020-21 시즌: 9경기(선발 7경기)
EFL 챔피언십: 9경기(7)

2.4. 2021-22 시즌

루니는 재임대를 원한다고 했으나, 일단 프리시즌은 맨유에서 치르는 중이다. 두고봐야 알 듯.

프리시즌 경기에 계속 선발로 출전했다.

필 존스와 함께 5~6옵션 센터백으로 남을 것이라 한다.

국가대표 차출 기간 동안 펼쳐진 스토크 시티와의 평가전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리저브팀에서 팀의 주장이자 센터백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BSC 영 보이즈와의 경기에서 루크 쇼와 교체되어 레프트백으로 출장했다. 팀이 이미 조별 리그 1위를 확정지었기 때문에 새로 부임한 랄프 랑닉감독은 유스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켰고, 기회를 받을 수 있었다. 본 포지션인 센터백이 아닌 좌풀백으로 뛰었는데, 뛰어난 수비력으로 여러 차례 블락과 클리어링을 하였다.

그러나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고 계속 리저브에 남아있자, 버밍엄 시티 FC로 반년간 임대이적한다.

임대 이적하자마자 주전으로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3월 16일 미들즈브러전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33분만에 교체 아웃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2.5. 2022-23 시즌

프리시즌에서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오지 못했고, 12월 카타르 월드컵 기간 카디스 CF와 친선전에서 복귀했다.

2023년 8월, 아미앵 SC와 임대 링크가 뜨고 있다.

이적시장 최후반부에는 루턴 타운 FC와 연결되고 있다. 이후 8월 31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루턴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3. 루턴 타운 FC

한국 시간 2023년 9월 1일, 루턴 타운 FC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달성 가능한 옵션 및 높은 셀온을 갖춘 미공개 이적료가 존재한다고 한다.#

3.1. 2023-24 시즌

카라바오컵 3라운드 엑서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13R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27분 데뷔골이자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팀은 2대1로 승리하며 6경기만에 무승을 끊어내고 홈 첫 승을 얻었다.


[1] 주전 네이선 번의 체력 안배를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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