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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택배기사》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2. 주요 인물
2.1. 5-8
|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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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우빈 일본어 더빙: 타카하시 히데노리 |
| 택배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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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류석
| 류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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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승헌 일본어 더빙: 우치다 유야 |
| '천명그룹'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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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사월
| 사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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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유석 (아역: 최승훈) 일본어 더빙: 나카무라 슈고 |
| 난민 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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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정설아
| 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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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솜 일본어 더빙: 오리이 아유미 |
| 군 정보사 소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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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택배기사
- 4-1 (이이담) (일본어 더빙: 쿄카 유우키)
5-8의 측근. 서로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로 보이지만, 사적인 정을 주고받지는 않는다. 5-8만큼은 아니지만, 강한 사람들만 취직할 수 있는 택배기사들 중에서도 상위권의 강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뛰어난 발차기 실력을 가졌다.
- 5-7 (배유람)
신입 택배기사로 헌터들에게 당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류석 아래에서 일반구역 납치를 돕는 일을 하다가 류석이 추진하는 끔찍한 만행에 질려버린 나머지, 더 이상 택배기사 일을 하지 못하겠다며 오열한다.[1] 그러나 류석은 이번 일만 잘 끝내준다면, 평생 코어 구역에서 살 수 있게 해주겠다며 그를 꼬시고 동시에 "뒤통수에 뭐가 있는지 잊지마라는 소리야." 라며 조용히 협박한다. 이후 택배 트럭의 짐 칸에서 목을 매고 자살하려는 것을 5-8이 목격하여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지만, 진실을 말하기 전에 머리 뒤에 삽입되어 있던 소형 폭탄이 가동되며 사망한다. 오로지 택배 기사로 위장한 열쇠 역할이기 때문에 처절하게 싸워서 올라온 다른 택배기사들과 다르게 전투력이 없으며 애초에 오상무 인연으로 추천된 듯 하다.
- 1-3 (허형규)
- 2-4 (배명진) (일본어 더빙: 이토 사토루)
- 4-2 (유인혁)
- 5-2 (장미관)
- 8-9 (유혁재)
- 8-2 (양정두)
- 7-3 (한상길)
- 6-3 (조지안)
4. 천명그룹
천명그룹 회장. 천명그룹의 대표이사인 류석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계급화된 현 세계의 질서를 세운 장본인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다. 성격 자체는 좋은 편으로, 어떻게든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해보기 위해 3개의 구역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바깥 세상이 멸망한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건설한 지하도시까지 미쳐 돌아가기 시작하자 그 누구도 믿지 않는 인간 불신자가 되어버렸다. 특히 아들인 류석을 가장 신뢰하지 않으며, 서로의 의견이 다른 탓에 대화를 할 때마다 사소한 다툼이 오간다.[2] 후에 류석이 벌이고 있는 만행을 알아채고 그를 감금시키려 하지만, 류석과 한 패였던 국방장관의 총에 맞으며 사망한다.
- 채진경 대통령 (진경) (일본어 더빙: 미우라 사에코)
대한민국 대통령. 천명이 지배하는 세상에 안주하지 않고 류석과 새로운 이주구역에 대한 주도권을 두고 갈등하는 인물.
- 오지환 상무 (이성욱)
천명그룹 상무이사. 류석의 측근이자 예스맨. 일 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류석의 심기를 건드려 죽기 직전까지 가는 등, 능력 면에서는 무능력의 끝을 보여주지만 처신을 잘해서 지금의 위치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도 약자들을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 전형적인 강약약강 캐릭터다. 후반부에서 일어난 대규모 쿠데타에 휘말려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사살당한다.
5. 사월 주변 인물
못 고치는 게 없는 만능 기계공이자 사월과 무쓸모, 멍, 멍멍 트리오의 보호자.[3]
- 멍 (정은성) (일본어 더빙: 타카노 켄타로)
- 멍멍 (이상진)
- 정슬아 (노윤서, 아역: 김아현)
설아의 친동생이자 사월과 가족처럼 살아온 인물. 일반구역 거주자인 슬아는 철없이 행동하는 사월을 구박하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사월을 아끼며 그와 함께 살면서 짊어지는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다. 택배를 배달하러 온 5-8에게 깊은 팬심을 드러내며 셀카를 찍고 기뻐하던 찰나, 택배기사로 위장하고 들어온 헌터들의 총기 난사에 맞고 사망한다. 1화만에 사망해서 안타깝다는 의견도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슬아의 사망으로 인해 사월이 한층 성장했으니 헛된 죽음은 아니었던 셈이다.
6. 우승자
- 현수 (조지승)
- 주경남 (김민)
- 박세승 (권동호)
- 우승자1 (박준혁)
- 우승자2 (주혁)
- 우승자3 (김동연)
- 우승자4 (이승우)
7. 그 외 인물
- 국방장관 (유연수)
류석의 든든한 뒷배이자 전형적인 부패 관리. 후반부에서 류석이 저지른 만행이 전부 들통나면서 류회장 라인으로 갈아타는 비열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는 사실 페이크였고 류회장이 류석을 죽이려던 찰나 그에게 총을 쏴 죽여버린다. 잘못된 라인을 타는 바람에 끝은 비참했지만 적어도 배신만큼은 하지 않았던 의리남이다.[4]이후 얼마 가지 않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다.
- 정보원 (김기방)
- 헌터대장 (최광제)
- 헌터 (조홍우)
- 인력시장 여아 (옥예린)
- 불량배 대장 (엄준기)
- 불량배 (김대준)
- 오팔과거소년 (서영재)
- 문신사내 (김서경)
- 청소중년 (김근순)
8. 관련 문서
[1] 이 만행은 다름 아닌 인간을 대상으로 한 생체실험으로, 어른과 아이들을 가리지 않고 무분별하게 진행되었다.[2] 다만 본인이 "넌 나를 너무 많이 닮았어. 난 그게 싫다." 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피는 못 속이는듯 하다. 또한 류 회장도 과거에는 류석처럼 오만하고 이기적인 인간이었던 때가 있었다는 암시이기도 하다.[3] 어찌 보면 이 사람도 능력자인데, 대부분의 난민들과는 달리 허름한 아파트지만 제법 넓은 주택에서 거주 중이며, 전기까지 스스로 공급받으며 살고 있다. 또한 압구정역사 내부에서 식물을 기르면서 공기의 오염도를 체크하는 발상까지 한다. 또한 집 안에 TV부터 오실로스코프로 보이는 아날로그 기기까지 다양한 기계들이 있다.[4] 사실 의리가 있다기보다는 류석이 천명그룹의 새로운 회장이 되면 자신에게도 득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