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태틀테일 Tattletail | |
개발 | Waygetter Electrionics |
유통 | Little Flag Software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ESD | Steam |
장르 | 호러 |
출시 | 2016년 12월 28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관련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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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attletail은 Waygetter Electronics가 제작한 1인칭 생존 호러 게임이다.
2016년 12월 28일에 Steam에 공개되었다. #
2. 플레이
1998년 크리스마스 즈음, 주인공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부모님 몰래 미리 풀어보곤 그 안에 있던 베이비 태틀테일을 갖게 된다. 당신은 베이비 태틀테일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체불명의 시뻘건 두 눈을 보게 될 테니.만약 시뻘건 두 눈을 보게 된다면 주의하라. 이는 마마 태틀테일이 근처에 있음을 의미한다. 이 때는 베이비 태틀테일이 내는 소리나 손전등 흔드는 소리 등, 소음을 내지 않아야 한다. 자칫 잘못했다간 바로 마마 태틀테일이 튀어나오면서 죽는다. 당신은 베이비 태틀테일이 시키는 대로 하며 5일간 살아 남아야 한다.
3. 등장인물
3.1. 베이비 태틀테일
나는 너와 이야기하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해!
들을 수 있어! 네가 말을 걸면 할수록 나는 더 많이 배워!
진짜로 볼 수 있어. 하지만 난 어둠이 무서워!
네가 나에게 간식을 줄 때 내 입은 정말로 움직여!
내게 간식을 주면 난 a Gift Egg™로 널 놀래켜줄거야!
날 사랑해줘. 안 그러면 내가 말해버릴거야!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
들을 수 있어! 네가 말을 걸면 할수록 나는 더 많이 배워!
진짜로 볼 수 있어. 하지만 난 어둠이 무서워!
네가 나에게 간식을 줄 때 내 입은 정말로 움직여!
내게 간식을 주면 난 a Gift Egg™로 널 놀래켜줄거야!
날 사랑해줘. 안 그러면 내가 말해버릴거야!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
성우는 라이언 섀넌(Ryann Shannon).
이 게임의 간판 장난감이자, 귀엽게 생긴 털복숭이 인형. 처음에는 위 사진의 보라색 태틀테일을 얻을 수 있으며, 보라색 외에 노란색, 하늘색 등의 다양한 색을 가진 베이비 태틀테일이 존재한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베이비 태틀테일은 작중 만악의 근원인 마마테일이 사람들을 해치고 다니는 것을 저지하려는 선역 포지션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게임 시스템상 플레이어에겐 귀찮음과 짜증남이 가득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1]
상당한 오버 테크놀로지로 만들어진 건지, 살아있는 생물처럼 혼자 눈과 귀를 움직이고 웃기도 하며, 특정 상황에는 로봇이 아닌 것처럼 주인공에게 말을 건네기도 한다. 게다가 어두우면 공포를 느끼며 벌벌 떨고, 어지럽다고 하기도 한다. DLC에서 밝혀진 바로는 본작에 등장한 모든 베이비 테틀테일들은 중요 부품이 없었다고 한다. 즉, 불량품인데도 모종의 이유로 움직이게 되었다는 이야기. 오버 테크놀로지 수준의 센서와 테틀테일들이 주인공의 집으로 온 이유가 해결된다.
베이비 태틀테일이 주는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중간중간 계속해서 손전등 불빛을 환하게 유지하고, 부엌에서 밥을 먹이고, 거실 소파에서 빗질도 해주고, 지하실에서 충전도 해줘야 한다. 배터리 충전대는 버려진 의자 옆 탁자에, 음식은 주황색 냉장고에, 빗은 거실 소파 위에 있다. 배터리 충전시간은 5초, 밥 먹이는 시간 & 빗 빗기는 시간은 3초정도 걸린다. 그런데 스테미나를 채우면 이 녀석이 히히거리는데, 문제는 이것도 소음에 해당된다.
만약에 배터리가 고갈되거나, 배가 고프거나, 털을 빗기지 않았거나, 주변이 어두우면 이 녀석이 충전해 달라거나, 밥 달라거나, 털을 빗겨달라고 떼를 쓰며 의도치 않게 마마테일의 어그로를 끈다. 이게 뭐가 문제냐면, 마마테일은 소리에 반응하기 때문. 게다가 마마테일은 베이비 태틀테일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주인공이 손전등을 밝히려고 흔드는 소리나 달리는 소리에도 반응하므로[2] 특히 어두울 때가 가장 심각하다.
마마테일이 주인공을 주시하면 베이비 태틀테일이 "너 큰일났다." "마마가 널 보고 있어."라며
DLC에선, 갑자기 교육용 인형처럼 바뀐다.[3] 마지막엔 다시 돌아오지만.
다른 색깔의 테틀테일들도 나오는데, 마마 테틀테일에게 알을 선물받거나, 정말로 마마 테틀테일을 위한 파티를 하거나, 노란 테틀테일이 파란 테틀테일에게 알을 도둑맞아서 슬퍼하며 마마 테틀테일이 달래주는 가족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마마 테틀테일이 달래줄때 노란 테틀테일을 Butternut이라고 부른다. 다만 이때는 마마 테틀테일이 만화경으로 기억을 조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피엔딩을 볼 수 있게 돕는 아이템인 Gift Egg는 아주 온갖 것들이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케찹, 감자튀김, 심지어 DLC에서는 주인공을 돕는 누군가가 이 달걀에 편디를 넣어서 소통을 한다. 홈페이지의 문구를 보아 테틀테일이 가끔씩 가져다주는 물건 비스무리 한 것으로 보인다.
3.2. 마마 태틀테일
(놀람 주의) 갑툭튀
엄마가 간다.[4]
하지만 당신은 왜 마마 태틀테일이 판매금지 되었는지 아는가?[5]
성우는 Geneva Hodgson.
본작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보스. 이 게임의 피해야 할 대상이자 공포의 존재. 베이비 태틀테일보다 크기도 훨씬 크며, 목도 돌아간다. 기계음이 섞인 탁한 목소리를 갖고 있다. 주인공이 베이비 태틀테일을 가지고 다니는 걸 어둠 속에서 지켜보며 따라다닌다. 주인공이 마마 태틀테일 가까이 가게 되면 손전등의 불빛을 꺼버리곤 섬뜩한 목소리로 "마마가 지켜보고 있단다.", "마마가 간다." 등의 말을 한다. 어둠 속에서 보게 되는 시뻘건 두 눈의 주인공이 바로 이것이다. 절대 이 눈과 마주치지 말고[6] 소음을 내지도 않아야 마마 태틀테일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다. 또 게임 중간에 나오는 힌트에서 마마는 플레이어가 한눈을 팔때만 움직인다고. 만약 빛나는 빨간 눈동자를 보면 최대한 눈동자와 거리를 둔 다음 손전등을 비추자. 그럼 마마는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마마가 활동할 때는 주위가 어두워지며 소름돋는 소리[7]와 함께 베이비 태틀태일이 들어있던 세탁기 작동음 같은 배경음악이 깔린다. 마마한테 들키면 섬뜩한 효과음과 함께 손전등이 자동으로 꺼지고 상단에 적힌 마마의 대사가 나오며 주변에 붉은색 눈동자가 생긴다.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전량 리콜과 함께 단종되었는데, 아이들의 눈을 파먹는다는 소문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게임 중간에 보게 되는 VHS나 공식 트레일러에서 마마테일 옆이나 구석 등에 누군가가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3일전에 본격적으로 등장. 마마 옆에 있는 작은 냉장고 안에 웬 테이프가 있는데 먹으면 마마가 노래를 틀며 작동한다. 이때 마마는 '아이들은 마마가 그들을 절대로 찾지 못할줄 알았을 거야. 만약 마마가 보지만 않았더라면...' 같은 섬뜩한 대사를 하는데, 베이비 태틀태일을 찾으면 베이비 태틀태일은 마마를 보여달라고 하지만 마마가 있었던 자리로 가보면 소름돋는 효과음과 함께 마마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몇몇 스테이지에서는 주인공의 엄마 방의 문을 열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열게 되면 곧바로 마마테일이 튀어나와 그 자리에서 게임오버를 당하는 일종의 함정이므로 절대로 열어서는 안된다.
베이비 태틀테일과는 단순한 모자관계는 아닌 것으로 추정되는데, 베이비 태틀테일이 "마마 무서워."라고 하거나 후반부의 "이제 그만해 마마!" 같은 대사를 보아 본인들에게도 공포의 대상인 듯.
DLC에서도 등장한다. 진짜 베이비 테틀테일의 엄마처럼 행동하며, 베이비 테틀테일이 자신을 위해 연 파티에서 즐겁게 대화를 하거나 노란 테틀테일을 Butternut이라는 귀여운 호칭으로 부르며 달래주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러나 이는 잠깐이고, 과거의 시간대로 갈수록 점차 본편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The Kaleidoscope에서 위의 점프스케어와는 다른 점프스케어를 하고 주인공과 테틀테일이 나가려 하자 "Don't leave me."(날 떠나지 마)라고 한다.
4. 엔딩
5일을 버텨낸 후 아침에 일어나서 거실로 가 보면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선물 상자가 하나 놓여있고 열어볼 수 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리본을 푸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데다 점점 불길한 사운드가 들려온다.[8] 그리고 상자를 열면 태틀테일의 알을 얼마나 모았냐에 따라서 주인공의 운명이 갈린다.집 안에는 총 22개의 태틀테일 알이 있으며[9], 이 22개의 태틀테일 알을 모두 모았다면 상자에서 갑툭튀한 보라색 베이비 태틀테일과 그가 주는 금색 손전등이 나오고, 엄마를 깨우려고 엄마 방으로 들어갈 때[10] 고맙다고 하면서 해피 엔딩이 된다.
만일 22개를 모두 모으지 못했다면 선물 상자는 비어있고, 잠시 후 갑자기 튀어나온 마마테일이 덮치면서 배드 엔딩으로 끝난다.
5. DLC
Kaleidoscope[11]라는 DLC가 출시되었다.
시간대는 본작의 이후로 주인공이 크리스마스 날 아침 약간 이상해진 베이비 태틀테일[12]을 보고 언제부터 베이비 태틀테일이 이상해졌는지 시간을 되돌려 태틀테일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내용이다.
정체불명의 인물이 주인공을 편지로 조언해주며, DLC로 진입하는 버튼은 Waygetter Electronics의 로고이다. 위 영상이 Waygetter Electronics의 메세지라는 점과, 마마 테틀테일이 Kaleidoscope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것을 보아 셋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6. 기타
등장하는 인형들의 모티브는 퍼비.제작사인 Waygetter Electronics는 게임 설정상으로도 테틀테일을 만든 회사이다. 공식 홈페이지도 게임의 시간대에서 멈춘 모습을 보이며, 테틀테일을 소개하는 페이지에서는 게임의 트레일러를 보여준다. 이런 설정은 후에 벤디와 잉크기계의 제작사인 조이 드류 스튜디오에서도 사용하게 된다.
6.1. 2차 창작
"TATTLETAIL RAP" - JT Music"Don't Tattle On Me" - Fanroid. Cover by Caleb Hyles
"Don't Tattle On Me Remix" - 위의 곡을 The Living Tombstone가 리믹스 한 것.
"Come to Mama" - TryHardNinja feat. Nina Zeitlin
"Let's Have Some Fun" - TryHardNinja & Bonecage
"Mama Hates You" - CK9C
"Turn the Final Page" - DAGames
"Carol of Tails" - The Stupendium
게임링크
로블록스 게임. 말그대로 태틀테일 상극이다. 하지만 저작권 문제였는지 현재는 rp 캐릭터에서 태틀테일 관련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로 대체되었고 이름도 'Toytale Roleplay'로 바뀌었다. 참고로 개발 완료일이 2008년도로 현재 14년이나 운영중인 게임이다! 게다가 아직 업데이트도 한다.
[1] Tattletail의 어원인 Tattletale은 수다쟁이라는 뜻이 있다.[2] 이때 화면 상단에 빛나는 노란색 소음 표시가 뜬다.[3] DLC에서 나오는 중간의 VHS 비디오 광고도 교육용 인형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주제곡도 잔잔해졌다. 그리고 베이비 테틀테일과 마마 테틀테일 둘 다 나온다.[4] 트레일러에서 한 말. 그러나 잠깐 등장한다. 아주 섬뜩한 목소리로 말하며, 그와 동시에 화면에 ''마마는 구매할 수 없습니다" 라는 자막이 나온다.[5] 트레일러에서 마마가 화면에 나온 후에 이 자막이 뜬다.[6] 마주치면 마마에게 발각되는 판정을 받는다. 그보다 눈동자가 가까이 있는 상태에서 너무 오래동안 마주치고 있으면 점프스케어와 함께 게임오버를 당한다.[7] 마마에게 발각되거나 마마가 주위에 있으면 이 소리가 더 커진다. 발각되지 않을 때는 들리지 않는다.[8] 마미에게 발각되었을 때의 브금이다. 배드 엔딩을 생각한다면 약간의 복선인 셈.[9] 안에 들어있는 것은 헤어볼, 씹힌 개 사료, 잃어버린 양말 한짝, 잔돈, 땅콩 껍데기, 프렌치 프라이, 인형 머리(털), 죽은 딱정벌레(...), 부러진 크레용, 잃어버린 귀고리, 깎인 손톱(...), 캐첩, 먼지뭉치, 크리스마스 전구, 오래된 냅킨, 사용한 밴드, 반다나, 조개비누, 토끼발(부적), 자동차키 등이 들어있다.죄다 쓰레기[10] 이때 테틀테일 테마곡의 역재생 버전이 나온다. 하지만 테마곡의 마지막 부분을 역재생 한거다.[11] kaleidoscope의 뜻은 직역하면 만화경이지만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이란 뜻도 있다.[12] 우리가 흔히 알던 수다쟁이 태틀테일과는 달리 마치 교육용 로봇처럼 되었다. 자세히 보면 눈 색깔도 파란색에서 초록색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13] 다만 이 게임이 태틀테일이 출시되기 전에도 있었던 것을 보아 컨셉이 태틀테일로 바뀐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