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2 01:36:55

태존비록

태존비록
怠尊秘錄
파일:태존비록.jpg
장르 무협
작가 비가
출판사 뿔미디어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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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툰
연재 기간 2016. 09. 26. ~ 2018. 12. 05.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광동위가4.2. 개방4.3. 정무맹4.4. 하북팽가4.5. 화산파4.6. 소림4.7. 무당파4.8. 사천당가4.9. 제갈세가4.10. 황실4.11. 백검성4.12. 천의련4.13. 마교4.14. 기타 인물
5. 설정
5.1. 세력 및 집단5.2. 무공5.3. 기타 설정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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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무협 웹소설. 작가는 《화산귀환》으로 유명한 비가.

2. 줄거리

『태존비록』

천하의 겁난을 종식시킨 위대한 무인.
광휘무존(光輝武尊) 위연호(魏衍澔).

그는 군자(君子)였으며, 대인(大人)이었고, 대협(大俠)이었…….

"그 인간, 그거 완전 인간 말종이거든."

차마 세상에 알릴 수 없는 진실.
고금제일대협의 실체가 낱낱이 밝혀진다!

ㅡ 태존비록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

네이버 시리즈에서 2016년 9월 26일부터 연재를 시작해 2018년 12월 5일에 완결되었다. 출판사는 뿔미디어.

카카오페이지, 리디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

4.1. 광동위가

  • 위연호
    주인공. 광동위가의 차남이다. 엄청난 게으른뱅이. 작중 어사 직위에 오른다. 동굴에서 백무한을 만나 5년간 수련하며 성장한다. 잠을 하도 많이 자서 스승에게 잠을 자며 수련할 수 있는 몽련공을 받을 정도. 후에 받는 별호는 광휘무존.
    {{{#!folding [스포일러]
위산호의 몸에 빙의한 천마 백무한과의 마지막 생사결에서 한 쪽 눈을 잃었지만 결국 심검을 터득하여 그를 꺾는다. 그렇게 천하제일인을 넘어 고금제일의 고수로 등극했지만 그 후로는 강호를 완전히 떠나게 되는데 이에 신기수사가 위연호를 고금제일인이자 최고의 대협인 광휘무존으로 포장하여 그 이야기를 중원에 퍼지게 한다. 그렇게 강호를 떠난 후 100년동안 두문불출하여 나타나지 않았지만 광구신개 장일의 수명이 거의 다하자 등장하여 장일을 만나면서 마무리된다.}}}
  • 위산호
    위연호의 형. 척마검이라 불리는 정무맹 최고의 후기지수.
    {{{#!folding [스포일러]
본명은 적산호로 위정한과 한상아의 아들이 아닌 마교주 대마대제 적목우의 아들이다. 적목우가 본인의 친우였던 위정한에게 적산호를 맡겼다. 친아버지 대마대제와 마찬가지로 마혈의 소유자. 결국 마지막에 천마가 위산호의 몸에 빙의하여 위연호와 최후의 결전을 벌였고 천마가 결국 소멸하자 기적적으로 다시 원래 몸을 찾는다. 그 후로는 다른 식구들과 함께 강호를 떠났다. 그래도 장일에 의하면 아버지 위정한과 더불어 가끔씩은 강호로 나왔다고 한다.}}}
  • 위정한
    주인공의 아버지. 광동위가의 가주이며 별호는 정협검이다. 강호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인물로 묘사되지만 집안에서는 아내 한상아에게 꼼짝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한상아
    위연호, 위산호, 위수련의 어머니이자 광동위가의 안주인. 실질적인 광동위가 서열 1위. 위정한이 비무 여행을 오랜기간 떠나있는 동안 아이들을 키웠고 이로 인해 위정한이 꼼짝 못한다.
  • 위수련
    주인공의 여동생.

4.2. 개방

  • 장일
    개방의 소걸개이며 위연호가 광휘무존의 전설을 쓸 때 옆에있던 동료중 한 명. 후에 광구신개라는 별호를 가지게 된다. 작중 시점 100년 후 개방의 태상방주가 된 장일이 사가에게 광휘무존 위연호에 대한 진짜 이야기를 전하는 식으로 극이 진행된다. 즉 극의 화자. 장일이 사가에게 이야기를 전하는 시점 기준으로 강호에서도 손꼽히는 고수라 언급된다.[1]

4.3. 정무맹

  • 사마천세
    정무맹주이자 권법의 고수. 별호는 권극.
  • 조현
    정무맹의 군사. 별호는 신기수사.

4.4. 하북팽가

  • 팽도극
    위연호가 처음 만난 하북팽가의 일원으로 후에 도왕이자 천하제일도라 불린 인물. 위연호가 광휘무존의 전설을 쓸 때 옆에있던 동료중 한 명이며 100년 후 천하제일도이자 대협으로 불릴 정도의 대협이지만 사가가 위연호에 대해 물어보러 찾아오자 그를 내쫒고 소금을 뿌렸다. 작중 엔딩 시점 기준 장일에 의하면 무산 대사와 더불어 강호에서 가장 강한 인물중 한 명이라 한다.
  • 팽도형
    팽도극의 이복동생. 자신과 달리 서자인 팽도극을 차별하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 팽조연
    하북팽가의 가주. 별호는 도완.

4.5. 화산파

  • 청영자
    화산파 장문인.
  • 매화검존
    화산파 최고수이자 천하오대검객중 1인.[2]
  • 공무진
    화산파 매화검수 중 최고수. 별호는 매화검귀.
  • 이설화
    공무진의 여제자.
  • 청허자
    화산파 장로.

4.6. 소림

  • 무산
    소림의 신승이라 불리는 기재. 위연호가 광휘무존 전설을 쓸 때 옆에있던 동료중 한 명. 훗날 생불이라는 별호를 얻지만 본래는 혈나한이란 별호로 더 유명했다. 100년 후 시점 기준 팽도극과 더불어 강호에서 가장 강한 인물이라 한다. 사가가 위연호에 대해 듣기 위해 처음으로 찾았던 인물이지만 위연호에 대한 포장을 시도하다 포기하고 자리를 떴다.

4.7. 무당파

  • 태극검선
    무당파 최고수이자 천하오대검객중 한 명.
  • 송현
    무당파 장문인.[3]

4.8. 사천당가

  • 당천군
    사천당가의 가주이다. 별호는 암왕.
  • 당상원
    사천당가의 별기장.
  • 당용민
    사천당가의 장로.

4.9. 제갈세가

  • 제갈염
    제갈세가의 가주
  • 제갈문인
    제갈세가 소가주. 위연호의 광휘무존 전설을 옆에서 지켜봤던 동료중 한 명이며 위연호를 주군으로 모셨다. 훗날 위연호가 강호를 떠날 때 같이 떠났으며 결국 위연호의 여동생 위수련과 혼인하였다.

4.10. 황실

  • 황제
    현 대명의 황제. 단 위연호가 처음 만났을 때는 녹기에게 죽지 않을 정도로 중독되어있었다.
  • 이왕야
    어사대부이자 현 황제의 형. 황궁에서도 손꼽히는 고수. 녹기 사건 이후 좌어사가 되어 황제를 보필한다.
  • 녹기
    동창의 수장이자 제국의 2인자. 태자와 황제를 이용해 위연호 및 이왕야 세력을 제거하려 했지만 도리어 건강을 회복한 황제와 위연호에게 당해 사망. 무공도 뛰어나고 지략도 뛰어난 인물. 실은 천마의 수하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 문유환
    한림대학사. 작중 위연호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해준다.
  • 문은지
    문유환의 딸. 작 초반 위연호 게으름을 잡는 데 특화된 인물로, 위연호와 티격태격 대면서도 나름의 정이 들게 된다.

4.11. 백검성

  • 백검영
    위연호가 처음 만난 백가의 일원으로 본래 녹목풍이라는 뚱보로 위장하고 있었다. 화산에서 위산호를 상대로 승리하기도 했다.
  • 백회명
    백검성의 소가주.
  • 백공의
    별호는 천류검. 백검성주의 동생이며 천하오대검객을 상회하는 실력자로 백검성의 이인자격 인물.
  • 백공도
    별호는 단천검. 백검성주이자 천마를 제외한 당대 천하제일인이라 불려도 손색없는 인물. 백공도와 위연호에 의하면 작중 20년전 최강자였던 마교주 대마대제보다도 뛰어난 고수이다.[4]

4.12. 천의련

  • 척수광
    천의련주. 별호는 전왕. 마교가 만든 폭혈단을 먹고 살아남은 10인 중 한 명이다.

4.13. 마교

  • 천마
    고금제일마이며 마교의 진정한 지도자. 천마는 특정 한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마교의 지도자 호칭이라 한다.
    {{{#!folding [스포일러]
그 정체는 바로 위연호의 스승이자 검황 백무한. 정확하게는 본인의 내단과 심득을 동굴에 배치한 이후의 반쪽짜리 백무한이다. 백무한은 당대 최강이었지만 행적과 성격 때문에 적들이 많았는데 결국 내단을 저장한 이후 내공이 없던 틈을타 강호인들에게 기습을 당했다. 그 전투에서 극적으로 살아남긴 했지만 재기 불가능한 부상을 입었고 백무한이 쓰러지자 바로 만검백가 역시 공격당해 초토화되었다. 이에 마교로 투신하여 복수를 꿈꾸며 새로운 천마가 되어 300년간 복수의 칼날을 갈았던 것. 그 과정에서 백검성주에게 만검을 전수해주기도 했고 마공 역시 개량하여 그 수준을 올렸다. 결국 위산호의 몸을 빌려 부활하는데 성공했으며 백검성주까지 꺾은 위연호와의 1차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그를 압도했지만 그 순간 본인이 배치해놓았던 내단으로 검황시절 백무한이 위연호의 몸에 빙의하여 자기 자신과 싸우기도 했다. 위연호와의 2차전에서는 결국 위연호가 본인의 제자임을 깨달아 그의 심검에 소멸된다.}}}
  • 적목우
    본명은 적군성이며 마교주 대마대제로 더 유명한 절세고수. 당대 천하제일인이며[5], 정파의 최고수들도 제대로 손도 써보지 못하고 적목우에게 패배하였으며 당대 싸움 귀신이라 불리던 천의련주조차도 감히 붙어볼 생각조차 못했다. 광동위가주 위정한의 친우.
  • 혈영마제
    마교의 주교중 한 명이자 마교의 2인자.
  • 광혈마제
    광마로 유명한 마교의 주교. 작중 사부 외엔 본인의 적수가 없다 생각했던 위연호에게 첫 패배를 알려준 인물.
  • 권마
  • 소마
  • 독마
  • 환마
  • 비마
  • 요마
  • 광무량
    마교의 주교중 한 명으로 작중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주교. 마교에서의 강함 서열은 30위권이라 했지만 매화검존을 압도할 정도의 강함을 지녔다.

4.14. 기타 인물

  • 백무한
    주인공의 스승. 작중 시점으로는 이미 고인이다. 만검백가 출신이며 별호는 검황이다. 고금제일의 고수. 너무도 강하여 그 강함이 후대에 다 전해지지 못했는데 강호에서 두 번째로 강한 고수든 삼류무사든 다 백무한의 일검을 받아내지 못하기는 마찬가지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 사용 무공은 만검백가의 만검과 본인이 만든 광검십이식.
    {{{#!folding [스포일러]
결국 그 강함과 특유의 성격 때문에 내공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습격을 받아 그들을 격퇴했지만 본인 역시 큰 부상을 입었으며, 백무한이 죽었을 거라 생각한 강호인들이 만검백가를 멸문시켰다. 그 일로 인해 마교에 투신하여 천마가 되어 복수의 칼날을 갈게된다.}}}
  • 사가
    광휘무존의 행적을 기록하는 사가로 장일에게 광휘무존의 스토리를 듣는 식으로 극이 진행된다.
  • 진예란
    의녀. 진소아의 누나.
  • 진소아
    의원. 진예란의 동생. 성수장주.

5. 설정

5.1. 세력 및 집단

  • 광동위가
    주인공 위연호의 가문. 가주는 위정한이다.
  • 만검백가
    백무한이 있었던 가문. 전성기 시절에는 천하제일이였으며 소림이나 무당도 무시할만큼 강한 세력이었다고 전해진다. 작중 이미 삼백년 전에 멸문한 상태이다.
  • 정무맹
    구파와 오대세가를 비롯한 천하를 호령하는 문파들과 세가들이 모인 거대한 단체.
  • 천의련
    사천의 문파와 세가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체. 마교와의 전쟁 당시 정무맹이 사천을 방패막이로 밖에 보지 않은 탓에 사이가 좋지 않다.
  • 제갈세가
    천의련의 세가. 가주는 제갈염.
  • 백검성
    겉으로 드러낸 힘만으로 천하삼대세력의 말석을 차지했다는 단체. 마교를 제외하고는 단일 세력으로는 천하에서 따라올 곳이 없다고 한다. 백의를 입으며, 다른 곳과는 다르게 철저하게 힘을 추구한다. 작중 드러난 바로는 백씨 성뿐 아니라 일반적인 이들도 성도로 받아들이는 듯하다. 가주는 단천검 백공도.
    {{{#!folding [스포일러]
백검성의 정체는 삼백년 전 멸망한 만검백가의 후신이였다. 검황 백무한이 만검백가를 멸문시킨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만검백가의 후손을 찾아 무공을 지원하여 키운 곳인 것이다. 이후 천마가 된 백무한을 돕기 위한 도구로써 검황지보를 퍼트리고, 마교를 지원하게 된다. 하지만 가주의 선택으로 천마에게 반기를 들게 되며 정무맹과 위연호를 돕게된다.}}}

5.2. 무공

  • 광검십이식
    백무한이 검황시절 새롭게 창안한 무공. 만검백가의 만검과는 다르다.
  • 만검
    만검백가의 무학. 백무한과 만검백가가 사용한다.
  • 매화검법
    화산파의 검법
  • 검황지보

5.3. 기타 설정

  • 폭혈단

6. 여담

  • 작품에 오탈자가 많은 편이다. 특히 중간에 등장인물의 이름이 바뀐 경우도 있다… 애초에 검수도 안한… 아직도 안 고쳐지고 있다…
  • 작가의 다음 작품인 화산귀환의 토대가 된 작품으로 추측된다. 작가 특유의 말싸움, 주인공의 막나가는 성격과 예리한 심계 등이 유사하다. 이름도 유사한 부분이 많은데 이설화는 유이설을, 장일은 장일소를 떠오르게 한다. 캐릭터 역시 진예란은 당소소를, 장일은 홍대광, 무산은 혜연을 떠오르게 하는 캐릭터이다.[6]

[1] 강호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고수로 장일보다 강한 고수는 도왕 팽도극과 무산 대사 단 두 명이며, 장일의 무위는 과거 천마, 위연호를 제외한 최고의 고수였던 백검성주보다도 좀 더 윗줄이라 밝혔다.[2] 이 별호로 유명한 작가의 다음작인 화산귀환의 매화검존과는 별개의 인물이다.[3] 작중 작가의 설정오류인지 송현은 두 명이 존재하는데 그 중 한 명은 무당의 장문인이고, 한 명은 위연호에게 깨진 무당의 대제자인 송현이다.[4] 대마대제의 실력을 아는 이들 역시 백공도의 무공이 예전 대마대제보다 좀 더 윗줄이라 하였고 백공도 본인도 과거 대마대제가 정파인들과 싸우던 시절에도 이미 그 당시에도 그보다 좀 더 강했다 밝혔다.[5] 사실 이때 진짜 천하제일인은 백검성주였다 한다. 백검성주 본인에 의하면 천 초에 대마대제를 제압할 수 있다 언급하였다.[6] 때문에 화산귀환을 재밌게 본 독자라면 태존비록 역시 재밌게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