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타카쿠라 켄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터보할멈에게 저주 받다.
학교에서 이지메를 당하던걸 모모가 구해준걸 계기로 모모가 오컬트를 좋아하는줄 알고 말을 걸었다가 되려 욕을 먹고 외계인은 안믿지만 유령을 믿는다는 모모의 말에 유령같은게 어딨냐고 비웃었다가 서로 외계인 및 귀신의 존재를 입증하는 내기를 하게 되었다.귀신 출몰 스폿으로 유명한 폐터널에 갔다가 터보할멈을 만나 저주를 받고 거시기를 빼앗기게 된다. 그렇게 터보할멈에게 씌인 켄은 휴대폰 전파를 통해 모모가 잡혀있던 UFO에 순간 이동, 폭주하며 외계인과 싸우는데 마침 초능력을 각성한 모모와 함께 UFO를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터보 할멈의 저주를 풀기위해 다시 터널로 가려하지만 모모에게서 조금만 떨어져도 다시 저주가 튀어나와 어쩔 수 없이 모모와 동행하게 된다. 이때 모모에게 자신의 이름이 타카쿠라 켄이란 걸 밝히고 그 이름은 죽어도 싫다는 모모에 의해 오카룽이라는 별명이 지어진다.[1]
일단 저주를 억누르기 위해 모모의 집으로 향했다가 토리이에 붙은 결계부적때문에 타 죽을 뻔 하기도 했다.[2]
3. 플랫우즈의 몬스터
모모의 집에서 잠시 재정비를 하던 중 토리이의 결계부적을 떼버려서 세르포 성인이 고용한 외계인인 플랫우즈의 몬스터가 모모의 집을 습격하게 되고 플랫우즈의 몬스터가 펼친 장막에 갖히게 된다. 플랫우즈의 몬스터를 쫒아내기 위해선 토리이에 떼었던 부적을 다시 붙여야하지만 토리이가 장막 사이에 뭍혀버려서 부적을 붙일수 없게 되고 어쩔수 없이 싸우게 된다.하지만 모모는 터보할멈의 저주를 억누르고 있어서 재대로 싸울수 없었고 결국 터보할멈의 저주를 이용한다는 도박패를 걸게 되었고 모모의 초능력으로 어찌저찌 저주는 억누르고 터보할멈의 영력만 사용해 변신하는데 성공한다.
터보할멈의 힘으로 엄청난 속도로 몬스터의 손가락 5개를 물어뜯어버렸지만 너무 강력한 저주에 몸이 따라가지 못해 한번 전력을 내자 피를 토하며 변신이 해제된다. 그리고 스모 규칙을 이용해 쓰러트리면 된다는걸 알아챈 모모를 서포트하기위해 다시 한번 변신하고 플랫우즈 몬스터의 오른쪽 다리를 뜯어버리고 역시나 몸이 버티지 못하고 나가떨어진다. 이후 모모의 기지로 토리이에 부적을 붙혀 플랫우즈의 몬스터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했지만 싸움의 피로로 모모가 기절하면서 억누르고 있던 터보할멈의 저주로 몸을 빼앗기게 되어 기절한 모모를 의도치않게 죽일뻔하지만 이때 나타난 세이코가 터보할멈을 결계에 가둔 덕에 무사히 넘어갔고 저주를 억누르는 부적을 붙힌 불당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다.[3] 다음 날 아침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모모, 세이코와 추격전을 벌이는 해프닝도 찍기도 했다.(...)
여담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오카룽의 투블럭 펌 스타일이 이 시점에서 정착되었다.
4. 터보할멈+지박령
이후 세이코의 도움 아래 차분하게 힘을 키우고 터보할멈에게 승부를 걸 생각이었으나, 오카룽을 매개로 저주를 전염시키려는 터보할멈의 협박에 하는 수 없이 세이코에게 가볍게 굿만 받고 터널로 향한다. 터널에 들어가자 즉시 터보할멈에게 공격 받았지만 모모의 도발로 터보할멈과 술래잡기를 하게된다. 터보할멈이 10분을 센후 두사람을 잡는다는 조건이었지만 10분을 분단위로 세어도 된다는 것,10분을 세는동안 두사람이 도망가지 못하게 잡아둬도 된다는 허점을 이용해 도망도 가지 못한채로 모모가 붙잡히게 되고 오카룽은 모모를 구하기 위해 처음 마주했을 때 한 '젖 빨게 해줄테니 남근 빨아보자'는 말을 역이용, 터보 할멈의 가슴을 물어뜯는다. 터보 할멈은 세이코가 준 악령 퇴치용 복장 때문에 오카룽에게 물리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자, 영체로 변해 오카룽에게 빙의한다. 이때 모모가 초능력으로 터보 할멈을 붙잡아 오카룽 안에 가두는데 성공한다.터보 할멈이 붙잡히자 곧바로 지박령이 커다란 게의 모습으로 나타나 할멈을 내놓으라고 덤벼든다. 모모와 오카룽은 게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모모의 초능력 제어를 받아 터보할멈의 힘으로 변신하지만 전력 2번을 다 써도 쇼노시 밖까지는 도달할수 없어서 방향을 틀어 근처 목욕탕에 들어가 온수에 담그면 게가 익어서 움직임이 느려진다는 점을 이용해 지박령 게를 삶아버리고 쇼노시 밖을 향해 도망치지만 터보할멈이 인근 묘지의 령들에게 힘을 빌려 추격해온데다 지박령 게도 다시 부활해 쫒아오자 다시 변신해 전력을 써서 고층 아파트 하나를 뛰어넘어 날아간다. 하지만 이때 착지의 충격으로 터보 할멈을 놓치고 오카룽은 기절하고 오카룽에게서 빠져나온 터보할멈은 지박령과 합체해 모모를 몰아세운다. 그대로 오카룽은 기절하지만 모모가 초능력으로 전철을 붙잡아 쇼노 시를 탈출, 카미코에시로 넘어가면서 세이코의 결계술로 지박령과 합체한 터보할멈을 불태우며 승리한다.
이후 카미코시역에서 정신을 차리고 세이코와 합류해 지박령이 씌여있던 폐터널에서 기도를 올리고 지박령과 터보할멈에 관해 이야기를 듣고 절대로 죽은 자를 우롱하는짓을 하지말라고 세이코에게 주의를 듣는다.
사건이 해결된 후 아야세 댁에서 저녘 식사를 얻어먹는데 하필 메뉴가 대게.(...) 게의 모습을 한 지박령과 싸우고 나서 바로 게를 먹는 상황에 속이 거북해져서 먹지 못하다가 모모,세이코에게 게를 다 뺏기고 거시기가 잘 돌아왔나 확인하려는 세이코와 추격전을 벌이기도 한다. 이후 집으로 돌아가면서 모모와 잘 있으라는 인사를 나누고 뭔가 찜찜해 하며 돌아가던 중 모모에게 내일 보자는 인사를 받고 만족하며 돌아간다.
다음날 교문 앞에서 기다리는 모모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몰라서 고민한 끝에 자기를 기다리는게 아닐거라고 멋대로 생각하고 무시하려 했으나 모모가 먼저 다가와준 덕분에 사이좋게 떠들면서 등교한다. 모모와 헤어지고 교실에 들어오자마자 늘 그랬듯 이지메를 당하지만 모모와의 즐거운 시간에 여운에 잠겨 흘려넘기고 수업시간에 지박령과 터보할멈에 관한걸 낙서로 기록하며 빨리 모모와 만나고 싶다고 끙끙 앓아댔다.[4] 점심 시간이 되자 모모를 찾으러 돌아다니지만 서로 엇갈려[5] 찾지 못하다가 뒤뜰에서 서로의 생각에 정신이 팔려 앞을 보지 않다가 모모와 부딪혀 입술이 맞닿아 마치 키스를 한듯한 상황이 되었고 이 장면을 모모의 친구 케이,미코에게 들키고 서로 부끄러움에 마음에도 없는 악담을 하며 싸운다.[6] 이후 침울해하며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던 중 분명 돌아왔을 터인 불알이 없는것을 확인하고 급하게 모모를 찾아가지만 뒤뜰에서의 일로 친구들에게 들들 볶이고 있던 모모가 보기 싫다는 이유로 거절하자 심각한 상황이라고 애원해보지만[7] 끝내 거절당하고 침울하게 돌아간다.
방과후 모모를 만나지 못하고 그냥 돌아가던중 지나가던 아이라와 부딪히고 아이라에게 온갖 칭찬을 듣고 헤벌레 하며 돌아가던중 아이라는 갑자기 대야를 맞고 쓰러지고 아까까지 싸워서 말도 안붙이던 모모가 칭찬을 하며 들러붙어와서 당황하며 하교한다.[8]
하굣길 모모와 화해하면서 터보할멈을 쓰러트렸는데도 봉만 돌아오고 불알이 돌아오지 않은걸 얘기하고 세이코에게 상담하러 간다.[9] 그러게 왜 안보여줬냐고 세이코에게 혼난 후 몸속에 뭔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이코에게 액막이를 요청하고 몸 속에 있던 무언가를 끄집어내 마네키네코 인형에 옮기자 돌연 인형이 살아서 도망치기 시작해 이를 쫒는다. 창고에서 인형을 붙잡고 정체를 듣는데 인형의 정체는 바로 터보 할멈. 터보 할멈은 제령 당하기 직전 지박령을 버리고 영체가 되어 죽을 힘을 다해 오카룽에게 다시 씌였던 것. 정말로 힘을 다 잃고 강제로 제령 당하기 직전이었기에 완전히 기척을 감추고 오카룽 속에 숨어있을수 있었다고. 터보 할멈은 저주당해 죽기 싫으면 자기 명령대로 살라며 모모,세이코를 죽이라며 오카룽을 협박하자 화가 난 오카룽은 다시 터보할멈의 능력으로 변신한다. 터보 할멈이 당황해 상황파악을 못하자 세이코는 터보 할멈을 완전히 쫒아낼 생각으로 터보 할멈을 인형에 옮겼지만 터보 할멈의 살아남으려는 의지가 너무 강했던 탓에 의식만 인형에 떼어내고 영력은 그대로 오카룽에게 남아버린것이었다. 터보 할멈의 저주를 리스크 없이 능력만 자유롭게 쓸수있는 상황이 되었지만 위험한 힘인건 변함없었기에 불알을 돌려주면 터보 할멈의 영력을 돌려주기로 터보할멈과 약속한다. 하지만 터보 할멈은 불알을 어딘가에 떨궈버렸고[10] 떨어트린 장소인 카미고에 역 아래 공원으로 가보지만 아무리 찾아도 불알을 찾을수 없었다.
그렇게 작품 초중반부의 스토리는 오카룽의 불알 찾기가 메인 스토리가 되었다.
5. VS 아크로바틱
한쪽 불알은 아이라가 줍게 되는데 이로 인해 영력을 각성, 시선을 의식한 아크로바틱 찰랑찰랑이 아이라에게 접근하게 된다. 모모와 함께 변신해 아이라를 구해주지만 공격할 방법을 몰라 허둥대다가 전력으로 돌진해 피니쉬 공격을 하게 된다. 이후 한쪽 불알을 되찾고, 거시기에 야구를 하는 식으로 얻어맞아 되돌려 받는다.아크로바틱 찰랑찰랑 사건으로 아이라를 구해주면서 아이라가 오카룽을 좋아하게 되었다. 멋대로 키스하려는 아이라를 밀어내다가 발이 얽혀 쓰러지게 되는데 마치 덮치는 모양새가 되어 버렸고, 그 순간을 모모가 포착하면서 잠시 서먹해지기도 했다.
6. VS 세르포 성인+도버 데몬
터보 할멈의 저주를 거시기의 성능으로 착각해서 뜯어가 연구하려는 세르포 성인에게 공격당한다. 변신하려 하지만 세르포 성인의 염력에 억제당해 무력화되고 옷을 갈갈히 찢긴 채 붙잡힐 위기에 처하나, 아찰의 능력을 각성한 아이라에게 구해진다. 그러나 도버 데몬(갯가재)로 인해 다시 한 번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모모 덕에 염력에 저항하며 맞선다.세르포와 갯가재와 합체한 네시(카미시)까지 모두 해치우고 현실로 돌아왔으나, 돌아온 타이밍이 복도에서 알몸인 채로 둘이 껴안은 모양새가 되어 학교에 소란을 일으킨다.[11] 양호실로 도피 후 외계인과 요괴의 관계를 추론한다. 이후 모모에게 아이라 사이의 오해를 풀면서 달콤한 분위기를 만들지만 모모의 친구들에게 훼방당한다.
불치병에 걸린 아들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도버 데몬에게 자신의 거시기만 있으면 아들을 구할 수 있냐며 도와주려 하지만 도버 데몬은 배려에 감사하다며 거절한다. 때마침 세이코가 우유라는 해결책을 내놓고 다같이 마당에서 캐틀 뮤틸레이션을 직접 감상하며 에피소드 종료.
7. 사안(邪眼)[12]
모모네 집에 하숙하러 온 지지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이내 모모를 포기하려 하지만 인체모형 타로와 하나의 사랑을 보고는 감동 받으며 다시 모모에 대한 마음을 다잡는다. 지지의 집을 제령하기 위해 같이 올라탄 기찻길에서 모모와 다정하게 얘기하는 지지를 보고 이야기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처음에는 츠치노코 이야기로 훼방을 놓지만, 지지와의 대화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모모가 온천을 즐기러 간 사이 둘은 축구를 하며 모모에 대한 마음을 서로 경쟁하는데, 오카룽은 우연히 키스한 것으로 일방적으로 승리 선언을 한다. 그렇게 투닥거리다가 우연히 집의 구조 상 불필요한 부분을 발견하게 되고, 벽을 부숴 집의 비밀을 발견한다. 그러나 들이닥친 키토 일가로 인해 상의가 벗겨진 채로 두들겨 맞고 제압된 채로 모모에게 발견된다.키토 일가를 상대하다가 유사로 인해 지하로 빨려들어가 이무기로 모셔졌던 몽골리안 데스웜을 발견한다. 염파로 인해 모모와 같이 자살하려 하지만 지지에게 들러붙은 사안의 상쇄로 덕에 정신을 차린다. 몽골리안 데스웜을 상대하기 위해 사출되었다가 전기충격에 당해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으로 나오다가, 사안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 모모를 구출해 도망친다. 몽골리안 데스웜이 사안에게 공격당해 도망치면서 내뿜은 독으로 인해 지하가 오염되자 모모를 먼저 탈출시키기로 결심한다. 터보 할멈의 각력을 이용해 모모를 먼저 탈출 시키고, 사안에게 잠식당한 지지를 성공적으로 쓰러뜨리지만 이내 힘이 다해 쓰러진다. 조금이라도 지상에 가깝게 지지를 끌어올려 놓고 터보할멈을 찾아 최하층으로 내려가지만 데스웜의 점액에 붙은 터보할멈을 떼내지 못하고, 변신도 할 수 없는 상태로 자빠져 지하에 갇힌다. 마그마의 분출로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터보할멈의 껍데기인 마네키네코의 행운 덕인지 데스웜의 점액 덕에 용암에서 보호된 채로 UFO에게 끌어올려져 무사히 탈출, 안도한 모모에게 껴안긴다.
사안을 감시하기 위해 모모네 집에서 아이라와 함께 잠시 묵게 된다. 매번 급작스럽게 변신하는 사안에게 얻어맞으면서도 사안과 친구가 되고자 하는 지지의 마음을 이해하며 도와주려 한다. 사안을 압도적으로 두들겨 패 제어하기 위해 터보할멈에게 수련을 부탁하고, 음악실의 유령을 격파하면서 익힌 리듬감을 응용해 빠른 속력으로 사안을 압도한다. 사안에게서 '일주일에 한 번 학교 끝나고 상대하는 대신 자신 외 아무도 죽이려 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지지를 일상 생활로 복귀시킨다.
8. 단지의 유령
오래간만에 출현한 금구슬을 쫓아 '단지의 유령'을 붙잡는다. 그러나 정체는 오카룽의 불알이 아닌 외계의 괴수 슈트였고, 나노스킨을 응용해 물리친 후에 괴수 슈트 속 바모라를 발견한다. 바모라는 오카룽을 보자 마자 키스를 하고, 강한 사람과 결혼한다, 당신과 결혼한다고 말하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바모라의 오해를 풀기 위해 갯가재의 번역기 개조를 기다리다가 바모라를 쫓아 지구로 침입한 외계인에게 공격당한다. 세르포에게서 빼앗은 정보를 바탕으로 불알을 노리고 지지와 아이라보다 두배 많은 숫자가 공격해 왔지만, 선전하다가 공간을 깎아 공격하는 적으로 인해 수세에 몰리고 이내 붙잡혀 하나 남은 알을 빼앗긴다. 본인도 붙잡혀 해부당할 위기였으나 갯가재가 나타나 구해준다. 이후 거의 혼수상태[13]로 누워 있다가 기어이 유체이탈까지 한다.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세이코를 찾다가 전화기에 빨려들어가고, 회선을 통해 세이코와 터보할멈이 출장가있는 홋카이도로 이동한다. 세이코에게 빨리 몸으로 돌아가라는 충고들 듣지만 돌아갈 방법을 모르던 차에 터보할멈의 조언으로 나선을 이용해 전선을 타고 이동하는 방법을 터득한다. 겨우 몸으로 돌아가 일어났으나 격통에 울먹이지만 모모가 남겨준 쪽지와 카레를 먹으며 굳건히 의지를 다진다.허공까지 이동하며 간간히 통신기로 바모라의 과거를 전해보고, 수세에 몰린 아이라와 지지에게 '나선'에 대한 세이코의 조언을 전달해 준다. 111화에 위기에 빠진 모모를 구하며 멋지게 등장, 전선을 이용해 빠르게 이동, 적을 강타하며 순식간에 해치운다. 그러나 화요일이 되어 사안에게 습격당하지만 싸움을 방해받은 사안이 외계인을 먼저 공격하는 걸로 노선을 바꾸면서 몰려드는 선발대들을 해치우기 시작한다. 공간을 깎는 적과 재대결 끝에 적을 해치우고 모모를 구하지만 전력을 모두 소진하는 바람에 이후에는 열심히 도망다닌다. 외계인의 이동장치에서 에너지원으로 쓰이던 불알을 되찾고 마침내 다시 짝부랄이 되었다(...)
9. 코나키 지지
소동이 끝난 후 카레에 남겨졌던 모모의 쪽지 때문에 서로 두근거리는 상태가 된다. 학교에서 나머지 불알 한 쪽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아지트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킨타의 동아리를 만들자는 제안에 응한다. 동아리실로 배정받은 창고를 치우면서 변신하여 짐을 옮기는데 이 모습을 보고 반장인 사와키 린의 엉뚱한 오해[14]로 인해 나머지 불알 한 짝의 행방을 알게 된다. 금구슬을 주워 파출소에 맡긴 것 때문에 반장과 파출소에 가 보지만 이미 금구슬은 누군가 찾아간 후 였고, 갑작스럽게 코나키지지에게 공격당한 린을 구출해 모모네 집에 간다. 이후 원령을 성불시키기 위해 가마를 끄는 역할을 맡고, 코스를 완주하자 바로 쓰러졌다.10. 보드게임
남은 불알의 행방을 쫓기 위해 모모와 함께 파출소에 가서 오라를 투시하지만, 이미 구슬은 사라진 후였고 분실물을 챙겨간 사람을 알아내기 위해 터보할멈과 로쿠로[15]의 도움으로 즈마 운지의 이름을 알아낸다. 옆 학교인 렌자쿠 고교에 즈마 운지를 찾으러 갔다가 즈마 운지가 오카룽의 변신한 모습과 똑같은 상태라는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즈마 운지를 찾던 도중 모모가 디오라마에서 탈출한 아저씨에 휘말려 디오라마에 빨려들어간다. 모모가 빨려들어간 디오라마를 들여다 보며 디오라마가 사실 보드게임이었음을 알아낸다.[1] 오카룽이 무슨 뜻인지는 몰랐으나 살면서 처음으로 생긴 별명이라 내심 좋아했다.[2] 이때 잠시 머리가 다 타서 아프로 머리가 되기도 했다.[3] 이때 세이코에게 저주에도 몸이 버틸 수 있도록 근력운동을 하라는 과제를 받는다. 모모는 초능력 훈련.[4] 같은 시각 모모도 오카룽과 놀고싶어서 끙끙대고 있었다.[5] 모모도 오카룽을 찾으러 돌아다니지만 서로 여긴 안가겠지 싶은 장소로 가서 엇갈린다.[6] 이후 모모의 갸루 친구들에게 다 까발려진다.(...)[7] 남이 듣기엔 사랑고백을 하려고 단둘이 보자는 뉘앙스로 들려서 한창 사랑얘기로 불타고 있던 갸루친구들에게 더욱 장작을 퍼주는 꼴이 되었다.[8] 오카룽은 무슨 상황인지 몰랐지만 아이라가 하라구로짓으로 오카룽을 가지고 놀고 뒷담화를 하던걸 모모가 듣게되고 복수로 초능력을 이용해 신발장 위에 있던 철 대야를 떨어트린 것. 오카룽의 칭찬을 하며 꽁냥대던것도 아이라에게 들으라고 연기한 것이다.[9] 물론 모모는 대놓고 빵터졌다.[10] 터보 할멈도 죽기 직전이었던지라 불알이고 뭐고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11] 말이 좋아 껴안은거지 영락없는 합체한 모양새(...). 그나마 모모는 속옷 차림이었지만 오카룽은 팬티조차 없었다.[12] 원어는 사시邪視[13] 심장도 기계로 움직이고 폐에는 가래와 피가 차 기계로 빨아들이지 않으면 질식할 정도이다.[14] 오카룽의 변신을 보고 꽃미남 흡혈귀로 멋대로 망상[15] 개성을 가져 무리에서 떨어져버린 세르포 성인, 근처 편의점에서 알바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