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시리즈의 첫 작품: 타이탄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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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Jack and BT-7274 |
Standby for Titanfall
타이탄 강하에 대비하라
타이탄 강하에 대비하라
일렉트로닉 아츠의 FPS 게임 시리즈. 시리즈 창설 주요 인물에는 빈스 잠펠라, 제이슨 웨스트가 있다.
첫 작품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였고, 일렉트로닉 아츠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이들을 후원했다. 그리고 일렉트로닉 아츠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를 완전히 인수하였다. 이후 라이트 스피드 스튜디오와 Particle City에 모바일 게임 개발을 맡기면서 독특하게도 외전이 많은 편이다.
2014년에 첫 출시된 타이탄폴부터 PC판은 Origin 독점으로 전환되었고, 자막, 음성 모두 한글화 하지 않고 출시하고 있다. 그러다 2020년의 에이펙스 레전드부터 다시 Steam으로 돌아왔고, 오리진과 스팀에 동시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2020년에 오리진에만 출시되었던 구작 2종이 스팀으로 재출시되어 모바일 게임을 제외한 모든 PC 타이탄폴 시리즈를 스팀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2. 시리즈 일람
2.1. 타이탄폴 3
타이탄폴 3가 제작될 것이라는 루머가 꾸준히 돌았으나, 리스폰 측에서는 Apex 레전드에 집중하고 있으며 타이탄폴 3은 개발 중이지 않다고 루머를 꾸준히 일축하고 있다.[1] 추후 인터뷰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타이탄폴 3를 10개월 정도 개발하던 도중 PUBG의 흥행을 보고 배틀로얄로 노선을 바꿨고, 그렇게 탄생한 게임이 APEX 레전드라고 한다.그러다 2023년 9월에 예고없이 디도스 공격 이후 방치당했던 타이탄폴 2 서버의 안정화와 로테이션 변경 등 업데이트를 했으며, 맵에 Apex 레전드의 등장인물과 관련된 이스터에그가 추가되고 반대로 Apex 레전드의 패치노트엔 타이탄폴 IP들[2]의 출시일이 암호[3]로 적혀있어 타이탄폴과 에이팩스 레전드의 콜라보 이벤트 또는 타이탄폴 3의 개발 확정으로 점쳐지고 있다.[4][5] 그리고 2023년 10월 23일에 다시 ??? 모드가 생겼는데 모드 설명으로 16진수로 된 암호가 있었고* 해석하면 "msg": "From Candy To Copper", CORRUPTION DETECTED[6]이 나와 더더욱 뭔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주고 있다. 하지만 7주년에 어떤 특별한게 있을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7주년 기념 게임 모드만이 출시되고 그 이후로 아무런 소식도 없었다. 그 이후에도 로테이션은 변경되긴했다.
그렇게 또 잊혀진 사이 2024년 3월, 몇몇 게임 웹진 외신에서는 리스폰의 신작 게임이 타이탄폴 세계관의 새로운 게임이 될것이라는 보도를 하였다.# 동시기 EA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EA의 사업 방침이 기존 IP의 유지 강화로 바뀌면서 당시 리스폰이 개발하던 스타워즈 IP 기반의 신작 게임이 취소된 대신 개발력을 다시 FPS 게임에 돌리는 정황이 아니냐는 의견이 보인다. 이것이 새로운 넘버링 신작인지 아니면 세계관만 같은 다른 게임이 될지는 불명. 최근 정보에 의하면 일단 타이탄폴 3는 아니라고 한다.#
2.2. 개발 취소/서비스 종료
- 타이탄폴 프론트라인 - 넥슨 아메리카가 개발했던 모바일 게임. 전략 카드 게임으로 iOS와 안드로이드로 출시될 예정이었다가 2017년 1월 14일 개발이 취소되었다.
- 타이탄폴 어썰트 -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했던 실시간 전략 카드 게임으로 2017년 8월 10일 iOS와 안드로이드에 출시되었다. 2018년 7월 30일부로 서비스 종료.
- Apex 레전드 모바일 -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와 텐센트 산하의 라이트 스피드 스튜디오와 공동 개발한 Apex 레전드의 모바일 버전. 2023년 5월 1일부로 서비스 종료. [7]
- Apex 레전드 기반 싱글플레이 게임 -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개발자 모집 공고에서 존재가 밝혀졌지만#, 2023년 2월 2일 개발 취소되었다.# 타이탄폴 레전드라는 암호명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3. 특징
타이탄폴의 타이틀은 크게 캠페인, 멀티플레이, 그리고 협동 모드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마다 조금씩 바뀌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이 구성을 따라간다.3.1. 캠페인
먼 미래, 한창 개척 중인 우주 개척지대 프론티어(Frontier)를 배경으로 성간 제조 기업(IMC[8])과 저항군(Militia) 사이의 분쟁을 주 무대로 한다.2편 이후 독보적인 명성을 확립한 요소들 중 하나이다. 물론 후술하겠지만 멀티플레이가 메인 콘텐츠인 게임이고 캠페인을 제작 도중 취소하거나 들어가는 노력의 비중이 예전에 비해 작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캠페인은 타이탄폴의 중요한 요소로써 다른 모드들과 비등하게 신경 써서 제작하고 있고, 비슷한 장르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나, 콜 오브 듀티 킬러를 자처하고 나온 무수한 작품들이 지금까지 콜 오브 듀티의 게임성 털 끝 하나조차 따라오지 못한 현실을 보면 말 다했다.
3.1.1. 영화적 연출
타이탄폴 2의 캠페인은 뒤로 갈수록 원 맨 아미 성격의 연출이 짙어지는데, 분대의 일원인 평범한 병사에서 특별한 인물로 캐릭터성을 부여하고 주변 인물과 상호관계도 높이다 보니까 주인공에게 더 초점이 맞추어지게 된다. 이것은 타이탄폴의 영화적 연출이 강화된 영향도 있는데, 영화에 빗대어 주인공의 역할을 플레이어가 하게 되고 주변 인물의 캐릭터성이 강화되면서 이야기가 주인공 중심으로 돌게 된다.3.2. 멀티 플레이어
에이펙스 레전드의 출시 이후로는 배틀로얄 장르와 구분하기 위해 기존 6 대 6 멀티플레이 모드는 "코어"라고 따로 부르고 있다.3.2.1. 6 대 6의 스피디한 교전
콜 오브 듀티와 빠른 이동을 섞어둔 듯한 플레이가 특징. 장비는 커스터마이징이 제한적이라 다소 캐주얼해 보일 지 모르지만 플레이어 캐릭터인 파일럿의 기동이 굉장히 다이내믹한데다 전반적인 게임플레이 속도가 빠른 편이라 어느 정도 FPS에 익숙하지 않으면 진입장벽이 있는 편이다.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타이탄의 존재다. 타이탄은 강하 포드를 통해 궤도에서 투입하는 이족보행병기로, 쉽고 빠르게 전장에 배치 가능한데다 높은 화력을 투사할 수 있으며 방어력도 높아서 복잡한 지형을 가지고 있으며, 신속한 투하와 전개, 전투가 요구되는 프론티어의 전장에서 지상전의 왕자라 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타이탄을 조종하는 파일럿으로 플레이 하다가 타이탄을 호출, 탑승해 싸우게 된다.
물론 6 대 6 매치만 있는 것은 아니고 더 넓은 맵에서 싸우는 8 대 8짜리 모드도 있긴 하지만, 시리즈 대대로 인원이 가장 많고 가장 인기 있는 모드인 소모전과 하드포인트 모두 6 대 6이 기본이다.
3.3. 프론티어 디펜스
타이탄폴과 타이탄폴 2에 등장하는 코옵 모드. 공통적으로 하베스터[9]를 총 5개의 웨이브마다 나오는 적들에게서 지켜내는 모드이다.1에선 한 웨이브가 끝나면 터렛을 하나 설치할 수 있게 해준다. 2에선 적들을 잡을 때마다 돈을 받으며, 한 웨이브가 끝났을 때 보너스를 주며 받은 돈으로 상점에서 터렛, 무기 강화, 타이탄 배터리 등의 추가 장비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에선 타이탄을 웨이브 1 중에 바로 강하시킬 수 있지만 2에선 웨이브 1이 끝나야 타이탄을 준다.
1과 2에서 등장하는 적 타이탄들은 섀시가 다르지만 사실상 역할 자체는 똑같다. 사망 시 바로 부활할 수 있지만 비행선에서 부활한다. [10]
3.4. 기타
3.4.1. 타격감
총기의 타격감이 상당히 좋다. 적을 적중시켰을 때 나오는 타격 표시[11]와 함께 '툭툭'거리는 경쾌한 타격음이 재생되어 자신이 쏜 총알이 명중했다는 만족감을 제대로 느끼게 해 준다. 여기에 킬이 확정되면서 죽인 상대방 플레이어 캐릭터의 모델링이 피가 터지며 쓰러지는 모습이 가미되면서 타격감의 정점을 찍는다.4. 참고 링크
[1] 2021년 기준 가장 최신 오피셜은 에펙 시즌 7 당시에 올림푸스 맵이 지금은 취소된 타이탄폴 3의 컨셉을 재활용한 것이라고 밝힌 기사다.[2] 타이탄폴, 타이탄폴 2, Apex 레전드[3] 유닉스 시간이다.[4] 또한 추가된 모드들중 ??? 모드는 3개의 물음표를 가졌고 영화 300과 관련된 문구가 적혀있었으며 THE OTHERSIDE 모드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3번째 앨범을 이름으로 하고있다. 이런 3과 관련된 레퍼런스를 추가시켜 더욱 확신하고있다.[5] 하지만 이후 밝혀진 사실로는 훈련장 하늘에서 내려오는 파란 네시 이스터에그의 힌트였다고 한다. 타이탄폴에서 처음 등장한 무기 -> 타이탄폴 2에서 처음 등장한 무기 -> Apex 레전드에서 처음 등장한 무기 순으로 더미의 머리를 맞추는 것.[6] 해석: "캔디가 쿠퍼에게", 메시지 손상됨[7] 이후 텐센트에서 짝퉁인 '高能英雄'를 출시했다.[8] Interstellar Manufacturing Corporation[9] 행성에 있는 자원을 추출할 때 쓰는 거대한 원형 기둥 모양의 장비. Apex 레전드의 '세상의 끝' 맵에서도 등장한다.[10] 비행선에서도 공격을 할 수는 있지만 에임이 좋은 편이 아니라면 대부분 맞지 않을 것이다. 유탄발사기도 공기 중에서 터지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아처나 차지 라이플같은 대타이탄 무기는 잘 맞는 편이다.[11] 흔히들 히트마커(Hitmarker)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