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口ジロー[1]
1947.8.14.~2017.02.11.
1. 소개
일본의 만화가. 1947년 8월 14일 돗토리현 돗토리시 출생. 양복 재단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초등학교 1학년 때 만화에 심취하여 중학교 시절부터 잡지에 만화를 투고하였다. 1966년 고등학교 졸업 후 교토 섬유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같은 해 상경하여 만화가 이시카와 규타(石川球太)의 어시스턴트가 되었다. 이어서 1971년에 목쉰 방으로 정식 만화가로 데뷔하였다. 거의 모든 작품이 빠짐없이 상을 받을 만큼 대단한 역량을 가진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장 지로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한다. 유럽의 예술만화로 인해 자신의 화풍에 큰 영향을 받았으며, 다니구치 자신의 작품도 유럽에 여럿 소개되어 인기를 끌었다. 이현세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로 꼽기도 했다.중년의 나이에 월간지에 연재하며 그린 고독한 미식가의 화풍은 그가 전성기 때 그리던 극화체에 비하면 단순화된 그림체다. 이 사람이 전성기 때 그린 만화들을 보면 같은 작가가 맞나 싶을 정도로 치밀한 극화체로 그리고 있다.
2017년 2월 11일 오전에 별세하였다. 자세한 발표는 추후에 있을 것이라고 한다.링크[2] 마이니치 신문에서 부고가 올라오면서, 확인되었다. JTBC의 뉴스룸에서는 앵커브리핑 때 그의 별세 소식과 현대인의 혼밥 풍경을 얘기하였다.#
1998년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동기가 이시노모리 쇼타로, 아오키 유지.
2021년 10월부터 다니구치 지로 컬렉션 이라는 이름으로 그가 생전에 출간했던 모든 작품들이 출판사를 불문하고 양장본으로 간행되었다.
그가 별세하고 5년이 지난 2022년 6월 2일부터 동년 8월 29일까지 '그림 그리는 사람, 다니구치 지로 전시회' 라는 주제로 교토 만화 박물관에서 전시회를 진행했었다.
2. 국내 출간작
작품 목록과 더불어 수상경력을 기재- 해경주점 (단편집, 1986)
- 개를 기르다(1992) - 제12회 일본 만화가협회 우수상 수상
- 느티나무의 선물(1993)
- 아버지(1994) - 앙굴렘 국제만화제, 스페인 국제만화페스티벌
- 열네 살(1998) 1, 2 - 제3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과 제30회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제 최우수 시나리오상 수상
- 신들의 봉우리(2000) 1~5 - 2005년 앙굴렘 국제만화제에서 최우수작화상
- SETON 시튼(2005) 1~4 - 시튼 동물기의 만화화
- 겨울 동물원(2008) - 작가 자신의 자전적인 요소가 강한 작품
- 선생님의 가방(2009) 1, 2
- 동토의 여행자
- 창공 - 2008년 로믹스 코믹 부문 최고상 수상
- 고독한 미식가 1(2010)
- K 케이(2010)
- 에도산책(2011)
- 우연한 산보(2012)
- 도련님의 시대(2015) 1~5 - 제12회 일본 만화가협회상과 제2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수상작
- 산책(2015)
- 사냥개 탐정 1~2(2015)
- 신들의 봉우리 1~5(2015)
- 천년의 날개 백년의 꿈(2016)
- 고독한 미식가 2(2016)
- 하늘의 매(2016)
- 지구빙해사기(2016) 상, 하
- 원수사전(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