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02:40:49

킹덤 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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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Valley

1. 개요2. BGM3. 소닉 더 헤지혹(2006)
3.1. 소닉 에피소드
3.1.1. 데모 버전
3.2. 섀도우 에피소드3.3. 실버 에피소드3.4. 라스트 에피소드
4. 섀도우 제너레이션즈

1. 개요

파일:Kingdom_Valley_(Loading_Screen).png

소닉 더 헤지혹(2006)의 스테이지. 솔레아나의 고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라인드 레일처럼 올라탈 수 있는 바람과 독수리의 다리를 잡아서 하늘을 날아 이동하는 기믹이 특징. 참고로 독수리는 설정상 솔레아나를 상징하는 동물이기도 하다.

크라이시스 시티와 함께 넥젠을 대표하는 스테이지이다. 크라이시스 시티가 무지막지한 난이도와 간지나는 컨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면, 킹덤 밸리는 공식적으로 마스코트로 내세우던 상징적인 스테이지다. E3 데모 버전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했었으며, 메인 화면에서의 배경 이미지도 킹덤 밸리다.

2. BGM

1부 : The Wind 2부 : The Castle 3부 : Lakeside 4부: Water
풀버전

1부의 BGM은 소닉 제너레이션즈에도 수록되어 따로 들어볼 수 있다. 링크

3. 소닉 더 헤지혹(2006)

3.1. 소닉 에피소드

소닉 더 헤지혹(2006) - 소닉 더 헤지혹의 스테이지
EXTRA ACT 8 ACT 9
웨이브 오션 : 테일즈 킹덤 밸리 아쿠아틱 베이스

우여곡절 끝에 솔레아나로 귀환한 엘리스(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닥터 에그맨의 위협에 결국 자진해서 에그 캐리어에 승선한다. 그녀를 구하기 위해 소닉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고, 가는 길에 실버를 만나 함께 킹덤 밸리를 지나게 된다. 이와 같은 스토리에 의해 액션 스테이지 중간에 실버로 플레이하는 구간이 한 번 나온다.

여담으로 타임 보너스가 1초당 40점씩 감소하는 일반적인 액션 스테이지와 달리, 소닉 에피소드의 킹덤 밸리만 보스전과 동일하게 1초에 80점씩 감소한다.

3.1.1. 데모 버전



소닉을 조작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판. 넥젠 발매를 전후한 시기에는 국내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었다.[1] 본편보다 더 재밌다고 한다.

이 데모판의 경우 최후반부의 슈퍼 스피드 스테이지는 플레이할 수 없으며 그 전에 스테이지가 끝난다.

3.2. 섀도우 에피소드

소닉 더 헤지혹(2006) - 섀도우 더 헤지혹의 스테이지
ACT 1 ACT 2 ACT 3
화이트 아크로폴리스 킹덤 밸리 크라이시스 시티

섀도우는 GUN 본부를 통해 연방정부 대통령의 의뢰를 전달받아, 에그맨의 기지에서 루즈 더 뱃을 구출하여 함께 빠져나온다.[2] 이 때 루즈가 'GUN의 회수 포인트까지 자신을 호위해줄 것'을 섀도우에게 개인적으로 부탁한다. 섀도우는 이를 받아들이고, 둘은 회수 포인트인 솔레아나의 고성으로 향한다.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섀도우는 초반부에 킹덤 밸리를 진행하게 된다. 악랄하기 짝이 없는 호버크래프트 구간이 압권(...).

중반부에서는 열쇠 3개를 찾기 위해서 잠시 루즈와 교대를 하지만 베리 하드 모드에서의 후반부에서는 오메가를 조작하는 구간도 있다.

3.3. 실버 에피소드

소닉 더 헤지혹(2006) - 실버 더 헤지혹의 스테이지
ACT 6 ACT 7 ACT 8
아쿠아틱 베이스 킹덤 밸리 플레임 코어

10년 전의 시대에 다녀온 실버는 이블리스 트리거가 소닉이 아니란 것을 깨닫고, 닥터 에그맨이 봉인된 이블리스를 깨우는 것을 막기 위해 소닉을 도와 엘리스를 구하러 간다.

3.4. 라스트 에피소드

위험해. 시공의 균열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어. 시간이 없어. 서둘러야겠군.
섀도우 더 헤지혹

엔드 오브 더 월드의 마지막 액트.

섀도우로 조작하여 킹덤 밸리로 이동한다. 붉은색 카오스 에메랄드를 찾게 된다.

4. 섀도우 제너레이션즈

킹덤 밸리
キングダムバレー | Kingdom Valley
<nopad> 파일:소섀젠 킹덤밸리 스테이지.webp
過去の大事故で廃墟となってしまった城の跡地。鷲を使ったダイナミックな移動や、風の道と呼ばれるレールを渡り歩き、王家の谷を冒険します。
水没してしまった地形をシャドウの新しい力を使って攻略しましょう。
과거에 대사고로 폐허가 되어버린 성터. 독수리를 이용한 다이나믹한 이동이나, 바람의 길이라 불리는 레일을 건너 왕가의 계곡을 모험합니다. 수몰되어버린 지형을 섀도우의 새로운 힘을 사용하여 공략합시다.
- 일본어판 한정 공식 홈페이지 설명
섀도우 제너레이션즈의 스테이지
Rail Canyon
레일 캐년
KINGDOM VALLEY
킹덤 밸리
Sunset Heights
선셋 하이츠

ACT 1 BGM (Trailer ver.)

파일:킹덤 밸리 섀젠.png

상징성 있는 스테이지다 보니 소닉 제너레이션즈에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한 팬도 꽤 있었으나 당시에는 크라이시스 시티에 밀려났었다. 그러나 13년 후 섀도우 제너레이션즈의 발매가 결정되면서 드디어 등장이 확정되었다.

섀도우는 원작에서 엔드 오브 더 월드에서 킹덤 밸리 파트를 맡았기 때문에 매우 적절한 선정으로 볼 수 있다.

바람으로 이루어진 그라인드 레일, 밟고 튀어오를 수 있는 로프, 붙잡고 이동할 수 있는 독수리 등 원작의 주요 기믹이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다. 원작에서 섀도우가 운용한 제트 글라이더와 호버 비클은 빠졌으며 수상에서 이동할 때는 호버 비클 대신 둠 서프를 활용하게 되었다. 호버 비클과 둠 서프 모두 수상에서 점프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적절한 대체재라고 할 수 있다. 호버 비클에 탑재되어 있던 머신건의 역할은 카오스 스피어가 대신하게 된다. 둠 윙을 사용하면 일단 제트 글라이더와 비슷하게 비행도 가능하지만, 이는 메필레스를 쓰러뜨린 후에 해금되므로 처음에는 쓸 수 없다.

참고로 바람을 타고 그라인드하는 동안 나선형의 기류가 뒤따라오듯이 섀도우를 감싸는 연출이 추가되었으며, 그라인드 스텝으로 세 줄의 바람 사이를 오가는 구간이 생겼다. 또한 스톰프로 로프를 밟으면 다른 방법을 쓸 때보다 더 높이 튀어오를 수 있다.


[1] 일례로 롯데마트 문서 메인에 있는 롯데마트 수지점에 넥젠 데모판이 설치된 엑스박스 360이 비치되어 있었다.[2] 루즈의 임무는 에그맨의 기지에서 메필레스가 봉인된 '어둠의 홀'을 훔쳐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