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남자 캐릭터 부문 6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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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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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즈카 | 시에스타 | 나츠나기 | 사이카와 | 샬럿 |
키미즈카 키미히코 君塚君彦 | ||
명탐정의 조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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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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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5월 5일 (18세)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좋아하는 것 | 평화로운 일상 | |
싫어하는 것 | 히로인들에게 휘둘리는 것 | |
취미 | 없음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나가이 아라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오스틴 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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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불합리해! 억지로 고용한건 너니깐 말이지!
라이트 노벨 탐정은 이미 죽었다의 주인공.2. 작중 행적
3. 상세
3.1. 연루 체질
“네 그것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사건을 일으키는 힘── 네가, 너야말로 세상의 중심이야.”
라이트 노벨 2권 중, 헬
라이트 노벨 2권 중, 헬
주인공답게 여러 가지 사건에 휘말리는 타입이다. 본인의 말로는 그냥 평범하게 걸어가는데 갑자기 플래시몹에 참가하게 되거나, 골목길을 지날 뿐인데 불법 마약 거래 장면을 목격하거나, 주변에서 살인사건이 자주 일어나 안면을 튼 경찰에게는 용의자로 의심받는 등 여러 수모를 겪었다.[1]
어디까지나 주인공이 이런저런 사건에 연루되는 것을 약간이나마 설명하는 요소로 보일 수도 있지만, 작중에서의 취급을 보면 단순히 개연성을 주기 위한 수단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시에스타는 이 체질을 이용해 적을 유인할 계획을 짜기도 하며, 키미즈카는 시에스타가 자신을 조수로 원하는 이유가 이 체질로 인해 SPES와 관련된 사건을 끌고 오리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2권에서 SPES 간부인 헬은 그가 연루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연루시키는 것, 그가 세상의 중심이라고 이야기한다. 2권에서 헬은 나름 신빙성 있는 예언[2]을 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떡밥으로 볼 여지도 있는 부분.
또한 이 연루 체질에서 파생된 특징으로, 평범한 일상에 대한 동경이 상당히 크다. 일단 가정사부터가 상당히 불우한데, 본인의 언급으로는 어린 시절에 부모님이 증발, 각종 시설을 전전하며 살아오다 작품의 시작 시점(중학교 2학년)에는 이미 자취를 하고 있었다. 그뿐 아니라 이 연루 체질 덕에 별의 별 사건을 다 겪었기 때문인지 가능한 한 비일상적인 것을 피하고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 연루체질이 나쁜 영향만 준 것은 아니며, 후술하겠지만 키미즈카의 능력 대부분은 이 연루체질로부터 비롯되었다.
사실 이 능력은 키미즈카가 세계의 운명을 크게 바꾸는《특이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시에스타가 키미즈카에게 접근한 것도 이것 때문.
4. 능력
4.1. 지능
시에스타가 워낙 무력과 지력을 겸비한 먼치킨이라 시에스타의 조수로 일할 적에는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시에스타가 사라진 1권 시점에서는 일행 중 '탐정 역'을 맡고 있을 정도로 머리가 좋은 편이다. 사이카와가 안대를 한 것치고는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다는 것을 알아내어 그녀의 눈의 비밀을 알아낸 것을 보면 관찰력도 뛰어나다.[3]처음부터 연루 체질 덕에 온갖 트러블에 말려든 탓에 두뇌나 사고방식, 관찰력, 추리력 등등 이러한 지능이 평범한 중학생보다 더 발달되었고 거기에 3년 간 시에스타와 함께 온 세상을 돌아다니며 탐정조수로써 일하면서 쌓인 수많은 경험까지 더해져서 시에스타가 죽은 시점에 탐정조수에서 명탐정으로 유명해질 정도로 무시할 수 없다. 시에스타와 처음 엮인 비행기에서도 그 경험에 기반한 순간적인 판단 덕에 사건 해결에 일조했다.
4.2. 신체
일단 자력으로 수갑을 푸는 등 잔재주가 많은 편이다. 다사다난한 생을 보낸 만큼 시에스타와 만나기 전부터 제 한 몸 지킬 정도의 호신술은 배워 둔 상태였으며, 시에스타와 함께한 3년간 추가적으로 수련했다는 언급도 있다. 물론 시에스타나 샬롯과 비교하면 꽤 약한 편으로 인조인간 급과의 전투에서 무력으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정체를 속이고 접근한 인조인간을 제압할 정도는 된다.3권 말미에 인조인간 카멜레온의 '씨앗'을 먹어, 그의 능력인 투명화를 얻게 된다. 아무런 사전조치도 없었기에 리스크가 상당할 것이라고.[4] 하지만 본인은 오감이든 수명이든 맘대로 가져가라며 크게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수 년간 시에스타의 그림자와도 같은 '조수'였던 자신에게 어울리는 능력이라고 마음에 들어한다. 그러나 후에 시드에게 회수당한다.
5. 인간관계
- 시에스타
시에스타는 사건과 SPES를 막기 위해 그들과 휘말리게 할 수 있는 연루체질로 조수가 아닌 "연루체질"이라는 재능을 가진 "키미즈카 키미히코"라는 인재를 원했고 그가 메리트를 제시하라는 말에 나를 희생해서 연루체질의 너를 지켜준다라는 메리트로써 탐정조수가 되어 3년동안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의 사건을 해결하면서 3년 후 시에스타의 죽음으로 사별하게 되며 1년동안 시에스타의 의지를 이어서 본인이 직접 명탐정으로써 여러 가지의 사건을 해결하면서 1년 후 나츠나기 나기사라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급생을 만나며 자신에게 이식해준 심장의 주인인 사람을 찾는다는 사건을 맡는 중 박쥐로부터 그 이식한 심장의 주인이 시에스타라는 비밀을 알게 된 이후 눈물을 흘리면서 다시 재회하게 된다.
그 뒤에 키미즈카와 나기사가 위험에 처할 때 오랜만에 인격체로서 돌아와 두 사람을 구해주며 재등장하자 간만의 만남에 대한 해후를 나누며 어느 정도 상처를 후련하게 극복했고 사실상 시에스타의 유산과도 같은 나기사를 부탁해달라는 시에스타의 의뢰를 받아들이며 나기사와 공존하는 그녀를 받아들이게 된다.
5권 말미에 양측 다 좋아한다는 말을 드디어 전한다.
- 나츠나기 나기사
시에스타가 죽고 나서 1년 뒤에 만난 소녀. 처음엔 기시감이 드는 기분이 들어 싱숭생숭한 느낌으로 대했지만 이후에 그녀가 시에스타가 목숨을 바쳐 인격을 바꾼 헬이라는 것과 그녀의 심장이 시에스타의 심장임을 알게 되어 여러모로 복잡한 감정을 품게 된다. 하지만 시에스타의 유산과도 같은 그녀를 어느샌가 소중히 여기게 되며 이전의 자신과 시에스타와 같은 관계처럼 돈독해지고 그녀와 함께 하는 나날 덕분에 여러모로 과거의 상처가 아물어감을 느끼며 관계가 점차 발전해가고 있다.
이후, 나기사와 키미즈카의 위기로 잠들어있던 시에스타가 깨어나며 과거의 상처와 슬픔을 완전히 극복하고 시에스타의 직접적인 부탁을 받고 나선 키미즈카는 나기사를 좀 더 신경써주게 된다. 다만 나기사 입장에선 시에스타에게 은의와 미안함을 느끼면서도 질투와 부러움을 사는 연적 포지션을 잡고 있는 중이며 시에스타도 이를 알면서도 언제든 도전해도 좋다며 나기사의 호승심을 자극시킨다.
- 헬
자신과 시에스타가 쫓던 연쇄 심장 강탈 살인사건의 범인이자 범죄집단의 총수이며 시에스타를 죽인 그야말로 불구대천의 원수.
다만, 시에스타의 목숨을 내던진 육참골단 작전에 걸려들어서 헬은 그대로 인격침식으로 복수를 당함과 동시에 시에스타에게 봉인을 당하는 인과응보를 치렀다.
6. 어록
불합리해.
-키미즈카의 말버릇.[5]
-키미즈카의 말버릇.[5]
명령이시라면ㅡ명탐정.
에필로그가 되기에는 아직 이르다.
[1] 심지어 그 사건들의 70%가 전부 키미즈카 키미히코와 연관된 사건들 뿐이라는 것이다.(..)[2] 해당 에피소드는 시에스타 생전 시점에서의 이야기였는데, 시에스타 사후 1년이 지난 시점인 1권에서 벌어질 사건들의 키워드를 언급했다.[3] 1년전에 키미히코가 왼쪽 눈을 다쳐 불편함을 겪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알아내기 쉬웠을 것이다.[4] 인조인간 비적격자라 그 일부를 훔쳐다 자기 몸에 강제로 이식시킨 박쥐는 인조인간으로서의 능력인 뛰어난 청각을 얻는 대신 시력을 잃었다.[5] 작중 시점으로 처음 시전한 건 6권, 대니 브라이언트 사건으로, 1권 시작 시점인 중2부터는 완전히 말버릇이 되어있었다. 시에스타의 죽음 이후 안 쓰다가, 나츠나기의 재회로 다시금 쓰게 되며 작중 여러가지로 변형되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