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스미디어부
상호 호칭 | |
에리카&시즈쿠→카렌 | 카렌 |
카렌→에리카 | 에리카 |
카렌→시즈쿠 | 부장 |
- 코세 에리카 :유치부부터 함께 지낸 소꿉친구. 손 잡는 느낌을 알고 싶어서 서로 손을 잡았더니, 항상 잡고 있어서 모르겠다고 서로 웃을 정도로 허물 없는 사이다. 하지만 에리카의 둔감함에 대해서는 매우 평가가 낮아 속으로 대놓고 둔탱이라 부르며 무시하고 다닌다.
- 아사히 시즈쿠: 초기에는 만만한 상식인으로 여기고 있었으나, 매번 시즈쿠에게 제지를 당하면서 미운 털 박혔다고 무서워하게 된다. 그러나 시즈쿠 쪽에서는 카렌과 에리카를 높이 평가하고 있어서 여러 모로 챙겨주고, 이것이 전해져 점차 진심으로 존경하게 된다.
2. 학생회
카렌→카구야 | 카구야 님 |
카렌→미유키 | 회장 |
카렌→유우 | 이시가미 회계 |
카렌→치카 | 후지와라 양 |
카렌→미코 | 이이노 양 |
치카→카렌 | 카렌 양 |
- 시노미야 카구야: 작중에서 '카구야 신자'로 표현되는 열렬한 팬이다. 카구야를 우상시하여 매우 과장이 심한 상상을 하고 다니는데, 그 과장이 은근히 들어맞는 부분이 있다. 하야사카의 표현에 따르면 '바보들의 추측이 맞을 정도로 주인이 바보가 되었다.'라고.(...) '미유키X카구야' 커플링의 열렬한 지지자로 둘의 커플링 망상을 하며 만화로 그리는 것을 취미를 넘어 생업 수준으로 삼고 있다.
- 시로가네 미유키: 미유키 본인의 팬이라기보다는 '미유키X카구야' 지지자로서 지지하는 면이 크지만, 카구야에게 어울리는 남자이니 만큼 미유키 본인도 완벽할 거라는 환상에 빠져 살고 있다.
- 이시가미 유우: 우연히 '미유키X카구야' 만화를 들켰다가 진심 어린 지적을 듣고나서 '이시가미 편집자'라고 부르며 만화를 보여주는 사이가 되었다. 그 일도 있고, 카구야가 신뢰하는 사람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시가미에게 어떤 편견도 갖지 않고 스스럼 없이 대한다. 스핀오프판 내용에 따르면 오기노 코우 폭행사건의 소문은 알지만 회장이 학생회에 점지했으니 좋은 사람일거라 생각하고 있었으며,[1] 도서관에서 카구야에게 이시가미를 까던 여학생들에게 한 일침[2]때문에 신뢰가 폭등했다.
- 후지와라 치카: 카렌이 매우 위험시하는 테이블게임부의 일원인데다가 황당한 언동에 자꾸 말려들어 고생만 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워하는 상대다. 하지만 카구야와 매우 가까운 사이라 중요한 정보원이라서 카렌 쪽에서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 이이노 미코: 미코가 매스미디어부에 단속하러 왔다가 매우 쉬운 애라는 것이 다 들통난 탓에 완전히 귀여운 장난감 취급을 하고 있다.
3. 동급생
상호 호칭 | |||
카렌→나기사 | 나기사 양 | 나기사&마키→카렌 | 카렌 |
카렌→마키 | 마키 양 | ||
카렌→아이 | 하야사카 양 | 아이→카렌 | 키노찡 |
카렌→사부로 | 토요사키 군 | 사부로→카렌 | 키노 |
카렌→고우 | 카자마츠리 군 | 고우→카렌 | |
카렌→츠바사 | ??[3] | 츠바사→카렌 | |
카렌→미카도 | 시죠 군 | 미카도→카렌 | ?? |
- 카시와기 나기사: 중학교 때부터 같이 다닌 친구. 본의 아니게 나기사가 츠바사와 사귀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 일 탓에 둘의 연예 관계에는 아무래도 민감할 수밖에 없다.
- 시죠 마키: 중학교 때부터 같이 다닌 친구. 마키가 츠바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제일 먼저 알고 있던 사람이기도 하다. 그래서 응원해주려고 공작을 꾸미다가 본의 아니게 NTR당하게 만든 꼴이 되어 죄책감을 안고 있다. 그래서 마키가 나기사의 염장질에 괴로워하거나 에리카의 눈치 없는 발언에 괴로워하는 것을 보면서 매번 심란해진다.
- 하야사카 아이: 어쩌다 보니 하야사카가 카구야 팬이란 오해를 하게 되어 팬클럽에 가입시켰다. 한동안 하야사카에게 카구야의 뒤를 캐고 다닌다는 오해를 샀지만 본인은 전혀 모른다. 하야사카가 '미유키x카구야' 지지자 동료라고 착각해 깊은 호감을 갖고 있다.
따지고 보면 착각도 아니다 - 토요사키 사부로: 썸남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다. 토요사키가 미유키를 미팅에 꼬시려고 할 때, 미유키X카구야의 훼방꾼으로 여겨 무척 분노했는데, 그걸 자신이 미팅에 가는 것의 질투로 받아들인 토요사키가 그린라이트로 해석하는 바람에 썸이 생겼다. 그러나 카렌은 전혀 눈치를 못 채고, 오히려 토요사키가 미유키를 좋아한다는 심각한 오해에 빠져, '미유키가 카구야와 이어질 이상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는 불쌍한 사람'으로 취급해 챙겨주고 있다. 그걸 토요사키는 자신에 대한 호감으로 해석하여 착각의 악순환이 이어지는 상황이얶다. 124~126화에서야 겨우 오해가 풀린다.
그런데 마음이 아주 없지는 않은지 수학여행에서는 토요사키와 카자마츠리가 자신과 에리카에게 같이 다니자고 하려다가 히노쿠치 미린과 스루가 스바루와 같이 다니게 되자, 상황을 모르면서도 왠지 모르게 열 받는 일이 일어났다고 느낀다. - 카자마츠리 고우: 토요사키와 같은 이유로 잠시 카렌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고 착각해 관심을 보인 적이 있으나, 에리카와 플래그가 서면서 없어졌다.
- 타누마 츠바사: 마키와 이어주겠다고 연애 상담을 받아줬다가 본의 아니게 나기사와 이어지게 만들어 버렸다. 그 탓에 카렌 입장에서는 조금 불편한 상대지만, 츠바사 입장에서는 나름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 시죠 미카도: 마키의 동생이면서 미유키와도 절친이다 보니 정보를 얻기 위해 가끔 접촉하는 듯 하다.
4. 주변 인물
상호 호칭 | |||
코즈에→카렌 | 카렌 | 카렌→코즈에 | ?? |
코바치→카렌 | 키노 선배 | 카렌→코바치 | 오사라기 양 |
레이→카렌 | ?? | 카렌→레이 | 오노데라 양 |
- 마키하라 코즈에: 카렌이 위험시하는 TG부의 부장이므로 악연 중의 악연이며 가장 위험시하는 인물이다.
- 오사라기 코바치: 미코를 만날 때마다 같이 보는 사이.
- 오노데라 레이: 캠프 파이어 협조 캠페인을 할 때 따라갔다가 만난 적이 있다.
- 코야스 츠바메: 시즈쿠의 절친으로 이쪽에도 안면이 있고 카렌은 츠바메의 생일을 알고 있다.
- 아텐보 유메: 마찬가지로 부장의 절친. 하지만 츠바메와 비교했을 때 접점이 전무하다.
[1] 사실 카렌의 말마따나, 정말 이시가미가 그런 짓을 했다면, 미유키가 능력만 보고 그를 발탁했을리가 없다. 학생회는 능력 못지 않게 인성도 중요한 곳이다. 애초에 저런 대형사건 일으키면 슈치인은 고사하고 어떤 고등학교의 학생회에서도 안받아준다. 사실상 이시가미를 잘 모르는 선배도 아는 걸 동급생들은 전혀 모르고 마녀사냥만 한다는 점에서 이들이 얼마나 답이 없을 만큼 어리석은 이들인지 알 수 있다. 게다가 체육대회 땐 코야스 츠바메한테 조심하라고 말할 깜냥은 되면서 시로가네 미유키한테 그런 녀석 왜 뽑냐고 항의하는 학생은 없다.[2] 나는 주위 평판으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이시가미 군은 내가, 내 눈으로 보고 친분을 맺어도 되겠다고 판단한 인물이에요. 내 눈을 못 믿는다는 말인가요?[3] 접점도 적은데다 늘 "나기사 양의 남친"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