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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클리오네맨 (クリオネマン / Clioneman) 클리오네 (투니버스) 히드라조아(Hydrazoa) (4Kids Entertainment) 모스크바 앙겔맨(Морской ангелмен) | |||
| 소속 | 정의초인(헤라클레스 팩토리 2기생 (제네레이션 EX)) | |||
| 출신 | 러시아 | |||
| 신장 | 230cm | |||
| 체중 | 73kg[1] | |||
| 초인강도 | 107만 파워 | |||
| 필살기 | 솔라 에너지 히트 XYZ 크러쉬 | |||
| 성우 | 타카사키 타쿠로 | |||
현경수 〈근육맨 2세〉투니버스 이주승 〈근육맨 2세〉대원 재더빙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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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근육맨 2세의 등장인물. 헤라클레스 팩토리 2기 졸업생인 제네레이션 EX의 멤버. 모티브는 클리오네. 그래서인지 자신의 몸을 이용한 공격이 주된 수법이다.[2] 얼굴엔 빨간 타원형의 눈 말고도 평범한 사람과 같은 한 쌍의 눈이 더있다. 다만 평소에는 그 눈이 잘 안 보여 붉은 눈 하나만 있게 보인다. 즉, 3개의 눈을 가진 셈이다.본인은 클린한 파이트가 특기라 쓸데없이 피를 보는 게 싫다고 주장하며 이를 증명하듯 빅 피쉬 본으로 상대를 꿰뚫을 때, 피가 흐르는 경혈만을 피해 정교하게 찌르는 것도 가능하다.
2. 작중 행적
헤라클레스 팩토리에서 리키시맨을 꺾어 졸업했으며, 작중에서는 세이우친 그리고 근육 만타로와 대결한다.몸이 마치 젤리처럼 되어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첫 경기에서는 세이우친을 몸 속에 가둬두었다. 하지만 이마저 세이우친에게 통하지 않자[3] 결국 정의초인임에도 불구하고 악행초인 못지않은 악행을 저지르는 수단을 쓰게 되는데, 클리오네맨이 자기 몸을 이용해 돋보기를 만들고 태양빛을 반사시키더니 세이우친을 도우러 온 고등학생들 즉, 무관하고 결백한 사람들에게 공격을 하려고 했다.[4][5] 그래서 세이우친이 자기를 도와주러 온 고등학생들을 지켜주기 위해 공중으로 점프해서 고등학생들에게 발사된 클리오네맨의 빛반사 공격을 발차기로 튕겨낸 다음에 바로 링으로 세게 추락해버린다.[6] 세이우친이 추락한 때를 기회 잡아 클리오네맨이 바로 빛반사 공격으로 링을 불구덩이로 만든 후, 세이우친을 불구덩이 속에 가두고 나서 불타 죽어가는 신세로 만들어낸다. 그로 인해 거의 죽어가는 세이우친을 유인해 생선 뼈다귀로 붙잡고 자기 몸 속에 가둔 뒤에 바로 공중으로 높이 점프해서 캔버스에 내리꽂아 세이우친을 단숨에 리타이어 시켰다.[7]
하지만 제2차전에서 근육 만타로와 승부 도중, 자신의 약점이 2개나 공개되었고[8], 결국 '이로하 지옥순례'를 당해 리타이어.[9] 그래도 실려나갈 때 제이드의 손을 잡으며 밝히길 일부러 그에게 매정한 말을 하긴 했지만 사실 시합 중 모두가 만타로만 응원하자 그를 부러워 하며 동시에 고독함과 비참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는데 오직 동기인 제이드만이 자신을 응원해주고 어드바이스 해줘서 제이드에게 응원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고, 비록 시합에서는 졌지만 자신도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데드 시그널과 함께 스카페이스와는 달리 제대로 된 2세대 신세대 초인 같은데, 후기작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궁극의 초인태그 편에 등장했다면 세이우친의 극카운터였던지라 그가 그렇게 난리를 피우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궁극의 초인태그 편에서의 세이우친은 이전과 달리 인질극도 통하지 않는 데다, 야성이 개화하면 온몸의 털이 송곳[10]처럼 변화하는지라 몸 속에 가둬두었다간 오히려 공격하는 클리오네맨 쪽이 장기를 공략 당할 수도 있다. 애초에 세이우친의 완벽초인으로서의 데뷔전은 2기생 최강인 스카페이스를 털어먹는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최흉 악행초인편 마지막화 중 오사카의 어느 식당에서 데드 시그널과 함께 만타로의 경기를 보면서 만타로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 주요 기술
- 콘벤스 렌즈 보디
높게 점프하여 자신의 몸을 얇게 펼쳐 랜즈처럼 만든다. 몸이 얇고 넓어지면서 어느 정도 공중에 체공하는 것이 가능한 듯 보이며 후술할 솔라 에너지 히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솔라 에너지 히트
렌즈처럼 만든 몸체로 태양빛을 모아 강력한 열선을 발사하는 기술, 이 기술 덕분에 클리오네맨은 수중 생물을 몸속에 가둘 수 있음과 동시에, 수중 생물에겐 극상성인 열 공격이 가능하다. 어찌나 뜨거운지 빔을 쏘는 궤적을 따라 링이 크게 타올랐으며 그 열기 역시 온갖 지옥훈련을 이겨냈을 세이우친이 자기도 모르게 물을 찾게 될만큼 엄청났다.
- 젤리 보디
- 젤리 보디 임팩트
- 젤리 핸드
- 빅 피쉬 본
자신의 몸 내부에 거대한 생선뼈를 생성한다. 다만 정말로 없던걸 만들어내는 것인지는 불명, 관절기에 고통스러워하는 묘사가 나오기도 했던 만큼 뼈 역시 평상시엔 투명하게 몸 내부에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 이렇게 모습을 드러낸 뼈는 신체변형이 자유자재인 클리오네맨의 특성을 그대로 적용받기 때문에 뼈를 길게 늘여 상대방을 붙잡아 몸 내부로 끌고 들어오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끌려온 상대는 안 그래도 탈출하기 어려운 클리오네맨의 체내에 완전히 갇혀버리게 되며 산소부족과 물 속이라는 환경, 클리오네맨의 방해가 더해지기에 이를 순수 완력으로만 풀어낸 초인은 작중에 등장하지 않았다. [11]
- 아이스 쉴드
얼음을 생성해서 방패로 쓰는 기술.
- 아이스 소드
얼음을 날카롭게 생성해서 검으로 쓰는 기술.
- 더블 힐 드롭
- 스퀴드 샷
- 해파리 드롭
- 스타 더스트 쉘
- XYZ 크러쉬
상대방을 자신의 몸 안에 가둔 후에 머리만 내놓고 그대로 코너에 머리를 충돌시키면서 끝내는 기술. 본인의 설명으로는 알파벳 마지막인 Z 뒤에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에서 지은 기술명이라고 한다.
[1] 키와 체형에 비해 온몸이 젤리라서 그런지 상당히 가벼운 편인데, 동기인 데드 시그널이 빼빼 마른 체형이지만 금속으로 이루어진 몸이라 400kg이 넘는 것과 대조적이다.[2] 하지만 몸속에는 장기가 그대로 있다. 장기 역시 몸처럼 투명하기에 클리오네의 전투법은 한 마디로 양날의 검이다. 실제로 만타로와의 대결에서도 내부 장기를 만타로가 타격하자 고통스러워 하며 잠시 열세에 몰렸을 정도.[3] 처음에 세이우친이 클리오네맨의 몸 속에 갇혔지만, 세이우친의 경기를 보러 온 그의 친엄마랑 친여동생이 와줘서 여동생이 클리오네맨 몸 쪽으로 생선을 던져준 덕분에 세이우친이 생선 쪽에 맞춘 구멍을 통해 클리오네맨의 몸 속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4] 사실 이 고등학생들은 옛날에 악의 길로 빠져들다가 세이우친에 의해 구출되어서 선의 길로 서게 된 개과천선한 학생들이었다. 그래서 그 사연을 들은 클리오네가 그래도 언젠간 이 학생들은 다시 악의 길로 접어들게 되어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벌을 내리겠다고 말하자마자 빛반사 공격을 학생들에게 쏘려고 한 것이다.[5] 이런 악행을 저질러서인지 공식 도감 キン肉マン「超人」 (学研の図鑑) 에서 악행초인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사실 악행초인 못지 않은 악행을 저지른 정의초인은 클리오네맨 뿐만이 아니라 클리오네맨과 같은 경기장을 사용하던 데드 시그널도 저질렀다.[6] 이때 클리오네맨이 고등학생들한테 빛반사 공격을 하지만 않았어도 아마 세이우친이 쉽게 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고등학생들이 세이우친에게 '미안해요... 우리들이 난입만 안했어도... 당신이... 이렇게 되진 않았을 텐데...'라고 슬프게 말한다. 물론 앞서 각주에서도 말했다시피 먼저 제 3자에게 개입한 것은 클리오네맨 측이므로 세이우친이 외부 개입을 차단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고등학생들만 아니었어도 잘하면 세이우친이 어느 정도 클리오네맨을 이길 수 있을 확률도 적진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세이우친이 클리오네 몸 속에 잡혔을 때 외부의 도움으로 탈출한 것도 감안한다면, 세이우친이 아무리 계속 싸웠어도 끝에는 클리오네맨한테 졌을 확률이 더 높았을 것이다. 이후 근육 만타로와의 싸움을 보면 클리오네맨이 자신의 모든 패를 다 보여준 것도 아니었기 때문, 그러기에 고등학생 때문에 세이우친이 불리하게 되어 졌다고 보기에는 힘들다. 애초에 상성상 지나치게 불리한 싸움이었다.[7] 원작은 기둥을 입 안에 박아넣어 세이우친의 이까지 부러지게 만든다. 애니판에서는 순화되어 그냥 얼굴 부분에 박는 것으로 변경한다.[8] 첫 번째 약점은 수중 생물이 아닌 지상 생물은 흡입할 수 없다는 점. 결국 만타로를 어떻게든 바다에 빠뜨려서 이 약점은 해소됐지만, 만타로의 몸에 숨어있던 문어가 먹물을 발사하는 바람에 그 먹물로 인하여 투명화시켜서 감추고 있던 두 번째 약점인 내장이 공개되는 바람에 그곳을 가격하는 것으로 만타로가 몸 속을 탈출했다.[9] 이 때 미트도 금시초문 기술이라고 한 것 보면 만타로가 즉석으로 개발하거나 혹은 개인적으로 습득한 기술로 보인다. 그리고 동시에 근육버스터나 근육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오리지널 기술로 경기를 끝낸 첫 번째 경기이기도 하다.[10] 다만 잔학초인이 되다가 회개한 이후로 야성 개화가 잘 될지는 불명.[11] 세이우친은 여동생이 던진 생선이 클리오네맨의 몸에 박혀 구멍이 생기자 그 틈을 통해 탈출했으며, 만타로는 몸에 우연히 들어온 문어가 먹물을 뿜어 클리오네맨 몸에 있던 장기가 드러나자 이를 타격하는 것으로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