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00:13:36

이케스 이치로

큐렉스 웜에서 넘어옴
프로필
파일:1Ikesu(1).jpg
이름 生簀一郎
변신체 큘렉스 웜
변신 타입
배우 아베 신노스케 [1]
한국판 성우 이상범[2]
1. 개요2. 여담3. 큘렉스 웜

[clearfix]

1. 개요

가면라이더 카부토의 등장인물. 29, 30화에서 등장.

수수께끼의 요리사로 전국의 요리점을 돌아다니며 요리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그 실상은 자신의 요리 실력을 키우기 위해 일부러 이용하고 있는 것. 필요가치가 없으면 일부러 맛없게 만들어 손님이 적게 만든 후 떠난다. 이에 요리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는 텐도 소우지는 그를 적대했다.

특히 이 야매요리를 먹으면...그야말로 승천한다. 일부러 유치한 느낌의 연출을 원했는지 와이어가 그대로 보인다(...). 그리고 천국이라 중얼거리며 이 요리를 제외한 다른 요리는 돼지먹이 취급한다.
이 요리는 돼지먹이야! , 이걸 만들 때 중화냄비를 흔들었지? 냄비를 흔들어도 되는건, 떠오른 밥알에 가스불을 갖다대서 수분을 날릴 수 있는 초월적인 기술을 가진 이에게만 허락된 거라고! 넌 볶음밥을 만드는 기분만을 느끼기 위해서 냄비를 흔들었고! 그 증거로 볶음밥 특유의 흩어지는 느낌이 부족해. 냄비를 흔들지 말고, 밥을 냄비 바닥에 그대로 붙여서 수분을 날렸어야지. 어차피 네놈은 초짜일 뿐이야!!
{{{#!folding 더빙판(보기 · 닫기)
이런 음식은 돼지나 갖다줘! 당신, 이걸 만들 때 후라이팬을 쥐고 흔들었지? 후라이팬을 흔들 수 있는건 공중으로 떠오른 밥알들이 가스불에 닿게 해서 밥알이 가진 수분을 하늘로 날려버릴 수 있는 최고기술을 가진 자한테만 허용되는 일이야! 당신은 최고요리사가 된 기분을 맛보기 위해 후라이팬을 쥐고 흔든게 분명하오! 증거를 보겠소? 볶음밥 특유의 고슬고슬함이 부족하잖소! 후라이팬을 흔들지 말고, 끝까지 밥알 하나하나를 후라이팬 바닥에 닿게 해야지. 그럼 이 정도 맛은 아니었을 거요. 그게 바로 당신의 한계란 말이요!!}}}
29화에 언급된 검은 식칼의 계승자로 여러 고수들을 간단히 이기고 카미시로 츠루기의 집사도 이 칼로 만든 장어요리로 간단히 이겼다.[3] 이 어둠키친 요리대결의 심판자는 카가미 아라타의 부친인 카가미 리쿠"그것에 비해 네가 만든 요리는.... 그래! 돼지먹이다~!(豚の餌だ-!)"란 명대사를 탄생시켰다.

이후로도 검은 식칼을 이용해서 식당이란 식당은 다 함락시킨뒤 간판을 빼앗아가는 도장파괴범 비슷한 행동을 하였으며 마파두부 대결로 충격먹었던 텐도가 다시 도전을 하자 아주 재기불능으로 만들어 주겠다며 도전을 받아들인다.

텐도와의 요리대결에서 복어까지 넣은 화려한 된장국으로 카가미 리쿠를 승천시켰으나, 텐도가 (산들바람에 말린)무를 썬 된장국에 더 높이 승천하는 바람에 패배.[4]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본색을 드러내며 공격하지만 카부토의 라이더 킥에 사망한다.

2. 여담

담당 배우 아베 신노스케는 그란세이저에서도 출연한 적이 있다. 본작 이전에도 가면라이더 555에서 키바 유지의 첫 희생양인 키바 카즈아키라는 단역으로 나왔으며, 가면라이더 오즈에서 아게하야미의 숙주였던 츠쿠바 케이스케역으로도 출현했다. 추가로 일본어 원판에선 반말 캐릭터였지만, 한국 더빙판에선 하오체를 사용하는 존댓말 캐릭터로 바뀌었다.

그의 성인 이케스는 활어조라는 뜻의 단어인데, 그야말로 요리에 관련된 사람다운 작명이다.

3. 큘렉스 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큘렉스 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초성신 그란세이저임팩터 로기아를 맡은 배우.[2] 이후 가면라이더 세이버에서 전인준 / 가면라이더 칼리버를 맡는다.[3] 참고로 텐도는 이 집사 할아범이 집필한 책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으며 그를 존경하고 있다. 거만한 텐도가 그를 존경한다는 소리는 그만큼 츠루기네 집사 할아범의 실력이 대단하다는 증거다. 때문에 텐도는 작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집사 할아범에게는 깍듯하게 존대하며 심지어는 "내가 세계의 보물이면 저분은 인류의 보물이다." 라는 말까지 한다.[4] 이 대결 당시 텐도는 할아범의 쌍둥이 동생에게서 흰 식칼의 계승자가 되지만 중요한 건 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으며 타도고로가 안써서 녹슬은자기 집 전통으로 내려오는 식칼을 주자 그걸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