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2 22:43:31

쿠스가미 아그리

가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파일:garo_kusugami.aguri_kami.no.kiba_o4928328513985939437.jpg
이름쿠스가미 아그리
楠神 哀空吏
(くすがみ あぐり)
성별
종족인간
직업마계기사
소속부라이 일행 →
볼시티 유적 보호
관련 인물도가이 류우가 (동료)
쟈쿠즈레 타케루 (동료)
리안 (동료)
부라이 (상관, 동료)
카네시로 토세이 (적)
손시 (적)
리베라 (적)
엔호 (적)
담당 배우아오키 츠네노리

1. 소개
1.1. 천궁기사 가이
2. 작중 행적3. 기타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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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GARO 시리즈의 등장인물. 어둠을 비추는 자에서 첫등장했다.

'천궁기사 가이'의 칭호를 받은 쿠스가미 명가 출신의 냉정 침착한 마계기사. 풍부한 지식을 구사하여 전략을 입안하고, 전투시에는 마계궁으로 마수를 쏜다. 명문 출신이라 자존심이 강하고, 마계기사답지 않은 성격의 류우가와 타케루를 업신여기며 인정하지 않는다.

성격은 완벽한 안하무인 격인 오레사마 계열. 함께 활동하는 류우가나 타케루 모두 자기보다는 한 수 아래라는 듯 사람을 깔보는 태도가 특징이다.

류우가나 타케루와는 달리 지략가 성향이 강한 편. 그래서 자신이 메인으로 나올 때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시키는데, 마계법사 리안조차 이런 성격이나 명령조의 말투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래도 이런 캐릭터들이 으레 그렇듯이 갈수록 류우가, 타케루 등과의 우정을 쌓아 가면서 점점 마음을 열게 되어 나중에는 그 누구보다도 든든한 동료가 된다.

활이 주무기며, 갑옷의 색은 청은색. 달의 주기 등을 이용하여 자신의 활을 공격에 담거나 부적 등을 이용하여 호러의 결계를 깨는 것 등이 가능하다.

1.1. 천궁기사 가이

파일:garo_gai_kami.no.kiba.jpg

天弓騎士 [ruby(牙射, ruby=ガイ)]

아그리의 갑옷. 푸른색을 하고 있으며 활쏘기에 특화된 장비가 특징이다.

갑옷 소환 포즈가 특이한데, 활로 양 옆에 게이트를 열어서 소환한다.

어둠을 비추는 자에선 장궁을 썼으나 신의 송곳니 이후론 활이 리커브 보우가 되었다.

2. 작중 행적

등장 작품《가로 ~어둠을 비추는 자~》[1]
《가로 -신의 송곳니-》

2.1.GARO -어둠을 비추는 자-

파일:external/www.tv-tokyo.co.jp/chara02.png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Gai_Arrow_2.png

《어둠을 비추는 자》 시절 때는 엄친아 같은 성격에 잘난척하는 그런 범생이 같은 스타일이다. 쿠스가미 가문에 대한 자존심이 상당히 강하고 황금기사 가로의 숙명을 이어받는 도가이 류우가를 곱게 보진 않는다.[2]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류우가가 성장하고 책임감을 키우자 그를 동료로 인정한다. 후에는 제돔과 싸우게 되며 류우가의 황금의 파동에 의해 잠시나마 황금기사로 변신해 류우가, 타케루와 함께 제돔을 쓰러뜨린다.

2.2.GARO -신의 송곳니-

어느 도시에서 호러를 사냥하다가 자신의 옛 지인인 밤비를 만나게 되면서 일이 꼬인다. 밤비가 타케루의 갑주를 빼앗을때 타케루를 방해하며 등장하는데, 마계법사인 류메는 그가 어둠에 빠져 호러를 돕는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갑주를 뺏긴 타케루와 아직 갑주를 보존하고있는 류우가에게 사건의 진상을 맡긴다. 이후 류우가까지 갑주를 뺏기자 사실대로 털어놓는데, 옛 지인인 밤비가 나타나 자신의 소원을 위해 갑주를 하룻밤만 빌려달라고 부탁하여 갑주를 주게된다. 그 소원은 바로 자신의 옛 연인인 마계기사를 하룻밤만 만나는 것. 하지만 천궁기사의 갑주만으론 힘이 부족하자 밤비가 약속을 어기고 타케루와 류우가의 갑주마저 빼앗아버린것. 이후 밤비를 막아서려 하나 호러들의 방해로 실패하고 소환의식을 시작하지만 등장해버린건...

결국 자신의 과오를 바로 잡기 위해 류우가 일행에 합류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인다.

갑주없이도 류우가,타케루와 함께 소체 호러쯤은 여유롭게 쓰러뜨리지만 중간보스격으로 등장한 린자에게 고전한다. 하지만 순간적인 기지로 린자를 쓰러뜨리며 미소를 짓는데, 태초의 마계기사는 갑주없이 소울메탈 검 한자루만으로 호러를 격퇴하며 다녔다고 갑주가 없는 상태로 린자를 쓰러뜨린 자신들의 업적에 뿌듯해한다.

그리고 극 후반부인 엔딩 부분에서 밝혀지는 바로는 아그리는 반비를 짝사랑했던것 같다. 하지만 반비에게는 이미 사랑하던 남자가 있었다는 것이 문제. 아그리는 그럼에도 반비를 위해서 자신의 갑주를 내어줄 정도로 순정파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후 사건이 끝나고 나서 또 무슨 일이 생긴다면 다시 만나자는 말을 남기며, 3기의 마지막화처럼 헤어진다.

3. 기타

시리즈 최초의 정통 활잡이 기사다. 물론 활만 쓰는것이 아니라 활을 두개로 쪼개 검처럼 휘두르기도 한다. 활 끝에 날이 달려있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밀리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안경이 없으면 명중률이 대폭 하락하는데. 신의 송곳니에서 호러에게 공격을 당해 안경을 떨어뜨린 상태에서 화살을 쏘자 타케루를 그대로 맞출뻔했다. 결국 안경을 쳐 올리면서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그 안경 사이로 화살을 당겨 명중시키긴 하지만.

담당 배우인 아오키 츠네노리가 4월달에 범죄를 저지르면서 캐릭터 자체가 흑역사가 될 위기에 놓였다.

이 사건은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처리되면서 지금은 자숙중인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sns도 비공개 처리했으며 외부와의 접촉이 단절된 상태.

아메미야 케이타 총감독은 사람이 술을 먹되, 술이 사람을 먹게해서는 안된다는 말을 남기며 씁쓸해했다. 이후에 쿠스가미 아그리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연기하는 배우와 캐릭터를 동일시 하고싶지는 않다며 선을 그었기에 캐릭터 자체는 재등장 할 여지를 남겨두었다.

일단 6월 15일부터 가동에 들어간 가로카페의 티저 이미지에서는 천궁기사 가이의 갑주가 등장하고 있으며 캐릭터 자체를 흑역사화시키지는 않을 모양으로 보인다. 다만 차기작이 진행될 경우 아오키 츠네노리를 기용하느냐의 문제가 걸려있다. 첫등장도 아니고 드라마-극장판에 걸쳐 등장한 주조연급 인물이기에 차기작부터 배우를 바꿔버릴수 있냐의 문제와 성범죄자를 막대한 이미지 리스크를 감당하면서까지 기용하느냐의 문제지만. 하지만 아예 이런 고민할 필요없이 새 등장인물을 내세우면 어느 정도 해결되는 일이다. 아그리 본인은 모종의 이유로 사망처리 시키고, 다른 사람이 그 갑주를 계승하는 방식으로. 어찌됐든간에 수습할 방법은 2가지다. 모종의 설정을 붙여서 배우를 바꾸던가, 새 캐릭터에게 갑옷을 주느냐.

이 후 신작에선 신캐인 시라하네 소우마를 등장 시키는 것으로 캐릭터와 배우는 남아있으나 등장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2023년도에 쟈쿠즈레 타케루 역의 이케다 쥰야까지 사기혐의와 절도혐의로 체포된 마당이니.[3]

4. 둘러보기

도가이 류우가 시리즈의 마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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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 11~14, 16~24화[2] 그도 그럴 것이, 당시의 류우가는 말 그대로 양아치 아웃사이더의 표본이었으며. 마이페이스에 유리맨탈이었다.[3] 만약 새로운 기사인 시라하네 소우마가 선역으로 레귤러에 등극하게 되면 아키즈키 다이고와 함께 새로 삼인방을 만들어 스토리를 이어나갈 가능성도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