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02:02:16

손시

가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파일:garo_sonshi_yamitera_o0550036612641225259.jpg
이름손시
尊士(そんし)
성별
종족인간 → 마도 호러
직업마계기사 (이전)
비서
소속토세이의 집단
카네시로 그룹
관련 인물카네시로 토세이 (상관)
리베라 (동료)
엔호 (동료)
도가이 류우가 (적)
부라이 (동료 → 적)
하카나 (동료 → 적)
담당 배우쿠라타 야스아키[1]

1. 소개2. 작중 행적
2.1. 마계기사 시절2.2. 《GARO -어둠을 비추는 자-
3. 기타

[clearfix]

1. 소개

파일:external/garo-project.jp/img_sonshi_h.jpg
볼시티에 잠복해 있는 마도 호러들의 두목격으로, 그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남자. 맨손 격투에도 능하고, 마계검과 쌍차를 사용한다.

호러태는 마계기사의 갑옷을 연상시키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등에 달린 날개로 비행이 가능.

2. 작중 행적

등장 작품《가로 ~어둠을 비추는 자~》

2.1. 마계기사 시절

파일:Son si.Makai.knight.jpg
20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손시는 본래 마계기사였으며, 마계기사였던 손시는 제돔의 의식을 진행하던 부라이 일행의 경호를 맡았다.

하카나와 사리가 플랜트를 낳았을 때, 카네시로 토우세이의 함정으로 출현한 호러들을 쓰러뜨렸지만 방심한 틈에 토세이에게 플랜트를 찔리며 마도 호러가 되었다. 토세이의 명령으로 사리와 리쿄를 죽이고 하카나를 납치했다.[2]

제돔의 유적에 볼시티를 세운 토세이는 연막으로 카네시로 켄스이를 시티의 대표로 내세웠다. 손시는 켄스이의 비서라는 명목으로 그를 감시했다.

2.2.GARO -어둠을 비추는 자-

파일:Sonsi.jpg
신부에게 빙의한 음아 호러가 죽자 마계기사 도가이 류우가의 출현을 토세이에게 보고했다. 류우가가 마도 호러 와시즈 마사히코를 찾아갔을 때 그가 황금기사임을 확인했다.

이후 기회를 보다 살인자 누명을 씌우고 류우가를 마도 호러로 만들려했으나 실패하고, 류우가의 공격을 여유롭게 막아내며 압도, 심지어 아그리와 타케루까지 손쉽게 상대했다. 이후 부라이와 리안까지 나타나자 검을 뽑으나 토세이의 명령을 듣고 후퇴한다.

류우가 일행이 켄스이를 잡기 위해 등장했을 때 다시 등장. 부라이를 손쉽게 제압하고 류우가 일행과 대치하나 켄스이의 돌발행동으로[3] 틈이 생기고 결국 물러나게 된다.

그 후 본색을 드러낸 토세이가 카네시로 가문의 모든 이들을 제거하고, 켄스이를 잡아먹으란 명령을 받고 잡아먹는다. 다음엔 제돔의 유적에서 류우가 일행과 대치. 성장한 류우가에게 몇 방을 허용하기도 하지만 쌍차를 이용한 격투로 여전히 류우가를 압도한다. 부라이가 하카나와 리안을 구출하려하자 엔호, 리베라에게 명령을 내리고 부라이를 처리하기 위해 검을 뽑아들었으나 류우가가 맞게된다.

이후 제돔이 깨어나기 시작하면서 토세이를 데리고 도망치려하나 류우가 일행이 그를 도시 밖으로 끌어내고, 토세이에게 돌아가려하나 제돔이 마계기사의 몸을 바치란 명령을 내리자 제돔의 명령을 따른다.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국 전보다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성장한 류우가에 의해 쓰러지게 되면서 가로의 갑옷을 금색으로 되돌리게 되며 그 시체는 제돔이 자신의 육체로 써먹게 된다.

3. 기타

중간보스 포지션이나 막판에 등장한 제돔보다 강력한 포스를 보여준 악역으로 토세이를 향한 충성심도 충성심이나 9화에선 류우가를 비롯한 기사 3인방을 말 그대로 갖고 놀았으며[4] 그 후엔 성장한 류우가에게 밀리기도 하나 쌍차를 이용해 압도, 마지막엔 데미지가 쌓인 상태에서도 검술과 격투로 류우가를 애먹였다.

또한 기사 시절 복장을 볼때 시지마 와타루가 코우가를 가르칠때 입은 복장과 흡사한데 어쩌면 원로원 소속으로 기사들을 양성하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교관일지도 모른다.

보통 타락한 기사들은 인간에게 절망하거나, 마음에 틈이 생겨 호러에게 빙의당한 이들이 대부분인데 손시는 플랜트 때문에 강제로 타락한 케이스. 결국 강제로 타락한 것도 모자라 같이 의식을 진행하던 사리를 잡아먹고 괴로워하고 토세이의 명령에 리쿄까지 죽이게 되었을때는 괴로운듯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토세이의 명령을 착실히 수행하는 장기말이 되고, 죽은 후에 안식을 얻은 엔호와 달리 그 시체는 제돔의 제물로 사용됐다. 토세이 하나 때문에 강제로 타락한 만큼 꽤 씁쓸한 편. 그리고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류우가는 손시가 마계기사인 것을 알게된 이후에는 손시를 스승처럼 여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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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46년 3월 20일생의 배우로, 예전부터 홍콩 영화에서 활약한 베테랑이다. 단순히 개런티나 연륜만 따지면 쿠라하시 곤자 역의 호타루 유키지로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2] 리쿄는 수도로 찔러버렸고(즉사하진 않았다), 사리는 직접 맨입으로 잡아먹었다.[3] 휠체어 손잡이에 피스트 붐을 장착해서 손시를 들이받으며 날려버렸다. 단단한 벽도 날려버리는 파괴력을 지녔으니 전직 마계기사이자 마도 호러인 손시도 밀려날만하다.[4] 심지어 여기선 맨손 격투와 유술로만 상대했다. 마지막에 칼을 뽑아들긴 하지만 토세이의 명령으로 후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