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 |
이름 | 시라하네 고도 [ruby(白羽, ruby=しらはね)]ゴドウ |
성별 | 남 |
종족 | 인간 |
직업 | 마계기사 |
소속 | 크레어시티 |
관련 인물 | 시라하네 소마 (아들) |
도가이 류우가 (지인) 무츠기 (동료→적) 코요리 (지인) 이구스 (친구) 론 (동료) 오비 (동료) | |
배우 | 하기와라 마사토[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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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소마의 부친이자 "광참기사 잔고"의 칭호를 가진 마계기사.
옛날에 류우가에게 섬광검무를 전수했다. 현재는 실종된 상태이며 "파멸의 문"의 이변과 관련되어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지만 진상은 의문에 쌓여있다.
GARO 시리즈의 등장인물.옛날에 류우가에게 섬광검무를 전수했다. 현재는 실종된 상태이며 "파멸의 문"의 이변과 관련되어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지만 진상은 의문에 쌓여있다.
크레어시티 관할의 마계기사. 소마의 부친이자 이구스의 친우로, 류우가에 필적할 정도의 강함을 지니고 있으며, 섬광검무라는 필살기를 사용하는 마계기사이나, 3년 전 모종의 이유로 실종되었다.
1.1. 광참기사 잔고
光斬騎士 [ruby(斬冴, ruby=ザンゴ)]
고도의 갑주. 단이나 오가처럼 흰색 바탕의 갑주이지만, 상체 장갑이나 고간쪽을 보면 마치 백골 같은 인상을 주며, 눈을 가리는 붉은 색의 바이저와 다크서클 같은 진한 무늬로 인한 강렬한 마스크가 특징이다. 슈트액터는 휴고 유지.
갑주를 소환할 땐 검으로 앞에 무한 모양을 그리고, 그 무한이 두개의 원으로 나눠져 양 위에 사선으로 올라가며 갑주가 장착된다.
1.2. 마도구 이르바
가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 |
이름 | 이르바 イルヴァ |
성별 | 여 |
파트너 | 시라하네 고도 → 시라하네 소마 |
등장 작품 | 《GARO -강철을 잇는 자-》 |
성우 | 스즈무라 유카 |
여성의 목소리를 지닌 반지 형태의 마도구. 여인의 얼굴 위에 조각된 장식물 덕분에 마치 투구를 쓴 것처럼 보인다. 갑옷을 장착시엔 흉갑 중앙 쪽에 위치한다. 마도구 중 유일하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심멸수신이 된 고도와 함께 3년간 봉인되었으나 사라지지 않았고, 잔고의 봉인이 풀리자 함께 풀려난다. 유혹하는 자가 소멸한 후 정신을 차리고 소마에게 파멸의 문에 달린 용의 머리들이 파멸의 문을 봉인할때 옛 선인들이 사용한 호러들임을 알려준다.
또한 자신은 섬광검무를 사용할 수 없다는 소마에게 고도의 말[2]을 전해주며 격려해준다. 앞으로는 소마의 마도구로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2.1. GARO -강철을 잇는 자-
마음을 강하게 먹거라. 돌아오너라, 소마!!
그동안 소마의 회상으로만 모습을 드러내다 8화에서 본격적인 등장을 한다. 호러 지가루스를 섬광검무를 써서 때려잡고, 도시를 떠돌던 류우가와 만나게 된다.류우가가 황금기사란 걸 알게 된 고도는 이에 감탄하고, 섬광검무를 가르쳐달라는 류우가의 부탁에 어려운 기술이라며 거절하나. 류우가가 자신 앞에서 내면의 어둠을 이겨냈다는 증거로 가로 암을 드러내자 류우가라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섬광검무를 전수해주기로 한다.
류우가를 자신의 아지트로 데려온 고도는 류우가에게 섬광검무를 전수해주며 섬광검무는 마계검에 서린 사기를 사념으로 제어하여 그 어둠을 빛으로 바꾸는 것임을 알려주고, 이에 성공한 류우가에게 부적을 던져 시험한다. 마지막으로 부적으로 만든 호러의 환영을 갑주를 소환해 섬광참으로 쓰러뜨린 류우가를 흡족하게 바라본다.
고도는 지친 류우가에게 마실걸 건네며 훌륭한 섬광검무였다며 칭찬해주고 갑주가 사라졌다는 류우가에게 섬광검무는 심신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갑주가 손상을 피하기 위해 되돌아간 것임을 알려준다. 이윽고 고도는 섬광검무에는 섬영검무라는 다른 한 쌍의 기술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섬영검무는 반대로 빛을 어둠으로 바꾸어 몸에 두르는 기술로 어둠의 시련을 극복한 류우가라면 반드시 깨달을 것이라며 늘 정진하라고 일러준다.
소마보다 먼저 황금기사에게 섬광검무를 알려주게 됐다며 멋쩍어하던 고도는 아들이 있냐는 류우가의 질문에 자존심이 강하고 무서운 게 없어 곤란한 녀석이라며 웃곤 자신에게 아들은 가로(희망)라며 부성애를 드러낸다. 이후 수행을 마치고 헤어지는 류우가에게 섬광검무는 전황을 보며 사용하라는 말을 남기고, 류우가에게 용기를 받아 소마에게도 섬광검무를 전수해줄 것이라 결의한다.
류우가에게 소마도 고도같은 훌륭한 마계기사가 될 것이라 격려받은 고도는 만일 류우가가 소마를 만난다면 그땐 소마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겼고, 이것이 고도가 류우가와 나눈 약속이었다.
이후 크레어시티로 돌아온 고도는 무츠기에게 젊은 나이로 섬광검무를 연마한 류우가를 세계의 희망이 될 사내라고 평가했으며 계속 파멸의 문에 대해 조사하던 중 3년에 한번씩 열리는 척안의 숲에서 얻을 수 있는 상암의 돌이 있어야 파멸의 문에 갈 수 있음을 깨닫고, 척안의 숲에서 라울의 시련을 이겨내고 상암의 돌을 얻는데 성공한다.
드디어 알아냈어. 3년에 1번 뜨는 주월(朱月)의 밤이 길을 여는 한걸음이 된다는걸. 난 척안의 숲으로 향하겠어.
하지만 고도는 갑작스레 실종되었고, 그 이후 파멸의 문에서 이변이 시작되어 고도가 파멸의 문의 이변과 관련이 있다고 의심받는 상황이었는데...하지만 밝혀진 진실은 다름아닌 심멸수신이 되어 파멸의 문을 봉인해놓고 있었다.
무츠기: 이건...!!
고도: 무츠기!
무츠기: 있어...! 있었다고! 입에 댄 자에게 전지전능한 힘을 선사하는 금단의 과실... 그게 문 안에 잠들어 있어!
고도: 무슨 소릴 하는거야?
무츠기: 금단의 과실을 손에 넣으면 호러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어. 고도, 지금 당장 파멸의 문을 열자!
고도: 헛소리도 정도껏 해! 문을 열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잖아!
무츠기: 아니, 아주 좋은거지. 문이 열리면 음아가 깃든 인간을 한꺼번에 골라낼 수 있다고.
고도: 그래서 어쩔 셈이야...?
무츠기: 죽이는거지. 언젠가 호러가 될 인간을 사전에 구축하는게 뭐가 나빠? 흐하하하!! 금단의 과실이라면 그게 가능해! 진정한 평화가 찾아오는 거라고!
(광소하는 무츠기)
고도: 무츠기, 진정해. 지금 넌 제정신이 아니야!
무츠기: 제정신이 아닌건 네쪽이야!
(고도를 구속하는 무츠기)
고도: 무츠기!
무츠기: 있어...! 있었다고! 입에 댄 자에게 전지전능한 힘을 선사하는 금단의 과실... 그게 문 안에 잠들어 있어!
고도: 무슨 소릴 하는거야?
무츠기: 금단의 과실을 손에 넣으면 호러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어. 고도, 지금 당장 파멸의 문을 열자!
고도: 헛소리도 정도껏 해! 문을 열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잖아!
무츠기: 아니, 아주 좋은거지. 문이 열리면 음아가 깃든 인간을 한꺼번에 골라낼 수 있다고.
고도: 그래서 어쩔 셈이야...?
무츠기: 죽이는거지. 언젠가 호러가 될 인간을 사전에 구축하는게 뭐가 나빠? 흐하하하!! 금단의 과실이라면 그게 가능해! 진정한 평화가 찾아오는 거라고!
(광소하는 무츠기)
고도: 무츠기, 진정해. 지금 넌 제정신이 아니야!
무츠기: 제정신이 아닌건 네쪽이야!
(고도를 구속하는 무츠기)
(파멸의 문의 봉인이 풀리려 한다)
이르바: 고도, 무슨 짓을 하려는 거죠?
고도: 뻔하잖아!
이르바: 갑옷을 벗으세요. 이대로면 갑옷에게 먹히고 맙니다!
고도: 설령 이 몸이 스러져도[3] 이 문만큼은 절대로 열게 둘 수 없어!!!
3년 전에 고도는 무츠기와 함께 파멸의 문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었고, 척안의 숲에 존재하는 상암의 돌로 파멸의 문으로 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원래는 혼자 가려고 했지만 무츠기의 간곡한 부탁으로 결국 함께 문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문에 당도했지만, 문에 당도한 무츠기는 본색을 드러내며 파멸의 문을 해방시키려 들고 고도는 이를 막기 위해 심멸수신까지 되어가며 문을 봉인을 지킨 것. 다시 현재로 넘어와 무츠기는 기어코 소마에게 어둠을 씌워 세뇌시키고 잔고의 갑옷을 벗겨 문의 봉인을 다시금 풀려고 한다.이르바: 고도, 무슨 짓을 하려는 거죠?
고도: 뻔하잖아!
이르바: 갑옷을 벗으세요. 이대로면 갑옷에게 먹히고 맙니다!
고도: 설령 이 몸이 스러져도[3] 이 문만큼은 절대로 열게 둘 수 없어!!!
이후 소마가 어둠을 극복하는 도중 그의 안의 환상으로 등장하고 결국 소마는 어둠을 극복하는데 성공했으나, 결국 이마의 문장을 찔린 잔고의 갑옷은 해제되었고, 심멸수신이 되어 3년간 사기를 머금은 탓에, 고도는 이르바만을 남기고 소멸하고 만다.
넘어서거라, 소마!!
유혹하는 자가 소멸한 뒤 파멸의 문을 상대로 소마가 섬광검무를 쓸때 환영으로 나타나며 파멸의 문이 다시 봉인되자 이구스, 무츠기와 함께 흡족한 미소를 보이며 류우가, 코요리, 소마 셋을 바라본다.무츠기: 소마한텐 무리였나보네.
고도: 아니, 그 반대야. 녀석은 내 목소릴 듣고 스스로의 의지로 어둠에서 돌아왔어. 이 앞으로 스스로를 갈고닦으면 반드시 어둠을 극복할거야. 역시 소마는 잔고의 계승자에 더할 나위 없는 녀석이야.
이르바의 말에 따르면 소마는 자신이 섬광검무를 수행하던 도중 어둠에 먹힌 것을 두려워했지만, 고도는 소마가 어둠에 먹혔을 때도 실망하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돌아왔다며 스스로를 갈고 닦는다면 언젠가 어둠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역시 소마가 잔고를 이어받을 적임자라며 기뻐했다고 한다. 고도는 끝까지 자신의 아들을 믿었던 것.고도: 아니, 그 반대야. 녀석은 내 목소릴 듣고 스스로의 의지로 어둠에서 돌아왔어. 이 앞으로 스스로를 갈고닦으면 반드시 어둠을 극복할거야. 역시 소마는 잔고의 계승자에 더할 나위 없는 녀석이야.
3. 기타
고도의 배우인 하기와라 마사토는 불꽃의 각인 극장판 디바인 플레임에서 악역인 다리오 몬토야를 맡은 적 있다. 이 때문에 팬들은 고도가 타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를 했지만 흑막은 따로 있었고, 당사자인 고도 본인은 마계기사에게 있어 최악의 형태인 심멸수신이 되어가면서까지 파멸의 문을 봉인하고 있었다.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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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바인 플레임에서 다리오 몬토야를 맡은바 있다.[2] 소마가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어둠에서 돌아왔으며 스스로를 갈고닦는다면 언젠가 어둠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란 말.[3] 이 문장은 3년 후 자신의 아들에 의해 다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