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 |
이름 | 코요리 コヨリ |
성별 | 여 |
종족 | 인간 |
직업 | 마계법사 |
소속 | 크레어시티 |
관련 인물 | 시라하네 고도 (지인) 시라하네 소마 (소꿉친구, 동료) 도가이 류우가 (동료) 무츠기 (스승→적) 이구스 (동료) 론 (동료) 오비 (동료) |
배우 | 나카자와 미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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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체술이 뛰어난 마계법사.
크레어시티에서 자라 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지킨다는 강한 사명감을 가졌으며, 소꿉친구인 소마를 걱정해주고 있다.
GARO 시리즈의 등장인물.크레어시티에서 자라 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지킨다는 강한 사명감을 가졌으며, 소꿉친구인 소마를 걱정해주고 있다.
크레어시티 관할의 마계법사. 무츠기의 제자이자 소마의 소꿉친구이다.
2. 작중 행적
2.1. GARO -강철을 잇는 자-
크레어 시티에 당도한 도가이 류우가에게 무츠기의 서신을 보여주며 파멸의 문이 열리는 걸 막아달라고 부탁한다.이를 승낙한 류우가에게 감사를 표하고 크레어 시티를 안내해주지만, 류우가가 이 관할의 마계기사가 없냐고 묻자 은근슬쩍 대답을 피한다.[1] 호러 레그레이지가 나타나자 체술로 상대하지만 레그레이지에게 유효타는 주지 못하는 등 아직 수행이 필요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소마가 호러 루카르골을 무리하게 상대하다가 실수를 저지른 뒤 류우가에게 이를 지적당하자 영혼이 나간 듯한 소마를 걱정스럽게 부르지만 크게 충격을 받은 소마는 코요리마저 뒤로 한 채 떠나버리고 만다.
소마: 무슨 일이야?
코요리: 왜 솔직하게 사과하지 못하는걸까?
소마: 코요리는 어때?
코요리: 뭐?
소마: 지금까지 누구보다 마을을 아꼈던 아버지가 파멸의 문의 이변과 관련되었다는 의심을 받고 있잖아.
코요리: 말하고 싶은 사람한텐 얘기해도 괜찮잖아. 있잖아, 소마. 적어도 우리 셋한텐 그런건 아무래도 좋아.
설상가상으로 소마는 사라진 고도와 파멸의 문의 이변이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이구스의 말에 이성을 잃고 칼을 겨누고, 코요리는 다음날 소마에게 찾아와 왜 솔직하게 사과하지 못하냐 묻는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소마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자신과 무츠기는 고도가 파멸의 문과 엮인 이야기는 아무래도 좋으니 말하고 싶은 사람에게 솔직히 털어놓으라고 격려한다.코요리: 왜 솔직하게 사과하지 못하는걸까?
소마: 코요리는 어때?
코요리: 뭐?
소마: 지금까지 누구보다 마을을 아꼈던 아버지가 파멸의 문의 이변과 관련되었다는 의심을 받고 있잖아.
코요리: 말하고 싶은 사람한텐 얘기해도 괜찮잖아. 있잖아, 소마. 적어도 우리 셋한텐 그런건 아무래도 좋아.
이후 회사의 직원들이 대부분 호러가 되어버리자 무츠기와 먼저 출동하고, 오비와도 협력하면서 회사 내 생존자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소마가 망설임을 떨치고 합류하자 처음으로 소마와 호흡을 맞추며 건물 안에 있는 호러들을 유인하고[2] 무츠기와 협력해 호러들을 동이 틀때까지 회사 안에 가두는데 성공한다.
이후 잘못을 뉘우친 소마는 류우가와 함께 척안의 숲으로 향하고, 코요리는 소마가 무사히 숲을 다녀올 수 있을지 걱정한다.
둘이 숲에 간 사이 크레어시티에 호러 가에라가 나타나고 코요리는 무츠기와 함께 싸우던 도중 가에라에게 마도필을 빼앗기고 큰 부상을 입는다. 다친 코요리는 돌아온 소마에게 가에라가 강한 호러라는 걸 알려주며 호러의 음아를 정화하는 부적을 건네주며 가에라를 처치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그 후 무츠기에게 부상을 치료받은 코요리는 이구스를 추모하는 일행에게 나타나 파멸의 문으로 가자고 말하며 무츠기, 류우가, 소마와 함께 파멸의 문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코요리는 미궁의 함정으로 류우가, 소마와 떨어지고 만다. 겨우 무츠기와 함께 소마, 류우가를 찾는데 성공하고 류우가가 파멸의 문으로 가는 게이트를 여는데 성공했지만, 어째선지 다시 트랩이 발동되어 이번에는 류우가와 함께 일행과 떨어지고 만다.
류우가와 함께 떨어진 코요리는 무츠기가 트랩을 조작하는 것을 봤다며 무츠기를 의심하고, 류우가와 추적한 끝에 파멸의 문에 도달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미 소마가 사기로 조종당하는 상태였고, 파멸의 문의 봉인이 풀리기 시작하는 일촉즉발의 사태가 된다.
이내 본색을 드러낸 무츠기가 류우가를 공격하려 하자 코요리는 이를 저지하고, 무츠기와 싸움을 벌인다. 스승이었던 무츠기에게 실력차로 밀리는 코요리였지만, 코요리는 기지를 발휘해 미궁 아리비스로 열리는 게이트를 열어 무츠기를 몰아넣고, 무츠기에게 어째서 왜 파멸의 문을 열려는 것이냐 묻는다.
무츠기: 잘도 반응했구나.
코요리: 얕보지 마시죠.
무츠기: 그래, 넌 내 제자였지.
코요리: 제가 지금까지 해낸건 당신이 있었으니까. 전 알아요. 누구보다 사람들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싸워온 당신의 상냥함을요! 근데 어째서 파멸의 문을...?
무츠기: (어이없다는듯이 웃으며)우리 수호자들은 호러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고, 그것은 평화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믿어왔지. 하지만 실제론 어떻지? 호러를 섬멸해도 진정한 평화론 이어지지 않아. 그리고 아직 호러에 빙의당하지 않았을 뿐인 더러운 마음을 가진 인간들이 죄를 저지르고 희생자는 끝없이 늘지. 우리는 더욱 앞의 미래를 바라보고 그런 인간들을 근절해야 하는거야.
코요리: 그런 걸론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요. 수호자의 사명은, 우린 인간을 믿고 싸우는게 아니었나요!? 제정신이 아니에요 그런건.
코요리는 무츠기가 사람들을 위해 헌신한 것과 다정했던 모습을 기억한다며 자신이 알던 모습으로 돌아와 달라고 호소하나, 무츠기는 이에 냉소하며 호러를 죽여봤자 호러에 빙의되지 않은 악인들이 선량한 사람들을 해칠 뿐이라며 반대로 코요리를 회유할 뿐이었다.코요리: 얕보지 마시죠.
무츠기: 그래, 넌 내 제자였지.
코요리: 제가 지금까지 해낸건 당신이 있었으니까. 전 알아요. 누구보다 사람들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싸워온 당신의 상냥함을요! 근데 어째서 파멸의 문을...?
무츠기: (어이없다는듯이 웃으며)우리 수호자들은 호러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고, 그것은 평화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믿어왔지. 하지만 실제론 어떻지? 호러를 섬멸해도 진정한 평화론 이어지지 않아. 그리고 아직 호러에 빙의당하지 않았을 뿐인 더러운 마음을 가진 인간들이 죄를 저지르고 희생자는 끝없이 늘지. 우리는 더욱 앞의 미래를 바라보고 그런 인간들을 근절해야 하는거야.
코요리: 그런 걸론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요. 수호자의 사명은, 우린 인간을 믿고 싸우는게 아니었나요!? 제정신이 아니에요 그런건.
저는 수호자, 목숨과 맞바꿔도 상관없어요! 지금의 당신 뜻대로 하게 두진 않을 거예요!
결국 무츠기가 뒤틀릴대로 뒤틀렸음을 깨달은 코요리는 무츠기의 뜻을 부정하며 실력차에도 그녀를 막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거듭된 회유에도 코요리는 수호자는 인간을 믿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 반문하고 자신의 목숨과 맞바꿀지 언정 무츠기의 뜻에는 따르지 않겠다며 싸운다. 하지만 그 각오에도 결국 코요리는 무츠기를 이기지 못했고, 제압당한 채 파멸의 문으로 다시 끌려온다.무츠기: 나와 함께 이 세상을 바꾸자꾸나.
코요리: 거절합니다!
무츠기: 그래? 내가 하는 말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한 것 같구나.
마지막 회유마저 거절한 코요리는 무츠기에게 목을 졸리고, 류우가가 무츠기를 막으면서 소마가 어둠에서 벗어난 것을 보고 안심하나 결국 봉인이 풀려 파멸의 문이 깨어나고 만다.코요리: 거절합니다!
무츠기: 그래? 내가 하는 말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한 것 같구나.
파멸의 문이 깨어난 후 스승인 무츠기가 금단의 과실을 섭취하는 모습을 보며 코요리는 애통해하고, 류우가와 소마를 쓰러뜨리고, 크레어시티의 사람들을 없애려는 무츠기를 막기 위해 법술로 팔을 묶어 저지한다.
코요리: 크레어시티를 지키는건 제 사명이에요!
무츠기: (어이없다는듯이 웃으며)언제까지 수호자의 사명 따위에 매달릴 셈이니? 그 도시에 있는 대다수의 인간은 살아있을 가치가 없단 말이다.
코요리: 생명은 모두 동등해요!
코요리는 크레어시티를 지키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며 무츠기에게 사람의 목숨은 모두 동등하다고 반박하나 무츠기는 코요리가 자신을 묶은 끈에 법력을 흘려보내 공격하고, 소마가 이를 끊어내면서 다시 싸움에 돌입한다.무츠기: (어이없다는듯이 웃으며)언제까지 수호자의 사명 따위에 매달릴 셈이니? 그 도시에 있는 대다수의 인간은 살아있을 가치가 없단 말이다.
코요리: 생명은 모두 동등해요!
무츠기에게 당할 뻔한 소마를 법술로 구해준 코요리는 다시 싸움을 계속하지만, 무츠기의 공격에 다시 한번 무력화당한다. 결국 류우가와 소마도 다시 밀리게 되고, 둘을 끝장내려는 무츠기의 공격을 코요리가 막아서나 둘의 격차는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이때 소마가 코요리를 받쳐주면서 버티게 되고, 점차 밀리던 둘은 조금씩 기세를 역전하기 시작한다. 어느덧 무츠기의 표정이 일그러질 정도로 격차가 벌어지자 둘은 온 힘을 다하여 공격을 밀어내고, 무츠기는 반대로 자신의 공격에 얻어맞게 된다.
류우가, 부탁할게요.
처음으로 공격을 허용한 무츠기는 처음 자신이 만든 구체로 이들을 몰살하려 하고, 코요리는 사악하게 변한 무츠기를 보며 그녀를 구하고 싶다는 염원을 마도필에 실어 류우가에게 건넨다. 마도필을 건네받은 류우가는 염원의 힘으로 마도필을 창처럼 바꾸어 무츠기에게 던지고, 마도필은 그대로 공격을 뚫고 무츠기를 관통한다.코요리는 염원의 힘으로 정화된 무츠기를 보며 간절한 눈으로 스승이 이 이상 잘못을 저지르지 않길 바랐지만, 이 모든 게 유혹하는 자의 노림수였고, 결국 눈앞에서 호러에 빙의당하는 무츠기를 보며 코요리는 절망하고 만다.
소마와 류우가가 유혹하는 자를 상대하는 사이 코요리는 무츠기의 마도필을 줍고 슬퍼했고, 둘이 유혹하는 자를 쓰러뜨리자 무츠기를 호러에게서 해방해주어 고맙다며 류우가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후 파멸의 문을 파괴한 뒤엔 이구스, 고도, 무츠기의 무덤을 같이 참배한다.
3. 기타
간간히 호러를 쓰러뜨리는데 큰 도움을 주면서 활약했지만, 마지막 화에선 분량의 한계로 최종보스전에 참여하지 못했다. 코요리가 사실상 소마의 파트너였음을 생각하면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1] 원래는 소마의 아버지인 고도가 크레어 시티를 관할하고 있었지만, 3년 전 실종되었고 이 때문에 소마가 관할을 대신 지키며 협력을 거부하는 까칠한 성격으로 변했기 때문이다.[2] 법술로 호러들을 회사 밖으로 끄집어내거나 화장실에 몰아넣고, 섬광탄처럼 눈을 멀게 만드는 식으로 유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