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2:36:09

쿠마가이 타카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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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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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80px-Kumagai4.jpg
한신 타이거스 No.4
<colbgcolor=#000000> 쿠마가이 타카히로
熊谷 敬宥 / Takahiro Kumagai
생년월일 1995년 11월 10일 ([age(1995-11-10)]세)
출신지 미야기현 센다이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학력 센다이이쿠에이가쿠엔고교 - 릿쿄대학
신체 175 cm / 68 kg
포지션 유틸리티 플레이어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7년 드래프트 3위 (한신)
소속팀 한신 타이거스 (2018~)
연봉 2024년 / ¥
등장곡 -

1. 소개2. 한신 입단 전3. 한신 입단 후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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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한신 타이거스 소속 내야수. 유틸리티 플레이어 및 내야 백업 자원이다.

2. 한신 입단 전

초2 때부터 야구를 시작했으며, 고교 시절 3년간 고시엔 대회에 출전하였으며 3학년이던 2013년 대회에서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후 U-18 일본 야구 대표로도 선출돼 .333의 타율에 5도루로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으나, 프로 지명을 못 받고 릿쿄대학으로 갔다. 릿쿄대에서는 4학년차에 주장을 달고 춘계리그 도루왕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을 보여 2017년 드래프트에서 3위로 한신 타이거스의 선택을 받았다.

3. 한신 입단 후

2018년 스프링캠프에 바바 코스케, 시마다 카이리와 같이 신인으로서 참가하는 등 나름대로 구단에서는 푸시를 해 줄 선수로 보였지만, 정작 데뷔 시즌인 2018년엔 겨우 19시합 출전에 .231의 타율로 3안타만을 기록했다. 그래도 2018년 5월 18일에 1군 승격에 성공, 다음 날 이토 하야타의 대주자로 1군 데뷔를 이뤄냈다. 5월 27일 전통의 일전에선 데뷔 첫 안타를, 6월 30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전에서 데뷔 첫 타점을 기록했다. 2019년엔 아예 1군에 올라오지도 못했다. 쿠마가이와 직접적인 경쟁 대상이 되는 포지션이 2루수, 3루수, 유격수인데, 2019년 당시만 해도 2루에는 이토하라 켄토, 3루에는 오오야마 유스케, 유격수는 키나미 세이야가 주전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심지어 토리타니 타카시도 백업으로 3루수와 유격수를 오가고 있었다. 저러니 자리는 없을 수밖에 없었다. 2019년엔 한신 2군 선수 중 제일 많은 114경기에 출전했으며, 미야자키 피닉스 리그에선 외야수를 보기도 했다.

2020년엔 모처럼 1군에 올라와 주로 경기 후반 대주자대수비 위주로 38경기를 뛰었다. 2021년엔 데뷔 최초로 개막전 엔트리에 입성했고 73경기나 뛰었으나, 정작 타석에 선 건 단 6회. 5타수 무안타로 타석에선 별 볼 일이 없었지만 주로 대주자로 기용돼 7도루 1도실 13득점을 기록했다. 이 시즌엔 2루수 이토하라 켄토 / 키나미 세이야, 3루수 오오야마 유스케[1], 유격수 나카노 타쿠무[2]가 거의 고정으로 기용되면서 결국 쿠마가이의 자리는 대주자 및 대수비가 되었다.

2022년엔 선수단 내 코로나 확진 등의 사태가 터지면서 선발로 출전하는 빈도가 늘었다. 야마모토 야스히로처럼 유격수를 제외한 내야 모든 포지션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다만 타율은 .143으로 갑갑함 그 자체.

6월 26일 주니치전에서 연장11회말 2,3루 기회에서 끝내기 안타를 쳤다.

4. 기타

시마다 카이리처럼 통산 0홈런인 똑딱이 타자다. 자신과 체구가 비슷한 나카노 타쿠무오바타 류헤이도 홈런을 친 적이 있는데 아직까지 쿠마가이는 통산 0홈런이다.

유격수 수비에서 평가가 좋았으며, 입단 시 내야수비 코치를 하던 타카시로 노부히로는 쿠마가이의 포구 자세를 이바타 히로카즈에 비교할 정도였다.

롤 모델을 미야모토 신야로 삼았다.


[1] 다만 사토 테루아키가 가끔 3루를 보기도 했다. 원래 사토는 내야수로 등록되어 있으나 데뷔 1년차인 2021년부터 우익수 출전 비중이 많았다.[2] 시즌 개막 때는 2루수였으나 시즌이 얼마 지나지 않아 유격수 주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