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000> AV 배우 프로필 쿠로다 유토 [ruby(黒田, ruby=くろだ)] [ruby(悠斗, ruby=ゆうと)]|Yuto Kuroda | |
예명 | 쿠로다 마사토시 黒田 将稔 아카기 히나타 赤木陽太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성별 | 남성 |
직업 | AV 남배우 |
생년월일 | 1975년 10월 25일 ([age(1975-10-25)]세) |
출신지 | 일본 나가사키현 |
링크 | 연재(変態のすゝ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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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AV 남배우이자 AV 감독. 시미켄, 미나미 요시야, 하나오카 짓타 등의 배우들과 함께 야수파로 유명하다. 40줄의 나이에도 근육질의 몸매와 빠른 허리놀림으로 유명하다. 거칠고 농밀한 러브신이 특징. 한국에서는 또 다른 예명인 쿠로다 마사토시로도 유명하다. 2001년에는 감독으로도 데뷔했다.2. 상세
업계 20년차 베테랑 배우. 요코하마 국립대학 출신으로 남자배우로서는 드물게 AV배우가 되고 싶어서 지원한게 아니라 재미있을 것 같아서 호기심에 지원한게 계기가 되어 AV 배우로 데뷔했다고 한다.대학교 4학년 취준생 무렵 사회인 선배들과의 술자리에서 대화를 하며 선배들의 직장생활에 대한 하소연을 듣고 사회인이라고 하는게 자신의 예상과는 달리 미래가 없이 매일 따분한 일 밖에 없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기도 직장인이 되면 이런 따분한 생활에 지쳐가는건가라는 섬뜩한 미래가 그려져 원래 준비하고 있던 취업을 정리한다. 그리고 좀 더 재미있는 미래가 뭐가 있을까하고 곰곰히 생각하던 찰나 얼마전 보았던 AV잡지가 머리속을 스쳐지나갔고 AV 배우로 데뷔하자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고 한다.
그때까지 AV 배우가 되겠다거나 AV에 심취하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그런데 마침 얼마전 봤던 AV 관련 잡지에 실려있었던 현장르포 기사를 재미있게 읽었던 게 기억났다고 한다. 당시 컴퍼니 마츠오와 바쿠시시 야마시타 아다치 카오루의 기사였는데 설산에서 거꾸로 매달려서 곳쿤, 포경하고 남은 피부 먹기, 구토하면서 레이프 등의 현장 르포를 읽고 '와 미친세계구나 재밌겠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듯.
그래서 여기라면 재미있을거야라는 생각이 들어 그 길로 잡지 뒤에 있던 37개의 주소에 자신의 프로필을 동봉하여 보냈다고 한다. 당시 AV 업계는 카토 타카로 대표되는 경험많은 테크니션이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러브신이 인기였다. 하지만 AV를 평소 접하지 않았던 쿠로다 유토는 AV 남자배우는 역시 사나이라는 생각이 들어 몸을 단련하는 것 부터 시작해 3개월 정도 착실히 헬스를 다니면 몸을 만든 후 머리를 금발로 염색하고 프로필을 동봉했는데 오히려 이 것이 당시 인기있던 테크니션과 정 반대되는 입장의 근육질의 금발 젊은 마초배우라는 이미지가 먹혀들어 8개 정도의 회사에서 연락이 왔고 크리스탈 영상의 현장에서 데뷔를 했다고 한다.
첫 촬영장에서 촬영을 하고 있으면 2층에서 어떤 여자가 들락날락 하길래 저 여자는 뭔가 하고 감독에게 물어보자 촬영장소가 감독의 집이며 2층에 있던 사람은 부인과 아이라는 이야기를 해줬다고 한다. 이야기를 듣고 이게 뭔 상황인가 싶어 2층에 가보면 부인이 남편의 영상을 편집하고 있었는데 감독이 '이혼조정중에 돈같은거 주기 싫지만 작품 편집해주는 아르바이트로 쓰고 있어'라는 이야기를 듣고 역시 AV는 비범한 세계구나라는 생각으로 역시 AV는 재미있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길로 배우생활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데뷔 초부터 화려하게 데뷔를 한 것 치고는 이후의 과정이 마냥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데뷔 두달정도 지나 당시 테크니션으로 유명하던 초코볼 무카이 단샤리 타카시(이에이 타카시) 등이 함께하는 5P 작품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참여한 배우들이 한번에 5~6발 정도까지 발사가 가능한 테크니션중의 테크니션으로 유명해서 기가 죽어 발기가 전혀 안됐다고 한다. 결국 끝까지 발기가 전혀 안돼서 제대로 촬영을 망쳐버렸고 화가 난 감독이 얼굴에 천엔짜리 지폐 3장을 던지며 '넌 이정도 가치도 없는 배우다!!'라는 일갈을 들었으며 이후로도 트라우마가 되어 계속 발기가 풀리는 일이 잦아 선배에게 멱살을 잡히는 일이 있었기에 대학졸업 이후 사회경험도 없이 데뷔를 하여 사회인의 세계에 적응하지 못하는 일도 잦아 이대로 그만둘까라는 생각도 자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연차가 쌓이고 어느정도 봉급이 늘어 흔히 영수증에 수입인지가 붙는 3만엔 정도의 개런티를 받기 시작한 무렵부터 이렇게 많은 봉급을 받는데 발기가 풀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라는 책임감이 싹튼다. 그리하여 트라우마가 되었던 3P의 촬영에서도 옆에 있는 남자배우를 같은 일을 하는 동료로 받아들이기 시작, 이후로는 발기대기에 걸리는 일이 줄어들었고 노력한 끝에 현재와 같은 짙은 농도의 농밀한 러브신을 완성했다고 한다. 아이디어 포켓 촬영에서 한 감독의 말이 계기가 되었다고 하는데 당시에는 남자배우와 얽히는 것 보다도 여배우 중심의 카메라를 가져가고 있었기 때문에 여배우에 포커스를 맞춰주지 위하여 상당히 절제하며 찍고 있었다. 이 때 '쿠로다 군은 너무 쿨해, 그러면 여자가 달아오를 수 없어'라는 말을 들은 것을 계기로 화면을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더 강렬하게 얽히기 시작하자 작품의 평가가 올라갔다고 한다.
3. 여담
- AV 남자배우 치고는 드물게 즙배우의 밑바닥부터 올라온 것이 아니라 시작하자마자 주연 남자배우로 데뷔했다고 한다. 당시 즙배우라는 것이 현재보다는 조금 덜 보편적이긴 하였으나 시작하자마자 데뷔하는 것은 드문 경우.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던 모리바야시 겐진이 즙배우 밑바닥부터 올라왔으며 시미켄이 스승의 뒤치다꺼리를 하며 성장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드문 경우다. 시작하자마자 드라마를 찍은 오오시마 죠 같은 경우도 있긴 하나 이 쪽도 드문 케이스. 덕분에 아직까지 단 한번도 즙배우를 해본적은 없다고 한다.
- 첫 경험은 대학교 2학년때인 20살. 야수계 남우의 이미지와는 정 반대로 고등학교때는 수줍음이 심해 여학생과 제대로 말도 못 건냈다고 한다. 유일하게 해 본 말이 '지우개 떨어졌어' '프린트 한 장 남아' '졸업앨범에 이름 써줄래?' '선생님이 부르더라' 4마디가 전부였다고 한다. 첫 경험 상대가 첫사랑으로 같은 장애인 자원봉사 서클의 선배였는데 예전부터 좋아하던 선배가 '남자친구와 잘 되지않는다'라는 고민을 상담해오기에 나라면 반드시 행복하게 해줄텐데라는 생각으로 직접 사귀고 있던 남자친구에게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본인이 행복하게 해줄테니 헤어져달라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행히 상대방이 여자친구의 입장을 잘 이해해줘서 헤어져주었고 그 일을 계기로 사귀었다고 한다. 이후 첫 경험에서 너무나 큰 감격을 받아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새 다이어리를 구입해 3페이지 분량의 일기를 작성했다고. 이후 청 테이프로 잘 감아서 집안 어딘가에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죽기 직전에 읽고싶다고. 이후 감격해서 섹O는 인생이다.라는 좌우명이 생겼다고 한다. 사귄 선배는 4개월쯤 지나서 사실 짝사랑하던 사람이 있다며 자신에게 거짓말을 못 하겠다며 쿠로다 유토를 차버렸다고 한다.
- 같이 촬영한 배우중 특히나 기억에 남는 배우는 야마모토 사키, 숙녀계 배우로 00년대 초반 막장물로 유명했다. 성욕이 너무 강해서 대기실에서 페트병을 뒤로 꽂아넣으며 촬영준비를 하는(...) 여배우로 유명했기에 오히려 몇몇 남자배우들에게 NG가 났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하나오카 짓타. 짓타 특유의 농밀한 리드가 좋아서 하나오카 짓타가 아니면 이제 만족 할 수 없어라며 하나오카 짓타를 애타게 찾았으나 하나오카 짓타는 한 번 했던 배우와 또 하는걸 싫어해서 NG를 냈다고 한다. 성욕괴물로 유명한 하나오카 짓타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NG낸 배우라고. 하지만 오히려 그 점이 굉장히 좋았다고 한다. 또 다른 배우로는 카자미 쿄코(은퇴. 예명을 바꾸고 핑크영화와 V시네마에 출연 중)와 모리시타 쿠루미(은퇴. SOD 전속. 최초로 AV 아이돌 활동을 한 것 으로 유명).
- 존경하는 남자배우로는 요시무라 타쿠, 타부치 마사히로, 오오시마 죠라고 한다. 다들 인품과 성격이 좋으며 후배들에게 친절하여 본받고 싶은 남자배우라고 한다. 일적으로 존경하는 배우는 사쿠라이 산타로. 테크닉이 뛰어나 본받고 싶다는 듯. 데뷔 초 모리바야시 겐진과 소프랜드 컨셉의 3P 작품을 찍었는데 여배우가 반응이 없어 기분나쁜 여배우라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 사쿠라이 산타로와의 러브신에서 전혀 다른 반응을 보여 당황했다고 한다. 그 작품 촬영에서 본인의 부족함을 깨달았다는 듯. 힘으로 밀어붙이는게 능사가 아니라 강약조절이 중요한 것이라고 깊이 깨달았다고 한다. 눈여겨보는 후배로는 사메지마와 타마키 레이.
- 같이 합을 맞춰 본 배우들 중 좋았던 배우로는 리오. 천성의 타고난 감각이 있다고 하며 또 다른 배우로는 하시모토 아리나. 데뷔때 부터 같이 합을 맞춰오고 있는데 점점 AV 배우로서 제대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하며 남자배우 치고는 독특하게 뉴하프 배우인 키즈키 세리(호시 세리(星セリ))도 인상깊게 남아있다고 한다. 해보고 싶었던 배우는 나가세 아이. 그러나 허리부상으로 일찍 은퇴해버렸기에 결국 합을 맞춰보지 못했다고 한다.
- 집안이 독실한 불교신자 집안이라고 한다. 아침 6시에 일어나 불경을 외는게 일과였다고 한다. 덕분에 집에 성과 관련된 것은 일체 찾아보기가 힘들었기에 데뷔전까지 AV를 거의 보지 못했다고 한다. 첫 오나O를 15살때 했는데 집에 귀가하던 도중에 길가에 떨어져 있는 야한책을 보고 그동안 억눌려있던게 폭발해버렸다고 한다. 그동안 연애와 여자에 무지한 채로 불교만 믿으며 살아왔던 쿠로다 유토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는 듯. 이후 20살때 첫 경험을 가질 때 까지 거의 중독수준으로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