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11:11:29

콤오록급 전투기

콤르크급 전투기에서 넘어옴
파일:콤르크급.jpg

1. 제원2. 개요3. 상세4. 역사
4.1. 클론 전쟁 발발 후4.2. 은하 제국 출범 이후4.3. 신 공화국 시기
5. 기타

1. 제원

  • 소속
  • 설계/제작사: 만달 모터스 (MandalMotors)
  • 분류: 전투기/수송기
  • 가격: 19만 크레딧 [1]
  • 길이: 68 m / 52.3 m /29.6m
  • 폭: 52.4 m
  • 높이: 13.23 m
  • 대기권 내 최고속도: 1000 km/h
  • 하이퍼 드라이브: 1급 / 10급(백업)
  • 무장
    • 전면부 레이저 캐논 (2)
    • 후방 레이저 캐논 (2)
    • 열추적 미사일
  • 탑승인원 (24)[2]

2. 개요

Kom'rk-Class Fighter/Transport

건틀렛 스타파이터 라고도 불리는 Kom'rk[3]급은, 만달로어인들이 사용한 다목적 함선이다.

3. 상세

콤오록급은 기체 후방에 있는 원형 축을 중심으로 주익이 회전하는 기능이 있었으며, 착륙시에는 수직으로 날개가 꺾였다.

기체의 중심부부터 상술한 원형축 부분 내부에는 수송칸이 위치하고 있었으며, 기체 하단에 위치한 병력투하용 클램프를 통해 빠르게 수송인원을 투입시킬 수 있었다.

파생형에 따라 달랐으나 주무장인 레이저 캐논 2문은 기수 양측으로 튀어 나와있는 부분에 장착되어 있었으며. 후미에서 추격하는 적기에 대비해 기체 후방에도 레이저 캐논 2문이 장착되어 있었다.

파생형으로는 팽파이터라고 불리는 기체가 있다. 기존 콤르크급에 비해 크기가 줄어들었으며, 주무장인 전면부 레이저캐논의 위치가 주익으로 바뀌었고, 최대 3명까지도 탑승할수 있었던 조종석이 1인석으로 교체된것이 큰 차이점이였다.

실사화가 진행되면서 애니메이션에 등장했을때보다 29.6미터로 크기가 매우 줄었지만 전투수송기로서의 본문은 잃지않았고 오히려 열추적 미사일등이 장착되어 전투능력이 상향되었다.

4. 역사

4.1. 클론 전쟁 발발 후

파일:타투인콤르크1.webp파일:병력투하콤르크.jpg
타투인에서 만달로리안 전사들을 강하시키는 콤오록급 하부 병력투하용 클램프의 모습

클론전쟁 이전부터 여러 전투기와 함선을 생산하던 만달 모터스는[4] 만달로리안 전사들이 탑승할 전투기 겸용 수송기로서 다목적 기체의 개발을 실시했는데, 이렇게 해서 개발된 것이 콤오록급이다. 이후 생산된 콤오록급들은 다양한 만달로리안 세력의 표준 함선으로 채택되었다.
파일:콤르크고잔티.jpg
데스와치 소속 콤오록급[5]
데스와치 역시 상징색인 푸른색으로 도색한 콤오록급을 다수 운용하였다. 반면 신 만달로리안 정부는 군대를 폐지하고 평화주의를 표방하였기 때문에 군용 함선인 콤오록급을 운용하지 않았다. 또한 프리 비즐라가 죽고 데스와치가 몰에게 장악되자 콤오록급의 도색 역시 푸른색에서 적색으로 변경된다.
파일:만달로어공성전중콤르크.jpg
LAAT/i와 함께 강하중인 콤오록급
만달로어 포위전 당시 보-카탄 크리즈를 필두로 한 만달로어 저항군도 이 기체를 사용하였다.

4.2. 은하 제국 출범 이후

파일:콩코드던콤르크.jpg
제국 시기 운용된 콤오록급의 전투기 파생형
클론전쟁 종전 후 만달로어에 은하 제국의 괴뢰정부가 들어서자, 이에 반발한 기타 만달로리안 세력들은 다른 행성으로 도피하여 독자 세력권을 형성했다. 이중 콩코드 던[6]에 있는 만달로리안 수호자들이 콤오록급의 파생형을 운용, 헤라 신둘라의 피닉스 스쿼드론를 공격했었다.

또한 보-카탄 크리즈의 만달로리안에 의해 특유의 수송능력을 활용해 은하 공화국LAAT/i, 반란 연합의 U-wing과 같은 포지션으로서 사용되었다.
파일:다스몰콤르크.jpg
다스 몰의 콤오록급, 나이트브라더 호
다스 몰 또한 그림자 집단 시절 사용했던, 붉은색 콤오록급인 나이트브라더를 자신의 전용기로 사용했다. 몰이 타투인에서 죽은 후 에즈라 브리저가 해당 함선을 접수하여 사용한다.


4.3. 신 공화국 시기

파일:슬레이브콤르크.png
만달로리안 시즌 2에서 잠깐 등장하는 보-카탄 크리즈의 콤오록급과 슬레이브 I

엔도 전투은하 제국의 몰락에도 만달로어 수복에 성공하지 못한 만달로리안들은 콤오록급을 타고 다니며 은하계 곳곳에서 은하 제국 잔당에 대항할 병력을 모으고 있었다.

만달로어 해방 세력을 이끄는 보-카탄 크리즈 또한 해당 기체를 사용한다. 단 길이를 많이 줄인 29.6미터의 파생형을 기함으로 사용한다.
만달로리안 시즌 3에서 등장한 만달로리안 함대에서도 보카탄의 콤오록급과 동일한 크기와 생김새의 콤오록급을 여러대 운용하고있다.

만달로리안 시즌 3에서 보 카탄의 주력 기체로써 모습을 많이 보였고, 만달로어를 탈환하기 위한 만달로리안 함대의 주력 수송기 및 전투기로써 보카탄의 개인함선을 포함한 총 4~5대가 등장해 활약했다.

이후 몇 대가 엑세골 전투에 참전한다.

5. 기타

  • 콤오록급은 전투기치곤 상당히 큰 덩치를 지니고있는게 특징이였는데, 공화국 건쉽이 옆에서 비행할때도 크기가 엄청 차이나는 것이 보일정도.

파일:레고콤르크.jpg
  • 레고로 제품화 된적이 있었다. 번호는 9525, 제품명은 프리 비즐라의 만달로리안 스타파이터.
파일:Mandalorian_starfighter_2021.jpg
  • 이후 보카탄과 갈 색슨, 만달로리안 전사 한명이 포함된 제품으로 다시 발매되었다. 번호는 75316, 제품명은 만달로리안 스타파이터.


[1] 참고로 비슷한 역할인 고잔티급 순양함 보다 1만 크레딧이 싸다. 다만 고잔티의 경우 타이파이터나 워커들도 운반하기에 완전히 같은 역할이라고는 볼 수 없는 없다.[2] U-wing이 수용할수있는 인원수의 3배이며 LAAT/i보다 고작 6명더 적은수준이다.[3] 만도아 어로 완갑을 의미하는 단어다. Kom'rk는 KOHM-OH-ROK이라 발음하며, 만도아로는 '콤오록'으로 읽는 것이 맞지만, 국내외에서는 스펠링만으로 유추하여 콤르크라고 발음한다. 작중에서도 콤오록보다 콤르크라고 발음하지만 엄연히 정식 발음법은 콤오록이 맞다. 사실상 혼용되어지는 편.[4] 레전드 시절부터 있었던 만달로리안 기업으로 레전드화와 함께 사라지는 것같았으나, 여러 설정들이 캐넌화 되면서 만달 모터스 자체도 캐넌화 되었다.[5] 맨 앞의 함선은 고잔티급 순양함이다.[6] 콩코디아와는 별개의 행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