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02:46:57

콜스웨인


Corsw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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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 헤러시 리전에서 공개된 콜스웨인의 모습 테라 공성전 : 모르티스에서 공개된 콜스웨인의 얼굴

1. 개요2. 설정3. 호루스 헤러시4. 워기어5. 호루스 헤러시 확장룰에서 6. 참고자료

1. 개요

인류제국스페이스 마린 군단 다크 엔젤 9번째 오더의 팔라딘, 다크 엔젤 군단의 챔피언, 라이온의 청지기(세네셜)

2. 설정

제 1군단 다크 엔젤 9번째 오더의 캡틴-팔라딘이였으며, 프라이마크 라이온 엘 존슨의 최측근이였다. 그의 무예는 매우 뛰어나서 임페리얼 피스트지기스문트, 나이트 로드제이고 세바타리온, 루나 울프에제카일 아바돈, 블러드 엔젤랄도론, 월드 이터, 화이트 스카의 주발 칸과 함께 최강의 아스타르테스 전사 20인을 논할때 반드시 언급될 정도였다.

콜스웨인은 칼리번 행성에서 태어났지만 기사단의 일원은 아니었다. 독특하게도 그는 프라이마크 집권 초기에 군단 내부에 존재했던 분열을 잇는 가교 역할로 배치되었으며 이는 라이온 엘 존슨이 알아보고 유용하게 이용한 지위였다.

콜스웨인은 라이온 밑에서 군단 내의 한 특정 호스트나 오더를 섬기지 않고 그 대신 모두의 존중과 지식을 통솔하도록 교육받았다.

대성전 기간동안 콜스웨인은 마스터 알라호스가 이끄는 9번째 오더의 팔라딘이 된다. 그는 1번째 군단원중 가장 뛰어난 검객이였으며, 알라호스를 이긴 단 두 명의 다크 엔젤 중 한명이였다.[1] 어둠의 시대의 먼지가 내려앉는 동안에도 콜스웨인은 그의 온건한 공정함과 지휘관으로서 단련된 권위로는 블러드 엔젤의 챕터 마스터 랄도론과, 그리고 전투의 열기 속에 보이는 끈질김으로는 임페리얼 피스트의 지기스문트 와 같은 거룩한 이들과 어깨를 견주며 같이 기억되었다.

3. 호루스 헤러시

호루스 헤러시 당시, 콜스웨인은 포지월드 Diamat에서 라이온과 함께 선 오브 호루스 군단에 맞서 싸웠으며, 울티마 세그멘툼의 이스턴 프린지에서 일어난 다크 엔젤과 나이트 로드 군단간의 전쟁, 트라마스 성전에도 참전하였다.

2년 이상 벌어진 전쟁속에서, 나이트 로드프라이마크 콘라드 커즈가 차구알사라는 행성에서 두 프라이마크, 콘라드 커즈라이온 엘 존슨의 만남을 주선하려하였다. 26개월 동안 제국과 연락도 안되는 상황에서 내가 이 커즈놈과 드잡이를 해야하는게 맞는지 조바심이 나있던 라이온은 신호기의 내용을 듣자 9오더 캡틴 알라호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는 커즈와 자신 누구 하나는 죽어야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콜스웨인과 알라호스를 데리고 차구알사로 접근하였다.

커즈역시도 나이트 로드의 퍼스트 캡틴, 제이고 세바타리온과 로드 커맨더 섕을 데리고 차구알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두 프라이마크가 대화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는 사이 두 나이트 로드 간부가 자꾸 시비를 걸면서 저질스럽게 도발해오자 콜스웨인은 점점 손이 무기로 가는 알라호스를 말리다 노스트라모어로 돼지나 떡치는 놈들[2] 이라고 응수해 의외의 면모를 보여주며 둘을 웃게 만들었다. 이와중에 두 프라이마크는 서로 대화를 나누지만 커즈가 라이온을 비방하고 도발하면서 인내심을 자극했고 그 결과로 라이온이 먼저 선빵을 치면서 싸움이 시작되었다.

싸우는 와중에도 커즈는 프라이마크중 문명과 떨어져 성장한 것은 너와 나 둘뿐이고 동질감이 든다, 네 자랑스러운 퍼스트 리전에 불화가 있는걸 호루스가 모를줄 아느냐라고 도발을 갈기고 라이온은 불화따위는 없다고 일갈하지만 결국 정신적으로 흔들린 라이온은 커즈에게 공격을 허용하고 커즈는 라이온의 목을 졸라 죽이려든다. 상황이 불리해지자 알라호스는 콜스웨인에게 라이온을 도우러 가라고 명령하고 2대 1의 상황을 버티지 못한 알라호스는 결국 세바타의 체인글레이브에 참수당한다.[3] 콜스웨인은 라이온을 끝장내려는 커즈의 등짝을 검으로 찔러 중상을 입히는데 성공하였으며, 부상당한 라이온을 데리고 도망치는데 성공했다.

Perditus 전투 이후 콜스웨인은 라이온에게서 군단의 절반을 지휘해서 데스 가드칼라스 티폰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며, 라이온은 남은 절반의 군단원들을 데리고 울트라마로 향한다. 데스 가드와의 전투속에서 수많은 사상자가 생기자 콜스웨인은 지원군을 데려오기 위해 수송선과 함께 소수의 인원들을 칼리번으로 보냈다.

테라 공성전 당시, 콜스웨인과 1만명의 다크 엔젤은 태양계에 도착하는데 성공했다.[4] 콜스웨인과 다크 엔젤은 루인스톰의 육중(重)(six-folded) 데몬 프린스를 물리치고 엠퍼러스 칠드런과 데몬들의 손아귀에서 할로우 마운틴을 해방시켰다. 남은 것은 아스트로노미칸을 재점화하는 것이다. 바사고(칼리번에 있던 라이브러리안)는 그들이 칼리반의 전통[5]을 이용할 것을 제안했다. 콜스웨인은 꺼렸지만 동의했다.

바사고는 이후 다른 기사단원(폴른)들과 만났다. 그들은 그의 리더십을 의심하고 제국을 돕기 위해 그들의 기사단의 비밀을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바사고는 호루스가 테라에 풀어놓은 권능은 칼리반에도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의 말은 묵살되었다.[6] 그림자 속에서 후드를 쓴 인물이 나타났다. 그가 후드를 벗자, 바사고는 충격을 받는다. 그는 칼리반에 있을 예정이었다. 그 인물은 바사고가 나약하다고 주장하고 그를 다른 사람들에게 데려가도록 한다.[7]

테라공성전 막바지에 그가 이끄는 다크 엔젤들은 타이퍼스가 이끄는 데스 가드 군단과 충돌했다. 타이퍼스는 아스트로노미칸의 재점화를 막기 위해 엄청난 군세를 이끌고 다크엔젤을 공격하였으나 콜스웨인이 방어하는 방어선을 뚫지 못했다. 이후 지기스문드가 방어선에 합류하고, 자하리엘이 방어선을 교란하는 타이퍼스의 사이킥 의식을 잠시 멈추게 하여 아스트로노미칸을 재점화하는데 성공하였나.

콜스웨인은 테라 공성전에서 살아남았다.[8] 칼리번 내전 직전까지는 확실히 살아남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만, 칼리번 내전중에 사망하였는지, 아니면 그가 사이퍼인지, 타락하였는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라이온 엘 존슨의 복귀를 다룬 소설 숲의 아들에서 라이온에게 합류하는 충성파 폴른인 카이, 로흑, 아프카르의 대화에서 언급되는데, 라이온을 시험하려는 카이가 "아무튼 우리 군단에서 칼솜씨는 제가 주군 다음가지 않았냐"고 깐죽거리자 로흑이 바로 콜스웨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거라고 태클을 건다. 이에 카이는 "그건 젊었을 적 이야기고, 어차피 그 친구는 지금 여기엔 없지 않냐"고 응수한다.

4. 워기어

그의 스승인 알라호스에 의해 인정받아 주어진 장인이 제작한 테라닉 그레이트 소드[10]로, 한 때 검은 한때 아브벡스 모르Advex Mor에서 리전 마스터 우리안 벤드레이그에 의해 첫번째 랑단 제노사이드를 고무시키기 위해 높이 들렸고, 첫번째 군단이 가져왔던 사악한 외계인들을 향한 모든 캠페인들에서 난폭하게 휘둘렸다. 40k 다크 엔젤 챕터에 전해지는 유물 중 '콜스웨인의 검'이라는 유물이 남아있으며, 2중대 레이븐윙 최고의 검사에게 수여된다. 현재 소유주는 블랙 나이트 사브라엘. 죄다 소실되어 언급이 없는 타 캐릭터의 유물과 다르게 40k 시점에서도 남아있는 몇 안되는 헤러시 유물로 추정된다.
  • 숲의 갑주와 챔피언의 망토
훌륭하게 세공된 장인의 갑옷은 칼리반의 숲 중심부에서 라이온에 의해 직접 발견된 테라의 강철로 제작되었으며, 이 숲의 갑주는 군단의 실용주의를 간단함, 실리적, 기능적, 용맹한 인내로 나타낸다. 콜스웨인의 갑주에 수정한 단 하나의 것은, 다크 엔젤의 이 의식적인 망토를 입어, 그의 오더와 호스트를 가려서 순수한 목적인 군단의 챔피언으로서 전체 군단에 봉사하도록 하는 것이다.

5. 호루스 헤러시 확장룰에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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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 헤러시 확장룰 9권 Crusade에서 룰이 공개되었다. 검은 챌린지에 돌입했을 때 적에게 즉사를 가하는 s+2 마스터 크래프티드 ap 1이며, 숲의 갑옷과 챔피언의 망토는 2+ 아머 세이브와 4+ 인불 세이브를 주며, 근접전 시 인불 세이브가 3+로 강화된다. 또한 데스윙의 자손(Scion of Deathwing) 덕에 챌린지 때 실패한 첫 근접 주사위를 리롤할 수 있게 해주어 전반적으로 강력한 근접 능력을 가지고 있다.

스탯은 비등하며, 무기의 능력치도 지기스문드와 비슷하나 이터널 워리어, 피어리스가 없는 지기스문드 포인트다운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나이트 로드의 야고 제바타리온과 비교했을 때, 서로 이터널 워리어가 없기 때문에 누가 선타를 치나 싸움이지만 3+인불세이브인 콜스웨인이 조금 더 유리하다. 최고의 20인 중에서도 상위권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부하를 지원해주는 능력이 부족한 결투 특화 캐릭터.

호루스 헤러시 2.0 개정으로 인해 큰 너프를 먹었다.

6. 참고자료

https://wh40k.lexicanum.com/wiki/Corswain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Corswain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78029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08259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16357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15441
[1] 다른 한명은 최초의 스페이스 마린인 폴른 아스텔란.[2] Nath sihll shah, vor’vorran kalshiel[3] 죽기전에 마지막 발악으로 검을 휘둘러 섕의 손목을 날려버린다.[4] 트라마스 성전 당시 콜스웨인에게 일임된 병력이 적어도 2만 이상이기에 칼리번의 지원을 받은 시점에서 병력 1만이 전부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테라까지 진입하는데 성공한 다크엔젤 병력은 총원 1만명이다. 이 사실은 헤러시에서 가장 큰 설정 변경중 하나인데, 모르티스 이전 설정에서 다크 엔젤과 울트라마린은 테라 공성전에 참여하지 못했으며, 이것이 두고두고 수치로 남았다는 설정은 이후 다크 엔젤과 울트라마린 챕터에게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5] 사이킥을 기반으로 한 흑마법일 가능성이 높다. 라이온이 칼리번을 통합할 당시 이를 금지했다.[6] 콜스웨인이 루서에게 받은 병력 전체가 다 배신자들인 것이 확실하다. 이들의 목적은 콜스웨인을 죽이고 통제권을 삼켜서 태양계에서 내보내는 것. 하지만 바사고는 콜스웨인을 존경하게 돼서 이를 거부한다. 콜스웨인 휘하의 충성파 다크 엔젤들은 이 사실을 모른다.[7] 테라공성전 후속작에서 정체불명의 인물이 자하리엘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8] 콜스웨인의 생사여부는 루서의 증언으로 그가 테라 공성전에서 전사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하였다.[9] 영문명이 진짜 The Blade다(...).[10] 군단 다크 엔젤에서 사용된 강력한 양손 파워 소드.[11] Hours Heresy Book 9 : Crusade, p.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