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908B7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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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 오브 듀티: 뱅가드의 좀비모드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뱅가드는 블랙 옵스 시리즈가 아니지만 통합 세계관을 구축하면서 좀비 스토리도 통합하기로 한것인지 개발을 트레이아크에서 담당하며 스토리라인 역시 콜드워의 다크 에테르 스토리의 프리퀄로 제작된다. 또한 2017년 WWII 나치 좀비의 오컬트적 스타일 성향도 어느 정도 계승한다.
콜드 워 좀비 모드가 그랬듯이 싱글에서 나왔던 장소들도 나온다. 이외에 월드 앳 워의 좀비맵이였던 죽음의 늪 (Shi No Numa)도 서막 맵의 일부 지역으로 재등장한다.
==# 트레일러 #==
| 콜 오브 듀티: 뱅가드 좀비 - "서막" 인트로 시네마틱 |
2. 시스템
전작 좀비에서 무기 강화기능을 담당한 위버스프링겐이 없고, 블랙 옵스 좀비모드의 대표 기능들인 팩어펀치나 미스터리 박스, 제작 테이블이 본작에서도 재등장한다. 출시 직후에는 전통적인 라운드 기반 맵이 없다고 밝혀졌으나 여전히 트레이아크 스타일의 이스터에그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콜드워 좀비에서 변경된 점은 아래와 같다.
- 미스터리 박스와 팩-어-펀치 조정
미스터리 박스는 무조건 무기가 뜨게 되었고 PaP가 되어있는 상태로도 뜰 수 있으며 PaP는 1단계의 비용이 5000 에센스에서 7500 에센스로 변경되고 PaP위장이 삭제됐다.[1] 이후 시즌 4에서 처음으로 나온 라운드 기반 맵인 시노누마에서는 5000 에센스로 구작들과 같이 저렴해졌다.
- 무기고 및 무기 등급 삭제
방어구는 무기고에서 제작 테이블로 옮겨 갔다.
- 특전 조정
따로 맵의 전원을 킬 필요없이 바로 얻을수 있으며 특전이 4단계로 세분화됨에 따라 전작의 에테리움으로 특전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은 없어지고 인게임에서 에센스로 강화시켜야한다.[2]
2.1. 스킬
콜드워의 스킬이 다크 에테르의 기술을 사용하여 만든 것처럼 생겼다면 뱅가드의 스킬은 위에 언급된 다크 에테르의 군주들의 힘을 사용한다는 설정이 생겼다. 의식의 서에서 희생의 심장을 바쳐서 특전처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에너지 지뢰
- 티어1 : 적들을 기절시킨다.
- 티어2 : 에너지 지뢰가 3연속으로 폭발한다.
- 티어3 : 최대 충전횟수가 3회로 늘어난다.
- 티어4 : 폭발 범위가 늘어난다.
- 에테르 슈라우드
- 티어1 : 발동 시 들고 있는 무기가 즉시 재장전된다.
- 티어2 : 근접 공격력이 대폭 증가한다.
- 티어3 : 지속 시간이 증가한다.
- 티어4 : 최대 충전횟수가 2회로 늘어난다.
- 링 오브 파이어
- 티어1:
- 티어2:
- 티어3:
- 티어4:
- 프로스트 블래스트
- 티어1 : 슈투룸크리거같은 거대 몹도 얼릴 수 있게 된다.
- 티어2 : 범위가 2배로 늘어난다.
- 티어3 : 최대 충전횟수가 3회로 늘어난다.
- 티어4 : 얼어있는 적을 쏘면 즉사시킬 수 있다.
- 힐링 오라
- 티어1:
- 티어2:
- 티어3:
- 티어4:
2.2. 특전
4티어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1티어는 무료로 얻을수 있지만 2티어부터는 업그레이드하는데 에센스가 필요하다. 한 특전을 전부 업그레이드하는데 15000에센스나 필요하다. 2단계 - 2500, 3단계 - 5000, 4단계 - 7500.여담으로 설정상 마실때마다 악마들이 마시는 술 내지 악마의 피 라고 에테르의 악마들이 소개하는데 이전 좀비 모드의 특전 음료수랑 달리 맛이랑 식감 자체가 무지 없는지, 휘발유 섞은 맛이 난다고 질색한다.[3]
특전 섭취 시 모션은 악마의 술답게 병이나 캔을 따서 마시고 버리는 블랙옵스 좀비 전통의 모션이 아니라, 잔으로 떠서 마신다음에 잔을 버리는 모션을 취하는 게 특징.
- 악마적인 정신력
50씩 체력을 추가해서 300까지 올려준다. 블랙 옵스 좀비 전통의 저거노그지만 전작보다 50 더 많은 체력을 얻을수 있다.[4]
- 데모닉 프렌지
장전속도를 올려준다. 본작의 스피드 콜라이다.
- 맹독의 활력
체력 재생속도 증가. 전작의 신속 부활에서 회복속도 증가 효과를 가져왔다.
- 에테르 신속
이동 속도를 올려준다. 전작 활력제에서 이동속도 보너스만 가져왔다.
- 디아볼릭 피해
치명타 피해를 200%까지 증가시켜준다. 데드샷 다이키리의 변형이다.
3. 등장 인물
일부 인물은 전작의 콜드워 인텔에서 이름이 먼저 언급된다.[5]- 슈츠슈타펠 상급 지도자 볼프람 폰 리스트
본작의 빌런으로, 슈츠슈타펠의 상급대령. 코티팩스를 만나기 직전까지 나치 독일의 판세를 뒤바꾸기 위한 각종 유물들을 찾아 다녔다고 하며, 그 중 코티팩스의 유물과 접촉하여 코티팩스의 힘을 얻게 되었다. 나름 코티팩스와 함께 빌런이긴 하지만 인게임에선 미션 수행 전에는 내 언데드 군대가 전부 다 죽여버릴 거라고 의기양양해하다가 플레이어들이 미션을 완료하면 그 때마다 제 분을 못 이겨 고함지르고 정신승리하기를 반복한다.
- 불사의 코티팩스
도입부 컷신에서 볼프람에게 망자들을 되살려 군대로 육성할 힘을 주는 것으로 계약을 맺으며 등장하는 첫 다크 에테르 군주이며, 나머지 넷보다 강하다. 아래의 플레이어들과 계약을 맺은 4 악마들과 대립하는 관계다 성우는 제이슨 마노카.
- 다크 에테르
프로젝트 엔드스테이션의 사건 덕분에 다크 에테르와 이어지면서 다크 에테르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악마들의 유물 5개가 건너 들어왔다. 코티펙스와는 적대하는 사이며, 뱅가드 대원들을 지원한다.[6] - 그림자 사락시스
인간을 장난감으로 보며, 장난기와 재주가 넘친다고 전해지는 악마이다. 에너지 지뢰를 담당한다. 소개에서 보다싶이 매우 걸출한 입담과 유머 감각을 지닌 모습을 보여준다.[7] - 정복자 노티쿠스
한 때 코르티펙스의 군대를 이끌었으나 현재는 폭군이 된 그와 대적하는 악마. 전략가적인 성향을 지니며, 프로스트 블래스트를 담당한다. - 파괴자 인빅토르
치열한 전투 속에서 피와 명예를 보기 위해 전장에 뛰어드는 전투광적 성향을 가진 악마. 링 오브 파이어를 담당하며 말투가 성향답게 매우 거칠고 천박한 싸움꾼의 스타일이다. - 흑마도사 벨카르
룬 마법의 대가이며, 인간의 호전적인 전투 방식에 매료되었다고 하는 악마이다. 에테르 슈라이드를 담당한다. - 최후의 베르카나
다크 에테르에 도움을 청했을때 전투에 가담하는 다크 에테르의 존재. 가진 권능과 힘은 코티팩스에 맞먹는다고 한다. 시즌 2에서 참전하며 힐리 오라를 담당한다. - 이름불명
코티팩스의 군단원중 하나였으나, 코티팩스가 그를 처단하는 동시에 기록말살형을 내려버려서 위의 4인방도 이름을 알지 못한다.
- 가브리엘 크래프트 교수
오컬트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는 독일의 교수. 운이 나쁘게도 각종 유물들을 찾아다니고 있었던 폰 리스트에게 인질로 잡히게 되었으나, 다크 에테르의 4가지 유물들에 깃들어 있던 코티팩스와 대립 중인 4명의 악마들이 담긴 유물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과 협력 중인 태스크 포스 뱅가드의 존재를 발견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4. 적
- 좀비
구작의 좀비와 거의 동일. 오퍼레이터들이 이들을 레버넌트(소생자)라고 칭한다. 설정상 메인빌런인 폰 리스트가 독소전선 전사자들 시체들을 다크 에테르의 힘으로 살려낸 좀비들이 그 시작으로, 그래서 나치독일군뿐만 아니라 소련군 복장의 좀비들도 계속해서 기어나온다.
- 붐 슈라이어
콜드 워의 토멘터와 흡사한 적. 전신이 시뻘건 색을 하고 있으며 자폭 공격을 한다.[8] 사살해도 폭발하며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폭발 피해는 좀비들에게도 들어가서 좀비떼랑 같이 스폰되면 냅다 붐 슈라이어부터 터뜨려버려서 단체로 폭사하게끔 유도할 수 있다. 특유의 기분나쁜 소리를 내는데 근처에 존재 유무를 쉽게 알아채는 것이 가능. 오퍼레이터들도 사살 시 폭발은 참겠는데 저놈의 비명은 못 참아주겠다며 불평한다.
- 슈트룸크리거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저거넛과 흡사한 적. 전작 맹글러, 판저 / 크라스나 솔다트와 흡사하게 장갑을 두르고 데스머신 비슷한 초대형 기관총[9]을 갈겨대는 좀비. 맷집이 강해 샷건으로도 여러 방 공격해야 그나마 잡을 만하다. 데스머신의 명중률이 그렇게 좋지는 않기 때문에 엄폐를 하면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약점은 머리와 등에 매고 있는 배터리 팩인데, 배터리 팩을 터트려 죽이면 유폭하여 주변 좀비들도 같이 저승으로 돌려보낸다. 물론 플레이어 역시 가리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근접 공격으로 배터리 팩을 터트리면 자신도 같이 끔살당한다. 커다란 발소리를 쿵쿵 내며 돌아다니는데 괴성만 지르며 돌아다니는 좀비들과는 달리 자막은 없어도 고유대사가 있다.
- 어그멘터
직접적으로 잡는 몹은 아니고 퍼지 미션에서 등장하는 룬 아래에 존재하는 벌레들이다. 인게임에서는 룬으로만 구현되어 있으며 플레이어가 주변에 있으면 룬 근처에 좀비를 몆 마리 소환하기도 한다.
- 기만의 자발라[10]
땅속으로 숨은 뒤 플레이어 바로 밑에서 여러번의 폭발공격을 하는 식으로 공격한다. 신체에는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며 반드시 머리부분의 가면을 쏘아 부숴야 한다. 가면이 파괴될 경우에는 자발라가 다시 공격하기 전까지 데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총알을 낭비하기 싫으면 주변 좀비를 처리하거나 놈이 다음 공격을 할때까지 기다리자. 이런 식으로 가면을 세번 부숴야 죽는데[11] 가면부분 이외에는 데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으며 플레이어가 위치한 곳 바로 아래에서 강력한 데미지를 지닌 폭발공격을 하기 때문에 특성상 플레이어가 인빅토르의 스킬을 사용하거나 어그멘터를 제압하는 등 한곳에 오래 머물러야 하는 경우 짜증을 유발하며 매우 까다로운 적이다. 시즌 3 중반에 몸에도 대미지가 들어가게 패치되었으나, 어차피 그 양은 쥐꼬리만하여 쓸모가 없다. 시즌 5에서 무적시간이 사라져 한결 처리하기 편해졌다.
5. 장비류
항목 참조.6. 서약
매 라운드를 클리어하면 심장을 얻으며, 이를 제단에 바쳐서 서약을 3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장착한 서약이 3개일 경우, 이미 소지한 서약 하나를 선택하여 신규 서약으로 교체한다. 같은 서약은 등급을 막론하고 하나만 장착할 수 있다. 3개씩 등장하는 서약은 매 라운드마다 달라지며 등급도 랜덤이다. 높은 라운드일수록 등급이 높은 서약이 뜰 확률이 높아진다.- 데스 블로우
치명타 처치 시 총알을 충전시켜주며, 전설 획득 시 2개까지 충전된다. 장탄수가 적고 치명타 한방킬이 용이한 샷건 및 저격소총에 잘 적용하면 유사 무한탄창을 경험할 수 있다.
- 마더 로드
전작 과잉 화력의 티어 4 능력처럼 일정 확률로 장비를 사용해도 소모되지 않게 해준다. 서약 등급이 높을 수록 발동 확률이 높아진다.
- 확고부동
가만히 선 채로 좀비를 쏘면 추가 피해를 준다. 등급이 높으면 이동 직후에도 효과가 발휘된다.
- 깐 데 또 까
좀비에다 지속적으로 사격하면 피해량이 늘어난다.
- 시체 폭발
폭발물로 좀비를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좀비가 또 다른 폭발을 일으킨다.
- 약자 도태
기절 혹은 둔화된 좀비에 추가 피해를 입힌다. 좀비를 둔화시키는 크라이오프리즈랑 스킬인 프로스트 블래스트와 시너지가 좋다.
- 크라이오프리즈
전작에 탄약 모드로 있던 크라이오프리즈가 서약으로 추가되었다.
- 브레인 롯
전작과 동일하게 좀비를 사격할 때 일정 확률로 좀비를 같은 편으로 전향시킨다. 등급이 높을 수록 지속 시간이 더 길어진다.
- 탄약 그렘린
전작 과잉 화력의 티어 3 능력을 그대로 이어받은 서약이다.
- 데드 와이어
일정 확률로 맞춘 좀비와 그 근처의 좀비들을 감전시킨다.
- 블러드러스트
근접 공격 피해량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좀비에게 근접 공격을 적중시키면 체력이 회복된다.
- 데드샷
무기 조준시 흔들림을 제거하고 적에게 초탄을 치명타 부위에 명중시키면 추가 데미지를 입힌다. 패드의 경우 추가로 정조준 시 자동으로 치명타 부위로 조준시켜준다. 치명타 위장 작업을 할때 많이 도움이 된다.
- 브림스톤
근처의 적에게 지속 데미지를 입힌다. 즉시 처치 파워업에도 영향을 받으며 아무 것도 안했는데 좀비들이 알아서 쓰러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 유물 활성
적에게 근접 공격을 당할 시 낮은 확률로 유물이 무료로 발동된다.
- 치명적인 전문성
치명타 부위가 아닌 다른 곳을 맞춰도 치명타가 터질 확률을 부여한다.
- 폭발물 전문가
적에게 주는 폭발물 피해가 증가하고 자신에게 가는 데미지가 감소한다. 주황색 등급으로 뜰 시 콜드워의 슬라이딩 박사 만렙처럼 자폭 데미지를 아예 무시한 채 적에게 무지막지한 화력을 투사할 수 있게되니, mk11등 유탄류 무기 유저들에겐 그야말로 필수 퍽.
- 신속한 복수
확고부동과는 정 반대로 이동하면서 쏘면 피해가 증가한다.
7. 파워업 아이템
전작의 파워 업 아이템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즉시 처치
형태는 두개골 모양으로, 30초 동안 어떤 무기로든 좀비들을 한방에 사살할 수 있게 된다.
- 더블 포인트
형태는 x2 모양으로 수집가능한 모든 에센스 수집량이 2배가 된다.
- 최대 탄약
형태는 탄통의 뚜껑이 살짝 열려 탄띠가 일부 새어나온 형태로 가지고 있는 모든 총기들의 탄약을 모두 보충해준다.
- 뉴크
형태는 2차대전 당시 사용되었던 Fat-Man 원자폭탄의 모양. 획득시 필드위의 모든 좀비들이 즉사한다.[12]
- 최대 아머
전작의 카펜터 포지션. 획득시 장갑량을 모두 회복해준다.
- 최대 출력
블랙 옵스 4이후로 다시 복귀한 아이템이며 형태는 두개의 시미터가 교차된 상태. 모든 플레이어의 특수 능력 게이지를 즉시 충전시킨다.
- 보너스 포인트
형태는 $의 표시에서 S모양을 Z로 바꾼 형태로 즉시 500 에센스를 지급해준다.
8. 맵
8.1. 다크 에테르 스토리 (뱅가드)
8.1.1. 서막 (Der Anfang)
서막은 콜드워의 좀비로 따지면 PS 독점 모드였던 맹공 모드와 아웃브레이크를 짬뽕한 맵이다. 일반적인 멀티플레이어 맵에서 아웃브레이크처럼 목표를 수행하고 다음 단계, 맵으로 넘어가는 방식이다.전작 좀비와는 달리 멀티플레이어 맵인 레드스타를 그대로 쓰다보니 평가는 좋지 않다.
스토리는 상급지도자인 볼프람을 잡기위해 오퍼레이터들이 투입되는것으로 시작된다.
8.1.1.1. 이스터 에그 엔딩
폰 리스트의 집무실로 들어가야하는데 기존방식처럼 미션 하나를 클리어하여 길을 열어야한다. 구역을 열었으면 그때부터 공허 미션을 할수있다.공허에 닻을 내린 페이지 일부의 닻을 부숴야하나, 평범한 무기로는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기에 한번 밖으로 탈출해야한다.
그후 아파트에 있는 돌을 상호작용한뒤 다시 크라프트에게 돌아가면 초록색 포탈이 생긴다.
8.1.2. 테라 말레딕타 (Terra Maledicta)
시즌 2에서 추가된 신맵으로, 역시 라운드 기반 맵이 아니다.8.1.2.1. 이스터에그
특정 색의 분수근처에 있는 돌을 찾으라고 하는데 퍽 분수 근처에서 다크 에테르의 글자가 스멀스멀나오는 돌에 상호작용해주면 베르카나의 초록포탈이 열리며 이과정을 몆번해야 쉴드의 봉인이 풀리고 사용가능하다.8.1.3. 시노누마 (Shi No Numa)
모든 좀비 팬이 원했던 본작의 첫 라운드 기반 맵이자, 클래식 나치 좀비의 맵인 죽음의 늪의 리메이크 맵. 이 맵은 에테르 스토리 라인의 주인공 4인방[13]이 처음 등장한 상징적인 맵이기도 하다.심장은 서막의 공허에서 처음 나왔던 것과 유사하게 3 라운드마다 얻을 수 있으며, 역시 3 라운드마다 판매하는 아이템이 달라진다. 5 라운드마다 붐 슈라이어만 나오는 웨이브가 펼쳐지며 살아남으면 최대 탄약이 나온다.
지금까지의 시리즈 전통의 좀비 모드와 다르게 팩어펀치를 켜는 절차 없이 접근만 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철수는 블랙옵스 콜드워의 방식을 따와 10 라운드 이후 매 5 라운드마다 기회가 주어지며 탈출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면 비활성화된다. 철수를 개시하면 2분 이내로 일정 수 이상의 좀비를 처치한 다음 확정된 철수 위치로 열심히 뛰어야 한다.
8.1.4. 아콘
본작 좀비의 최종장. 테라 말레딕타 맵을 그대로 갖다 박았다. 팩어펀치는 맵 양쪽에 있는 팩어펀치 부속 2개를 회수한 뒤 기계로 돌아가 조립하고 좀비 웨이브를 버티면 켜진다.8.1.4.1. 이스터에그 엔딩
- [스포일러 주의]
- 팩어펀치를 켠 뒤 전편인 시노누마에서 수집했던 거울을 제단에 놓으면 드디어 코티팩스를 막을 수 있나 싶더니, 오히려 코티팩스는 주인공 일행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봉인이 풀리고 리스트 역시 자신의 봉인을 풀기 위한 장기말 하나로 쓴 것에 불과했음을 밝힌다. 리스트는 크라프트 교수와 같은 위치에 순간이동되었는데, 코티팩스를 막겠다는 대의 하에 잠시 협력하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코티팩스를 저지하기 위해 시험을 통과하고자 동분서주 뛰어야 한다.
모든 시험을 통과하면 이제 플레이어들은 포탈로 들어가 코티팩스와의 최후의 결전을 치루게 된다. 최후의 결전 직전에 크라프트 교수가 리스트에게 사샤는 어디 있냐고 추궁하는데, 리스트는 사샤는 이미 죽었고, 지금까지 편지를 쓴 것은 자기였다고 크라프트 교수를 비웃다가 살해되는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다. 포탈로 들어가 코티팩스의 체력을 전부 떨어트리면 코티팩스는 비명을 지르며 소멸해버리고 모든 것이 종결된다.
플레이어들은 다시 사막으로 돌아오고 여기서 죽을 때 까지 좀비와 싸우던 철수하던 맘대로 하면 된다. 아무런 컷씬 없이 그냥 이게 끝이며, 콜드 워 좀비에서 본작의 좀비에 대한 떡밥을 푼 것이 무색하게도 이렇게 허무하게 결말을 장식한다. 아니면 뭐 이시점에서 프로젝트 엔드스테이션 자체가 완전히 잊혀졌다가 소련군에 의해 다시 발견됐다거나.
같은 스토리라인을 다룬 모던 워페어 III의 좀비 모드에서 등장인물 중 한 명인 레베노프가 크라프트 교수와 그에 대한 보고서를 잠시 언급한다. 레베노프가 '거기에 해피 엔딩 따위는 없었다'고 덧붙이는 것을 들어보면 크라프트는 코티팩스를 작살낸 후에도 좋은 꼴을 보지 못한 게 정사인 듯 하다.
8.1.5. 미션
포탈에 쓰여있는 아래 미션중에 하나를 수행하게 되어있으며 포탈 하나를 완료할때마다 라운드가 하나씩 오른다.- 하베스트
공중에 떠있는 악마석이 있으며 좀비들을 잡으면 무작위로 룬석을 떨어트린다. 이 룬석은 최대 5개까지 수집 가능하며 이걸 악마석에 총 5개[14] 적재하면 악마석이 다른 위치로 순간이동하게 된다. 이걸 3번 수행하면 클리어한다. 딱히 시간 제한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클리어하지 않고 노가다하면서 포인트 벌기 좋은 미션이다.
- 블리츠
제한된 공간 내에서 일정시간 동안 몰려오는 좀비들에게서 생존하면 클리어한다. 처음에는 1분이며, 라운드가 올라갈수록 3분까지 올라간다.
- 전송
전작 아웃브레이크의 로버 에스코트를 가져온 미션. 공중에 에테르 오브가 떠있고, 이 에테르 오브가 움직이는 지역으로 따라 이동해야 한다. 에테르 오브는 좀비 모가지로 만들어졌다. 크라프트 교수가 벨카르의 도움을 받아 만든 것인데, 재밌게도 끔찍한 외양과는 달리 오브가 만들어진 목적은 벨카르가 다크 에테르에서 자신의 동맹을 찾기 위한 일종의 친선용 서신이라고 한다. 그래선지 미션을 마무리하면 크라프트가 "내가 잘린 좀비 모가지를 서신이라고 받으면 정말 무슨 기분일까"라면서 농담 아닌 농담을 뱉는다.
- 퍼지
땅 속에 있는 어그멘터를 저지하는 미션이며 많은 소규모의 점령지들을 시간내에 점령해야 한다. 실패할 경우 남은 좀비들을 전부 처치해야 하는데 솔로는 10개, 다인큐는 16개가 넘게 점령해야 해서 빡센 편이며 점령에 실패한 룬이 많을수록 처치해야 하는 좀비의 수도 늘어난다. 어그멘터를 하나도 점령하지 않았다면 1라운드부터 봄 슈라이어가 섞인 좀비가 40마리 이상 쏟아지는데, 10마리 이상 처치 위장 작업하기에 좋다.
- 공허
서막에서 등장하는 임무. 위의 미션들과는 다르게 전작들의 방식처럼 클리어할 때마다 라운드가 올라간다. 안에는 팩어펀치 머신 하나가 있고, 라운드를 버틸 때마다 마지막으로 처치한 적에게서 보너스 포인트가 드랍된다. 3 라운드마다 탈출할 기회가 주어지며, 공허 밖으로 탈출하면 현재 라운드에 따라 8000~10000 포인트와 심장 하나를 받고 다시 스탈린그라드로 돌아가는게 차이점. 구작들의 라운드 모드를 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는 것 외에는 이스터에그 빼면 쓸모없는 모드로, 여기서 1 라운드를 버티면 다른 모드들을 클리어하여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는 것과 같은 취급인데, 라운드가 올라갈 때마다 주는 심장이 없다. 본작에서 심장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크나큰 손해다. 정 한다면 3라운드마다 무조건 탈출하고 재입장 하는 것이 낫다.
- 제물
사이폰코어로 달려들어 제물로 바쳐지는 좀비들을 막아야 한다. 저지해야 하는 사이폰코어의 위치는 시간마다 바뀌며, 일정 시간동안 좀비들을 막으면 클리어하며 최종 사이폰코어 위치에서 아이템들이 드랍된다. 충분한 수 이상의 좀비들이 사이폰코어에 제물로 바쳐지면 플레이어들이 끔살당하며 메인화면으로 사출된다. 테라 말레딕타에서만 등장하였으나, 시즌 2 미드시즌 패치로 서막에서도 등장한다.
8.1.5.1. 철수
5 라운드를 넘겼다면 각 맵의 지정된 위치에서 철수를 위한 포탈이 활성화되며, 원할 때 상호작용하여 철수할 수 있다. 철수를 개시하면 바로 좀비 웨이브가 시작되어 카운팅된 좀비들을 죽여야 한다. 할당된 좀비들을 죽이면 맵의 랜덤한 곳에 철수 포탈이 활성화되며, 바로 뛰어들어가 탈출해야 한다. 좀비를 죽인 후 철수하는 데에 주어지는 시간은 1분도 되지 않는다.[1] 해당 위장들은 시즌1 미드패치에서 다시 추가되었다. 총소리와 성능만 바뀌는게 별로였던듯.[2] 여기서 문제가 터지는데, 퍽 하나의 효과를 4단계로 쪼개버려서 특전을 전부 얻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않게 올라갔다.[3] 이때 오퍼레이터별로 언급하는게 양배추같은 평범한것에서부터 오줌까지 별에별 맛이 다 나오고 악마인 노티쿠스와 벨카르조차도 "니들이 토하지만 않는다면" 이라 하거나 혹은 맛은 신경끄고 그게 가져다줄 힘에만 집중하라고 언급하는 등 다크 에테르의 생명체가 봐도 별로라는 듯한 대사가 많다. 거기다 오퍼레이터들이 이빨에 뭐가 끼인 거 같다고 불평하는 걸 보면 정제도 안 한건지 건더기도 있는 듯 하다.[4] 출시 초반에는 200으로, 전작보다 50 체력이 더 적었으나 이후 업데이트로 300 체력으로 상향시켰다.[5] 폰 리스트는 후반부 인텔에 있는 레프 크라프첸코 대령과 휴고 예거 박사의 대화로 인해 예거 박사의 숙부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노티쿠스와 인빅토르는 크리살락스에 관련된 인텔(시즌6 레퀴엠 고대 양피지 문서)에서 인빅토르의 방패와 노티쿠스의 대포가 언급된다.[6] 단, 완전한 동맹을 맺은건 아니다. 서막 에서 포탈을 타 임무를 수행중일땐 악마답게 필멸자라는 호칭을 쓰며 강압적인 명령을 하며, 명랑하고 경박하며 깨방정맞은 사락시스도 이때만큼은 까라면 까 식으로 신경질적으로 명령한다. 벨카르는 지원군을 부를 수 있다며 독려하지만, 에테르 오브 범위 밖으로 나가면 피해와 동시에 당장 뒤로 돌아오라고 필멸자 주제에 죽고 싶은 거냐고 화를 내며 다그친다. 의외로 인빅토르는 뱅가드 대원을 필멸자, 아무것도 아닌 살덩어리들이라는 멸칭으로 낮춰 부르는거 이외엔 별다른 갈굼은 없는 편.[7] 이에 대해선 아이템을 먹으면 나오는 대사에서 구분할 수 있다. 맥스 아모를 먹으면 "아낌없이 쏘는 병사가 되는거야! " 거나 팩-어-펀치를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경우 "팩-어-펀치! 아주 입에 쫙쫙 달라붙네." 를 꽤나 명랑하고 장난기 어리고 음흉함마저 느껴지는 깔깔대는 깨방정맞은 목소리로 말한다(...) 에테르 스토리에선 사만다의 음침한 목소리와 다크 에테르에선 포세이큰이 그냥 아이템 이름만 말했던거랑은 대비된다.[8] 토멘터와의 차이점은 붐 슈라이어는 죽으면 즉시 폭발하지만 토멘터는 잠깐 비명을 지르고 폭발하는 딜레이가 있다.[9] 대충 LMG08/15을 모티브로 한 정체불명의 외형이다.[10] 음역으로 처리된 부분도 존재하는 등 번역이 왔다갔다한다.[11] 그래선지 처치할 때마다 자발라 본인이 고유대사를 치는데 대부분이 "가면은 안돼!"라면서 절규하는 게 대부분이다.[12] 화면 전체에 섬광이 발생하면서 좀비들이 즉사할때 신체 부위가 터지는 연출이 있던 콜드 워와는 다르게 좀비들이 그자리에서 불타는것으로 끝난다.[13] 울티미스 탱크 뎀프시, 니콜라이 벨린스키, 타케오 마사키, 에드워드 리히토펜.[14] 인원수에 따라 달라지며 최대 9개까지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