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0 21:28:08

콘래드 듀크 하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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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애니메이션1.2. 실사영화1.3.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1. 개요

지 아이 조의 일원인 군인. 본명 콘래드 '듀크' 하우저(이하 듀크.).
애니메이션에선 팔콘과 더불어 매우 지분이 높은 역할이다. 계급은 E-8 Master sergeant (상사) → E-8 First Sergeant (일등 상사)[1]

1.1. 애니메이션

성우는 마이클 벨.
80년대 애니에선 처음부터 주인공이였지만 플린트를 비롯한 다른 유격대원들에게 비중분배 하느라 안나오는 경우도 많고 스칼렛, 레이디 J 등 다른 히로인들보다 코브라 군단에게 붙잡히고 인질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애니 극장판에선 서펜터에 의해 치명상을 입어 코마에 빠지지만 마지막에는 다시 깨어난다고 언급한다. 그의 이복동생은 팔콘 소위인데 극장판에서 동생에게 주인공 자리를 넘겨주기도 했다.[2] 거기다가 실수로 민폐를 끼친 팔콘도 용서해주고 기회를 주는 대인배.

애니 극장판이 KBS2 TV에서 방영 당시엔 듀크를 공작이라고 번역했다.

노란색 머리와 셔츠 그리고 초록색 바지가 그의 특징이다.

2009년 판인 'G.I. Joe: Resolute'에서는 스티브 블룸이 맡았다.

1.2. 실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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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판 배우는 채닝 테이텀.

계급은 대위로 영화에서는 1편의 주인공으로서 등장. 처음에는 통상적인 다국적군 군인이었으나 임무 중에 코브라 군단에 의해 대부분의 동료를 잃게 되었고, 이 때 지 아이 조와 대면하면서 친구인 립코드와 같이 합류. 그 와중에 자신의 옛 애인 애나가 배로니스란 이름으로 코브라 군단에 소속된 것을 알고 프랑스 및 해상전 등 여러 곳에 활약한다.

극 중 6년 후의 배경인 지 아이 조 2에서는 부대 지휘관으로 등장, 로드블럭과 같이 최전선 임무를 맡는다. 주말엔 로드블럭의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며[3] 임무에서 전작보다 능수능란한 지휘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임무 수행을 보여준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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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계속 이어서 등장하는 몇 안 되는 캐릭터들 중 한 명이었으나, 극 초반에 어이 없을 정도로 빨리 사망 처리되며 이 후 등장하지 않게 된다.

극 중 로드블럭을 비롯해 다른 대원들과 파키스탄에서 핵탄두 탈취 밎 해체 미션을 받고 임무를 수행, 임무를 완수했으나 이것은 코브라 군단의 일원이자 현재 미국 대통령으로 변장한 자탄의 함정이었다.

이후 무사히 작전을 끝내고 본국으로 돌아가려던 찰나 갑자기 코브라 군단의 습격을 받게 되고, 이러한 아수라장에서 플린트 요원이 위험에 처하자 그를 구하려고 뛰어들게 된다. 그 과정에서 근처 차량이 헬기의 미사일을 맞게 되어 폭파하게 되고 듀크는 그 폭발에 휘말려서 결국 사망.

그리고 로드블럭이 살아남은 대원을 이끌게 되어 주인공 자리를 바톤 터치하게 된다.

명색이 프랜차이즈 내의 간판 캐릭터이자 전작의 주인공인데 2편 자체가 감독과 배우가 대부분 갈아엎은 편인데다가 그 동안의 활약이 무색할 정도로 어이없게 퇴장을 하는 바람에 영화를 본 사람들은 대부분 이뭐병이라는 반응이 많은 편. 다만, 전작에서 페이크 주인공이다 못해 거의 공기급이라는 걸 감안하면, 굳이 살렸다해도 전작 수준의 비중을 보일 게 분명하니[4] 그런 식의 퇴장도 나쁘지 않다는 평도 있다. 지못미.[5] 더군다나 듀크뿐만 아니라 데스트로 등 다른 캐릭터들도 활용을 하지 못하는 캐릭터 낭비로 인해 파라마운트는 지 아이 조 팬들에게 더더욱 욕을 먹고 있다. 이 작품보다 심각하네

1.3.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디셉티콘과의 교전에서 빈사상태까지 갈 정도로 심각히 부상당한 하운드의 몸을 G.I.Joe의 기술력으로 수리해주며 새로운 변신형태인 V.A.M.P. 차량을 제공해줬다.
이후 코브라 커맨더의 야망을 막기 위해 오토봇 측과 손을 잡는다.
[1] 미 육군 계급에서 상사와 일등상사는 pay grade는 같지만 직위는 다른 계급이다.[2] 이 부분은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던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주인공이 옵티머스 프라임에서 로디머스 프라임으로 넘어간 것과 유사하다. 그런데 트랜스포머의 옵티머스가 초반에 죽은것과 달리 듀크는 후반에 코마에 빠질뿐 마지막에 깨어났다고 언급한다. 원래는 그 장면에서 듀크가 코마에 빠지지 않고 죽는 전개였지만,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옵티머스가 사망한 전개로 인해 어린 시청자들이 크게 반발했던 적이 있어서 듀크가 코마에 빠졌다는 대사로 변경하고, 마지막에 그가 살았다는 대사를 추가한 것. 서펜터가 던진 뱀 창을 왼쪽 가슴에 맞아 치명상을 입은 듀크가 'Yo Joe...'말을 남기고 눈을 감자 동료들이 슬퍼하는 장면만 봐도 그가 완전 사망한 분위기다.[3] 로드블럭과 게임을 같이 하는데 완전 젬병 플레이를 보여준다. 더구나 하필 한 게임이….[4] 본편에서 계급만 제외하고 듀크와 비슷한 포지션인 플린트는 후반부에 공기화되었다.[5] 이렇게 된 이유가 듀크의 채닝 테이텀이 같은 해에 나온 화이트 하우스 다운에도 출연하면서 스케줄이 겹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빡센 현장일보단 대통령 경호가 더 하고 싶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