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コーウェン & スティンガー Mr.Cowen & Mr.Sting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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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겟타로보 시리즈의 OVA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의 최종 보스.선글라스를 쓴 뚱뚱한 거한 금발 흑인이 코웬, 작고 마른 체구에 시퍼런 피부를 가진게 스팅거이다.[1] 성우는 코웬은 고리 다이스케[2], 스팅거는 히로세 마사시.
과거에 사오토메 박사와 함께 겟타선을 연구했고, 초대 겟타로보 개발에도 협력했던 연구원이었으나 언제부터인지 인베이더에 감염되어 작중 메인 빌런들이자 인베이더들의 대표격이 된 인물들이다.
인간의 모습을 한 것과는 다르게 내부에는 수많은 인베이더가 들어있으며 맨몸으로 대기권 바깥에서 활동하거나 진 겟타로보의 겟타 토마호크를 한 손으로 막아 박살내버리는 위력을 보여준다.
항상 둘이 함께 행동하며, 대화를 할 때는 "그렇지, 스팅거 군?" "으, 응! 그렇구나 코웬 군!"이라는 식으로 서로의 이름 끝에 君(くん)을 붙혀서 부르는 것이 특징. 둘 사이 관계는 친구이지만 항상 코웬쪽이 리드하는 입장에 있고 스팅거가 추종자 쪽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정부 관료들의 초청을 받아 사오토메 박사를 관찰하러 왔으나 정체를 드러내며 UN의 각국 대사들을 살해/흡수하여 인베이더로 만들어버린다.[3] 사오토메 박사는 어째서인지 죽었다고 했으면서 다시 살아나 코웬과 스팅거의 음모를 막기위해 진 드래곤을 조종하려 하지만 코웬과 스팅거에게 또 다시 죽임을 당한 후 그들에게 완전히 세뇌당하여 다시 소생해 인베이더의 편이 되어버린다.그후 UN의 대사들과 관료들을 몰살 시킨 뒤 UN에서 사오토메 연구소를 섬멸하려고 발사한 중양자 ICBM을 타고 도중에 진 겟타를 탄 료마/하야토와 결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코웬 & 스팅거는 중양자 ICBM에서 떨어져 지구로 떨어져버리고 료마/하야토가 중양자 ICBM 요격에 실패하자 지구 전체가 겟타선으로 오염되어 버린다. 다만 처음 진겟타와 만났을때 공격당한 후 세계를 멸망시킬거냐고 따지는 것과 스팅거가 지속적으로 미사일의 장치를 조작하던것 또한 미사일 발사시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보아 원래 목적자체는 미사일 발사를 통한 멸망이 아니었겠지만 당시 진겟타가 이들만을 노린것과 고의 위험성을 보고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13년후 지구를 반 쯤 정복하고 진 드래곤을 사오토메 박사와 조종했으나 겟타 팀의 반격으로 전면전을 벌이게 되고, 그들에게서 진 드래곤을 탈환하기 위해 진 겟타를 타고 진 드래곤 내부에 쳐들어온 구 겟타팀(료마, 하야토, 벤케이)에 맞서 메탈비스트 드래곤을 타고 전투를 벌인다. 진 드래곤의 힘으로 메탈비스트 드래곤을 재생시키며 그들을 위기로 몰아넣었으나, 고우의 조언으로 진 겟타1이 작렬한 스토너 선샤인에 기체가 박살나고 코웬과 스팅거는 부정형의 인베이더 형태로 슬쩍 탈출했지만 사오토메 박사는 기생 인베이더들이 살기 위해 결합을 풀고 그의 몸에서 빠져나오면서 제정신을 차리고, 인베이더와 동귀어진하며 탈출하지 않고 사망한다.[4]
그리고 사오토메 박사의 드래곤 호가 사라져 반쯤 박살난 메탈비스트 겟타로보 G를 조종하여 목성 궤도로 도주, 겟타 노심을 뽑아 목성에 던져넣어, 목성을 겟타선 태양으로 만든 이후, 어지간한 겟타 빔은 흡수해버리는 괴물 같은 인베이더들을 외우주에서 태양계로 대거 부르는 동시에 가니메데를 적색거성화 시키고, 그대로 투척하여 지구를 멸망시키려 든다. 하지만 진 드래곤이 깨어나 고우에 의해 완전히 각성하여 괴수 인베이더들을 썰어버릴 정도로 진 겟타를 강화시키고 행성을 파괴할 정도로 강력한 힘을 선보이며 코웬과 스팅거에게서 지구를 지킨다. 결국은 목성 안에서 위성 크기 급의 초 거대 인베이더의 형태로 나타나 진 겟타(구 겟타팀) & 진 드래곤(신 겟타팀) 콤비를 상대로 싸우지만 최후에는 파이널 겟타 토마호크에 일도양단 당하며 사망.
3. 기타
- 캐릭터의 원안은 이시카와 켄의 만화 '마수전선'에 출연한 캐릭터인 샤프트 박사와 발비아 박사이다. 최후반 전투에서 등장하는 초거대 합체 인베이더의 모습은 '허무전기'에 등장한 거대전함형 라그스의 세포의 디자인과 흡사하다.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진 겟타로보 참전시 그 쪽의 메인 빌런으로 단골 출현하는 변태 아저씨들이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원작에서처럼 인베이더 대책반의 조언자로서 잠입하지만 이미 한참 전에 그들의 정체를 눈치채고 있던 엘건 로딕의 권총 사격에 맞고 도주,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는 원작과 같은 루트를 밟는다.
- 겟타로보 아크/애니메이션 최종화에서 공룡제국에 있다가 처형당하는 인간들 중 코웬 & 스팅거와 굉장히 닮은 캐릭터가 엑스트라로 등장한다.
- 겟타로보 아크 만화판에서는 코웬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안경은 끼지 않은 연구원 하나가 엑스트라로 등장한다, 메카자우르스에게 쫒기면서 공룡제국의 침공을 알리기 위해 차를 몰고 사오토메 연구소로 향하지만 결국 메카자우르스에게 먹혀 사망한다. 유언은 "인간을 얕보지 말라구!"
어째 코웬답지가 않은데
4. 외부 링크
[1] 어디까지나 코웬에 비해 작다는 거지, 일반인들과 비교하면 스팅거도 상당한 거구로 묘사된다.[2] 성우 사후에 나온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미야케 켄타가 대역을 맡았다.[3] 이들은 나중에(작중 13년 후) 하야토팀의 타워로 쳐들어 갔다가 전부 사살된다.[4] 나노단위로 결합한 인베이더들이 스토너 선샤인에 죽지않으려고 빠져나오면서 사오토메 박사는 작중 유일하게 인베이더의 지배에서 풀려난 인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