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02:32:51

코린 스토다드

<colbgcolor=#ffffff><colcolor=#B31942> 코린 스토다드[1]
Corinne Stoddard
파일:Corinne Stoddard.jpg
출생 2001년 8월 15일 ([age(2001-08-15)]세)
워싱턴주 시애틀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종목 쇼트트랙
주종목: 1000m[2]
인라인 스케이팅
주종목: 10km, 20km
국가대표 2018-19~2022-23(쇼트트랙, 5시즌)
2016~2019[3](인라인 스케이팅)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인라인 스케이팅 선수 경력2.2. 쇼트트랙 선수 경력
2.2.1. 2018-19 시즌2.2.2. 2019-20 시즌2.2.3. 2020-21 시즌2.2.4. 2021-22 시즌2.2.5. 2022-23 시즌
2.2.5.1. 월드컵 시리즈
2.2.6. 2023 세계선수권2.2.7. 2023-24 시즌
2.2.7.1. 월드컵 시리즈
3. 수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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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여자 쇼트트랙 & 인라인 스케이팅 선수다.

2. 선수 경력

쇼트트랙에서의 기량은 그렇게 좋지 않지만, 인라인에서는 동나이대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갖고 있다. 어릴 때부터 스케이팅 유망주로 촉망받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인라인 스케이팅 부문에서 모두 주니어 전미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4] 그렇게 세 종목을 병행하던 도중 쇼트트랙과 인라인 스케이팅을 선택했다. 보통 인라인 스케이팅과 스피드 스케이팅을 병행하는 선수는 많은데[5], 본인은 쇼트트랙의 짜릿함이 마음에 들어 쇼트트랙을 선택했다.

2.1. 인라인 스케이팅 선수 경력

2.1.1. 2016년

만 14세의 나이에 주니어 전미선수권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선발되었다.[6] 15km 서바이벌 레이스 14위, 10km 포인트 + 서바이벌 레이스 15위를 차지했다. 참가 선수 중 최연소였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했지만 나이에 비해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다.

2.1.2. 2017년

주니어 전미선수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15km 서바이벌 레이스 10위, 20km 서바이벌 레이스와 계주 4위를 차지하며 전년도에 비해 엄청난 실력 상승을 이루어냈다.

2.1.3. 2018년

주니어 전미선수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10km 포인트 + 서바이벌 레이스 3위, 20km 서바이벌 레이스 2위, 10km 포인트 레이스 4위, 1000m 6위, 5km 서바이벌 레이스 5위를 차지하며 본인의 인라인 세계선수권 첫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콜롬비아가 강세를 보이는 인라인 스케이팅에서 콜롬비아 선수들에게 유일하게 대적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2.1.4. 2019년

쇼트트랙에서의 첫 시즌을 끝낸 뒤에 인라인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세계선수권 참가 자격을 포기하고 독일로 출국하여 훈련을 시작했다. 인라인 세계선수권 시작 전에 열린 대회들에서 나오는 대회마다 모두 우승하면서 그녀의 활약이 주목됐다. 그 기대에 부응하듯 10km 포인트 레이스 2위, 10km 서바이벌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마침내 본인의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했다.# 나이 상 이번 년도가 주니어 대회 마지막 참가 기회였고, 이 때문인지 초반 종목들이 흔들리기도 했지만 결국 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집중하기 위해 인라인 스케이팅 대회는 참가하지 않고 있다. 올림픽이 끝난 2022 인라인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2.2. 쇼트트랙 선수 경력

2.2.1. 2018-19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위를 기록하며 본인의 첫 쇼트트랙 시니어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월드컵 시리즈에서 전 종목 예선 탈락을 하며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다만 2019 주니어 세계선수권 500m에서 파이널 B 1위를 통과하며 5위를 기록하며 본인의 이름을 알렸다. 코너에서 왼팔을 짚을 때 오른팔을 위로 크게 뻗는 폼을 가지고 있었는데 2019년 초반부터 그 폼이 어느 정도 교정되면서 약간의 실력 상승을 이루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결과를 내며 세계선수권 개인전 참가 자격을 얻었지만, 상술했듯 인라인 세계선수권 준비를 위해 마미 비니에게 세계선수권 자격을 양보하고 시즌을 끝냈다.

2.2.2. 2019-20 시즌

인라인 세계선수권을 타고 귀국한지 3일 만에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했다. 너무 휴식 기간이 짧고 인라인에서 쇼트트랙으로 넘어갈 때 적응해야 하는 기간도 있어 부진이 걱정되었으나, 지난 시즌보다 훨씬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 대회에서 특별하게 열린 2000m 레이스[7]에서 소피아 프로스비르노바에 이은 2위를 차지하며 본인이 인라인 장거리에서 터득한 체력 안배 방법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쇼트트랙 훈련을 제대로 하지 않았음에도 지난 시즌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 기대를 받았다. 부상 때문에 불참한 크리스틴 산토스가 빠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2.2.1. 월드컵 시리즈
1500m 예선전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선수들을 만나면서 예선 통과 가능성이 매우 희박했으나, 자이델과 장이쩌가 충돌한 틈을 타 3위로 들어오면서 본인의 첫 예선 통과를 이루어 냈고 파이널 B까지 진출했다. 이후 1500m에 자신감이 생겼는지 계속해서 예선에서 통과하고, 3차 월드컵 땐 1500m 준결승전에서는 김아랑, 서휘민과 같은 조가 편성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앞에서 끌면서 끝까지 떨어지지 않는 레이스를 보여주었다. 마미 비니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서 계주 1번 주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자 스토다드가 1번 주자를 맡았는데, 4번 주자 줄리 레테이 트롤러 에서 벌어진 간격을 빠른 랩타임으로 줄여주는 역할을 계속해서 해주었다. 다만 다른 종목에서는 예선에서 계속 탈락했다.
2.2.2.2. 2020 주니어 세계선수권
1500m에서는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넘어지면서 7위를 차지했다. 500m는 동메달을 차지했고, 1000m에선 은메달을 차지함과 동시에 미국신기록을 세웠다.

2.2.3. 2020-21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위를 차지하였으나, 마미 비니가 세계선수권 참가를 포기하면서 첫 세계선수권 개인전 참가 자격을 얻었다. 1500m와 1000m는 예선전에서 패널티를 받았고 500m는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다만 1500m 예선전을 스타트부터 2바퀴가 남았던 시점까지 빠른 랩타임으로 끌면서 본인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 번 휘청이면서 속도가 죽었는데 이 때 휘청이지 않았다면 끝까지 선두를 유지했을 가능성도 있었기에 본인도 아쉬운 심경을 토로했다.

2.2.4. 2021-22 시즌

국내대회에서 본인의 500m 신기록을 세웠다.

2.2.5. 2022-23 시즌

2.2.5.1. 월드컵 시리즈
  • 1차
1000m(1) 예선에서는 이소연을 제치고 조 1위, 2000m 혼성 계주에서는 중국을 제치며 큰 간격을 벌렸으며 500m 예선에서는 심석희다나에 블레를 제치고 1위로 조를 통과하였다. 이번 시즌 기량이 상승했다는 평이 많은데, 실제로 이전까지는 결승은 물론이고 준결승 진출도 어려웠으나 1000m(1)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4위를 기록했고 그 이후 월드컵에서도 꾸준히 결승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3차
1000m 결승에서 심석희, 코트니 사로, 하너 데스멋, 아나 자이델 등 과 만나며 결코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었고, 실제로 마지막 순위에서 경기를 펼쳤지만, 마지막에 자이델이 데스멋과의 충돌로 레이스에서 뒤쳐지고 데스멋도 실격을 받으면서 스토다드가 동메달을 받게되었다.
  • 5차
1000m 준결승에서 스타트를 하는 과정에서 날이 빙판에 걸려 넘어졌으나 재경기 없이 그대로 레이스가 진행되었다. 이후 경기를 마치지 않았으나 중국의 공리가 페널티를 받아 스토다드가 4위를 기록하게 되어 파이널 B에 진출했다.

2.2.6. 2023 세계선수권


개인전 전 종목에 출전했으며 1500m와 500m 모두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각각 7위와 5위를 기록했다. 1000m는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2.2.7. 2023-24 시즌

2.2.7.1. 월드컵 시리즈
* 1차
1500m 레이스에서 데스멋, 김길리에 이은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시즌 준비를 하면서 잔부상과 인라인 스케이팅 대회 참가로 인하여 쇼트트랙에서의 폼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발언을 했으나, 그에 무색하게 지난 시즌보다 랩타임, 추월[8] 에서 훨씬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2차
1500m(1) 레이스에서 결승에 진출했으나, 무리하게 인코스로 추월하던 데스멋에 걸려 넘어지면서 6위로 마무리하였다.

* 3차
그동안 출전했던 월드컵 중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1500m 준결승에서 이탈리아 선수 두 명, 중국 선수 두 명, 캐나다 선수 두 명과 같은 조에 편성이 되어 홀로 팀플레이 없이 독주를 해야 했기에 힘든 경기가 예상되었다. 허나 이 점을 역이용하여 어떻게든 선두권에 자리를 잡으면서 다른 선수들의 체력을 뺐고, 체력 저하로 랩타임이 떨어진 장이제를 아웃코스로 추월하며 8.9의 빠른 랩타임으로 2위와의 거리를 벌리면서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허나 결승에선 전혀 추월 타이밍을 잡지 못하며 4위로 마무리하였다. 본인의 약점인 추월 능력이 완벽하게 해결되진 않은 모습이었다.

1000m에선 사대륙 선수권 전관왕 이후 폼이 오를대로 오른 팀메이트 크리스틴 산토스와 결승에 진출했고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스토다드가 초반 네 바퀴 정도를 선두에서 끌고, 남은 바퀴를 산토스가 8.8의 엄청난 속도로 끌면서 팀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산토스와 2위였던 스토다드의 거리가 많이 벌어졌지만, 스토다드가 뒤에 있던 김길리, 이소연, 공리를 잘 마크했고 정말 오랜만에 미국 선수 두 명[9]이 금,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 4차
1500m(1) 레이스에서 김길리에 이은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벌써 이번 시즌 세 번째 메달로, 크리스탈 글러브 랭킹에서도 TOP 10 안에 진입하였다. 1500m(2) 레이스에서는 4위를 차지하였다.

3. 수상 기록

인라인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9 바르셀로나 10km 서바이벌
은메달 2018 헤르데 20km 서바이벌
은메달 2019 바르셀로나 10km 포인트
동메달 2018 헤르데 10km 포인트 + 서바이벌
파일: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픽토그램.svg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세계선수권
은메달 2024 로테르담 3000m 계주
동메달 2024 로테르담 혼성 2000m 계주
동메달 2024 로테르담 1500m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사대륙선수권
금메달 2023 솔트레이크시티 혼성 2000m 계주
동메달 2023 솔트레이크시티 3000m 계주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주니어 세계선수권
은메달 2020 보르마이오 1000m
동메달 2020 보르마이오 500m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월드컵 수상 기록
월드컵 랭킹 우승 2위 3위 포디움
1000 m 랭킹 0 0 1 1
합계 0 0 1 1
월드컵 메달 포디움
1000 m 0 0 4 4
1500 m 0 1 2 3
개인전 합계 0 1 6 7
3000 m 계주 0 1 4 5
2000 m 혼성 계주 1 0 3 4
계주 합계 1 1 7 9
메달합계 1 2 13 16
랭킹 + 메달 합계 1 2 14 17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월드컵 랭킹[10]
시즌 종합 500 m 1000 m 1500 m
2018-19 - 50위 - -
2019-20 - 52위 - 31위
2021-22 - 19위 19위 22위
2022-23 10위 7위 5위 -
2023-24 6위 - 3위 4위
랭킹기록 80% 기준 표기[11]


[1] 본인은 애칭인 Corie(코리)로 불리는 걸 선호한다.[2] 월드컵 시리즈에서는 1000m 성적이 가장 좋지만, 특출나게 성적이 좋은 종목은 없다.[3] 2020 세계선수권은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않았고, 주니어 세계선수권만 4번 참가했다.[4] 오히려 국제대회 경험은 쇼트트랙보다 스피드 스케이팅이 더 빠른데, 2018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 때 미국 국가대표로서 참가한 경험이 있다.[5] 매스스타트 종목에 출전하는 대다수 선수들이 인라인 스케이팅을 병행한다.[6] 이 때 미국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브리트니 보가 다가와 축하해주는 모습이 잡혔다.[7] 쇼트트랙에선 정말 흔치 않은 종목이다.[8] 특히 가장 많이 발전한 부분인데, 22/23 시즌까지 스토다드는 추월 능력이 제로였다. 중반에 최하위로 처지면 최하위로 마무리하는 경기가 많았다.[9] 2010-11, 2011-12 시즌 맹활약했던 미국 여자 듀오 캐서린 로이터, 라나 게링 이후로 처음이다.[10] 월드컵 랭킹 표기는 랭킹 20위까지 표기를 기준으로 한다. 20위를 넘는 성적은 전체 커리어의 상위 80%를 기준으로 기재한다.[11] 랭킹 표기 : 전체 랭킹기록 15개의 80%인 12개까지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