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38><colcolor=#fff> 케네스 뮤어 Kenneth Muir VC | ||
출생 | 1912년 3월 6일 | |
그레이트브리튼 및 아일랜드 연합왕국 잉글랜드 체스터 | ||
사망 | 1950년 9월 23일 (향년 38세) | |
대한민국 경상북도 성주군 신부리 282고지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
직업 | 군인 | |
복무 | 영국군 (1932~1950) | |
병과 | 보병 | |
최종 계급 | 소령 | |
참전 | 제2차 세계 대전 6.25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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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군인.2. 생애
1912년 아가일앤서덜랜드 하이랜더 연대 지휘관인 월슬리 뮤어의 아들로 태어났다. 말번 칼리지를 졸업했고 1932년 아가일에 입대해 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펀자브일대에서 복무하다가 2차 세계대전 당시 북아프리카, 이탈리아 전역, 프랑스, 독일 본토에서 활약했다. 전후 소령으로 진급했으며 헌병임무를 수행했다.1950년 6.25 전쟁 발발후 주한영연방군예하 아가일앤서덜랜드 하이랜더연대 1대대 부대대장으로 참전했다. 대구에서 북한군과 전투를 벌이다가 성주군에 있는 282고지를 점령하라는 임무를 받았다. 전투 당시 공격받고 있던 2개 중대를 통합 지휘해 점령했다. 하지만 북한군이 박격포의 지원아래 다시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공격했고 기관총을 직접 잡고 응사했고 탄약이 떨어져 60mm박격포로 대응했다. "동양놈들은 이 고지에서 아가일을 몰아내지 못할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얼마 안돼 북한군의 총탄을 맞고 전사했다.
이후 미 공군이 네이팜탄을 포함한 공중지원으로 북한군의 일대를 쓸었고 그 틈에 재보급을 끝난 영국군의 반격으로 고지를 사수했다. 사후 빅토리아 수훈훈장을 수여받았고 유해는 부산의 유엔묘지에 안장되었다.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하는 6.25 전쟁영웅 2019년 3월의 전쟁영웅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