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세
コンパチカイザー콤파치 히어로 시리즈에서 더 그레이트 배틀 4에 나오는 거대 로봇.
울트라맨 파워드, 가면라이더 ZO, V2건담, 파이터 로아로 이루어진 정의를 지키는 팀 '배틀 포스'가 보유한 자랑스런 초강력 슈퍼로봇.
개발자는 여기서도 키사부로 아즈마 박사. 단, OG의 키사부로 박사와는 다른 인물이다.
X1호 선더볼트, X2호 맥스마그마, X3호 스팀벙커 3기의 메카가 합체해서 인간형태의 슈퍼로봇이 되며 가슴엔 BF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이 당시엔 4인승으로 전사 로아, 가면라이더ZO, 울트라맨 파워드, V2건담이라는 파일럿만으로 악의 제국 하나를 씹어먹을만한 조합이었다.
무기로는 카이저 발칸, 카이저 토네이도, 너클 보머, 숄더 캐논, 빔 실드, 리플렉트 배리어, 카이저 스캔, 파이널 카이저 버스트 등이 있다.
개발자 자신도 알 수 없는 미지의 기능이 이곳저곳 남아있어서 스팩 이상의 힘을 발휘할 때가 있었다. 급기야 마지막엔 자아까지 싹터 엔딩에서 미사일을 저지하기 위해 배틀포스 팀 모두가 동귀어진을 생각하자 파일럿들을 강제로 사출하고 스스로 자폭해서 미사일을 막아낸다.
개량형으로는 OG 시리즈의 컴패터블 카이저가 있다.
이 작품의 스토리도 '다른 세계에서 컴패터블 히어로의 세계를 침략해온다'라는 설정이었고 이것은 OG외전에서 수라가 OG 세계로 넘어오면서 계승되었다.
NDS용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의 외전 무한의 프론티어에서 오리지널 컴패터 카이저의 잔해가 확인됐다.
2. 컴패터 카이저의 무장
참고로 커맨드는 격투게임처럼 빠르고 부드럽게 입력하는게 아니라 뚝뚝 끊어서 입력해야 제대로 나간다.● 카이저 발칸
↓←→＋공격 버튼
머리에서 쏘는 발칸.
● 카이저 토네이도
↓→←＋공격 버튼
고속으로 회전하는 펀치. 리치가 일반 스트레이트펀치와 똑같아서 이래저래 공격에 노출되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 너클 보머
←모으고→＋공격 버튼
손바닥에서 에너지 덩어리를 발사하는 공격. 에너지 소모대비 위력은 별로 좋지 않다.
● 숄더 캐논
→↓←＋공격 버튼
대각선 위쪽으로 발사해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미사일. 카이저 스캔 사용 뒤엔 호밍 성능이 생긴다.
● 파이날 카이저 버스트
←↓→＋공격 버튼
흉부에서 쏘는 붉은 광선. 최강의 무기이지만 에너지가 꽉 차있을때만 쓸 수 있다. 에너지는 시간이 흐르면 자동으로 차지만 주먹질만 해도 에너지가 소비되는 관계로 쓰기 힘들다.
● 빔 실드
↓→＋방어 버튼
팔에 방패모양의 에너지를 전개해서 방어한다. 일반 가드로는 못막는 에너지 공격을 막을 수 있지만 아래의 리플렉트실드 때문에 존재 이유를 되묻게 되는 기술(...) 에너지를 덜 쓰긴 한다.
● 리플렉트 실드
↓←＋방어 버튼
손을 뻗어서 적의 에너지 공격을 반사하는 배리어를 펼친다. 에너지공격은 맞으면 상당히 아픈데 반사시 적에게 주는 대미지도 엄청나서 실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기술.
● 카이저 스캐너
스캔 버튼 누르고 있기
스캔 범위를 움직여 적의 약점을 찾는 스캐너. 이때 버튼을 누르고 떼지 않고 있으면 시간은 가지만 텍스트 연출이 나오면서 적은 움직이지 않으며 에너지는 계속 차서 안전하게 에너지를 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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