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4:11

컨투어링

1. 사전적 의미
1.1. 개요
2. 화장법으로서의 컨투어링
2.1. 구체적인 방법
2.1.1. 셰이딩2.1.2. 하이라이팅
2.2. 연예인

1. 사전적 의미

1.1. 개요

컨투어링(contouring)의 사전적 의미는 '외형형성', '윤곽형성'이다.

2. 화장법으로서의 컨투어링

컨투어링 메이크업은 얼굴 윤곽을 살려주어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메이크업 방법이다.

하이라이터나 피부 톤보다 밝은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이마, 콧대, 광대 등을 밝히는 것 뿐만 아니라 헤어라인, 턱 선 등 피부 톤보다 어두운 셰이딩 파우더나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음영을 주는 피부 표현 방법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늘진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칠하여 전체 명암 대비를 높여 입체감을 강조하는 방법이다. 평면에 그림 그릴 때 명암으로 입체감을 표시하는 방법을 원래 입체인 얼굴에 적용하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상태인 조명이 위쪽 앞에서 오는 상태를 상정한 인위적인 명암 표현이므로, 조명 방향이 아래에서 올라오는 것으로 바뀌면 부자연스럽게 보이거나 오히려 더욱 평면적 이미지로 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모델과 카메라가 고정된 촬영에서 아래에서 올라오는 조명을 쓸 때엔 주의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이 방법의 극한이 연극, 뮤지컬등에서 하는 무대 화장이다. 강한 무대조명, 관객석과 거리를 두고 진행되는 무대 특성상 얼굴윤곽을 강조하지 않으면 객석에서 배우의 얼굴을 분간 할 수가 없기 때문. 특히 동양인이 아닌 다른 인종 배역을 연기할 때에는 얼굴 윤곽이 뚜렷하지 않고 높낮이가 덜한 한국 사람의 얼굴을 진한 음영과 하이라이트로 강조하여 이국적인 얼굴골격을 표현한다. 바로 앞에서 너무 보면 심하다 싶을 정도로 강하게 표현해야 무대에 올랐을 때에는 알맞게 보인다. 이만큼 진하게 해도 무대에 올라가면 색조가 다 날아간다.

리듬체조, 피겨 스케이팅, 수중 발레 등 일부 화장을 하는 종목의 운동 선수들도 컨투어링 화장을 하는 경우가 많다. [1]

2.1. 구체적인 방법

2.1.1. 셰이딩

주로 어두운 색상의 파우더 혹은 크림 타입으로 이루어진 셰이딩 제품을 이용해 얼굴에 깊이와 음영을 살려준다. 자신의 피부 톤보다 2~3단계 정도 어두운 색상의 셰이딩 제품이나 파운데이션으로 작아 보이고 싶은 얼굴 가장자리 부분[2]에 음영을 준다.

셰이딩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붉은 기가 적고 펄이 없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보다 자연스럽다. 외국 브랜드(주로 서양)의 경우 어두운 컬러에 붉은기가 돌고 주로 펄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 있는데, 그것은 브론즈라고 부르며 태닝한 피부표현을 위한 제품이다. [3] 간혹 잘못 사는 경우가 있으니 구분해서 구매하자. 의외로 해외 직구 할 때 자주 하는 실수.

2.1.2. 하이라이팅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효과적으로 연출하기 위해서는 하이라이팅이 가장 중요하다. 주로 미세한 반짝임을 주는 펄이 들어간 파우더 타입의 제품인 하이라이터가 사용된다.

얼굴 안쪽은 눈썹 뼈 윗 부분과 콧대를 이르는 T존과 광대를 주로 컨투어링한다. 원래보다 높아졌으면 하는 부분에는 피부 톤보다 밝은 파운데이션이나 하이라이터를 사용해 광택을 더해준다. 콧대를 살리면 또렷한 인상을, 광대를 본래 위치보다 올라가 보이게 바르면 세련되고 어리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카더라. 윗 입술의 입술 산과 인중 사이, 턱 끝, 눈 밑 애교살 부분도 놓쳐선 안 될 하이라이팅 부위이다.

쉐이딩을 쓰지 않고 하이라이팅 제품으로만 얼굴 윤곽을 표현하는 방법을 Strobing(스트로빙)이라고 한다.

2.2. 연예인

컨투어링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연예인으로는 킴 카다시안제시, 혜림, CL, 홍현희 등이 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688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688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다만 우리 나라나 일본 선수들은 취향 차이로 유럽 선수들과 달리 컨투어링 화장을 잘 하지 않는 편이다. 김연아만 해도 눈화장을 세게 하는 정도에 그친다.[2] 서양인의 경우, 광대를 강조하기 위해 광대 아래에 음영을 주기도 하지만, 동양인은 보통 이마, 턱 부분에만 음영을 준다.[3] 살 색이 투명하게 밝은 유럽인들 피부는 혈관이 비쳐 보여 붉은 빛이 돌기 때문에 브론즈를 써도 별 문제가 없지만, 피부 색이 진해 혈관이 비쳐 보이더라도 살짝 푸른 빛이 도는 한국인 얼굴색에는 붉은 기가 있는 색조 화장품은 잘 맞지 않는다. 한국인 중 투명하게 밝은 피부색을 가진 이는 이영애 구혜선등 매우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