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02 10:03:33

칸자키 시즈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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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가족 구성3. 작중 행적

1. 개요

신의 물방울주인공으로 일본판 드라마 담당 배우는 카메나시 카즈야.

제목인 물방울은 그의 이름이기도 하다. 타이요 맥주에서 일하고 있는 평범한이라 쓰고 엄친아라 읽는 청년으로 와인을 극도로 싫어하는 듯 했지만 와인에 대해 비범한 미각과 취급법을 알고 있으며 디켄팅 실력은 본좌.

2. 가족 구성

세계구급의 와인 평론가라는 칸자키 유타카의 외아들로 어릴 적부터 아버지가 와인에 대해 지나친 스파르타식 교육을 시킨 덕에 와인에 정이 떨어져버린 상태였고 아버지와 거리가 멀어진 상태였다.[1] 어머니는 어렸을 때 돌아가셨으며, 아직까지는 이름이 밝혀진 바가 없다.

3. 작중 행적

작중에서 시즈쿠의 나이에 대해선 40대 이상의 연장자들로부터 젊은이, 애송이 취급 받는 정도이고 정확하게 나오는 묘사는 적기에 추측만 가능한데. 키도 류스케가 작품 초반에 시즈쿠가 자신보다 고작 서너살 위라는 언급을 했다.. 당시 기준 류스케가 입사 2년차의 와인 사업부 막내 포지션이었고 대학졸업~입사 등을 감안하면 많아봐야 20중반일테고, 본인 언급에서 29세인 소나타보다 연하라고 했으니 시즈쿠는 연재 초기시점 기준으로 27~28세 정도의 나이인걸로 보인다.[2] 아버지와 사이가 좋은 편도 아니지만 의절했다던지 할정도로 악화된건 아니다. 그냥 성인이 된 후 독립해서 사는 것일 뿐이며, 아버지에 대한 반항 겸 불만표현의 의미로 맥주회사에 들어간 것일 뿐이다. 또한 맥주회사에 입사한 것을 아버지에게 알리기 위해 찾아오기도 하였었다.[3][4] 그러나 이미 어릴 적부터 알게 모르게 아버지에 의해 다양한 맛(심지어 금속까지)과 향을 겪어 미각의 데이터 베이스가 풍부하며 아버지 손에 이끌려 세계 여행을 하며 다양한 문화 예술을 감상한 탓에 묘사 능력도 극중 일류다. 정말 여러가지 경험을 다 해본지라 미야비 왈, 달에 갔다 왔다고 해도 믿을 것 같다고(...)

아버지인 칸자키 유타카가 사망하면서[5] 유언으로 유타카가 생전에 12사도라고 분류한 와인을 알아맞추는 사람에게 그동안 살던 집을 물려주겠다고 해 12사도 찾기에 뛰어들었으며 와인의 매력에 대해서도 뒤늦게 눈을 뜨게 되었다. 다만 유타카가 와인의 종류를 위주로 가르친 게 아니라 미각과 묘사 능력 배양을 위주로 교육(이라 쓰고 사육)한 상태에서 아버지와 등을 돌린 탓에 와인에 대한 일반 지식은 땅을 기는 상태였고 점차 그 부분도 업그레이드 中이다. 쉽게 표현하면 슬램덩크강백호처럼 완성되지 않은 천재라고 볼 수 있다.

작중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로 비유된다. 후각 면에서도, 지식 면에서도(...) 개그 장면에서는 강아지 귀와 꼬리가 튀어나오기도 한다. 그런데 진짜 후각이 인간을 초월해 거의 초능력 수준이다. 상대의 양귀비 냄새를 맡고 모르핀을 복용해야 하는 말기암에 걸렸다는걸 알아챌 정도.

아버지가 유명 와인 평론가라 도련님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와인에 대해선 기본 교육만 받은데다, "와인은 아버지의 도락일 뿐, 나와는 상관없다"라며 선을 귿고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유산을 상속받은 것도 아니라서인지 본인은 재정이 그리 넉넉치는 않다.[6] 어머니는 어렸을 적 잃었다고.

참고로 이 작품 등장인물답게 굉장한 수준에 미남엄친아 작화만 봐도 상당히 잘 생겼으며 작중에서도 어딜가나 잘생겼다는 소릴 듣는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저기 플래그를 꽂고 다니시는데. 여타 하렘물 주인공 못지 않을 정도(...)[7] 학생 때도정작 본인은 조금도 인지 못했지만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게다가 역시나 주인공답게 둔감하다(...) 아니 직접적으로 표현해서 알게되는 화도 있었는데 에둘러 거절한다. [8] 토미네 잇세는 만나는 여자마다 원나잇질인데 이 양반은 바람둥이가 아닌지라 베드신이 하나도 없고 미야비랑 썸만 몇년째 탄다(...) 헤실대고 가벼운 성격처럼 보이지만 쉽고 가벼운 남자가 아닌 듯.

신의 물방울 작품내 시간상 10개월이 흐른 시점인 후속작 마리아주에선 여행을 다녀온뒤 와인의 테이스팅 능력뿐 아니라 이론적인 지식도 엄청난 성장을 이뤄서 미야비나 후지에다, 카와라게 등에게 의존하는 비중이 크게 줄어들고 본인이 직접 컨설팅에 나서는 등 예전과는 전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1] 의절하진 않았다. 서로 연락을 자주 하지않고 데면데면하게 지내는 정도로.[2] 아버지 칸자키 유타카가 68세에 사망했는데 꽤 늦은 나이에 시즈쿠를 낳은걸로 보인다. 실제 시즈쿠의 어린시절 회상만 보더라도 이미 수염과 머리가 하얀지라 이미 노인으로 보일정도. 다만 회상에 따라 흑발로 묘사되어 중년정도로 보일때도 있다.[3] 1권에서의 각종 대사나 묘사들을 봐도 타이요 맥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시즈쿠가 유타카의 아들인 걸 알고 있었고 시즈쿠 본인도 아버지임을 부정하진 않았다. 뭣보다 문자메시지로 "급히 연락바람"란 내용이 왔을때 "아버지가 먼저 연락하다니, 웬일이래?"라는 말을 하는걸 보면 가끔은 서로 연락도 하는 사이었던 걸로 볼 수 있다. 여기에 사망소식을 듣고 찾아간 자택에서는 2년만의 귀향이 이모양인가, 단 한명뿐인 가족인데라고 하거나 아들인 내게 가는 모습도 보여주지 않고라며 우는 모습, 와인 컬렉션에만 관심을 보이는 잇세에게 "너따위 녀석에게 아버지의 유산은 못줘"라는 말(바로 직전에는 "아버지의 와인같은거, 나한텐 의미 없어"라는 걸 보면 와인이 아까운게 아니라 아버지의 재산을 노리는 자에게 순수하게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등을 하는 걸 보면 의절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다[4] 이래저래 작중에서 여러가지 설명과 묘사가 부족하기 때문에 티가 안난데다, '위대한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아들'이란 구도가 비슷한 맛의 달인과 겹쳐져서 당연히 의절을 한 것이겠거니 지레짐작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5] 사인은 췌장암. 결국 술 마시다 암 걸려 죽은거다(...). 심지어 죽기 직전에도 마시고 있었다고. 알코올중독...은 아니었겠지[6] 사실 시즈쿠와 유타카의 관계가 맛의 달인의 지로와 유우잔의 관계에 비하면 훨씬 안정적이었고, 시즈쿠 역시 "아버지와 나는 다르다"라며 선을 그으며 관심을 두지 않았을 뿐이었기 때문에 유타카가 조금만 노력했으면 큰 문제가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면, 성인이 되어서 술을 마실 수 있게 되었을 때 직접 와인을 따라주며 왜 어렸을 때 그런 교육을 시켰는지 알려줬다거나 했다면 이후 시즈쿠의 행보로 봤을 때 오히려 진짜 후계자로 정식 교육을 기쁘게 받아들였을 가능성도 있었을 것이다. 결국 일본 서브컬쳐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큰 뜻을 품고 있지만 주변에 자신을 이해시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 오해받는 명인으로서의 모습으로 만들다보니 엉뚱한 시즈쿠만 피해를 보게된 셈.[7] 일본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그 하렘은 여전하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다!(한국편 히로인인 손미희도 시즈쿠에게 꽂힌 걸 보면...)[8] 그렇다고 아예 여성에 대한 면역이 없거나 연애할 생각이 없는건 아닌걸로 보인다. 새로 만난 여성이 미녀라면 꽤 의식하며, 류스케의 동기인 여자 수영선수에게 같이 와인을 마시자고 권해볼까 고민한다던가, 소개팅 주선 이야기에 흥미를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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