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15:03:16

카타기리 타카시

카타기리 타카시
[ruby(片桐, ruby=かたぎり)] [ruby(崇, ruby=たかし)] | Takashi Katagiri
파일:카타기리타카시.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불명[1]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소속 WIT STUDIO(2015~)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경력3. 특징4. 인맥5. 작품
5.1. 감독5.2. 참여작5.3.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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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IT STUDIO 인터뷰
일본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2. 경력

2015년에 WIT에 제작진행으로 입사하여 아라키 테츠로에게 연출을 사사했고, WIT 전속 연출가로 활동하다가 2023년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아라키 테츠로에게 ‘곧 유명해질 테니 기억해야 할 사람‘이라는 식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보기

2024년 3월 기준 다음 감독작 준비를 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는 단계라고 한다. ‘만들고 싶은 작품이 있다’ 보다는 ‘여러 가지 시도하고 싶은 기술이 있다’고 한다.

3. 특징

아라키 테츠로의 제자답게 엄청나게 극단적인 빛 처리를 하며, 강렬한 조명, 색채를 중시하는 연출가이다. 그의 작품은 조명과 색채에 특징이 강하다. 촬영도 중시하는 편. 그가 콘티나 감독을 안 하고 연출과 조감독만 해도 특징이 드러나는 걸 보면 예전부터 주로 이 부분을 담당, 관리했던 것으로 보인다. 콘티는 디지털로 작성하며 비록 단색이지만 채색해서 조명에 대한 지시를 넣는다.

3D 레이아웃을 다루면서 공간을 왜곡하는 연출도 사용한다.

스파이 패밀리 9화에서 숏, 구도를 많이 이용하여 캐릭터들의 상태, 감정 등을 표현하는 연출을 보여주었다.

연출가 타카하시 켄지는 "카타기리는 워커 홀릭이다. 작업 속도랑 작업량이 미쳤다." 라고 한다.[2]

영상 톤은 스승인 아라키 테츠로의 영향을 받았지만 작품의 정서나 분위기는 카타기리가 존경하는 와타나베 아유무와 더 비슷하다. 직접 콘티까지 연출하면 과장된 연기와 연출을 많이 쓰는데 이건 와타나베 아유무 식 연출이다.

4. 인맥

마스야마 료지, 타카하시 켄지와 친하다. 다만 WIT전속이라 마스야마와는 같이 활동을 안하고 또 타 제작사를 못가봐서 자기 세대 다른 유명 감독들[3]과는 친분이 없다고 한다. 인맥이 전반적으로 WIT 관련인으로 한정되어있다.

오카다 마이코 프로듀서가 주목하는 후배였다고 한다. 다만 감독 작품은 왠지 오카다 마이코 반이 아닌 야마나카 카즈키 사단이다. 아라키 테츠로쪽 인맥으로 형성되어서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이지만 두 사람 모두 WIT 전속이므로 협업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감독만 아니었을 뿐 그레이트 프리텐더 같은 오카다 반 작품도 참여했다.

스승은 아라키 테츠로가 있다. 아라키 테츠로에 따르면 자기한테 1화 전체 분량의 연습 콘티를 그리고 자신한테 보여주고 도와달라고 한 첫 후배라고 한다. 그래서 정성껏 가르쳐줬다고. WIT입사하고 아라키 작품 위주로 투입되어서 아라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존경하는 감독으로 와타나베 아유무가 있으며, 가장 좋아하는 감독이자 롤모델이라고 한다. 어릴 때부터 와타나베의 도라에몽을 보고 자라서 그런 것 같다고. 와타나베 작품이라면 여러번이고 다시 본다고 한다.[4]

5. 작품

5.1. 감독

5.2. 참여작

5.3. 소설

  • 신이 된 남자(神になった男) (2020)


[1] 고쇼조노 쇼타와 동갑이고 사이토 케이이치로보다는 연상이라고 한다.[2] 카타기리가 존경한다는 와타나베 아유무의 영향으로 보인다. 와타나베 아유무는 잠도 잘 안자면서 엄청난 양의 작업을 해내는 인물로 유명하다.[3] 사이토 케이이치로, 고쇼조노 쇼타, 야마모토 켄 등.[4] 와타나베가 감독한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참여로 성공한 덕후가 됐다. 설정 제작이라 1화 콘티를 스캔해야했는데 받자마자 눈시울을 붉히고 감격했다고. 다만 와타나베에게 다이렉트로 연출을 배운 것은 아니다.[번역] 조감독으로 영어 크래딧이 되어있지만 사실 연출 조수였는데 번역이 이상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냥 소재 정리만하고 현장에 도움만 조금 줬다고 한다.[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