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01:18:00

야마나카 카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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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경력 및 특징3. 인맥4. 참여 작품

1. 개요

山中一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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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니메이션 프로듀서. WIT STUDIO 소속이다. 메이지가쿠인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1990년 11월 5일 생.

2. 경력 및 특징

아라키 테츠로 작품에서 제작진행 및 프로듀서로 많이 참여했다. 아라키 테츠로에 따르면 현장 컨트롤을 잘하고 꾸리고 있는 사단이 자신과 일해본 프로듀서중 최고라고 극찬할 정도로 신뢰하는 인물이다. 자신의 완벽주의로 인해 현장 분위기가 망가져도 야마나카가 다 수습한다고 한다.

아라키 테츠로와 사적으로 만나서 운동도 하고 친하다고 한다.[1]

신인 제작진행 시절부터 다른 회사에 하청을 주는 작품을 주로 담당했으며 이를 통해 하청 회사, 프리랜서 애니메이터와 폭 넓은 인맥을 쌓았다. 특히 카와노 타츠로가 있는 스튜디오 콜로리도 측 인물들과 관계가 깊다. 그래서 야마나카 카즈키가 주도한 작품은 WIT 사측의 에이스 애니메이터도 참가하지만 다른 회사 애니메이터가 유독 많이 참가한다. WEB계 애니메이터가 참가하기도 한다.[2]

프로듀서 데뷔 후에는 하야시 카즈에와 공동으로 프로듀싱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적으로 연출가 인맥이 부족한 야마나카와 애니메이터 인맥이 부족한 하야시가 서로 상호협력하는 구조로 보인다.[3]

본인은 ‘마음가짐도 없고, 어떤 레이아웃이 멋있을지도 모르는, 어디까지나 일반인’이고 재능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기에 감독 같은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스토리에 관련되기보다는 크리에이터의 본질을 살리는 방향으로 일하는 게 좋다 생각해서 오퍼를 하기 전에 그 사람에 대해 연구한 다음에 한다고 한다.

예전에는 선배가 알려준 사람에게 전화하는 일이 많았는데 그 때문에 제대로 조사도 안하고 닥치는 대로 전화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상대 크리에이터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전화하는 건 그 사람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것과 같기에 이제는 SNS를 경유한다고 한다.

그 사람이 투고한 작업물을 확인하면서 업무태도를 확인하려 노력한다고 한다. 참여한 애니 2편 이상을 본 다음 크레딧을 확인하고 어떤 씬을 맡았는지 본인에게 물어본 뒤, 마지막에는 원화를 보여달라는 요청을 통해 어떤 사람인지 최대한 확인하려 노력한다고 한다.

최근에는 사내 제작진행들에게 자기가 점찍어둔 사람에 대해 찾아보라고 하거나 그 사람에 대해 설명하게 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는다고 한다. 그 이후 본인에게 연락하기 전에 어떤 사람인지 살펴본다고 한다. 내력을 모르는 사람한테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한다.

또 SNS를 통해 연락한 사람이라 해도 실제로 작품에 참여할 경우 가능한 한 매일 출근하도록 요청한다고 한다. 원격으로 하는 것보다 직접 얼굴을 맞대는 거로 얻을 수 있는 게 있기 때문이라고

같이 작업하는 아라키 테츠로가 촬영과 CG 분야에서 MADBOX에 의존하는 것에 영향받아 아라키 테츠로와 함께하지 않는 다른 감독 작품에도 MADBOX에 하청을 준다. WIT 다른 작품보다 야마나카 작품에서만 드러나는 부분이다.

야마나키 카즈키와 계약한 애니메이터는 WIT의 직원이더라도 다른 회사 작품을 해도 된다고 한다. 이런 계약으로 한 회사에 묶이기 싫어하는 애니메이터를 자신의 사단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3. 인맥

4. 참여 작품



[1] 또 같이 운동하는 사람으로 카도와키 사토시가 있다. 아라키, 야마나카, 카도와키 셋이 WIT 운동조라고 부른다고 한다.[2] 다만 WEB계의 참여비율은 WIT내에서는 오카다 마이코, 오오타니 쇼 쪽이 더 많다.[3] 하야시 카즈에는 연출 중심 제작사인 매드하우스 출신이라 연출가 인맥이 넓다. 반면 애니메이터 인맥이 적은 편.[4] 토미오카 카이토가 소개해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