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2 10:37:45

카일리

1. 실존인물
1.1. 가수 카일리 미노그1.2. 1965년작 전쟁 영화 벌지 대전투의 미군 측 주인공1.3. 판타지 소설 SKT의 인조인간 카일리1.4. NBA의 농구선수 카일리 어빙1.5. 미국유명인 카일리 제너1.6. 미국포르노 배우 카일리 퀸1.7. 대한민국의 혼성밴드1.8. 대한민국의 가수1.9. 그리스의 정치인 에바 카일리
2. 가상인물
2.1. 윈드러너의 등장인물2.2. 포켓몬스터의 등장인물2.3.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의 등장인물

1. 실존인물

1.1. 가수 카일리 미노그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팝스타. 자세한 사항은 카일리 미노그 항목 참조.

1.2. 1965년작 전쟁 영화 벌지 대전투의 미군 측 주인공

경찰 출신의 미군 사단 정보참모. 계급은 중령.

서부 전선이 교착 상태에 접어든 1944년 12월, 부하인 비행장교와 더불어 항공 정찰을 시작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때 신원 미상의 독일군 장교가 이동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포착한 이래 심상치 않은 적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사단장인 그레이 소장을 포함한 상관들에게 적 공격에 대비할 것을 주장하지만, 번번이 무시당한다.

결국 강력한 전차부대를 앞세운 독일군의 공격에 사단 사령부가 철수하면서 그도 동행하게 되지만, 독일군에게 연료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감지하여 사단장 그레이 장군의 결심을 이끌어낸다. 이후 항공정찰을 통해 독일 전차여단의 공격 방향을 알려준 후 불시착하여 부상당하지만, 연료 저장고로 몰려오던 독일군 전차부대가 격퇴당한 장면을 보고는 안도하며 그레이 장군 일행을 맞이한다.

이렇듯 끈질긴 카일리의 면모를 잘 담아낸 헨리 폰다의 연기는, 사실을 많이 왜곡했음에도 불구하고 벌지 대전투가 전쟁 영화의 고전 명작으로 평가받는 많은 요인들 중 하나가 되었다.

여담으로 사단장인 그레이 소장을 비롯한 상관들이 카일리가 보고한 내용을 어떻게 믿냐고 묻자 자신은 경찰직에서 20년 동안 일해서 이런 분야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답한다. 따라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태평양 전쟁 발발 이후에 재소집된 예비역 육군 장교 출신임을 알 수 있다.[1]

1.3. 판타지 소설 SKT의 인조인간 카일리

카일리 항목 참조.

1.4. NBA의 농구선수 카일리 어빙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이리 어빙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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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5. 미국유명인 카일리 제너

1.6. 미국포르노 배우 카일리 퀸

1.7. 대한민국의 혼성밴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일리(밴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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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대한민국의 가수

1.9. 그리스의 정치인 에바 카일리

그리스 출신의 정치인이자, 유럽의회 부의장. 유럽의회 카타르 뇌물 스캔들의 연루자. 자세한 내용은 에바 카일리유럽의회 카타르 뇌물 스캔들 항목 참조.

2. 가상인물

2.1. 윈드러너의 등장인물

항목 참조.

2.2. 포켓몬스터의 등장인물

카일리(포켓몬스터) 항목 참조.

2.3.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의 등장인물

크리스 카나메 힝목 참조.[2]

[1] 1차대전은 1918년 11월 11일에 끝났으며, 2차대전의 개전일은 1939년 9월 1일, 미국의 참전은 진주만 공습 다음날인 1942년 12월 8일에 이루어젔다. 따라서 카일리가 제대하자마자 바로 경찰직에 투신했다면 충분히 자신이 상관들에게 발언한 기간을 채우는 것이 가능하다. 아마 카일리는 미국이 1차대전에 참전한다고 선언한 이후에 장교육성 과정을 거쳐 소위로 임관한 다음, 서부전선에 가서 싸우다가 중위~대위 선에서 종전을 맞고 제대했을 것이다. 그러다가 진주만 공습 이후 미국의 2차대전 참전 선언이 발표되자마자 본인이 자원하던, 동원령으로 인한 강제로 소집되건 간에 군에 복귀한 이후에 북아프리카/태평양/시칠리와와 이탈리아/프랑스 전역에서 참전하면서 세운 전공으로 위관급 장교에서 중령까지 진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닌 것이, 원래 미 육군은 평시에는 소규모의 병력만 두다가 세계대전과 같은 대규모의 전쟁에 본격적으로 개입하게 되면 단기간에 병력을 수백만 이상의 규모로 불렸다. 이 과정에서 군대에서 복무하고 있던 현역 군인들 혹은 재소집된 예비역들에게는 평시에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계급과 보직보다 한 두 단계 더 높은 계급과 보직을 주어서 복무하게 했다. 실제로 맥아더나 밴플리트와 같이 6.25 전쟁에 참전하여 활약을 펼친 덕에 한국인들에게도 인지도가 있는 미군 장성들은 거의 대부분 양차 대전 당시 적용된 전시 진급을 통해 평시에 자신이 달았던 계급보다 높은 계급에 올라서 대부대를 지휘한 경험이 있는 자들이다.(게다가 종전 이후에 군에 남지 않고 제대한 이들은 그들의 전시 계급을 그대로 보존받는 건 물론이고, 나중에 재소집될때도 해당 계급부터 복무하는게 가능하다. 그 예로 미국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주인공인 리처드 윈터스는 임관 3년만에 소령을 달았으며, 2차 대전이 끝나고 제대했을 때와 6.25 전쟁 이후 재소집되었을 때에도 소령 계급을 유지했다.)[2] 해당 시리즈인 프리티 시리즈프리티 리듬의 전편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에서는 뒤의 성만 폐기하는 식으로 크리스로 더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