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22:46:27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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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무기 제한3. 강화4. 파츠5. 마일리지 경매
5.1. 시즌 15.2. 시즌 2
6. 보너스 분해7. 삭제된 시스템
7.1. 제조7.2. 마일리지 빙고

1. 개요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 등장하는 무기들 정리글.

초기 카스온라인의 클래식 무기들은 원작 카운터 스트라이크처럼 이름이 바뀌어서 나왔지만, 2011년 2월 후로 총기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이름이 실제와 동일하게 변경되었다.

몆몆 총기들을 빼면 거의 대부분 총기를 아예 새 것으로 추가하기 때문에, 등장하는 총기의 수는 바리에이션을 제외해도 거의 국내 FPS계에선 1등이나 다름없다. 모 게임 유저들에게 이미 익숙한 AK나 M4, M16 등등은 당연하고, 아예 처음 보거나 좀 많이 생소한 총인 OICW, Falcon, HK23E 같은 총들도 많은가 하면 또 유탄 발사기에 로켓포, 화염방사기, 전기톱 같은건 양반이고 레일건에 레이저, 풍압 따위를 쏴제낀다거나 샷건에 드릴이 달려있다거나 맞히면 불꽃이 튀고 성수가 튀고 회전칼날을 날려보낸다거나 전격을 쏴갈기는 등 아무튼 목록을 보다보면 카스온라인 개발팀원들의 상상력에 경의를 표할만한 무기가 한둘이 아니다.

초기의 무기들은 실제와 비교해서 고증이 상당히 뛰어났다. 특히 SCAR는 모든 게임에서 유일하게 1종의 무기로 L버전과 H버전을 즉시 변환가능하게 구현되어있을 정도. 다만 좀비 모드가 주력 모드로 자리잡은 후로 가상 무기의 난립은 물론 실존 무기도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 심지어 일부 무기는 실총과의 괴리가 장난이 아니다.

참고로 골드 소스 엔진을 사용하는 게임 중에선 무기의 그래픽이 상당히 뛰어나다. 게임 자체의 그래픽은 원작인 1998년도 하프라이프 기반이며 게임 서비스 초창기에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1.6버전의 그래픽을 대다수 그대로 끌어와서 빈말로도 좋은편은 아니였다. 데저트 이글, M4A1, AK-47, AWP 등의 일부 무기들을 제외한 클래식 무기들이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예. 하지만 여러 독자적인 카스 온라인만의 무기들을 제작하면서도 기존에 있던 일부 무기들도 모션과 그래픽을 개편하면서 이런 점에선 상당히 호평을 받는다.

현재는 온갖 초특급 사기총으로 컬렉션을 꾸리는 유저들과 잡다한 무기들로 근근히 살아가는 유저들, 아예 기형적인 무기 자체에 재미를 붙인 유저들로 나뉘어 원작 시리즈 특유의 FPS 느낌은 진작에 없어진지 오래다.

아래의 표는 방탄복 유무에 따른 대미지 감소율이다. 2024년 기준 무기가 600종이 넘어가는 관계로 모든 탄환의 비율을 작성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로 사용되는 탄환의 비율만이 작성되었다.
탄종 아머有 : 아머無
9mm 1:2
.45ACP 1:2
12게이지 1:2
5.7mm 3:4
5.56mm 4:5
7.62mm 3:4
.50BMG 4:5

2. 무기 제한

게임 시작 전 방장이 방에서 설정 가능하며, 클래식, 뉴클래식, 뉴클래식(좀비), AWP전, 스나이퍼전, 샷건전, 권총전, 칼전, 수류탄전, 섬광탄 금지, 클래식+섬광탄 금지, 뉴클래식+섬광탄 금지, AWP 금지, AWP+섬광탄 금지가 존재한다.

근접 무기를 사용할 수 없는 모드는 없다. 하지만 모드에 따라 선택 가능한 근접 무기에 제한이 생긴다.
  • 파일:카온클래식.png 클래식
원작 1.6 버전에서부터 소스까지 등장한 무기들만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제한. 오랜 전통의 클래식한 카스를 즐기고픈 유저들을 위한 제한이다. 때문에 단순히 기본 지급 무기로만 싸우는 것이 아니다. 이 클래식 모드는 무기 추가가 처음 이뤄질 때부터 존재했던 유서 깊은 제한이라 나중에 기본 지급 무기가 뭐가 됐든 전혀 상관치 않는 모드다. 주로 오리지널을 비롯한 대인전 모드에서 쓰이는 제한.
  • 파일:카온파뉴클.png 뉴클래식
스탠다드 제한이 삭제되면서 2019년 5월 23일 패치로 부활한 제한으로, 실총 기반 무기 외엔 사용할 수 없는 모드.[1] 이 모드도 클래식과 마찬가지로 좀비 클래식, 좀비 뮤턴트 등의 모드에서 무기 밸런스를 맞출 겸 현실성을 살리기 위해서 쓰인다. 오리지널엔 클래식 제한이 걸리고, 좀비 모드엔 뉴클래식이 주로 걸리는 식. 아래에 추가된 뉴클래식(좀비)와 구분하기 위해 구뉴클, 파뉴클 등으로 불린다.
  • 파일:카온빨뉴클.png 뉴클래식(좀비)
좀비 클래식 모드 / 뉴클래식 제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2022년 5월 19일 기존의 뉴클래식을 베이스로 좀비 클래식에 밸런스를 맞춘 신규 무기 제한. 기존의 뉴클래식과 비교하면 일부 사기 무기들이 새로 금지[2]되는 대신 좀비 클래식에서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일부 무기들이 새로 허용되었다.[3] 기존 뉴클래식과의 구분하기 위해 신뉴클, 빨뉴클 등으로 불린다.
  • 스탠다드
기존의 뉴클래식 모드를 2016년 7월 14일 패치로 변경한 모드였다가 19년 5월 23일 패치로 다시 삭제된 모드. 그러나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는데 스탠다드가 생긴 이후로 출시된 사기 무기는 전혀 추가 제한이 되지 않고 있으며 파워 인플레로 더 이상 사기 무기로 볼 수 없는 무기들이 제한받는 등 개선이 시급했다. 애초에 멀쩡한 뉴클래식을 삭제할 이유도 없었기 때문에 뉴클래식을 되돌리라는 유저들의 원성이 잦다. 결국 지속적으로 방치됐다가 패치로 삭제되었다.
  • 권총전
주 무기와 투척 무기를 사용할 수 없는 모드다.
  • 칼전
말 그대로 근접 무기만을 사용해 싸우는 모드이다.
  • 스나이퍼전
저격소총이 아닌 주 무기, 보조 무기, 투척 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
  • AWP전
무기 제한이 더 빡빡해진 스나이퍼전으로, 저격 소총 중에서도 볼트액션식 저격소총과 일부 특수 저격소총만이 허용된다.
  • 샷건전
샷건이 아닌 주 무기, 보조 무기, 투척 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
  • 수류탄전
파편 수류탄과 근접 무기만 사용가능한 모드로, 수류탄은 투척 후 자동으로 보급된다. 또한 근접 무기의 대미지가 다른 모드보다 줄어든다.
  • AWP 금지
AWP전의 반대 모드로, AWP전에서 허용되는 무기들 제한받는 모드다.
  • 섬광탄 금지
말 그대로 섬광탄이 제한되는 모드이다. 팀데스매치, 데스매치에서만 설정 가능.
  • 클래식+섬광탄 금지
말 그대로 클래식과 섬광탄 금지를 합친 모드이다. 전자의 섬광탄 금지 코드를 돌려쓴건지 팀데스매치, 데스매치에서만 설정 가능하다.
  • 뉴클래식+섬광탄 금지
뉴클래식과 섬광탄 금지를 합친 모드이다. 팀데스매치, 데스매치에서만 설정 가능.
  • AWP+섬광탄 금지
AWP 금지와 섬광탄 금지를 합친 모드이다. 팀데스매치, 데스매치에서만 설정 가능.

3. 강화

2013.12.19 2차 아이템 리부트패치를 통해 후자형 기본무기인 K3를 제외한 나머지 강화 지원 무기들이 5강에서 8강까지 풀렸으며, 2019.12.19 패치로 일부 무기들에 한해 9강까지 풀렸다.

이 강화의 효과는 웬만큼 구린 무기들도 쓸만하게 바꾸고,[4] AS50이나 WA2000이나 M14 EBR이나 ARX-160같은 원판부터 사기였던 무기들은 한층 흉악스럽게 만들어버린다.

무기마다 최대 강화제한이 제각각이지만 6강이나 8강 이상 될 경우 바리에이션 총기[5]들을 제외한 일반 총기들에 한해 총기의 디자인이 변경된다.

이전에는 강화 성공 확률과 실패 시 하락하는 옵션들이 모두 랜덤이였으며, 특정 옵션을 +1 확정으로 100% 성공시킬 수 있는 '완벽 강화 재료', 특정 옵션을 -1 할 수 있는 '완벽 안티 강화재료'라는 아이템이 존재하였으나, 19년 12월 19일 패치로 강화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경험치 환산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이에따라 기존 '완벽 강화 재료'는 평범한 경험치 환산 재료로, '완벽 안티 강화 재료'는 보유한 개수만큼 신규 아이템인 '랜덤 -1 안티 강화재료'로 각각 변경되었다. 이에따라 동일한 무기를 분해해서 획득 가능한 '전용 강화 재료'를 요구했던 일부 프리미엄 강화 무기들은 이제 다른 무기들을 재료로 사용해 강화가 가능해졌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 무기들은 이 패치를 기점으로 본인이 원하는 옵션을 확정으로 붙일 수 없게 됐기 때문에 강화 난이도가 수직 상승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동시에 일부 무기들에 한해 +9강이 해금되었는데, 9강은 특정 옵션을 강화하는 것이 아닌 좀비, 좀비 시나리오 모드에서의 대미지가 증가하는 옵션이 생긴다. 대미지 증가량은 각 무기마다 다르기 때문에 무기 문서에 서술된 각 무기의 강화표를 참조할 것.

9강을 지원하는 무기는 다음과 같은 14종이며, 색상은 각 무기별 등급을 나타낸다.
WA2000 볼케이노
WA2000 골드에디션 리퍼
톰슨 시카고 세이버리
KSG12 D.Eagle 크림슨헌터
KSG12 골드에디션 M4A1 다크나이트
RPG-7 AK47 팔라딘
M4A1 새도우 나이트 AK47 로얄 나이트

강화는 등급과 현재 강화 수치마다 최대로 요구하는 경험치량이 정해져있다. 또한 경험치를 다 채우지 않아도 강화는 가능하지만 성공 확률이 그만큼 낮아진다.
강화 게이지 100% 요구량
강화 수치 +1 +2 +3 +4 +5 +6 +7 +8 +9
일반 10 20 30 40 50 60 ? ? 130
고급 20 30 40 50 60 80 100 120 150
레어 50 70 90 120 150 190 240 300 380
유니크 100 130 170 220 280 350 440 550 740
초월 200 250 320 400 500 630 790 990 1320

재료로 사용되는 무기의 경험치 책정은 등급과 강화 수치가 반영된다. 그리고 강화할 무기와 동일한 무기를 재료로 사용할 경우 2배의 경험치를 획득한다.
무기를 재료로 사용시 얻는 경험치량
강회 수치 0 +1 +2 +3 +4 +5 +6 +7 +8 +9
일반 10 ? ? ? ? ? ? ? 88 X
고급 20 24 48 72 96 120 144 168 192 215
레어 50 65 130 195 260 325 390 455 520 X
유니크 100 140 280 419 560 700 839 979 1120 1260
초월 200 300 600 900 1200 1500 1800 2100 2400 2700
에픽 500 X X X X X X X X X

강화 가능한 무기는 일정 강화 수치에 도달하면 강화 수치에 따라 이름 뒤에 해당되는 수식어가 붙었으나[6] 상술한 패치로 강화 수치만 표기되고 명칭은 삭제되었다. 아래는 패치 이전에 붙었던 명칭.
엠페러 대미지 +5
어벤저 명중률 +5
카이저 반동 +5
버서커 무게 +5
컨쿼러 연사 +5
뱅퀴셔 장탄수 +5
베히모스 대미지 +3, 명중률 +3
크라켄 대미지 +3, 반동 +3
맨티코어 대미지 +3, 무게 +3
와이번 대미지 +3, 연사 +3
키메라 대미지 +3, 장탄수 +3
가고일 명중률 +3, 반동 +3
페가수스 명중률 +3, 무게 +3
피닉스 명중률 +3, 연사 +3
메두사 명중률 +3, 장탄수 +3
그리폰 반동 +3, 무게 +3
탈로스 반동 +3, 연사 +3
아르고스 반동 +3, 장탄수 +3
스핑크스 무게 +3, 연사 +3
히드라 무게 +3, 장탄수 +3
켈베로스 연사 +3, 장탄수 +3

4. 파츠

2018년 7월 14일에 등장한 시스템. 각 무기에 두개의 '파츠'를 장착해 해당 파츠의 효과를 적용시키는 시스템이다. 파츠는 1 ~ 6티어 까지 있으며 티어의 숫자가 높을수록 성능이 높아진다.

또한 파츠 설명에 '장착한 무기의' 라는 설명이 없는 파워업, 헬스업, 크리티컬 파츠의 경우 해당 무기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 소지 시 모든 무기에 적용되는 버프형 파츠다.

문제점이라면, 파츠별 효율성이 극과 극이라는 것. 실상 6티어 건부스트 하나가 성능 상승의 90% 이상은 해먹는 수준이다. 개념파츠 취급인 스피드업, 뱀피릭 등은 똑같은 파츠를 중복으로 달 수 없다는 시스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는 수준이고, 아예 쓸모가 없는 Z머니업까지 효율성이 극과 극을 달린다.

실제 인게임에선 최소 5티어부터 실전용으로서 사용되는 관계로 5티어와 6티어의 성능만 서술하며, 파츠별 능력치는 다음과 같다.
5 / 6티어 좀비 모드 좀비 시나리오 모드
건부스트 좀비 모드에서 장착한 무기의 공격력 60%/80% 증가 좀비시나리오에서 장착한 무기의 공격력 60%/80% 증가
파워업 좀비 모드에서 모든 피해량 5%/6% 증가 좀비시나리오에서 모든 피해량 5%/6% 증가
헬스업 좀비 모드에서 최대 체력 14%/17% 증가 좀비시나리오에서 최대 체력 50%/60% 증가
스피드업 좀비 모드에서 장착한 무기의 점프력 약간과 이동속도 18%/24% 증가 좀비시나리오에서 장착한 무기의 점프력 약간과 이동속도 18%/24% 증가
스트레스 다운 좀비 모드에서 장착한 무기로 피격 시에 생성되는 분노 50%/60% 감소
넉백 업 좀비 모드에서 장착한 무기의 넉백 18%/22%와 공격력 8%/9%를 증가
홀드 업 좀비 모드에서 장착한 무기의 경직 18%/22%와 공격력 8%/9%를 증가
크리티컬 좀비 모드에서 5%/6% 확률로 피해량 1.5배 증가 좀비시나리오에서 5%/6% 확률로 피해량 1.5배 증가
뱀피릭 좀비 모드에서 장착한 무기의 피해량 5%/6%를 체력으로 회복 좀비시나리오에서 장착한 무기의 피해량 5%/6%를 체력으로 회복
아머 브레이크 좀비 모드에서 장착한 무기의 방어구 피해량 20%/25% 증가 좀비시나리오에서 장착한 무기의 방어구 피해량 20%/25% 증가
슬로우 좀비 모드에서 장착한 무기로 피격 시 5%/6% 확률로 3초간 좀비의 이동속도 25%/30% 감소 좀비시나리오에서 장착한 무기로 피격 시 45%/50% 확률로 10초간 좀비의 이동속도 50%/55% 감소(보스 제외)
힐링 캔슬 좀비 모드에서 장착한 무기로 피격 시 5%/6% 확률로 6초간 좀비의 체력회복 불가 좀비시나리오에서 장착한 무기로 피격 시 45%/50% 확률로 12초간 좀비의 체력회복 불가(보스 제외)
Z머니업 좀비Z 모드에서 장착한 무기로 피격 시에 획득하는 달러 25%/30% 증가
보스 데미지업 좀비시나리오 모드에서 장착한 무기로 피격 시에 보스 몬스터에게 주는 데미지 17%/22% 증가
에어백 좀비 모드에서 장착한 무기를 들고 있을 때 60%/70% 확률로 좀비 폭탄의 피해와 반동 감소 좀비시나리오에서 장착한 무기를 들고 있을 때 60%/70% 확률로 좀비 폭탄의 피해와 반동 감소
나이프 리치 업 좀비 모드에서 장착한 근접무기 기본공격 사거리 12/14 증가 좀비시나리오에서 장착한 근접무기 기본공격 사거리 12/14 증가
밤 부스트 좀비 모드에서 장착한 폭탄의 공격력 60%/80% 증가 좀비시나리오에서 장착한 폭탄의 공격력 60%/80% 증가
밤 셀프 실드 좀비 모드에서 장착한 폭탄의 자신에 대한 피해가 최대 400/200으로 감소(아머 100 기준) 좀비시나리오에서 장착한 폭탄의 자신에 대한 피해가 최대 400/200으로 감소(아머 100 기준)

5. 마일리지 경매

5.1. 시즌 1

2016년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한정적으로 시행하는 시스템. 일반과 최고급 2가지로 나뉘어 거래된다. 최고급 경매품은 근하신년[7]초월이 속하며, 일반 경매품은 기본 무기와 최근 출시+넥슨별 무기, 그리고 USAS12[8]제외한 모든 무기들이다.[9]

던전 앤 파이터처럼 입찰가와 별개로 즉시구매 기능이 존재한다. 즉시구매가 최저선은 최초입찰가보다 최소 1 이상 무조건 높아야 하며, 최고선은 1,099,998 마일리지, 약 110만 마일리지다. 만약 즉시구매값에 입력을 안 했을 경우 자동으로 이 금액으로 설정되게 해놓았다. 또한 일반은 5분, 최고급은 15분의 시간이 남았을 때 입찰이 발생하면 각각 1분, 3분씩 시간을 연장한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경매 입찰, 물품 등록은 한 개씩만 가능하다. 맘에 드는 무기 2개가 싼 가격에 올라와 있어 둘 다 입찰하려 하거나, 혹은 판매자가 여러 무기를 동시에 팔아먹거나 하는 짓이 불가능하단 소리. 이래서는 구매자는 원하는 무기가 경매장에 전부 올라와 있어도 무조건 하나만 노릴 수 있고, 판매자는 무조건 하나만 팔 수 있다. 그나마 구매자 측은 마일리지가 많거나 무기의 즉시구매 가격이 싸다면 하나를 즉시구매로 먼저 획득한 후 다른 하나는 입찰해서 노리거나 아예 마음에 드는 걸 싸그리몽창 즉시구매로 거둬가거나 하면 해결 가능하긴 하지만 판매자 측은 답이 없다. 일단 등록하면 즉시구매가 아닌 이상 20분~60분을 생으로 날려야 한다. 때문에 물량의 순환 속도가 굉장히 느리다.

게다가 개발진이 경매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초장부터 밝혔기 때문에 유저들이 욕을 하는 상황이다. 이유인 즉, 헐값에 유저 물건을 산 후 비싸게 고급 물품을 올려놓는 식으로 유저들을 기만한다는 식. 실상은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데, '개발진이 헐값에 유저 물건을 산 후'까진 정답이나 그 뒤 '비싸게 고급 물품을 올려놓는' 것이 틀렸다. 담당 개발진은 오히려 고급 물품을 '시세보다 싸게' 올리는 편.[10] 그래서 진실과는 좀 다르긴 하나 어쨌든 간에 개발진이 직접 거래 품목에 손댄다는 것에서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5.2. 시즌 2

이전 경매장의 문제점을 인식한건지 엄청나게 개선되어 시행되었다.

전 경매장과 비교해 크게 변경된 점을 나열하자면
  • 경매 물품 리스트 변경 시간이 10초로 대폭 감소
  • 경매 수수료 10%에서 30%로 대폭 증가
  • 담당 관리자 개입 X
  • 추가 입찰 최소 마일리지 +20으로 통일
  • 최소 입찰등록 마일리지 500으로 통일
  • 기존 최고급 등급이 TOP25 등급으로 변경

물품 변경시간이 기존 일반 5분, 최고급 30분이던게 10초로 대폭 줄어들어서 이전 경매장과 비교해 물품의 회전률이 굉장히 빨라졌다. 이 때문에 관리자개입이 없어졌다.
또한 시세가 전반적으로 굉장히 낮아진걸 인식한건지 경매장 오픈 일주일 후 또 한번의 패치로 최소 추가 입찰금액을 20으로 대폭 낮춰주었다.
동시에 무기 분해를 개선시켰는데 무제한 무기 분해 시 기존 랜덤 설계도, 내구재, 연장권 20개였던 분해 보상이 연장권 100개, 500 마일리지로 변경되었다.

이번 경매이벤트는 시스템적으론 전반적으로 굉장히 잘 개선시켰다는 평이지만, 이와 별개로 마일리지가 풀리지 않아 시세가 굉장히 떨어졌다는점이 구설수에 오르는 편이다.

시세감소의 주요 원인을 꼽자면 이전 경매 이벤트때엔 마일리지 대량 획득 이벤트를 시행했지만 이번 경매이벤트엔 마일리지 획득방법이 388 마일리지가 깎여나간 무기 분해와, 하루 1개씩 지급되는 복주머니 아이템외엔 전무하다. 이 복주머니 아이템도 많이 주느냐 하면 100~700 마일리지밖에 지급되지 않는다.
또한 기존 수수료 10%도 뼈아픈데 30%로 3배나 증가해버린것도 시세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종합적으로 시즌 1 경매엔 초월, 매그넘 드릴 등 고성능 무기들이 기본 10만 마일리지는 우습게 넘겼던 것과는 달리 시즌 2에 와서 1~3만 마일리지로 확 떨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그리고 이 시세 하락은 시즌 3에서 더욱 심하게 나타났다.

이 경매에서도 아니나 다를까 버그가 터졌는데 경매장 오픈 직전에 라이프 무기가 경매장에 등록이 가능한 버그가 터졌다.
이 라이프 무기를 등록해도 라이프 무기는 인벤토리에 그대로 유지되며 등록해놓은 무기를 유찰시켜 돌려받으면 라이프 무기가 아닌 진품이 인벤토리로 돌아온다!
다행히 이 사태를 빠르게 알아채고 당일 긴급점검으로 신속하게 막아냈으나 이미 풀려버린 라이프 무기의 진품은 회수되지 않았다(...).

6. 보너스 분해

보너스 분해 이벤트는 10명의 인원이 각자 분해하고자 하는 무기를 올리고, 추가로 합산되는 ‘보너스 마일리지’를 한 명의 유저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로 참여자는 각자 분해 무기 1개당 500 마일리지의 참가비를 지급 받을 수 있다.

현재 사용 중인 무제한 무기는 보너스 분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고 중복으로 획득한 미사용 무기로 참여할 수 있다. 최소 참여 기준은 5,000 마일리지이며 게임이 시작되면, 10명의 참가자가 추가한 무기에 따라 획득 가능한 총 보너스 마일리지와 당첨 확률이 정해진다. 게임 진행 중 무기를 추가할 수 있으며, ‘진행’ 탭에서 게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게임 결과와 보상을 확인할 수 있다.

간단히 요약하면 도박으로 보너스 분해 이벤트에 미사용 무기를 등록할 수 있고 각 무기별로 값어치가 정해져있고 값어치가 높은 무기를 등록할 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보너스 분해에 등록한 무기는 당첨 여부에 관계없이 소멸한다. 이후 시간이 종료되면 10명의 인원중 한 명이 당첨되며 당첨된 유저는 마일리지를 얻는다. 당첨되지 않은 유저는 참가비만 받으며 참가비는 값어치가 가장 높은 에픽 무기를 등록했어도 무기 1개당 500마일리지만 받는다.

7. 삭제된 시스템

7.1. 제조

처음 만들어졌던 의도는 포인트로도 캐시무기를 얻을 수 있다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것이지만 14년 12월 패치 이후부터는 그 취지가 무색해졌다.
설계도와 내구재를 넣고 조합하면 랜덤으로 설계도에 명기된 무기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서, 처음 업데이트 되었을때는 최대 무제한 내구재도 없었고, 설계도도 포인트무기들만 가득한 일반설계도와 캐시무기가 있는 고급 설계도로 이원화되어 있었고, 필요 포인트도 고급+90일 내구재에 64000포인트라는 흠좀무한 가격을 자랑했기 때문에 생색내기 시스템이란 의견도 많았으나, 몇 차례 패치를 통해 최대 무제한 내구재가 나오고, 1~6종 설계도 개편으로 적절한 설계도를 사용할 수 있고, 가격도 64000 포인트에서 16000포인트로 크게 낮아졌는데, 12800포인트로 더 낮아졌다. 제조 아이템 리스트 공개와 제조 확률 공개로 좀 할만해졌다.

그래. 여기까지는 좋다.

문제는 제조비법이 나오면서 돈 빨아먹는 시스템이 되었는데, 12월 패치 이후로 새로운 무기를 제조비법[11]이란 명목으로 72일~120일 기간제로 2900~4900원에 팔기 시작했고, 총합 1000일을 뽑아내야 무제한 기간제 무기 변경이 되므로 결론적으로 1만원에 완제품으로 팔던 무기를 제조비법 가격에 따라 3~6만에 구해야 되는 현상이 벌어졌다.[12] 이후부터 단품 1만원 전후로 무제한 무기를 팔지 않기 시작하면서 원래 1만원 주고 구입해야 할 무기를 5~6만원 주고 구입하는 헬게이트가 발생하고 만다. 물론 일정 확률로 무제한 기간제 무기가 제조되기는 하지만 그 확률은 극히 낮으며, 현질을 하지 않고도 제조로 만들수 있기는 하나, 설계도 한종류당 21~22개정도의 무기 중 하나가 랜덤으로 뽑히기 때문에 단순히 계산해도 조합으로는 얻기 힘든 귀한 S랭크 설계도와 최대 무제한 내구재를 증발시켜도 1/21~22정도의 확률로 72~120일 기간제 무기를 얻는고로... 현질없이 조합노가다만으로 원하는 신무기를 무제한 기간제로 얻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일단 상점에서 염가에 조합식 세트[13]를 팔기도 하나, 그나마도 랜덤이라 염가판이라 해도 계속해서 지르고 돌려야 원하는 무기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이는 무제한 따위 바라지 않고 그냥 적당히 쓰다가 기간이 다 되면 버리는 사람에 한해서이고 무제한으로 얻으려는 사람들은 비용이 더 들어가는 셈[14]

물론 순기능을 따지자면 기간한정 판매를 놓친 유저들이 제조해서 사용하는게 가능해졌으며, 업그레이드 무기의 경우 기존처럼 무제한 무기만 참여를 허용했다간 헬게이트가 열리니 기간제 무기의 참여도 허용하여 기존 1만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하던것이 무료[15]~29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기는 하나 유저들에게 있어서 득보다 실이 더 크다. 일단 전자는 확실히 순기능이지만 후자는 과거처럼 무제한 기간제 무기만 업그레이드 이벤트 참여를 허용했다간 유저들의 원성이 훤한지라 어쩔수없이 풀어준 느낌인데다, 제조비법 상술의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순기능들이 그냥 묻혔다. 현금출혈이 좀 적당히 심해야지.

14년 12월 당시부터 유저들의 반발이 만만찮았고, 15년 7월 기준으로도 현재진행형이나, 넥슨은 캐시무기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하겠다는 의도로 이렇게 만들었다는 씨알도 안먹힐 변명을 내뱉는 중이다. 이에 대한 비난이 빗발치자 결국 에어버스터 판매에서는 확정비법이 아닌 무제한으로 11900 원으로 판매한다만 이것도 여름특별판매라 다음 캐시총기는 제조비법 시스템을 쓰겠다고 했다.

16년 3월 들어 확정비법세트를 10개 묶음 판매하는 상술도 선보였다. 가격은 기존의 절반. 물론 생색내기 조치를 하지말고 예전의 단품판매로 돌아가라고 유저들은 항의중이다. 넥슨은 어떻게든 확정비법 상술을 정당화시키고 싶은듯하지만, 상술을 시작한지 1년이 지나가고 조금 더 된 시점에서도 유저들은 위화감을 느끼고 있는 셈. 당연한게, 1만원 정도 하던 물건을 1할~2할도 아니고 갑자기 5~6배나 비싸게 팔다가 생색내기로 반값할인하는 셈인데, 그래도 3배나 비싸다. 골수호갱이 아니고서야 이 상황을 납득해줄 유저는 없다.

결국 하도 욕을 먹었는지, 터뷸런트-7부터는 다시 이전의 단품판매 방식으로 회귀했다. 더 싼 가격으로.[16]

그런데 17년 6월 1일, 제조 시스템이 삭제된다. 해당공지 워낙 악명 높은 시스템이였던 만큼 제조 시스템을 대신할 새로운 무기 획득 방식이 나올것으로 보인다. 6월 1일 이후론 제조 관련 훈장을 얻을 수 없다.

7.2. 마일리지 빙고

2015년 3월 26일, 마일리지 해독기 출시와 동시에 등장한 시스템으로, 기존의 해독기에 마일리지란 추가 화폐를 지급하는 시스템을 넣고, 이걸 1년 365일 상시 가동하는 마일리지 빙고판에 사용해 추가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마일리지 빙고판의 원리는 기존에 간간히 실행되던 빙고 이벤트와 비슷하다. 0~99까지의 숫자 중 25개로 이루어진 빙고판에 총 12개의 랜덤한 아이템 보상이 걸리며, 한 줄을 맞히면 그걸 준다. 보상 아이템이 마음에 안 들면 초기화시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어찌됐든 해독기를 사용해야만 빙고를 진행할 수 있으며, 당연하게도 빙고판에 없는 숫자가 나오거나 이미 나왔던 숫자가 다시 나올 수도 있다.

차이점은 기존엔 해독기 하나당 숫자 하나가 동봉되었으나 이건 해독기에 랜덤한 양의 마일리지가 같이 나온다는 것. 오직 마일리지 해독기와 나중에 추가된 프리미엄 해독기만이 개봉시 마일리지를 획득하며, 출시 초반에 혼재했던 고급, A, B 암호 해독기와 이벤트로 지급받는 기간제 해독기는 마일리지를 주지 않는다.
또한 마일리지 빙고판 시스템은 절대 중단되거나 끝나지 않으며, 다 맞히더라도 다시 새로운 빙고판을 맞힐 수 있다. 게다가 다 맞히면 보너스로 아이템 하나를 더 주는데, 이건 무조건 현재 보유하지 않은 해독기 최고급 아이템 중 하나라 다른 보상 아이템들과 격이 다르다.[17] 또한 낮은 확률로 기간 연장권 500장이 걸리기도 한다. 기간 연장권이 얼마나 모으기 어려우면서도 많이 필요한지를 생각해보면 엄청난 보상.
그리고 완료보상을 떼고 보더라도 초월무기나 근하신년같은 개사기 무기들까진 아니더라도 나름 디스트로이어나 듀얼우지,레이저 미니건,각종 브랜드 무기나 대인전용 일반 무기들까지 나쁘지 않은 성능의 무기들이 자주 걸려서 현질을 하지 않고 꽁독기와 이벤트만 꼬박꼬박 챙겨도 충분히 해볼 수 있게 만들어준 원동력

사소한 문제점일지 모르나 뒤섞기란 기능은 없어졌다. 초기화와의 차이점은, 이미 열린 숫자칸은 그대로 놔둔다는 것. 이미 몇 줄 이상을 완성시켰을 경우 이용할 수 없는 기능이었다.

빙고에 소모되는 마일리지는 다음과 같다.
랜덤 오픈 50
짝수 오픈 100
홀수 오픈 100
확정 오픈 350×(맞춘 줄 수+1)
빙고판 초기화 50
빙고 클리어 보상 변경 1000(월 2회 무료)

얼핏보면 유저들에게 이득만 된 시스템이라고 생각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똑같이 해독기를 까도, 이번엔 마일리지라는 게 붙어나와서 그걸로 빙고판을 한 다음 보너스로 아이템까지 받아먹을 수 있으니.

하지만 여기엔 당연히 함정이 존재한다. 상시 마일리지 빙고판 시스템을 가동하는 대신 기존 빙고 이벤트는 절대로 진행되지 않기 때문인데, 기존엔 '해독기 1개=숫자 1개'였지만, 지금은 '해독기 1개=??마일리지'가 된다. 문제는 숫자 1개 값이 50마일리지인데, 마일리지 해독기를 깔 때 나오는 마일리지의 평균값은 50보다 낮다는 것(약 37~58 사이의 범위). 빙고를 클리어하기 위해 필요한 해독기 갯수가 더 많아진 것이다. 프독기는 60에서 90 이상까지 나오니 무조건 숫자 하나 이상의 값이지만, 프독기는 일반 해독기보다도 훨씬 비싼 물건이니 이건 당연한 것이다.
한시적으로 시행되다 끝나면 다 초기화되는 기존 이벤트와 달리, 상시 시행되며 유지되는 이벤트기 때문에 상승한 비용 부담은 당연한 거라고 쉴드를 치더라도, 애초에 빙고판이란 것 자체가 암호해독기 판매 상술에서 시작한 것이란 걸 생각해 보면 이것도 결국 돈슨 아이디어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걸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빙고 클리어 보상이 해독기 최고급 아이템인데, 마음에 안 들면 바꿀 수 있다. 문제는 이 중에서도 같잖은 후진 최고급 아이템과 골드 에디션만 주구장창 뜨는 게 반복되고 썬더볼트, 블래스터, 세이버리 등의 강하고 쓸만한 무기들은 잘 안 뜬다. 매월 1일, 15일 기준으로 1회씩 두 번의 무료 교환 기회를 주지만, 고작 이것만으로 원하는 게 뜰리가 있나. 원하는 클리어 보상을 띄우는데 들어가는 마일리지가 빙고판 전체를 클리어하는데 필요한 마일리지에 맞먹거나 그 이상인 경우까지 있을 정도로 마일리지 소모량이 심각하다. 때문에 빙고용 마일리지를 모으려고 해독기를 더 사는 상황이 자주 일어나고 있으며, 이것도 어찌보면 넥슨의 노림수라 할 수 있다.

돈슨의 상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바로 빙고판 ONLY 아이템들. 초기에도 플라즈마건, 빔 소드, 컴파운드 보우 같은 쓸만한 아이템들의 유일한 공급원이었지만, 파워 인플레가 일어나면서 더 강력한 빙고판 전용 아이템들이 추가되기 시작했다. 듀얼 우지, 레이저 미니건, DESTROYER 등등. 게다가 더 구린 것은 성수 무기처럼 유니크하나 실 성능은 그럭저럭인 무기들로 유저들을 꼬시는 경우도 있다는 것.

그나마 이런 신 빙고 무기들이 출시될 때마다 빙고 초기화 시 해당 아이템 출현율이 대폭 상승하는 이벤트를 병행해 욕을 덜 먹고 있다. 확률도 말만 2배라 체감 안 되는 해독기 최고급 이벤트와 다르게 초기화하면 십중팔구 등장하는 수준이라 불만도 적다.

그러나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기존의 최고급 당첨 확률 2배 이벤트처럼 이런 마일리지 빙고판 역시도 어쨌든 해독기를 구매해야 참여 가능하다. 앞서 말했듯이 해독기를 더 많이 사게 만들 미끼를 더 늘린 것에 불과할 뿐이란 것.

시간이 지나면서 마일리지 빙고판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이 많이 사라졌다. 이유는 첫째로 오랜 기간 많은 양의 해독기를 소모한 부산물로 마일리지가 많이 쌓인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고, 둘째로 시스템 추가 당시만 해도 선망의 대상이었던 썬더볼트도 그냥 그런 무기로 격하될 정도로 심각한 파워 인플레 때문에 클리어 보상에 잘 신경쓰지 않는 성향이 강해져서이고, 셋째로 신 빙고 무기 출시에 출석체크 이벤트나 해독기에 끼워파는 마일리지 쿠폰 등을 통해 대량으로 마일리지를 푸는 이벤트도 함께 하는 것이 관습이 되어 버려서 해독기를 잘 안 쓰는 유저도 많은 마일리지를 축적하는 게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 마일리지 빙고 시스템은 처음의 음흉한 상술이 많이 빛이 바래버려 명분으로만 내세운 순기능을 잘 이행하고 있는 뜻하지 않게 좋은 시스템이 되었다.

이후 2018년 8월 9일 패치로 삭제 되고 이벤트 기간마다 티켓을 사용해서 빙고판을 채우는 일반 빙고로 바뀌었는데 티켓을 구하는 방법중에 마일리지를 통한 획득도 있기에 완전히 삭제됐다고 할 수는 없다.


[1] 다만 밸런스 상으로 벙커버스터나 클레이모어 등 실존하는 일부 무기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AWP-Z, 갈릴 매버릭같이 총기 설명에 좀비와 관련된 내용이 있으면 제한된다.[2] 일부 시즌패스 무기, 10주년 기념 무기, WA2000 골드에디션, SL8 골드에디션 등[3] 대표적으로 스컬, 야누스, 크로우같이 브랜드 시리즈 내에서 일부 무기들.[4] 대표적으로 StG44는 순정 기준 헤드 한방이 안뜨는 무기이고 AK-47의 하위호환격 무기였지만 대미지 1강만 넣어주고 명중률이나 반동 등을 손보면 오히려 AK-47의 상위호환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HK G11 역시 대미지 강화로 '물뎀'이라는 최대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상당히 쓸만한 총기가 된다. 이런식으로 구제를 받은 총기들이 의외로 많다.[5] 골드에디션, 배틀, 브랜드 등[6] 만일 강화가 +5, +3으로 두 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할 경우 +5의 수식어가 우선적으로 붙었다. ex) M950 연사 +3, 장탄수 +5일 경우 켈베로스가 아닌 뱅퀴셔가 붙는 식.[7] 크로스보우는 없고 크로스보우 어드밴스만 있었는데 점검이후 일반 크로스보우도 최고급 경매품으로 추가되었다.[8] 넥슨별도 최근출시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등록되지 않는다.[9] 그런데 이것 때문에 전혀 최고급 경매품으로서의 가치가 없는 볼케이노와 혈적자, 흑룡포가 최고급 경매품에 속하게 되었다.[10] 자유게시판에 스컬-9를 고작 3천 마일리지에 뜯겼던 사람이 그 뒤 개발팀에서 올린 매그넘 드릴을 고작 1만 마일리지로 얻어갔다는 글이 올라온 적 있다.[11] 제조비법과 재료와 재료비를 합친 세트이다.[12] 조합시 모든 조합식에서 72일만 나온다는 가정 하에 최대 비용이 일반 무기는 40600원, 브랜드 무기는 68600원이 들어간다. 물론 모든 조합에서 72일만 나온다는 것도 굉장히 말이 안 되는 극단적인 가정이긴 하지만 현질유도가 더욱 심각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데다가 저 비용이면 현실세계로 환산할 경우 일반 무기는 치킨 두 마리, 브랜드 무기는 치킨 세 마리 가격이다.[13] 1~6종 설계도+무제한 내구재 세트가 1400원이다.[14] 어떤유저는 왜 무제한무기를 무조건 만들어놓느냐 라고 하는데, 일단 무기가 나오면 유저들은 당연 이 무기가 좋나 안좋나 를 평가하는데, 만약에 안좋으면 무제한으로 만들진 않고, 만일 성능이 좋으면? 너도나도 무제를 만들려고한다. 왜 무제를 고집하냐면, 기간제로 만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데, 기간제로 갖고 있어봤자 자기 것이 아니라는 불만족감같은 이유도 있고, 무기의 수명이 점점 다가오고있을때 유저들은 이게 없어지면 어떡하지? 라는 착잡함을 안고 플레이를 해야한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또한 아이디의 값을 매길때에 좋은 템이어도 곧 사라진단 사실에 잡템취급을 받는다. 더군다나 만약에 해킹을 당했을 경우, 무제한 무기는 2차 비밀번호라는 최후의 보루가 있어 보호받을 수 있지만, 기간제 무기는?[15] 제조에서 업그레이드 대상 아이템이 기간제로 나오면 그걸로 업그레이드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16] 10000원 언저리 하던 게 5500원으로 절반 가까이 내려갔다. 재판매하는 무기 중 일부는 4400캐시로 무제한 판매하고 800캐시로 100일 기간제 판매도 한다.[17] 허나 마일리지 모으기 위해 해독기를 까는 도중 클리어 보상으로 약속된 아이템이 당첨된다고 해서 이게 자동으로 다른 것으로 바뀌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