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3-24 22:46:22

카셸


파일:Kashell.jpg
1. 개요 및 스토리2. 게임 내 성능

1. 개요 및 스토리

발키리 프로파일에인페리어 중 하나. 성우유희왕마리크 이슈타르로 유명한 이와나가 테츠야/유희왕의 사마준 성우인 제임스 카터 카스카트.
등장 마을은 카밀 마을이며, 게임 내 클래스는 중전사이다.

본 작과는 상반되게 낙천적인 성격의 모험가. 아류제를 동경하면서도 지지않기 위해 대검을 휘두른다. 또한 언동도 아류제에게 영향을 받은 흔적이 보여서 아류제가 했던 말을 그대로 따라하기도 한다. 다만 "그 녀석은 특별하잖아" 라고 말하는 걸 보면 아류제를 이해하진 못 한 듯. 로우파와는 친분이 있어서 아류제의 동생인 로이를 탈출 시키는 걸 도와주기도 했다.

취미와 실익을 겸해 각지를 돌아다니는 검사로, 나중에 에인페리어가 되는 에이미와 그레이와는 동료 사이였다.

허나 동료였던 레미아의 죽음과 범인이라고 추정되는 그레이가 소식이 두절되면서 파티는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세리아와 함께 그레이를 찾고 있었다. 그레이를 찾아서 용서를 구하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일말의 희망이라도 가진 세리아에 비하면 자긴 그런 희망 따윈 진작에 버렸다고 하는데 그레이를 만나더라도 용서해주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레이를 찾으면서 여비를 벌기 위해 카밀 마을을 조사하던 중에 석화된 마을 사람들을 발견하게 된다. 이때 세리아는 석화 능력이 있는 몬스터를 범인으로 지목하지만, 카셀은 석화된 사람들이 석화가 풀려도 살아나지 못하게 파괴 되었다고 지적하며 지성이 있는 존재의 짓이라고 예상한다. 그리고 세리아와 카셀은 메두사의 소행으로 짐작하였으나, 실상은 묘지 부근의 유적에 봉인 되었던 악마의 소행이였다.

어떤 여자 아이여의 장난으로 봉인이 풀린 악마는 마을 주민과 봉인을 푼 여자아이를 석화시킨 것. 다만 여자 아이는 악마 자신을 봉인에서 풀어준 답례라면서 다른 석화된 마을 사람들과는 달리 파괴하지 않았으며 백년 후에 깨워줄 예정이었다고 한다. 카셸 일행은 여자 아이를 데리고 나가서 석화 치료제를 사용하려고 하지만 그 때 악마가 나타나서 카셀을 기습해서 살해한다.

이때 카셸은 쓰러지면서 손에 들고 있던 석화 치료제가 담긴 병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런 간절한 바람이 닿아 레나스 발큐리아의 힘으로 치료제는 무사하였고, 여자아이는 원래대로 돌아온다. 허나 내심 좋아하던 카셸의 죽음에 세리아는 절규한다.

여담으로 정신집중으로 카셸 이벤트를 발생 시키기 전에 카밀 마을에 가서 이 여자 아이의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과 대화하면 "10살정도 되는 여자애 못 보셨나요?" 하고 물어본다. 그리고 기암 동굴 앞에 가보면 이 아이를 만날 수 있다. 안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마을의 다른 아이가 말리고 있는 상황. 이 아이는 전용 얼굴 그래픽도 있지만, 정작 카셸 이벤트에선 이 아이는 대사가 없고, 카밀 마을 사람들이 석화된 후에는 만날 수 없기 때문에 이 때 밖에 볼 수 없다.

2. 게임 내 성능

본 작의 최약 No.2

통상기는 콤보 연결하는 데 애로사항이 꽃피는 성능. 그래도 통상기는 어찌어찌 연결하긴 하지만 결정기는 답이 없다. 데미지도 약하고 게이지도 얼마 안 채워준다. 게다가 적이 구석에 있을 때 통상기 2타는 무조건 안 맞고 결정기도 통상기 2타 부분부터 안맞는다.

세라픽 게이트에서도 "홍련검 인페르너스"를 들고 카르네지 비스트 사냥할 때 빼곤 쓸모가 없다.
이런 성능이면서 승리대사를 들으면 자기 잘났다고 하고있는지라 열받는다는 감상도 상당수.

카셸을 동료로 한 뒤 카밀 마을에 묘지로 가면 유품인 "명검 베인슬레이"를 얻을 수 있다. 헌데 그다지 좋은 성능의 대검도 아닐 뿐더러 더 좋은 "창검 그랜드스팅"을 바로 묘지에 있는 던전을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어서 가치는 높지 않다. 게다가 파괴확률도 붙어있고, 나중에 하나 더 얻을 수 있다 (...)

결정기는 돌진하여 벤 다음, 뛰어올라 적을 찌르는 "판네리아 블레이드"
....여담으로 해외판을 보면 팡네일러 블레이드(fang nailer blade)라고 번역이 되어있는데 평타 2번이 비스트태클인 것과 관계있는지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