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및 스토리
발키리 프로파일의 에인페리어 중 하나. 성우는 나이토 아츠시/제이슨 그리피스.등장 마을은 알트리아이며, 게임 내 클래스는 창투사이다.
알트리아의 기사이자 기사단장의 아들이며, 정통 귀족가문 출신이다. 때문에 주변의 일방적인 기대와 선망을 받아왔고, 이를 무겁게 여기고 있었다. 이 뿐만 아니라 뛰어난 용모와 타고난 실력도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스스로 쌓아올린 것이 아니었기에 그를 옭아매는 요소가 되었고,자신이 어떤 존재인가 고민하게하였다.
그러던 중 자신과는 대조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서 살아가는 아류제를 만나게 되고, 그의 삶의 방식과 인품을 동경하게 된다. 높으신 분을 싫어하는 아류제도 이런 로우파는 매우 마음에 들어했다. 그러나 일련의 사건으로 아류제는 대죄를 범하여 자결하게 되고, 기사단장인 아버지는 그 죄를 아류제의 동생 로이에게 묻겠다고 한다. 아류제가 그럴 사람도 아니고 로이는 죄가 없다고 항변하나 묵살당한다.
결국 그는 그가 믿는 정의, 그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기 위해, 갇혀있던 아류제의 동생 로이를 도망치게 한 다음 20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사인은 불명.[1] 직후에 발키리에 의해 에인페리어로 선정된다.
유서 깊은 가계임에도 아류제 뿐만 아니라 세리아나 카셸 등 방랑 전사들과 교류가 많았던 것 같다. 또한 디팡의 이벤트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전세에도 발키리를 따랐었다.
2. 게임 내 성능
벨리너스와 같이 초반에 들어오는 동료로 후반까지 쓸 수 있는 강력한 유닛.용자적성치도 높은 수준이므로 신계전송하기에도 좋다. 또한 본 작에 몇 없는 "미형"의 소유자 중 하나.
게다가 결정기는 CT소모가 2밖에 안드는 데 비해 데미지는 무지막지하다. (본 작의 결정기 위력 3위). 그러나 결정기를 쓴 다음 콤보가 무조건 끊기기 때문에, 콤보넣을 시에는 주의. 결정기 게이지도 별로 채워주지 않아 마지막에 사용하는것이 필수이다.
중반에 부러진 창을 상급 변환해서 얻을 수 있는 섬창 크림슨 에지로 강력한 딜이 가능하며, 후반엔 강창 다이너소어가 있다. 다만 세라픽 게이트에서는 강한 창이 나오지 않고, 더 강력한 동료들이 들어와서 실업자가 된다.
또한 유일하게 발키리에게 님(様:さま)를 붙이는 인물이다.
결정기는 창으로 연속으로 찌른 다음 돌풍을 일으키는 "저스트 스트림".
[1] 이후 발매된 설정집에서는 로이를 풀어준 이후 그 죄로 인해 처형당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