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토비타카 세이야의 부하였지만, 토비타카가 조직을 떠난 후, 토비타카의 조직을 접수하고 자기멋대로 날뛰고 다닌다. 그러나 조직원들은 마음 속으로는 여전히 토비타카를 따르고 있었기에 카라스를 매우 싫어한다.
3기내내 계속 토비타카에게 시비를 걸고 다녔으며, 이나즈마 재팬이 파이어 드래곤과 싸우러 출발할 때 길막[4]을 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스즈메에게 저지당하는 바람에 실패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스즈메를 탈탈 털어 버렸으나 게임판에서는 역으로 스즈메에게 떡실신당하고 질질 짠 모양.
은근히 얼굴이 반반하고 성우가 미야노 마모루 / 엄상현인데다가 말투가 독특하고 귀여워 팬들사이에서 은근히 인기있는 캐릭터. 하지만 1회용 캐릭터였기 때문에 위 사건 등장 이후로 전혀 등장하지 않고, 게임 진엔딩에서 스즈메 등등에게 축구를 가르치는 토비타카 앞에 나타나 시비를 걸 것처럼 하다가 옷갈아입고 공을 찬다.
[1]후부키 시로와 중복.[2]황우레 외 여러 캐릭터와 중복.[3] 까마귀는 일본어로 '카라스(からす)'[4] 쓰나미가 맞고싶어 환장했냐며 달려들자 "국대선수가 일반인에게 폭력을 휘두르면 징계를 받을텐데?"라고 말해 침묵시켰다.애초에 국대선수 피지컬을 생각하면 뒷골목 불량배들 묵사발로 만드는건 일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