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개요
加具土命[2]나루토의 등장 술법.2. 설명
불멸의 화염, 목숨을 깎아베는 불꽃의 칼날이 되다!!
결코 사라지지 않는 불멸의 업화 '아마테라스'에 형태변화를 가한 인술. 라이카게와 싸우며, 궁지에 몰린 사스케가 순간적으로 만들어낸 술법이다. '아마테라스'와 마찬가지로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한 자만이 사용 가능한 인술이며, 예리한 칼날 형태로 변화한 불꽃은 살상력이 대폭 상승하여 표적을 '아마테라스'로 태울 뿐만 아니라, 순식간에 베어내 대미지를 준다. 형태변화를 조정하면 투척 무기처럼 멀리 날리는 공격도 가능하다.
이미 발동한 '아마테라스'의 불꽃을 이용하기 때문에, 필요한 차크라 양은 적은 편.
갈갈이 불타는 흑염이 가시 돋힌 형태로 변화! 닿은 자를 달구어 베는 흑염의 검이 되어 사스케를 지킨다!!
진의 서
결코 사라지지 않는 불멸의 업화 '아마테라스'에 형태변화를 가한 인술. 라이카게와 싸우며, 궁지에 몰린 사스케가 순간적으로 만들어낸 술법이다. '아마테라스'와 마찬가지로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한 자만이 사용 가능한 인술이며, 예리한 칼날 형태로 변화한 불꽃은 살상력이 대폭 상승하여 표적을 '아마테라스'로 태울 뿐만 아니라, 순식간에 베어내 대미지를 준다. 형태변화를 조정하면 투척 무기처럼 멀리 날리는 공격도 가능하다.
이미 발동한 '아마테라스'의 불꽃을 이용하기 때문에, 필요한 차크라 양은 적은 편.
갈갈이 불타는 흑염이 가시 돋힌 형태로 변화! 닿은 자를 달구어 베는 흑염의 검이 되어 사스케를 지킨다!!
진의 서
근/중거리형 공격/방어계 술법. 만화경 사륜안의 동술 중 하나이자, 아마테라스의 흑염에 형태변화를 더한 술법.
아마테라스가 시야가 집중되는 곳에 불꽃을 발화하는 능력이라면, 카쿠츠치는 흑염을 소환해 그것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이다. 속성은 화둔 + 음둔 (사륜안)인 염둔(炎遁).
아마테라스와는 흑염을 소환한다는 공톰점이 있는 술법이기 때문에 한 때는 아마테라스의 파생 술법, 혹은 아마테라스로 만든 흑염에 형태변화를 더하는 술법으로 여겨졌지만, 반드시 아마테라스의 사용을 필요로 하진 않는다. 실제로 아마테라스와 카구츠치를 사용하는 사스케는 술법을 사용하는 눈의 위치가 다르고, 아마테라스를 사용하는 왼쪽 눈을 감은 상태에서도 술자의 가까이에서는 흑염을 불러낼 수 있다.[3] 물론 아마테라스를 통해 만들어진 흑염을 카쿠츠치로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4]
흑염을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다는 능력의 특성상 단순히 불꽃을 점화하기만 할 뿐인 아마테라스에 비해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데, 사스케는 카쿠츠치의 능력으로 흑염을 가시처럼 만들어 물리적인 절삭력을 부여하거나, 흑염의 구체나 창, 혹은 검기를 만들어 투척하기도 한다. 또한 검이나 술법, 혹은 스사노오 자체에 흑염을 추가해 공격의 위력을 높히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술법 자체에 직접적인 물리력을 부여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절대로 꺼지지 않을 뿐 단순한 불꽃 정도의 저지력 밖에 없는 아마테라스와 달리 간단한 방어만으로 막아내기는 힘들다. 거기다가 기본적으로 단독으로 활용할 수 밖에 없는데다 차크라가 눈에 모이는 정도로 공격의 타이밍을 잴 수 있는 아마테라스와 달리 카구츠치는 사용하기에 따라서 술자의 능력까지 십분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술자의 능력이 높다면 아마테라스보다 더 강력한 위력을 보일 수도 있다.[5]
불명의 이유로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에서는 술법 자체는 등장하나 '카구츠치'라는 이름으로 쓰이지는 않는다. 작품 특성 상 술법을 발동할 때 대체로 기술명을 외치며 사용하므로 그 명칭이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되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오해가 생긴 이유는 보루토 시점에서 윤회안이 파괴되기 이전부터 아마테라스를 오른쪽 눈으로 사용하는 설정 오류가 굳어진 한편, 작중에서 카구츠치에 해당하는 형태변화 응용기까지 아마테라스로 통칭하기 때문이다.
3. 기타
일단 작중에선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인물은 우치하 사스케 혼자 뿐이었다. 단, 센쥬 토비라마의 언급으로는 마치 그 전에 카구츠치를 사용한 인물이 있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것으로 볼때 아마 닌자 역사상 최소 이 능력과 같은, 혹은 비슷한 형태의 기술을 사용한 사람은 있었던 듯.[6]여담으로 본문 상단의 이미지에서 보면 알 수 있듯 같은 흑염을 소환하는 기술임에도 카구츠치를 사용할 때는 눈에서 피를 흘리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전투중에 딱 1~2번만을 사용하는 아마테라스에 비해 카구츠치는 꽤나 남발하듯 사용하기도 하니 아마도 아마테라스보다는 동력이나 눈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7]
4. 사용자
5. 응용기
작품 내에서 공식적으로 일부 기술을 제외하곤 나온 적이 없다. 원작, 애니메이션과 함께 게임 내에서의 기술 등을 일람.(나루티밋 히어로, 나루티밋 엑셀, 나루티밋 임팩트 등)원작에서 나온 기술은 ★을 표시한다.
- 카구츠치의 검(加具土命の剣)★
카구츠치를 스사노오의 검으로 변형시킨 기술. 명칭은 게임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에서 붙었다.
- 염둔 스사노오 카구츠치(炎遁・須佐能乎加具土命)★
카구츠치를 스사노오의 활로 변형시킨 기술. 극중에선 십미를 공격할 때 나루토의 초대형 나선수리검과 합쳐져 강한 데미지를 줬다. 게임 나루티밋 스톰에선 하늘로 쏘아올린 카구츠치가 무수히 분열하며 떨어져 상대를 공격한다. 그 직후 흑염의 소용돌이가 생성되고 그 중심으로 거대한 카구츠치가 떨어지며 대폭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피니쉬.
- 염둔 야사카니의 곡옥(炎遁・八坂ノ勾玉)★
카구츠치를 스사노오의 공통 기술인 야사카니노마가타마(야사카니의 곡옥)으로 변형시킨 기술.
- 염둔 호노이카츠치(炎遁 ・ ホノイカツチ)
나루토 애니 696화에 나온 사스케의 사용 기술. 만상천인을 시전하여 시전자의 주위에 사람, 분신등을 끌어들여 카구츠치로 몸을 찌르는 기술이다. 이것으로 나루토의 그림자 분신들을 없앴다. (더빙판으로 염둔 불꽃뇌신, 혹은 불꽃천둥 이라고 번역됐다)
게임
- 카구츠치 지폭천성(迦具土・地爆天星)
나루티밋 스톰 4에서의 사용 기술. 지폭천성에 카구츠치를 둘러 검은 불길의 운석을 만들어낸다. 이 뒤에 게임판 오리지널 필살기 다케미카즈치를 사용한다.
- 염둔 호화구의 술
나루티밋 스톰 4에서의 사용 기술. 더 라스트 버전 사스케의 기술 중 하나로, 이름 그대로 아마테라스와 호화구의 술이 합쳐진 기술이다.
- 타케미카츠치노카미(建御雷神)
나루티밋 스톰 4에서의 사스케(윤회안)의 필살기. 상대를 카구츠치 지폭천성에 구속한 뒤에 완성체 스사노오의 손에 염둔을 섞은 치도리로 운석을 타격하여 폭발시켜 상대에게 강한 대미지를 주는 기술이다. 사스케가 자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위력 술법이다. 인드라의 화살의 경우엔 미수들의 차크라를 빌려써야한다는 디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사스케의 자력 술법이라고 보긴 힘들다.
- 지폭천성 천타(地爆天星 千打)
나루티밋 스톰4 -로드 투 보루토- 에서 성인 사스케의 궁극 오의. 2단계 스사노오의 화살로 영격을 한 후, 완전체 스사노오 시전 후 카쿠츠치 지폭천성 9개를 낙하시켜 충돌시킨다. 역시 대륙 파괴 스케일. - 지폭천성 기린[8]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에서 나온 지탱하는 그림자라는 이명을 가진 사스케 궁극오의 칼로 근접공격으로 적 공중위로 온린뒤 카쿠츠치 지폭전성에 기린 혼합한 기술로 위력은 역시 대륙 스케일로 등장.
6. 관련 문서
[1] 왼 눈으로는 아마테라스를, 오른 눈으로는 카구츠치를 사용하는 모습. 손을 녹인 기술이 아마테라스, 가시를 소환한 기술이 카구츠치다.이것은 일본 신화의 모티브로 이자나미 의 왼쪽눈에서 태양신 아마테라스 가 태어났고 오른쪽눈에서 불의 신 카구츠치가 태어났다고 한다.[2] 한국식 한자음으로는 '가구토명'. 일본신화에 나오는 불의 신 이름이다.[3] 종말의 계곡 최종전에서 사스케는 왼쪽눈이 사실상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치도리에 카구츠치의 흑염을 부여한 적이 있다.[4] 작중에서 사스케가 카쿠츠치를 처음 사용했을 때가 카린에게 붙은 흑염을 끌 때였다. 이미 생성된 흑염을 대상으로 카쿠츠치를 사용해 소화시킨 것.[5] 일례로 나루토 vs 사스케의 종말의 계곡 최후의 전투에서 단독으로 사용한 아마테라스는 나루토가 간단히 일으킨 미수의 옷으로 쉽게 털어버렸지만, 카구츠치는 술법에 써서 힘을 부여할 수 있다는 특성상 나루토에게도 직접적으로 데미지를 먹일 수 있었다. 최후에 나루토를 먹인 일격은 치도리와 합쳐진 카구츠치의 힘이었다.[6] 전국시대 때, 만화경 사륜안을 가진 마다라나 이즈나가 이 술법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7] 다만 완전히 없는 건 아닌지 오카게 회담 난입 시점까지는 사용할 때마다 아마테라스처럼 핏눈물을 흘릴 정도는 아니어도 눈에 혈관이 대량으로 충혈되는 모습을 보였다. 영원한 만화경을 개안하여 동력이 상승한 후로는 스사노오처럼 아무런 리스크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8] 아직 공개된 이름이 등장하지 않아 가칭으로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