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2 21:43:04

카가미 카즈야

1. 개요2. 특징3. 작중 활약
3.1. 재회3.2. 도서실 괴물 편3.3. 하쿠산 신사 편3.4. 스케치북 아마소기 편3.5. 뷰어 하트 아마소기 편3.6. 머리카락 귀신 편3.7. 스메라기 스나오 편3.8. 향수 아마소기 편3.9. 스메라기家 편3.10. 소란스러운 시로우군 편3.11. 카나카 부활 편3.12. 츠즈라덴 편
4. 과거5. 이야기거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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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賀見 一也

월간 액션에서 연재중인 만화 츠구모모의 주인공. 성우는 산페이 유코. 북미판은 하워드 웡.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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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오카 히가시 중학교의 2학년 2반에 소속. 고민상담부의 부장, 원래는 나름 평범한 중학생 소년이었으나 평소 가지고 다니던 오비[1]츠쿠모가미키리하와 만나 평범에서 일탈한 소년이다.

가족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인 카가미 카즈아키와 누나. 셋이서 산다. 만화가 진행될수록 군식구가 많이 늘어난다.

심성이 착하다. 딴지에 능숙하지만 기가 센 사람에게는 약한편이다. 하지만 묘하게 괴짜같은 면이 있는데다 차려준 밥상도 못 먹는 어리숙한 면도 있다.

스소를 모으는 성질을 가진 '저주받은 아이'다.

3. 작중 활약

3.1. 재회

1권 첫장면부터 소꿉친구 치카이시 치사토의 가슴을 만지며[2] 등장. 이후 소꿉친구에게 혼나다 옥상으로 도주한다.

평범하게(?) 일과[3]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려던 중 옥상 한가운데 덩그러니 가발 하나가 떨어져있는 것을 발견한다.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가발을 피해 돌아가려 하지만, 갑자기 가발이 습격한다. 가발이 날아와 옥상난간에서 밀쳐지게 된다.

땅에 충돌 직전 가방에서 튀어나온 오비쿠션으로 인해 목숨을 구한다. 이후 오비가 처음보는 여자로 바뀌더니, 마치 카즈야를 알고있는듯이 말을 한다. 이에 생판 모르는사람을 본 것 같은 반응을 하자, 다짜고짜 박치기를 날린다.

하지만 과격한 행동과는 달리, 가발괴물과 싸우면서 카즈야를 지킨다. 가발괴물을 퇴치하자, 여자는 돌연 사라진다. 집으로 돌아온 카즈야는 문득 어머니의 유품인 오비가 없어졌다는 것을 깨닫고는 어렴풋이 오비가 그녀가 아닐까 생각한다.

다음날 아침, 옆자리에 누워있는 여자를 보고 놀라서 비명을 지른 것을 누나가 캐치. 위기를 느끼고 4초만에 사람을 이불로 말아서 저먼 스플렉스를 침대 뒤 쪽으로 꽂아버리는 능력을 발휘한다.

누나에게 들키는 위기는 넘겼지만, 그녀한테 실컷 얻어맞는다. 그리고 나선 정식으로 소개를 받고, 그녀가 오비의 츠구모가미인 키리하라는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노예생활이 시작되는데... 그 중 목욕탕에서 성추행을 당하고..

3.2. 도서실 괴물 편

키리하와 같이 살게된 카즈야. 주로 아침에 자명종 알람으로 일어나지만, 키리하가 괴력으로 부숴버려서 결국 제 시간에 일어나지 못해 학교에 지각하고 만다. 허겁지겁 등교준비를 마치고, 등교하려는데 키리하자 따라올려하자 거짓말로 구슬린 뒤 오비상태로 묶어버리고 집안에 방치한채 학교로 향한다.

학교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지각, 선생에게도 혼나고, 또 반장이자 모범생인 소꿉친구 치사토에게도 혼난다. 점심시간이 되어 친구들과 점심을 먹다가, 5교시 숙제를 안했다는걸 깨닫고, 또 이것을 치사토에게 들킨다. 친구들의 숙제르 베끼려고 했지만, 품행이 방정한 치사토는 이것을 용납하지 못하고, 숙제를 시키려고 카즈야를 도서실로 끌고간다.

어찌저찌 숙제를 다 끝내고, 치사토가 지나가는 말로 카즈야네 집에 가서 공부를 가르쳐주는건 어때? 라고 물어본다. 이에 카즈야는 승낙하려고 했으나.. 집에서 민폐를 끼치고 있는 한녀석이 생각나 거절한다.

카즈야는 책을 꼽고 교실로 돌아가려는데, 도서실까지 쫒아온 노팬티 키리하와 마주치고, 그녀를 묶어놨던 보복을 당한다.

이후 도서실을 나가려 했으나, 어째서인지 문이 열리지 않았다. 카즈야는 키리하의 짓인줄 알고 그녀를 추궁했지만, 그녀가 한짓은 아니였다. 키리하가 아마소기에 의한 현상이라며 아마소기를 탐지해 낼 수 있는 장신구[4]를 준다. 카즈야와 치사토는 장신구를 이용하여 도서관에 있을 아마소기를 탐지해내기 시작하는데, 책 한권을 집자마자 장신구가 반응하길래 이 책일줄 알았는데 장신구를 대는곳마다 울리더니, 알고보니 도서실 전체가 아마소기였다.

결계가 풀리자 도서실의 공간이 뒤틀리고, 도서실 괴물이 등장한다. 키리하가 도서실 괴물과 싸우는 도중 괴물이 날린 책을 방어하다 치사토에게 날아가는데, 이 책을 괴물이 방어한다. 키리하는 그것을 보고 이 괴물이 반장과 연관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카즈야에게 도서관에서 반장과 나눴던 대화를 생각해 내라고 한다. 카즈야가 도서실에 들어와서부터 치사토와 했던 이야기들을 쭉 나열하자, 키리하는 단번에 카즈야의 거절[5]이 반장이 아마소기를 만든 원인임을 간파하고, 그 요청을 승낙하라고 카즈야에게 말한다.

이 말을 듣고 치사토의 요청을 승낙했더니, 다시 도서실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괴물은 사라진다. 이에 카즈야는 "치사토는 남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는걸 되게 좋아하는구나" 라고 고자 눈치없게 말을한다.

그리고 기껏 해놨던 숙제는 전투로 인해 반파되었고 카즈야는 또다시 벌을 받는다..

3.3. 하쿠산 신사 편

쿠쿠리히메의 명으로 자신을 데리러 온 코쿠요와 함께 하쿠산 신사에 방문.
쿠쿠리히메의 저주 퇴치사가 되라는 말에 키리하가 반발하며 전투에 돌입하지만 본격적으로 힘을 꺼낸 쿠쿠리히메에게 밀려버린다. 쿠쿠리히메의 공격을 막아내느라 힘을 과다하게 써버린 키리하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고 자신이 오비를 다루며 전투에 돌입.

상당한 실력으로 오비를 다루어 쿠쿠리히메의 가면을 떨궈 패퇴시킨다.[6][7]

이후 본격적으로 저주 퇴치사의 일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지만 오비를 다루는 실력이 엄청나게 너프하여신캐릭터 보정이 사라져서 그런거다 수련을 시작한다.

3.4. 스케치북 아마소기 편

본격적으로 저주 퇴치사의 일을 시작하지만 능력이 너프돼서 제대로 다루지 못해 수난을 겪는다. 이후 상당한 기지와 용기를 발휘해 스케치북 아마소기의 약점을 발견. 오비의 사정거리인 1장 1척[8]을 제대로 파악해 승리한다.

3.5. 뷰어 하트 아마소기 편

소꿉친구치카이시 치사토를 오오카도 히로시에게 NTR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또다른 친구 오사나이 오사무의 도움으로 뷰어 하트 시스템을 배운다.

어찌어찌 선전하여 치사토에게서 30포인트를 따내었으나 무신경한 발언으로 36포인트를 까여 결국 -6포인트로 후퇴한다. 카즈야는 포기하려 했으나 오사무의 도움으로 숨겨진 시스템을 알아내어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작전으로 오오카도 히로시에게서 플래그 약탈에 성공. NTR의 마수를 벗어났...으나 아마소기의 영향으로 미연시처럼 변한 세계는 성인용 미연시가 모델. 치사토와 선을 넘을 뻔 했으나 다시 한 번 오사무의 활약으로 미수에 그쳤다.
하지만 소시지가 그것으로 보일정도 까진 갔나보다

3.6. 머리카락 귀신 편

학교에서 귀신이 나타난다는 괴담을 쫒아다닌다.
그 과정에서 나고 에이코가 이 일에 관련되어있다는 일을 알고 정보를 입수. 여기저기에서 정보를 모으며 나고 에이코가 자살한 이유를 찾는다.

이후 나타난 머리카락 귀신과 잠시 전투를 벌이지만 오비 다루는 솜씨가 부족하여 놓치고 만다. 회의중 나고 에이코의 여동생(나나카이 나나코)이 흑막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머리카락 귀신의 정체를 알아낸다.

그 정체는 바로 나고 에이코의 가슴에 생긴 멍 아마소기가 에이코의 모습으로 나돌아 다녔던 것. 나고 에이코가 자살한 이유가 유서로 밝혀지고[9] 죄책감을 느끼는 여동생을 죽이기 위해 진짜 머리카락 귀신이 된다. 그런 아마소기를 막기 위해 카즈야는 자신을 말리는 키리하를 뒤로하고 전투에 들어간다.

결국 키리하의 보조로 나고 에이코 아마소기에게서 승리했으나 아마소기를 퇴치한 반동으로 나고 에이코의 여동생이 저주의 반동으로 목소리를 잃어버리고 만다. 이 일을 계기로 카즈야는 저주 퇴치사의 일을 자신이 해야하는 것인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3.7. 스메라기 스나오 편

나나카이 나나코가 목소리를 잃어버린 일을 안 직후 하교 중 갑툭튀한 스메라기 스나오에게 대차게 얻어맞는다. 이후 스나오의 결투신청을 받으며 자신이 저주 퇴치사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카즈야는 나나코의 일에 추가타를 받으며 의욕을 잃고 방에 틀어박혀버린다.

그런 카즈야를 못마땅하게 보고 키리하가 맨몸 육체돌격을 감행. 이불을 뒤집어쓰고 침대에 틀어박힌 카즈야를 육체대화(...)로 위로해준 키리하에게 설득받아 카즈야는 진지하게 결투에 임하기로 마음먹는다.

마음을 다잡은 카즈야는 키리하와 수행하며 새로운 전술을 구상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여느때와 같이 손수 키리하의 몸을 씻겨주던 카즈야가 "내가 키리하씨를 지키겠어!"라는 폭탄발언을 내뱉고. 키리하에게 플래그를 뿌리까지 박아버린다.

이 수련들이 효과가 있었는지 새로 구상한 전술과 오비 다루기로 잠시동안 스나오를 압도하나 이내 상성차에 의해서 밀리기 시작한다. 결국 스나오에게 완전히 밀려 지기 직전, 카즈야는 또 다시 새로운 기술을 즉석에서 만들어 칼을 흘려내고, 자신의 츠쿠모가미를 완벽하게 쓸 수 있는 상태. 츠쿠모가미와 완벽히 일체화 된 '강림'의 상태가 되어 '근육 강화 역기'로 스나오의 최후의 공격을 전부 피하거나 막아내어 코테츠의 손잡이를 부수고 그 틈을 찔러 최후의 일격을 먹여 승리한다.[10]

3.8. 향수 아마소기 편

카즈야의 친구인 시라미네 시로우가 여학생한테 고백하기위해 산 향수에 시로우의 원념이 깃들어 아소가미가 되어 평범한 향수를 매혹의 향수로 바꾸어 버린다. 그 향수를 얻기위한 남학생들의 난투를 보다못한 카즈야가 난투중이던 남학생들을 전부 날려버리고 시로우를 구출해 자초지종을 듣는다. 시로우는 결국 그 향수를 던져 버리지만 그게 하필 카즈야의 머리 위에서 뚜껑이 벗겨져 향수를 그대로 맞아버린다(...). 엄청난 수의 여학생에게 쫒기던 카즈야는 사투끝에 집에 도착하지만...

집에서 샤워중 들어온 쿠쿠리히메와 코쿠요의 압박에 견디지 못하고 챙겨온 향수를 부숴버리고. 그 반동으로 시로우는 1주일동안 온몸에서 겨드랑이 냄새가 풍겨 아무도 가까이 하지 않았다(...).

3.9. 스메라기家 편

스오우와의 결투 후. 카즈야는 과도한 능력 사용으로 지친 몸을 치료하고 스메라기家에 초대받는다. 스메라기家에 가서 갑자기 스나오에게 사귀어달란 말을 듣고 당황하지만, 그게 스오우의 어머니인 스메라기 스즈리[11]의 강요라는 것을 불은 스나오와 죽지 않기 위해 연기를 한다(...).

연기를 어떻게든 계속해나가기 위해 같이 목욕탕[12]까지 들어가고 만 스나오와 카즈야였으나 스나오의 아버지 스메라기 스스무의 방해로 위기를 벗어난다.

하지만 아직 위기는 남아있었으니, 친히 첫날밤의 준비를 해주신 어머님(...)
스나오의 텐션이 올라 하기 직전까지 가지만 또 다시 아버님의 방해로 무산된다.
그 틈을 타 일부러 이불에 피를 묻혀 사기를 쳐보려고 한 스나오와 카즈야였으나 손수 을 확인하신 어머님에게 거짓이 드러나고 만다. 결국 둘이 사이좋게 지하의 징벌방에서 고생하고 나온 이야기(...). 이 사건으로 스나오에게 플래그를 뿌리까지 박을 뻔 했으나 눈치없는 행동으로 플래그가 꺾이고 말았다(...).

3.10. 소란스러운 시로우군 편

이 후 치카시이 치사토, 시라미네 시로우, 오사나이 오사무와 함께 상담실을 운영하기 하여 괴이에 대해 찾기 시작한다. 첫 괴이다운 괴이와 만나는 것이 이 편. 육상부에는 마나카 마나와 미즈시마 미츠리라는 여학생이 있는데, 미츠리는 예쁘고 키크고 몸매도 좋고 육상실력도 좋은 마나를 목표로 하며 친구로 좋아하고 있었다.

시초는 시로우가 마나와 미츠리의 이름을 혼동하여 러브레터를 보낸 것이다. 몸매좋은 아가씨만 좋아하는 시로우인지라 아무래도 소녀체형인 미츠리와의 연애는 그다지 본심이 아니었지만 다들 마나만 좋아하는 걸로 생각하는 미츠리에게는 정말 기쁜일이었다. 게다가 한동안 전혀 늘지 않던 기록도 나아지고 있었고.

마나는 시로우와의 관계를 말리지만 미츠리는 그걸 앞질러 간걸 질투해서라고 오해하고, 시로우와 점심먹으며 행복해하지만, 곧 시로우가 솔직하게 고백하는 바람에 울어버리고 만다. 그 바람에 아마소기 탐지기인 장식이 날아가 미츠리의 신발가방에 닿자 마구 흔들리자 카즈야는 그녀가 실력을 높이기 위해 아마소기를 사용하는 줄 알고 미츠리를 찾아가는데...사실 먼저인 것은 어렸을 때 마나가 미츠리를 목표로 한 것이었다. 그러다가 마나가 자라고 이제 겨우 자신이 미츠리의 목표가 되고 자신을 좋아해준다고 기뻐했는데, 미츠리가 또 성장해 제쳐질거 같자, 더 이상 미츠리가 자신을 좋아해주지 않을거 같다는 불안감에 그녀에게 신발의 아마소기를 선물한 것이다. 연습중에 신발에 상처가 나자 한동안 다른 신발을 신었고 그때부터 기록이 좋아지기 시작한것. 비밀이 밝혀지자, 마나는 얀데레스러운 대사를 하며 신발의 아마소기에 빙의해 미츠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것을 막는 카즈야와의 싸움중에 저주를 푸는 방법을 들은 미츠리는 찐한 키스와 고백으로 마나를 되돌리고. 마나는 마음을 돌려 신발의 아마소기를 자신의 손으로 부수는데 뭔가 흑막스런 남자가 등장해 일부러 저주를 폭주시킨다. 그래서 아마소기와 다시 합쳐져 카즈야를 공격해오고 자신을 죽여달라는 마나의 외침에 별수없이 카즈야는 자신이 아마소기를 부수는 것으로 저주를 해제한다.

결국 저주의 여파로 마나는 다리를 사용할수 없게 되지만 미츠리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진정한다. 그리고 미츠리는, 그 신발의 아마소기가 억눌렀던것이 달리기실력만이 아니라는게 밝혀진다. 키랑, 몸매까지 쑥쑥 자라서 예전 마나정도가 된다. 달라진 모습에 시로우는 다시 고백을 하지만, 때는 이미 늦어, 그녀는 아마소기를 잡는 동안 볼수 있었던 카즈야의 모습에 반해버린 후였다.

3.11. 카나카 부활 편

어머니(사실은 어머니처럼 생긴 아마소기)는 자신의 육체를 회복하면서 아자미를 다시 내보내 그 동안 카미오카와 아들의 동태를 살핀다. 신내림도 이렇게 익혔다. 그리고 아자미를 마요이가에 들어가게 한 뒤 교묘하게 마요이가를 움직여 카즈야 일행들과 싸우게 한다. 결국 마요이가는 쿠쿠리를 죽이려고 카미오카의 신사까지 찾아온다. 수세에 몰린 쿠쿠리가 결계를 해제해 본힘을 되찾자마자 미우라히는 발리고, 아자미는 결계가 풀린 카미오카에 침투, 그로기 상태가 된 마우라히의 신의조각을 강탈해 카나카를 완전 부활시킨다.
마요이가 츠쿠모가미들은 분노해 카나카에게 덤벼들지만 순식간에 쓰러지고 카즈야 일행이 맞섰지만 카나카가 워낙 강한데다 허까지 찔려 대부분 쓰러진다.
결국 쿠쿠리가 맞서지만 카나카는 아들을 엿보고 신내림을 익혔기 때문에 쿠쿠리조차 사망.
마지막으로 남은 카즈야가 키리하와 함께 신내림으로 덤비지만 전투씬조차 생략할만큼 간단히 제압당하고 키리하도 죽는다.[13] 카나카가 카즈야도 죽이려고 하는 찰나, 누나 카스미가 자기 모래시계 츠쿠모가미인 사오리와 함께 나타난다. 그녀는 카즈야에게 시간을 벌어주고자 츠구모모와 자신을 어머니와 가뒀다. 이렇게 카즈야는 혼자가 된다.

3.12. 츠즈라덴 편

절망에 빠져 집에 누워만 있는 그에게, 츠즈라덴의 두령 오리오바나 오우히가 찾아와 수행을 쌓아서 어머니를 쓰러뜨려달라고 부탁한다. 아마소기는 만들어낸 본인이 없애지 않으면 저주가 돌아오는데, 카나카는 심하게 막강한 아마소기라 만들어낸 카즈야가 없애지 않으면 카미오카를 날려버릴만큼 큰 저주가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자신을 위해 쓰러져간 사람들을 되새긴 카즈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일어나, 오우히와 함께 츠즈라덴으로 떠난다.

그러나 오우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두령 보좌 마다라이가 쿠데타를 일으켜 두령이 되었고, 그는 오우히와 카즈야를 옥에 가둔다. 어떻게 탈출할지 고심하는 와중, 마요이가의 급진파로 쿠쿠리를 습격했다가 카즈야에게 패배 후, 영력을 잃어 피리가 돼버린 피리 츠구모모인 쿄카가 때마침 부활. 음파로 옥문을 부수고 탈출한 일행은 마다라이파를 제압한다.

마다라이파에 의해 구속되었던 마요이가의 츠쿠모가미들을 풀어준 뒤 영력이 약해진 이들을 위해 카즈야는 자신의 영력을 나눠주고자 열여덟 츠쿠모가미들의 임시 소유자로 한꺼번에 계약을 한다.[14]

오우히는 츠즈라덴의 최고 기관인 '구전관' 멤버를 새로 뽑는 토너먼트, 구전무투회를 제안하고, 오우히가 이끄는 친 츠쿠모가미파와 마다라이가 이끄는 예 츠쿠모가미파가 구전관 과반수 자리를 놓고 대결하게 된다. 카즈야는 영력이 떨어져 가는 마요이가의 츠쿠모가미들에게 영력을 보급해 주고, 최종 라운드에서 마다라이와 싸우게 된다. 싸움에 앞서 카즈야는 키리하를 대신해 함께 싸울 츠쿠모가미가 필요했기에, 쿄카를 설득한다. 쿄카는 원래 적이었기에 언제든지 자신이 카즈야를 배신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실제로 배신적인 행동을 일삼기도 했다.[15] 그러나 카즈야는 끝까지 쿄카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자 비로소 마음을 열게 된 쿄카는 카즈야를 자신의 소유자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늦은 밤, 카즈야의 도움으로 영력을 보충해 온전히 되살아난 마요이가의 바늘 츠쿠모가미인 시노부가 카즈야를 몰래 불러 은혜를 갚는다는 의미로 무언가를 해 주는데...

구전무투회 당일, 부정한 술법을 써 자신의 신체와 마요이가의 츠구모가미들을 합쳐 괴물이 된 마다라이가 무리할 정도로 츠쿠모가미들의 힘을 남용하자, 그에 고통스러워하는 츠쿠모가미들의 모습을 본 카즈야는 분노를 해 그만 신내림과 정반대로 쿄카에게 씌이는 히토츠키(人憑)[16]를 발동해버린다. 히토츠키한 상태에서 마다라이를 몰아붙이지만 쿄카의 본체에 큰 무리를 줘 일격의 순간에 쿄카가 죽게 되자 카즈야는 절망한다. 그 틈에 마다라이는 남은 힘을 쥐어짜 카즈야를 급습해 다시 위기에 처하지만, 죽은 줄로만 알았던 키리하가 극적으로 나타나 마다라이의 공격을 방어하게 되고, 정신을 차린 카즈야는 키리하와 합심해 마다라이를 격파한다.[17]

마다라이를 격파하고 힘을 소진해 기절하지만, 깨어난 뒤 키리하와 눈물의 재회를 한다. 그리고 기절한 동안에 오우히가 마다라이의 창고 츠쿠모가미의 힘을 역이용해 마요이가의 나머지 츠쿠모가미들이 부활했다는 소식을 키리하를 통해 듣는다. 이 소식을 들은 카즈야는 곧바로 부활한 쿄카를 찾아가 또다시 눈물의 재회를 한다.

카즈야는 쿄카에게 할 말이 있어 그녀에게 말을 걸지만, 쿄카는 그를 회피한다. 그 이유는 쿄카가 카즈야의 본래 츠쿠모가미인 키리하가 돌아와 카즈야가 더 이상 자신의 소유자가 아니라는 고뇌[18]에 심란해진 것. 이러한 생각에 츠즈라덴 밖으로 나가 방황을 하다가 한밤중에 괴물한테 습격당해 위기에 처하지만, 쿄카를 찾으러 다녔던 카즈야는 극적으로 그녀를 보호하고, 쿄카와 함께 가볍게 괴물을 타파한다. 이후 츠즈라덴 안으로 돌아온 쿄카는 카즈야에게 자신의 정식 소유자가 되어달라고 부탁하고, 이에 카즈야는 쿄카를 "오토무라사키(おとむらさき)"라는 진명으로 부르며 약속한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 전에 오우나가 카즈야의 전투 경험을 바탕으로 그와 알맞는 몇몇 츠쿠모가미들과 계약을 할 것을 카즈야에게 제안했었고, 이를 수락한 카즈야는 이미 4명의 츠쿠모가미들과 계약을 맺은 상태. 이로써 카즈야는 키리하, 쿄카, 시노부, 미마네[19], 소소구[20], 이렇게 다섯 츠쿠모가미의 소유자가 된다.

4. 과거

카즈야의 어머니 카나카는 사상 최강 영력을 타고난 천재 중의 천재이며 실제로도 가장 막강한 스소퇴치사였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 감정이 없어서 다루기 쉬워보이고, 엄청난 영력을 지닌 몸을 탐낸 괴이 '화염승'에게 가족을 잃은 카나카는 스소 퇴치사 양성기관인 츠즈라덴에서 자란다. 여기서 츠구모모 키리하를 만나 자기 츠쿠모가미로 삼았고, 스소 퇴치사 훈련을 받는다. 이 때 목숨을 걸고 위험한 싸움을 할 때만 기쁨과 의욕을 느낀다는 것을 자각해서 가장 위험한 괴이 발생 지역 카미오카의 스소 퇴치사가 되길 자청해 부임한다. 거기서 쿠쿠리와 인연이 시작. 매일 쿠쿠리를 성추행한다. 키리하와 괴이를 무찌르며 기쁨과 의욕을 되찾은 그녀는 결혼까지 한다. 카스미를 낳고, 1년 반 후엔 카즈야까지 임신하게 된다.

카나카는 임신한 몸으로도 괴이 퇴치에 나섰는데, 어느 괴이를 퇴치하는 순간 이 괴이는 저주를 남기고 사라진다. 알고보니 이 괴이는 그냥 요마가 아니라 한 신의 잔해였던 것이었다.[21] 신의 원념이 씌는 바람에 이후 태어난 카즈야는 엄청난 영기를 내뿜으면서 스소를 끌어당기고, 아마소기를 만들어내는 체질, '저주받은 아이'로 태어난다. 쿠쿠리와 상담한 결과, 키리하가 카즈야와 가계약을 맺어 주인이 되게 하였고, 카즈야가 발산하는 엄청난 양의 영기를 키리하가 흡수하여 스소가 모이지 않게 되었다. 덕분에 카즈야는 안전하게 자란다.

카나카는 자신의 아이들이 자신의 뒤를 이을 강력한 스소 퇴치사가 되길 희망했는데, 동생을 끔찍히 아꼈던 카스미가 자원해서 훈련을 시작했다. 카스미 역시 타고난 핏줄 덕에 순조롭게 성장했지만 카나카의 성에 차진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카스미의 훈련 중 요마가 근처에 놀고 있던 카즈야를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때 카즈야가 즉석에서 만들어낸 돌멩이 아마소기가 요마를 해치우게 된다. 이 사건으로 카즈야에게 엄청난 재능이 있다는 걸 알아챈 카나카는 카즈야 역시 함께 훈련시키고, 카즈야는 타고난 재능으로 누나 카스미를 따라잡는다.

하지만 사실 카나카가 자녀들을 스소 퇴치사로 훈련시킨 것은 순수한 이유 때문이 아니었다. 카나카는 마음 속 허무함을 강자와 싸우는 것으로 충족시키고 있었고, 자녀들이 자신보다 더 강해져서 자신과 싸우길 바라고 있었던 것. 하지만 그녀의 기대와는 달리 카스미와 카즈야 둘 다 자신의 수준까지 쫓아오지 못하고 있었다.

너무 강한 탓에 괴이들을 간단하게 처리하자 다시 의욕과 감정을 잃어버린 카나카는 점차 자기 자신과의 어둠과 유혹에 마주하고 그때마다 간신히 이겨낸다. 카즈야는 어머니를 상대할만큼 강해져서 기쁘게 해주고자, 자기 체질을 이용해 평소 만들던 아마소기가 아닌 츠구모모를 만들어내려고 한다. 카즈야는 기모노의 검은띠에 몇 달간 영력을 주입, 가장 막강한 츠구모모를 만들어낸다. 그게 검은띠 아자미.

카즈야는 각종 도구에 자기를 죽이라는 원념을 주입, 아마소기로 만들어 아자미와 함께 처단하는 훈련을 거듭하며 점점 강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카즈야와 아자미는 창고에서 어머니가 옛날에 입은 옷을 발견한다. 감정을 못 느끼는 카나카의 허무한 원념이 담긴 옷인데, 카즈야는 이 옷에다가도 자신을 죽이라는 원념을 담는다. 그러나 아마소기가 되지 않자, 카즈야는 아자미에게 옷을 치우라고 한다. 아자미가 이 옷을 만지자 옷에 빙의한다. 옷의 원념은 아자미를 홀린 후 그녀로 변해 하나가 된다. 아자미는 옷에 빙의한 원래 아자미(기모노 아자미)와 카나카의 허무한 원념이 만든 다른 아자미(양장 아자미), 즉 한 몸에 두 인격이 됐고, 거기다 카즈야가 담은 원념까지 더해 카즈야를 죽이려 든다.

카즈야는 키리하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키리하도 밀린다. 결국 카나카가 제압했지만 몸에 손을 댔다가 빙의. 카즈야를 죽이라는 원념에 씌인 카나카는 자기 아들을 죽이려 날뛰다, 잠깐 정신을 차리고 키리하가 심장을 꿰뚫어 자신을 죽이도록 한다. 카즈야는 자기가 이런 비극을 만들었구나 절망해 원념을 마구 끌어당겼고 아마소기가 대거 탄생한다. 키리하와 쿠쿠리는 논의 끝에 카즈야의 정신과 그가 만든 아마소기를 염려, 카즈야의 기억을 봉인한다. 카즈야가 키리하를 비롯해 과거를 기억 못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러나 죽은 줄로만 안 카나카는 원념에 씌인 채 부활했다. 구멍난 심장을 아자미로 막아 회생한 것. 즉 인간 카나카는 예전에 카즈야와 키리하 손에 죽었으며 카즈야를 죽이라는 원념이 아마소기가 되어 카나카의 육체를 조종하는 것이다. 쿠쿠리가 그녀를 가로막아 싸우고, 카나카는 수신권오의인 수월관음에 패배해 죽기 직전까지 가지만 아자미가 데리고 도주해버린다. 쿠쿠리는 즉시 결계를 펼쳐 아자미와 카나카가 카미오카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마을 전체를 감쌀만큼 넓은 결계를 치느라 영력이 약화한 쿠쿠리는 어린애 체형이 되고, 자신을 보필해줄 영물로 코쿠요를 맞이한다.

5. 이야기거리

작가의 희생양.[22] 키리하에게 소중한 곳을 강타당하는 것이 일상이고, 거의 매 권마다 여캐들과 같이 목욕탕에 들어가는 알몸씬이 있다. 한권에 최소 3~5번. 게다가 매번 알몸으로 달라붙어오는 히로인들도 있다. 여기에 사정 묘사까지 있다.[23] 그런데도 아직까지 동정을 사수 중인 무서운 놈.[24]
하지만 47화를 기준으로 동정만 사수 중인 불쌍한 녀석이 되고 말았다. 작중 나타난 아마소기를 퇴치하기 위해 성별이 반전된 적이 있다. 이번에도 미수에 그쳤다면 평소에도 성희롱당하는 카즈야인데 그 후 장면에서 그렇게 우는 모습을 보면... 키리하의 대사로 확정. 꿈이긴 했지만, 다치고 죽을 수 있는 꿈 정도면 이미 현실 취급을 해줘야 된다. 그리고 56화에서 성교횟수를 묻는 질문(...)에 꿈도 포함되냐는 질문에서 확정... 다시 말해 동정보다 처녀를 먼저 잃어버렸다. 거기다가 55화에선 TS당한 자기 자신을 꿈속에서 범했다.(...) 정정하자면, 55화에서 TS로 등장하지만, 남성인 자신에게 범해졌다. 이걸 자위로 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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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9권 표지 일러스트.
좌측이 카즈야, 우측이 카즈미.
이런 여체화 경험을 몇번 하게된 영향으로 지금까지 가장 좋아했던 이성이 TS된 자기자신 이라고 한다.(...) 참고로 TS판의 카즈야의 이름은 '카즈미'. 이 사실을 알게된 하렘 멤버들은 정실부인 포지션을 노리고 그날따라 유난히 카즈야를 잘 대해준다.

어렸을때의 일화들을 보면 타고난 하렘마스터다. 순진하게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때부터 열심히 여자들을 꼬시고 다녔다. 유년기 기억이 그대로 남아 성장했다면 카사노바로 이름을 날렸을 것이다.

외전에서는 최면술로 마음속 깊이 잠든 욕망을 밝혔었는데 그 내용은 가히 신사. 그런데 지금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피눈물을 흘리며 참는다고 했다. 이때의 상태가 이성을 헐겁게 해서 본심을 내뱉는 것인데 이러니 무서운 놈. 이 말을 듣게된 반의 남자들이 좀더 친절해졌다고(...)

잘 드러나진 않았지만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싸우는 실력과 재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저주받은 아이로 태어나면서 과거에는 아마소기나 츠쿠모가미를 만들수 있는 능력도 있어 이전의 기억을 되살린다면 아마소기와 츠쿠모가미 제작자로 대두될 재능이 있으며 기억을 봉인하고 평범하게 살았었지만 괴이퇴치자로 활동하게 되면서 이런저런 사건에 노출되면서 훈련을 거듭하면서 접신의 경지까지 부릴수 있게 되었으며 황천국에서는 카나카가 진심으로 자신을 뛰어넘었다라고 인정해주게 되면서 카즈야는 사실 굉장한 능력자가 아닐까하는 면모가 드러나는게 훈련을 받는 것도 작중에서 시간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으며 키리하를 재회하게 되었던 1화 당시의 시기가 중학교 2학년이고 아직 1년이 지나지도 않았음에도 이정도로 성장한 것을 보면 카나카가 인정해준 것이 정말이라고 볼 수 있다. 영력 부분에서도 보통은 한명당 하나의 츠구모가미를 부릴수 있으나 카즈야는 둘 이상으로 츠구모가미들을 부릴수 있으니 규격 외의 캐릭터라고 볼 수 있겠다.


[1] 기모노의 허리띠로 쓰이는 긴 천[2] 잠꼬대로..[3] 항상 가지고다니는 어머니의 유품인 오비의 냄새(벚꽃향)을 맡는 것이 그 일과. 이러면서 마음의 평화를 찾는다고.[4] 아마소기 근처에 올리면 울리는 노리개[5] 카즈야네 집에서 같이 공부하자[6] 이 과정에서 하쿠산 신사가 반토막이 난다.(...)[7] 쿠쿠리히메의 힘은 대부분 신사의 영토 내의 힘과 가면에서 나온다. 가면을 쓰지 않으면 모습도 유지하기 힘들어한다.[8] 3m 30cm 정도.[9] 진심을 말할 수 있게 됐지만 여동생에게 열등감을 느끼던 에이코에게 멍 아마소기가 여동생을 살해하려고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것. 자세한 것은 나고 에이코 항목참조.[10] 결투 중에는 물인형이란 술자의 몸에 가해지는 데미지를 대신 받아주는 도구를 사용해 상처는 없다.[11] 미인이지만 무지막지한 검술의 달인으로, 나름 실력있는 퇴마사인 딸을 어린애다루듯이 두들겨 팰 정도의 실력을 지니고 있다. 적어도 인간기준으로는 작중 최강자.[12] 이 목욕탕은 스메라기 부부가 결혼한 계기가 만들어진 장소였다.[13] 이때 키리하가 죽은 모습이 잠깐 보이는데. 죽기 직전(띠로 변하기 직전) 사지가 절단되어 죽는것처럼 묘사했다. 그걸 카즈야는 눈앞에서 보고 있었다![14] 그때, 바늘의 츠쿠모가미 시노부가 카즈야와 계약한 츠쿠모가미의 수가 열아홉이 아니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다.[15] 쿄카는 츠쿠모츠키를 통해 카즈야의 몸을 빌린 채 카즈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른 여성들을 범하려고 했다.[16] 오리오바나의 해설에 따르면 츠쿠모가미가 소유자에게 씌이는 신내림과 정반대로 소유자가 강한 감정을 기반으로 오히려 츠구모가미에 씌이는 것이라 한다. 비교를 하자면, 신내림은 소유자와 츠쿠모가미가 합쳐졌지만 여전히 기반은 인간인 소유자라서 소유자가 츠쿠모가미의 본체를 사용해야 하지만, 히토츠키는 신내림처럼 합쳐지는 것은 동일하나 기반은 인간이 아닌 츠쿠모가미, 즉 소유자가 아예 츠쿠모가미가 되어 츠쿠모가미의 본체 없이도 맨몸으로도 츠쿠모가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17] 이후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바늘 츠쿠모가미 시노부가 카즈야를 몰래 부른 그날 밤, 시노부는 카즈야에게 키리하가 조각난 상태임에도 카즈야의 영력에 의해 희미하게나마 살아있음을 알려주며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키리하의 본체인 오비를 다시 온전한 형태로 꿰매주었다. 그리고 마다라이와 대전을 하는 당일, 카즈야가 오비를 자신의 몸에 둘러 대전에 임하고, 그동안 카즈야의 몸과 접촉해 그의 영력을 한껏 받은 키리하가 다시 부활하게 된 것이었다.[18] 그도 그럴 것이 구전무투회가 열리기 전에, 쿄카는 카즈야에게 구전무투회에서 마다라이와 대결하는 동안만큼은 자신의 소유자가 되어달라는 뉘앙스로 말한 전적이 있었고, 구전무투회는 이미 끝났으니 카즈야가 자신을 떠나는 것이 오히려 당연하리라고 여겨 더욱 고민하게 된 것.[19] 마요이가 출신 거울의 츠쿠모가미. 과거 마요이가의 카미오카 선발대에서 야스미, 아키토, 아루미와 동행했다.[20] 마요이가 출신 술잔의 츠쿠모가미.[21] 이후 밝혀지지만, 다름아닌 마요이가에게 살해당했던 신, 이와나가히메였다.[22] 후기에서 말하길, 자신은 서비스 컷을 그리지 않으면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가능한한 서비스컷을 넣을려고 한다.[23] 대놓고 사정장면을 그린 건 아니지만 묘사나 상황을 볼 때 키리하에게 강제 사정당한 것만 열 번이 넘을 것이다.[24] 원작에서 동정인 것은 맞으나 작가가 직접 그린 팬아트에서는 스나오랑 거사를 치르는 묘사가 나온다. 뒤이어서 소소구랑 아자미랑 하는 장면들도 나오게 된다. 어디까지나 팬아트에서만 해당되기 때문에 그냥 작가의 욕구불만 해소+팬 서비스로 여기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