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18 14:33:35

칠흑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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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

漆黒の翼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 전통적으로 등장하는 집단. 정확히는 판타지아에는 미등장. 데스티니의 서브 시나리오에서 첫 등장했다.

시리즈별로 다른 인물이긴 하지만 공통적인 부분이 몇 가지 있는 데 꼽자면,
  1. 남자 둘, 여자 한 명으로 구성
  2. 대체적으로 개그 캐릭터 기믹

시리즈별로 행보가 다르다.

2. 시리즈별 행보 일람

2.1.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그리드, 죤, 밀리 3인조. 그들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렌즈 헌터 집단. 서브 시나리오로 만나볼 수 있다.

참고로 이 세 명의 성우는 소디언의 성우랑 같다. 각각 딤로스, 샤르티에, 아트와이트의 성우들이 맡았다.

그리드 -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존 - 성우는 이시카와 히데오
밀리 - 성우는 우와가와 에미

2.2.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세레스티아의 지니에서 이벤트를 거친 후에 말을 걸면 '칠흑의 날개'라는 집단을 결성한다는 내용의 이벤트 발생. 담당 성우가 데스티니와 동일. 애니메이션 판에서도 등장한다.

그리드 -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존 - 성우는 이시카와 히데오
밀리 - 성우는 우와가와 에미

2.3.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데스티니로 부터 18년이 지나 멤버는 바뀌었지만, 큰 차이는 없다.

단, 천지전쟁 시대에 지상군에 칠흑의 날개라는 특수부대가 존재했다. 다른 시리즈의 그들과는 다르게 잠입 조사, 포로 탈환, 적대 시설 파괴 등의 특수공작임무를 해치우기에 일반병사들의 존경을 받는 대상이였다고... 현대의 팀과는 전혀 다르다.

2.4. 테일즈 오브 리버스

국왕의 직속부대인 왕의 방패 소속의 집단. 최초로 메인 시나리오에 직접 관여해서 등장한다.

슐즈에서 클레어를 징발해간 이후 이를 쫓아오려는 베이그 일행을 막으라는 살레의 명령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작중 내내 베이그 일행과 대적하는 이들. 처음에는 전투 없이 베이그의 얼음 공격에 날아가는 개그 기믹 집단이지만 다리를 파괴해 산으로 우회하게 만드는 등 명령 자체는 충실히 수행하는데다 계속 만날 때마다 점점 강해지는 모습을 보이고[1], 그렇다고 예스맨도 아닌 것이 1부 후반부에 애니 바스에게 신세를 졌던 것을 갚겠답시고 자기들이 속한 부대인 왕의 방패에 의해 수용소에 갇힌 일행을 구해주거나 하는 등 대활약을 펼치면서 베이그 일행과의 사이도 좋아진다. 2부 즈음이 되면 네레그의 탑에서 아예 베이그 일행을 낚은 살레가 결정타를 먹이려고 이들을 세뇌해 싸우게 만드는 등[2] 적들에게도 베이그 일행의 동료로 취급되는 느낌.

우울증 게임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게임 분위기가 어두운 본작의 몇 안 되는 개그 캐릭터들인 덕분에 등장할 때마다 분위기가 환기되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그런 이들도 진지한 장면에서 이들다운 방식으로 활약하는 장면이 꽤 있어 인상깊게 여겨진 덕에 플레이어들에게 좋은 평을 들었다. 다만 리버스의 숨겨진 컨텐츠 중 하나인 꿈의 폴스에서 이들이 방해요소로 등장하는데 이 컨텐츠의 난이도가 워낙에 높다보니 이들까지 풍평피해를 당해 PTSD가 박힌 사람들도 있다고...

처음에는 '칠흑의 날개'였다가, '칠흑의 송곳니', '칠흑의 발톱', '칠흑의 열쇠'로 만날 때마다 이름을 바꾸다가 결국 '칠흑의 날개'로 정착했다.

긴날 - 성우는 하마다 켄지
드룬브 - 성우는 마스오카 타로
유시아 - 성우는 마에다 코노미

2.5.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리버스와 마찬가지로 메인 시나리오에서 활약. 느와르, 우르시, 요크로 이루어져있으며, 각각 프랑스어로 흑, 칠, 날개란 뜻이다. 평소에는 서커스단으로 활동하지만, 실상은 부자들에게서 재산을 훔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의적이다. 스코어(예언) 때문에 고향을 잃고서 떠돌이 생활을 했기에 스코어를 증오하고, 그걸 따르는 권력자들의 재산을 강탈하게 됐다는 배경 스토리가 있다.

초반에는 이들이 다리를 부수는 바람에 루크 일행의 여행이 길어지게 되었고, 나중에는 국경을 넘을 때 도움을 받는다. 중반쯤에서 애쉬와 계약을 맺고 서포트를 해주는 식으로 아군을 돕는다. 처음엔 계약 때문에 돕는 거라면서 후반부에서는 애쉬를 걱정해주는 등 꽤 친밀한 관계가 된 듯하다. 애니메이션판에서도 등장.

느와르 - 성우는 마루타 마리(게임판)/우란 사키코(애니판)
우르시 - 성우는 마키시마 나오키(게임판)/스기노 히로오미(애니판)
요크 - 성우는 시부야 시게루(게임판)/오오하라 타카시(애니판)

2.6.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직접 등장하진 않고 언급만 된다.

소수 인원 길드의 대표격으로, 길드원은 역시나 단 세 명이라고. 하지만 세계적으로 꽤 유명한 듯.

2.7.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죠, 아네, 카지 세 남매로 등장.

2.8.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마길루 서커스단의 팬인 한 상인이 자신도 서커스단을 만들기로 결성했으며 이름을 칠흑의 날개로 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2.9.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행성 다나의 미하그살 지역의 저항군 조직. 리더는 데다임이고 부관으로 바에폰이 있다.

바람의 영장 아우메드라 카이네리스를 몰아냈지만, 승리감에 도취되어 오만방자해져 도시를 자기 마음대로 통제했으며, 자신의 사상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외곽으로 몰아내는 등 영장들과 전혀 다르지 않은 방법으로 동포 다나인들을 억압하고 있었다. 수장 데다임은 영장의 행방을 찾으러 마을에 온 알펜 일행을 대놓고 무시했고, 선을 넘어 알펜에게 시온에 대한 성희롱 발언까지 했다가 그 사람 좋은 알펜에게 죽빵을 쳐맞았을 정도. 이후 알펜 일행에게 유일하게 우호적인 부관 바에폰을 통해 알펜 일행에게 영장의 위치를 알려주지만, 그 위치는 잘못된 장소였다. 자신들의 동지인 바에폰마저도 믿지 않고 속였던 것. 알펜 일행이 엉뚱한 장소로 간 사이 아우메드라가 은거한 장소를 찾아내 일제공격을 하여 아우메드라를 사로잡고 화형식 준비까지 했다. 아우메드라는 증오에 사로잡혀선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며 살려줄 것을 호소했으나, 눈이 돌아간 군중들이 처형을 외치고, 그들은 아우메드라의 호소에도 아랑곳않고, 장작에 불을 붙였으나...

[ 스포일러 ]
이 모든 건 아우메드라의 함정이었다. 아우메드라는 영장 시절부터 이들의 식사에 헬가이의 과실을 조금씩 섞어왔고, 성에 남기고 간 식량에도 대량으로 섞어두었다. 분노한 군중들이 성의 식량을 약탈할 것까지 예상해 두었던 것. 화형식에서 폭음폭식하던 주민들의 감정이 격해져 성령력이 새어나오는 것을 이용하여 성령력을 모았고, 필요를 다하자, 그 장소에 있던 데다임을 비롯한 칠흑의 날개 대부분의 인원들과 군중들은 모두 허수가 되어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다. 바에폰과 몇몇 인원들은 마을 외곽에서 처형장으로 향하는 주민들을 인도인접하는 역할을 담당하여 허수로 변하지 않고 무사했다.

역대 칠흑의 날개 중 가장 이질적으로, 3인 소규모 집단도 아니고 개그 캐릭터 기믹도 아닌, 힘에 취해 폭주하는 폭력집단일 뿐이다. 리더인 데다임부터 당장 암살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인물. 다만 데다임 사후 그의 어머니가 주는 퀘스트를 완수하면 데다임이 기르던 검은 올빼미가 돌아오는데, 다른 친구 두 올빼미도 함께 돌아와 아들을 잃은 어머니를 위로한다. 이러나 저러나 마지막에는 세 마리가 함께하게 되는 것.

[1] 그렇다고 나중에 강적이 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2부에 등장할 때는 상당히 강력한 적으로 나오기는 한데, 이들 자체가 강하다기보단 살레가 이들에게 무슨 수작을 부려서 상대하기 어려워졌다는 느낌에 더 가깝다.[2] 이 때 싸우게 되는 폭주한 긴날은 리버스에 등장하는 모든 적, 특히 게오르기아스유리스같은 최종보스보다도 더 레벨이 높다. 이 때문에 테일즈 시리즈 전체에 등장한 역대 칠흑의 날개 중에서도 제일 강한 것 아니냐는 농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