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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주물루섬 Chizumulu Island | |
| <colbgcolor=#3e9a00> 지배국 | |
| 위치 | 말라위호 |
| 인구 | 약 6,000명 |
| 면적 | 약 3km2 |
| 언어 | 체와어, 영어 |
1. 개요
말라위 호에 위치한 말라위의 섬.
2. 지리
말라위 행정구역 상 북부 주(Northern Region) 리코마 현(Likoma District)에 속하고 있다. 동쪽으로 약 10km 떨어진 리코마 섬[1]과 함께 리코마 현을 구성하고 있는 단 두 개의 섬 중 하나이며, 말라위 호에서 두 번째로 넓은 섬이기도 하다. 근처에 멤베 섬(Membe Island), 마칠리 섬(Machili Island)[2]이라는 작은 섬이 존재하지만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이다.말라위에 속하긴 하지만 거리상 모잠비크와 훨씬 가까운, 월경지와 다름없는 영토이다.
섬 내에서도 북부의 치테코(Chiteko), 남부의 사메(Same)로 나뉜다.
3. 환경
섬 대부분의 주민들은 어업에 종사하거나 섬 내에서 카사바를 수확한다. 말라위 본토와 마찬가지로 섬의 기후는 대체로 온난한 편이다.섬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말라위 본토의 은카타 베이(Nkhata Bay)라는 항구도시에서 정기적인 페리편 MV 일랄라#, MV 참보#를 타고 가거나, 수도 릴롱궤에서 옆의 리코마 섬 공항까지 경비행기를 타고 간 다음 치주물루 섬까지 작은 배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다. 페리는 대략 편도 4~5시간이 소요되며, 이용객이 항상 포화 상태기 때문에 하역과 탑승 과정이 굉장히 난잡하게 이루어져 섬에 출입하기가 매우 힘들다. 경비행기 편의 경우 적재량이 상당히 제한되기에 대용량 짐을 들고 가려면 무조건 배편을 이용해야 한다.
말라위 본토도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에 비해 치안이 나은 편이긴 하지만 이곳 치주물루 섬에서는 특히나 범죄율이 낮다고 한다. 이유는 섬 주민들끼리 거의 다 아는 사이일 뿐더러 범죄를 저질러도 딱히 도망갈 곳이 없기 때문.
여타 아프리카 국가들처럼 섬 인구에서도 미성년 비율이 상당한 편이고 작은 섬이지만 섬 내에 초등학교가 3개나 있다고 한다.
4. 여담
- 한국인 유튜버 창박골이 구단주를 맡고 있는 치주물루 유나이티드 FC라는 축구단이 이 섬을 연고로 하고 있다. 사실상 이 문서가 생성된 이유로, 문서 내용의 상당 부분이 창박골의 증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덕분에 창박골이 치주물루 유나이티드의 구단주를 맡기 위해 섬에 들어올 때 많은 섬 주민들이 성대하게 환영해주었으며, 현재는 섬 주민 대부분이 창박골을 알아본다고 한다.
- 섬의 유일한 외부인 전용 숙박시설로 테나유 로지(Tenayu Lodge)가 있다. 섬 밖의 호텔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섬 내에선 가장 시설이 좋다고 한다.[3]
- 작은 섬이지만 이 섬에서도 북부의 치테코와 남부의 사메로 나뉘어 지역감정이 존재한다. 현재는 많이 나아졌지만 과거 6, 70년대에는 실제 전투가 일어났다고도 한다.
[1] 면적 약 18km2, 인구 약 10,000명[2] 위의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작은 섬이다.[3] 구글 지도에서 여러 방문객들이 리뷰를 남겨 놓았는데 그 중에는 상술한 치주물루 유나이티드 FC의 감독 맥팔른 마푸타의 리뷰도 있다. 굉장히 긍정적인 리뷰를 남겼는데 실수인 것인지 이상하게도 평점은 1점으로 평가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