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09 11:07:07

최학선

성명 최학선(崔學先)
본관 영천 최씨
생몰 1883년 ~ ?
출생지 경상도 자인현 하동면 골안
(현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1]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8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최학선은 1883년 경상도 자인현 하동면 골안(현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8년경 주로 경주군·언양군 등지에서 활동하던 양모 의진에 들어가 활동했다. 그해 2월 영덕군청하군의 어느 마을에 동지 수십 명과 함께 무기를 휴대하고 민가에 침입하여 군자금 80냥을 거두어 갔으며, 그해 4월 청도군 정자동(亭子洞) 민가에 동지들과 난입하여 군자금 3백 문을 거두었다. 같은 달 13일에는 청도군 운문면 마일동에서 마일동 동장으로부터 군자금을 기부할 것을 요구하던 중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결국 그해 10월 9일 대구지방재판소에서 소위 강도 및 살인 혐의로 징역 15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행적 및 사망년월일 등에 대해서는 자료가 미비하여 알 수 없다.

2018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1] 인근의 외촌리와 함께 영천 최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