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1 19:14:06

최우제/선수 경력/20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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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제의 연도별 시즌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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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CK 스토브리그/2024

1.1. 한화생명 이적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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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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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한화생명 이적 후

컵대회 개막 전 한화생명 영입 오피셜과 비하인드 영상에 따르면 12월 중 기초군사훈련 이수를 위해 육군훈련소에 입소 예정이다.# 정확한 입소일은 나오지 않았으나 12월 31일과 1월 1일에 예정된 일정을 물어보는 제우스의 모습이 나온 것으로 추정했을 때 12월 5일 (퇴소 12월 26일 예정)에 입소할 가능성이 높다.

동시에 12월 중 훈련소 입소가 확정되면서 2024 LoL KeSPA Cup도 불참이 확정되었다. 이미 국가대표팀에 승선하여 금메달도 수상했기에 '출전 시 2026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자격 부여'의 제약조건도 제우스에겐 불필요하기도 하고 다른 참가팀들도 풀전력을 내는 경우가 적어 스토브리그 때 영입된 선수들의 평가전 성격이 강해서 출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제우스의 불참으로 한화생명은 케스파컵에 2군 탑라이너인 루스터를 로스터에 등록하여 출전하였다.

12월 6일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과 멤버쉽을 통해 입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2월 5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것이 확인되었다.[1] 12월 26일 퇴소 예정. 이에 따라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팀 선수 중 케리아에 이은 2번째 입소자가 되었다.

12월 26일 예정대로 수료하였다. 이후 한화생명 공식 X에 따르면 선수 초상권 및 권리 이전 관련 문제로 추정되는 이슈로 개인방송 스트리밍과 2024 LCK 어워드 참석이 불가능하다고 밝히며 컵대회 개최 전까지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2. 2025 LoL Champions Korea Cup

파일:25_Lck_Cup_Zeus.jpg
2025 LCK Cup "HLE Zeus"

한화생명 소속으로 출전하는 첫 번째 대회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생활해와서 익숙했던 기존과 다른 환경에 적응하며 팀원들과 최대한 빨리 호흡을 맞추는게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첫 경기에서 우승후보인 젠지를 상대하게 되었다. 첫세트는 암베사를 픽하여 경기 초반 다이브를 넘기며 킬까지 가져오는 슈퍼플레이를 보였으나 이후 팀에 휩쓸려 패배하였다. 필사적으로 적진을 파고들어 휘저으려 했으나 기인의 철저한 마크와 룰러의 신들린 거리재기로 인해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이어진 세트에는 오른을 픽하였다. 경기 초반 잘못된 판단으로 딜라이트와 함께 상대 징크스-룰루에게 달려들었다가 빠졌고, 그 과정에서 딜라이트가 죽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후 오른으로 궁극기를 쉽게 빼버리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후에는 뭐라도 해보려 했지만 합이 안맞으면서 결국 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KT와의 2차전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 탑솔러 퍼펙트를 압도했다. 팀도 2:0 완승을 거두고 젠지전 패배를 만회했다. 이후 3차전 농심전은 썩 만족스러운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상대의 심각한 저점과 발밴픽이 기초 체급 차이를 더 벌려놓아서 2: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4차전 DK와의 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승리를 거둔 2세트도 나르를 잡고 궁을 엉뚱하게 써서 위기를 초래하기도 하는 등, 아직은 T1 시절의 폼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제우스가 보여준 모습을 중간 정리하면, T1 시절과 다른 팀 플레이 스타일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T1의 전략은 정글러는 물론 서포터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해가며 탑을 포함한 상체의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데에 최적화되어 있었고[2], 제우스는 이에 힙입어 무서울 정도로 성장해 게임을 곧잘 캐리하곤 했다. 제우스가 여전히 탑 다이브 상황 등 일부 장면에서 개인 기량으로 슈퍼플레이를 선보이기는 하지만, 한타 때의 포지셔닝 혹은 개인의 공격성을 다루는 부분에서는 팀과 상당한 조율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친정팀 T1과 맞붙게 되었다. 양팀 모두 작년 로스터에서 탑 선수의 위치만 바뀐 상황인데, 본인의 이적 당시 상황과 관련해서 T1에서 언급이 금기시되는 탑라이너 선수로 전락했으며, 심지어 본인과 서로 팀이 뒤바뀐 그 탑라이너 선수는 다전제에서 제우스가 매번 고전하던 도란이다.[3] 인간상성 관계까지는 아니지만 도란을 상대로 자주 불안한 모습을 보인 제우스가 이번에는 승리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티원과의 경기에선 1-2-3세트동안에는 지는 세트까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4세트 패배하긴 했지만 아트록스를 픽해 7천골드가 차이나는 불리한 상황에서 신들린 무빙과 극한의 갈라진 하늘 활용을 보여주며 5인 다이애나-야스오 콤보의 판을 깔아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세트 올라프를 픽하여 상대 조합을 완전히 카운터치고 하드캐리까지 이어가면서 팀의 3:2 매치 승리를 이끌었고 POM으로 선정 되었다. 경기 이후 POM 인터뷰에서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새로운 팀에서 합을 맞추다보니 갈팡질팡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제는 확실히 자신이 어떻게 플레이 해야할지 감을 잡았다라고 언급했다.

그룹 스테이지 1위인 DK가 농심을 상대로 선택하면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상대는 자동적으로 젠지가 되었다. 젠지와의 그룹 스테이지에서의 맞대결에서는 제우스 개인 또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완패 했기에 힘든 경기가 예상되지만 젠지 또한 매치가 진행될수록 일정하지 않은 폼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티원전을 통해 끌어올린 경기력을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젠지, DK도 5꽉으로 잡아내고 POM에 선정될 만큼 결승 진출에 큰 기여를 하였다. 팀 합이 맞아가고 제우스 선수의 넓은 챔프폭과 뛰어난 수행능력이 피어리스픽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현재시점 제우스 선수 영입은 한화생명의 신의 한수로 평가되고 있고 이번시즌 탑 4황이라 할 수 있는 제-도-기-킹중 자신이 1황이라는 것을 제대로 증명중이다.


[1] 12월 6일은 금요일이고 육군훈련소를 포함한 사단 보충역 신병교육대는 금요일에 입소를 받는 곳이 없다.[2] 구마유시가 상대 바텀 라인 둘을 혼자 상대하면서도 버티는 능력이 출중했기에 가능했던 전략이다. 혹자는 이것이 T1이 리그보다 월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라 보기도 한다.[3] 역대 제우스와 도란의 다전제 상대전적은 제우스가 11전 4승 7패로 열세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