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20:53:37

최고 의장 반니파르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라브니카의 길드&충성의 전설적 생물&플레인즈워커
라브니카의 길드
군단의 칼날, 타직 협정의 정신, 에마라 천개의 눈을 가진 자,
아이조니
침묵시키는 자, 에트라타 페이런, 니브-미젯
길드마스터 정의의 모범, 아우렐리아 불협화음의 트로스타니 골가리 여왕, 브라스카 다방면의 달인, 라자브 이젯 총독, 랄
라브니카의 충성
고대 전통의 사도 니캬 유토피아의 대변인,
제가나
아조리우스 이탈자,
라비니아
테이사 카를로프 재앙의 여주인공, 주디스
길드마스터 혼돈을 가져오는 자, 돔리 최고 의장 반니파르 대재판관, 도빈 오르조브 찬탈자, 카야 막을 내리는 자, 락도스

시믹 조합의 길드마스터
페이런라브니카라브니카로의 귀환라브니카의 충성
카를로프 저택의 살인 사건
시믹(Simic)Momir Vig, Simic Visionary최고 의장 제가나최고 의장 반니파르
진화한 수수께끼, 반니파르

파일:Prime Speaker Vannifar.png
Prime Speaker Vannifar
파일:mtg-symbol-2.svg파일:mtg-symbol-g.svg파일:mtg-symbol-u.svg

최고 의장 반니파르
전설적 생물 ― 엘프 점액괴물 마법사
파일:mtg-symbol-t.svg, 다른 생물 한 개를 희생한다: 당신의 서고에서 전환마나비용이 희생한 생물의 전환마나비용에 1을 더한 것과 같은 생물 카드 한 장을 찾아, 전장에 놓은 후, 당신의 서고를 섞는다. 당신이 집중마법을 발동할 수 있는 시기에만 이 능력을 활성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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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브니카의 충성에서 새로 등장한 시믹 조합의 길드마스터. 설정상 투표를 통해 기존의 길드마스터 최고 의장 제가나를 몰아내고 권력을 잡은 시믹의 매파의 대표이다. 비둘기파들은 전 길드마스터인 유토피아의 대변인, 제가나를 중심으로 '유토피아'라는 단체를 만든 듯.

2. 상세

스탠다드보다는 하위타입에서 Birthing Pod의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는 중. 피렉시안 마나를 사용하는 마법물체이기 때문에 더 빠르고 잘 잘리지 않던 Birthing Pod과 비교하면 일장일단이 있는데, 생물이라 쉽게 잘린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목되나, 정작 잘리는 수단 중 라볼, 밀치기(부분), 코질렉 등을 죄다 통과하는 것은 물론 Goryo's Vengeance로 신속을 달고 튀어나오면 속도 쪽의 약점은 메꿀 수 있으며, 침입자 경보처럼 생물을 언탭시키는 다양한 수단과 콤보를 이룰 수 있는데다 활성화 능력이 마나를 먹지 않기 때문에 안착해서 탭 능력을 발동시킬 수 있게 되면 Pod보다 안정적으로 승리 수단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런 하위 타입의 가능성 때문에 라브니카의 충성 스포일러 기간 중 가장 비싼 카드로 자리매김했다. . 실제 발매 이후의 동향은 카킹가 14달러로 히드라성 크라시스에 이어서 2위. 그리고 3위는 13달러짜리 번식의 웅덩이이다. 다만 생물이라는 점이 약점으로 잡혀 환경에 반니파르가 보이는 일은 없었고 가격도 알아서 폭락했다.

cEDH에서의 반니파르 Flash Hulk 콤보. 필드에 헐크 올려놓고 죽이기까지의 복잡한 과정이 걸작이다.
[include(틀:매직 더 개더링/사용 가능 범위,
파이어니어사용가능=, 익스플로러사용가능=, 히스토릭사용가능=, 레거시사용가능=, 빈티지사용가능=, 모던사용가능=, 커맨더사용가능=, 타임리스사용가능=,)]
[include(틀:매직 더 개더링/수록 세트, 접기표시=,
세트1=rna, 세트1이름=라브니카의 충성, 세트1링크=라브니카의 충성, 세트1미식레어=,)]

3. 변형

3.1. 신형상

영어판 명칭 Neoform
한글판 명칭 신형상
마나비용 {G}{U}
유형 집중마법
이 주문을 발동하기 위한 추가비용으로, 생물 한 개를 희생한다.

당신의 서고에서 전환마나비용이 희생한 생물의 전환마나비용에 1을 더한 비용과 같은 생물 카드 한 장을 찾아, 그 카드에 +1/+1 카운터 한 개를 올려놓은 채로 전장에 놓은 후, 당신의 서고를 섞는다.
수록세트 희귀도
플레인즈워커 전쟁 언커먼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는 집중마법 버전으로 등장했다. 소환 후유증 같은 걸 걱정할 필요 없이 GU만 지불하면 생물을 서치해서 +1/+1 카운터까지 얹어주는 고성능 주문이지만, 플커워의 시믹 메타는 이야기 수집가, 타미요를 앞세운 운명의 결합점 쪽으로, 반트는 세계를 뒤흔드는 자, 니사를 중심으로 하는 램프 쪽으로 굳어지면서 멋진 펀덱용 소스(...)로 취급받고 있다.

문제는 하위타입인데, 이전 섬뜩한 달 시절에 펀덱으로 존재했던 섬뜩한 진화덱의 테크닉을 네오브랜드덱으로 완성시켜 주었다! 모던부터는 전환마나비용이 7인 Allosaurus Rider을 무마나로 깔고 - 각종 마나소스를 총동원해서 신형상을 누르면 - 전환마나비용 8인 그리즐브랜드가 첫턴에 떨어지는 날빌이 가능해졌다. 이미 고료의 복수로 2턴 그리즐브랜드가 심심찮게 떨어지는 그리고 패스 맞는 환경이기는 했지만, 이쪽은 아예 선공을 잡고 달리면 Force of Will이라도 쓰지 않는 이상 저지가 불가능하다. 무덤을 거쳐가는 게 아니라 덱에서 그리즐브랜드를 뽑아내기 때문에 흑레이에 막히지도 않는 것은 덤. 당연하지만 뒤가 없는 빌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그리숄브랜드처럼 엠라쿨이나 격노한 보르보리그모스 같은 걸 깔고 있을 시간은 없고, 첫턴에 그리즐브랜드가 떨어졌다면 확실히 게임을 끝내버리기 위해 Lightning Storm[1]을 쓰거나, 연구실의 미치광이로 자밀을 해서 이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콤보 테크를 지양하는 위자드인지라 다들 곧 관련 소스가 밴당할 걸 예상했으나 모던 호라이즌 발매 이후 유야무야 넘어가고 있다. 모던 호라이즌에 발매된 0마나 카운터에도 억제당하는 것은 둘째치고, 모호 이후의 메타가 안정적으로 3~4턴 킬이 뜨는 호가크 브릿지바인에게 주도당하는 구도라 딱히 견제를 받지 않는 듯.

코어세트 2020의 스탠다드에서는 일깨워진 산호초를 서고에서 가져와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수단으로 연구되고 있다.

[1] Coldsnap에 나온 {1}{R}{R} 순간마법. 어떤 플레이어든 스택에 올라있을 때 대지 카드를 버리는 것으로 Lightning 카운터 2개를 올리고 목표를 새로 지정할 수 있으며, 해결될 때는 이렇게 최종적으로 정해진 목표에 총 카운터 수 + 3의 피해를 입힌다.